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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맘들중 종교없으신분들은...

ㅁㅁ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9-11-10 21:04:38
수능당일 뭐하시며 기다리시나요?
전 무교인데 지인이 자꾸 성당이라도 가서 기도드리라고...
뻘쭘하니 안믿던 성당 가는것도 우습고;;;
남편 쉰다는데 뭐하며 아이 기다릴까요?
IP : 1.248.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0 9:07 PM (222.237.xxx.88)

    그냥 아무 일 안벌이고 차분하게 애 기다렸습니다.

  • 2. ㅡㅡㅡ
    '19.11.10 9:26 PM (222.109.xxx.38)

    일하러 가요

  • 3. 보통
    '19.11.10 9:32 PM (14.52.xxx.157)

    수험일에 미사드리고 엄마들 모여 신부님과 하루피정ㅅ나면서 기도하고 기다립니다
    신자가 아니시더라도 수녀님께 부틱드리면 함께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님 부디 맘 편히 가지시고 남펜분도 쉬신다니 두분이 차분히 기도하는 맘으로 일상 지내며 도란도란 아이ㅈ키우신 얘기나누시며 기다리시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 4. 전 그냥
    '19.11.10 9:34 PM (115.140.xxx.180)

    수업땡겨서 하려구요 그시간엔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그나마 바빠야 됩니다ㅜ

  • 5. ..
    '19.11.10 9:52 PM (106.102.xxx.119)

    그날 미친듯이 청소할겁니다.
    아이 둘 시험치고 있을건데
    집중해서 정신없이 멀 하지 않으면 못견딜거 같아요.

  • 6. 계획
    '19.11.10 9:57 PM (1.225.xxx.117)

    없어요
    집치우고 음악듣고 하던대로하고 있으려구요~

  • 7. 친구분 따라
    '19.11.10 10:07 PM (211.179.xxx.129)

    성당가세요. 뻘쭘한 분위기 아니에요.
    조용히 묵상하거나 기도 따라하면 되고..
    입교 강요 절대 안 하니 걍 자녀에게 좋은 텔레파시 보낸다는 느낌으로 앉아계셔도 되요.^^

  • 8. ..
    '19.11.10 10:20 PM (180.230.xxx.90)

    늘 하던대로 내 생활 합니다.

  • 9. ..
    '19.11.10 10:41 PM (49.170.xxx.24)

    남편이랑 같이 산책하고 차 마시고 하세요.

  • 10. ...
    '19.11.10 11:06 PM (211.179.xxx.23)

    그냥 일상을 유지합니다.

  • 11. 수능날
    '19.11.10 11:47 PM (110.9.xxx.217)

    아이 데려다주고 잤어요..그랬는데 국어가 불수능 이라는 뉴스보고 설마 내 딸은 멘붕없겠지 하고 끝날때 델러 갔는데 딸아이 국어 한번도 일등급 안 놓쳤던 아이 2등급 받았어요..국어 셤시간에 내가 기도 안하고 자서 그런것 같아 자책 많이 했어요..다행이 아이는 원하던 의대 갔지만.. 올해 고3이 또 수능을 봐요..안자고 기도 할려구요

  • 12. 집안대청소
    '19.11.11 3:37 A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묵은청소
    내다버리기
    물청소까지
    대청소가 좋습니다.
    막힌 운도 트일 듯한 기분까지 느끼시고

  • 13. 종교없어도
    '19.11.11 9:47 AM (152.99.xxx.14) - 삭제된댓글

    아이 고군분투할 시간에 편하게 못있겠더라구요.
    아이 시험장 들여놓고 애아빠랑 왕복 2시간 거리 기도발 잘받는다는 절에 가서
    108배하고 시주하고 왔어요.
    아이가 첫시간에 긴장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받대서 정성이 통했구나 했네요.

  • 14. 종교없어도
    '19.11.11 9:49 AM (152.99.xxx.14)

    아이 고군분투할 시간에 편하게 못있겠더라구요.
    아이 시험장 들여놓고 애아빠랑 왕복 2시간 거리 기도발 잘받는다는 절에 가서
    108배하고 시주하고 왔어요.
    아이가 첫시간에 긴장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봤대서 정성이 통했구나 했네요.

  • 15. 4시간
    '19.11.11 12:29 PM (39.7.xxx.191)

    서서 싱크대에서 마늘 깠어요 시계앞에두고 애시험시간,쉬는시간 체크하며 ㅠ 뭔정신으로 있었는지...정신이 반 나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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