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짜꿍 자랑하고 갑니다.

이밤에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19-11-09 00:29:14

오늘 제 생일이어서 식당에서 아들부부와 저녁식사를 했어요.

손녀 둘도 같이(큰 애는 초등 1  작은 아기는 2돐 반).

현금봉투도 받고 하하호호 재밌게 먹었는데 또 큰 선물상자가....뭐냐???했더니...

우리 며느리 언니가 저에게 결코 싸지않은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 겁니다. 회사에서 직원가로 싸게 샀다고.

깜짝 놀라 집에 와서 전번 알려달래서 문자 보냈습니다..전화하면 서로 부담스러울까봐.

고맙다고 .젊은 사돈이 내 생일까지 챙겨주다니.....평소에도 우리 손녀들 잘 돌봐줘서 고마운데 이런 선물까지

보내줘서 너무 너무 놀라고 기뻤다고.


문자로 답이 왔습니다.

평소에도 동생한테 이야기 듣고 좋은 분이라 존경했는데 작은 선물할 수 있어 자기도 좋다고.


아름다운 밤에 훈훈한 마무리였습니다.
(자랑해도 되죠??)

IP : 58.140.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9.11.9 12:31 AM (125.130.xxx.222)

    자랑 많이 하셔도 돼요.
    이렇게 사는게 사는 보람이죠.

  • 2. ㅇㅇ
    '19.11.9 12:34 AM (121.148.xxx.109)

    생신 축하드려요~~
    맘이 따뜻하신 분 같아요.

  • 3. 좋은사람들
    '19.11.9 12:54 AM (221.161.xxx.36)

    좋은분곁에
    좋은 사람들이..계속 행복하시길요~^^

  • 4.
    '19.11.9 12:57 AM (38.75.xxx.87)

    행복한 가정의 일상이 그려져 너무 훈훈해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 5. 대놓고
    '19.11.9 1:02 AM (125.184.xxx.10)

    자랑하실만 합니다
    살짜쿵이 아니라 ㅎ
    젊은 사돈한테 받은 선물은
    며느님한테 촤고의 리스펙을 받는
    다는 뜻인데요
    옴마나 추카추카드려요 ~~

  • 6. 오~~
    '19.11.9 1:14 AM (58.123.xxx.199)

    너무 기분 좋은 글이네요.
    다들 잘 살고 계시는 듯..
    며느리에게 존경받는 시어머니임에 틀림없어요.
    언니에게 시어머니 험담하고 그랬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생일 챙김이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7. 좋은분
    '19.11.9 1:21 AM (211.112.xxx.251)

    좋은분 옆에 좋은 사람! 생신 축하드려요!

  • 8. 옴마낭
    '19.11.9 1:41 AM (221.140.xxx.139)

    멋져요~~~^^
    저도 축하 한줄 보태요

  • 9. ...
    '19.11.9 4:53 AM (73.97.xxx.51)

    생신 축하드려요! 우리 어머님한테두 이런 날 만들어 드려야겠어요!

  • 10. 축하드립니다
    '19.11.9 5:20 AM (49.196.xxx.118)

    부럽습니다

  • 11.
    '19.11.9 7:16 AM (61.74.xxx.64)

    측하드려요. 아들 없지만 이런 장모가 되고 싶네요.. 며느리 언니에게 선물도 받으시고... 곱고 예쁜 인생 가꿔가는 모습이 부럽고 좋아 보여요.

  • 12. ..
    '19.11.9 9:06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흐뭇하네요.
    저도 시어머니께 감사하며 지냅니다.
    어머님이 잘 해 주시지만 나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제가 하는것보다 어머님이 베풀고 보듬어 주신게 훨씬 큰 것 같아요.
    내리 사랑이라고 저도 배우고 내 며느리에게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더라고요.
    원글님이 좋은분이라 며느리도 알아보나봐요.
    다복한 가정 부럽습니다.

  • 13. 원글님
    '19.11.9 10:05 AM (223.62.xxx.75)

    엄청 좋은 분이신가봐요 며느님댁도 그렇고.. 이런 분들끼리 만나면 이런 좋은 미담이 나오는거죠 ㅎ 저고 그렇게 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459 흔히 연애 아끼면 똥된다 하는데 걸레는 찢어지죠 ... 08:49:26 39
1814458 김홍걸은 다주택자라고 1 ㄱㄴ 08:47:34 40
1814457 제가 오늘 보험비교표를 만들려고 해요 1 ㅇㅇ 08:41:31 73
1814456 올리브영 미국 첫 지점 2 ㅇㄹ 08:37:00 274
1814455 5.18명단 못밝히는 이유는 ... 7 ㅇ ㅇ 08:29:21 537
1814454 미국 이민생활 정말 어렵네요 어려워도 너무 어렵네요 1... 08:28:36 624
1814453 중1아이 영어학원선택..조언을 구합니다!! 2 조언.. 08:26:43 81
1814452 오전에 운동하면 기미나 잡티 1 ... 08:23:17 325
1814451 삼전 닉스 별빛아리 08:19:23 497
1814450 알레르망 같은 회사들이 삼전닉스 주식에 투자 5 의문 08:18:09 714
1814449 이준석 줄 올린 인간 14 .., 08:09:57 875
1814448 자매많은집 아들들 성향요 3 Op 08:06:36 518
1814447 거실 벽시계는 소파 맞은편에 달면되나요? 3 ㅇㅇ 08:05:56 225
1814446 플러스를 만드는사람 마이너스가 되는사람 .. 07:55:02 306
1814445 미장 레버리지 수익이 좋은데 매도 팁 있나요? 1 미장 레버리.. 07:45:20 388
1814444 남편이랑 산보 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면 4 매일 07:24:46 1,664
1814443 유선전화기, 부모님 사용하실것인데 추천부탁드립니다 부모님댁에서.. 07:18:49 196
1814442 결국 노후는 자녀들의 독립에 결정되네요 7 서글픈현실 06:59:25 2,166
1814441 김영훈 “초과이익, 기여한 사람들이 나누자는 것…공산주의 아냐”.. 10 ㅇㅇ 06:44:16 1,307
1814440 82를 휩쓸었던 2 김장레시피 06:37:02 1,321
1814439 전 국민의 주식화 21 주식 06:27:09 3,743
1814438 전업을 부추기는 지인 30 심란 05:53:10 4,164
1814437 유시민작가에게 이재명,정청래,조국이란? 2 ... 05:41:42 609
1814436 명언 - 자신이 만든 한계의 벽 1 험께 ❤️ .. 04:05:51 970
1814435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은 무엇을 바라는가? 9 ... 03:46:18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