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수업 받는데 수업 끝나면 궁금한점 질문을 하고 그러 잖아요.
강사님이 질문을 잘 받아주는 편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질문해서 얘기하고 있으면 꼭 중간에 껴들어서 본인 얘기를 해버려서 중간에 대화를 차단 시켜버립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니 강사님은 그분 얘기 들어 들이구요.
중요한 얘기는 아니다 보니 끼어들어 대화를 끊으면 뒤로 물러 났어요.
한두번은 아무 느낌 없었는데 어제도 그러시는데 기분이 나쁘길래 생각해보니 한 5번째 그러시는 것 같아요. 매번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질문하고 그러는데 이제는 일부러 저 얘기할때만 그러시나 싶은 기분이 드네요.
보통은 저랑 하고 있는 대화에 끼어들어 같이 얘기하다 본인 질문하고 그러지 않나요? 근데 이분은 딱 차단을 시켜 버립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수업 끝나고 그분 볼꺼같아요. 원래 그러신지 유독 저한테한 그러시는건지..
상급반 올라와서 미묘한 텃세 느끼고 인사 열심히하고 수영도 열심히해서 이제 텃세는 없다 싶었는데 한분만 인자한 얼굴로 절 밀어내고 계신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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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고 있는데 끼어들어 본인 얘기하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ㅇㅇ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9-11-09 09:30:00
IP : 211.202.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11.9 9:34 AM (61.253.xxx.184)수영도 질문을 받나요...첨 들어보네요....
다음에는 강사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세요
글을 보면 나이든 아짐이 잘못한것도 같지만.
님도 매번 질문을 한다면 그것도 좀..
그리고 아마 님이 질문도 좀 길게 할거 같네요.
다음에는 눈치봐서...적당히 짧게 꼭 필요한 질문만 하시는것도 방법일듯해요
우리도 수업끝나갈때...시시한 질문하는 애들 정말 밉상이잖아요. 예전에.2. ㅇㅇ
'19.11.9 9:40 AM (211.202.xxx.20)수업 끝나고 인사하고 개인적인 질문하는 거에요.
질문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해요.
다른분 들도 질문하고 그러니..3. ....
'19.11.9 10:00 AM (209.240.xxx.132) - 삭제된댓글심리는 무신 심리?
ㅆㄱㅈ ㅂㄱㅈ 라 그러죠....4. ㅁㅁㅁㅁ
'19.11.9 10:33 AM (175.223.xxx.148)미친거네요
그 여자 자꾸 그럼 강사님께서 교통정리 좀 해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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