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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냄새 날까 두려워

50대중반 조회수 : 15,309
작성일 : 2019-11-06 17:29:42
5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매일 샤워하고 (때는 안 밀어요) 머리 감고 출근하고
비싸지 않은 옷 위주로 입기 때문에
드라이나 세탁도 비교적 자주 하는 편입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꼭 요가하면서 땀내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평소에 육식은 그다지 즐기지 않고 야채, 과일 골고루 챙겨먹는 편이에요.
단백질 좀 챙겨 먹어야해서 삶은 달걀, 두부, 생선 등 먹고
유제품은 소화가 안돼서 거의 안 먹어요.

그런데 가끔 내 몸에서 전에 못 느끼던 야릇한 체취가 느껴질 때가 있어요.
나이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성되는 물질이 제게도 생기는 걸까요?

벌써 이러면 어떻게 해야하죠?
반신욕을 정기적으로 해볼까요, 아님 대중목욕탕 사우나를 가야할까요?

뭘 어떻게 관리하면 깔끔하고 향긋한 노년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되는 요즈음입니다.

여기 인생선배님들 많으신데, 지혜/꿀팁 좀 나눠주세요~
IP : 221.147.xxx.113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9.11.6 5:34 PM (1.234.xxx.70)

    요실금 있지 않나요?
    소변 보고난후도 반드시 물로 씻어 버릇해
    보세요.

  • 2. 수분
    '19.11.6 5:36 PM (211.46.xxx.42)

    물 많이 드세요. 나이 들면 수분이 빠져서 특유의 퀴퀴한 냄새가 난다네요. 누린내는 운동으로 빼야 하고.. 늙어서도 할 게 많네요..

  • 3. ..
    '19.11.6 5:36 PM (110.70.xxx.155)

    잘씻고 건강하게 관리하는것 왜에 뭐가 있겠어요.
    저희 엄마 보니까 50쯤 되니까 원글님처럼 그렇게 느끼셨는지 강박적으로 씻으시더라구요..ㅡㅡ

  • 4. ...
    '19.11.6 5:3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팬티라이너 쓰세요 한두시간마다 교체
    대소변 보시고 앞뒤로 진짜 항상 꺠끗하게 하고 나오세요
    그리고 옷 한번 입으시면 바로 세탁을 하거나 냄새 빼세요
    특히 외투
    신경쓰면 안나요
    안나는게 아니라 남들한테 인식될만큼은 아니지요~

  • 5. ㅇㅇ
    '19.11.6 5:40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냄새 안나게 씻는 분들은 이리 사서 걱정하고 울 아부지는 속옷을 사흘 이상 입고 잔소리하면 맨날 어제 입었다고 소리쳐요

  • 6. ㅇㅇㅇ
    '19.11.6 5:41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깔끔쟁이라서
    예전부터 팬티라이너를 쓰면 더 깔끔한줄 알았는데요 생리 끝물에나 쓰게되지
    평소에는 냄새가 더 나는거 같던데요

  • 7. 그정도
    '19.11.6 5:46 PM (123.248.xxx.36)

    충분하십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8. 냄새타령
    '19.11.6 5:49 PM (110.70.xxx.2) - 삭제된댓글

    몸에 이상이 있지 않고서야 며칠 샤워건너 뛴다고 냄새나지 않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언제부터 아침저녁 샤워했다고 유난들인지...

  • 9. 원글
    '19.11.6 5:56 PM (221.147.xxx.113)

    음, 소변 후 냄새랑은 약간 다르게
    약간 쇳가루 냄새같은 거라 해야하나...그런 미묘한 거요.
    역시 물 많이 마셔야하나봐요.

  • 10. 원글
    '19.11.6 5:58 PM (221.147.xxx.113)

    참고로 아직 요실금은 없어요

  • 11. ㅇㅇ
    '19.11.6 6:06 PM (82.43.xxx.96)

    확실한가요?
    강박증 아니고 자주씻는대도 특이 냄새가 난다면 몸의 이상이지 않을까요?
    병원을 가보시는게 안전할듯싶어요.

  • 12. ㅇㅇㅇ
    '19.11.6 6:09 PM (73.83.xxx.104)

    흔히 말하는 노인 냄새는 체질인 것 같던데요.
    안씻은 냄새랑은 달라요.

  • 13. ...
    '19.11.6 6:21 PM (152.99.xxx.164)

    윗님 샤워건너뛰면 냄새나요.
    하루 안씻으면 특유의 체취가 납니다. 젋은 사람도요.
    옷은 하루 입으면 빨아야 하고 외투는 스타일러나 페브리즈 쓰세요.

  • 14. 속옷 겉옷
    '19.11.6 6:3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화학섬유는 피하고
    천연소재로 입으세요 .면 모 마 견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냄새피우는건 패딩.

  • 15. 대중교통
    '19.11.6 6:32 PM (121.178.xxx.200)

    버스 타 보세요.
    20대 아가씨들에게도 냄새 나더군요.
    지린네 비슷한...;;;;
    저는 20대 때 아침마다 샤워하고
    출근했는데...
    잘 안 씻는 젊은이들도 꽤 있나봐요.ㅠ.ㅠ

  • 16. ㅇㅇ
    '19.11.6 6:33 PM (124.53.xxx.112)

    젊은분들은 원글이 말하는게 뭔지 이해못하시는군요
    쇳가루같은 냄새 저도 알아요
    호르몬냄새인가?~~하며 좀 예민해집니다
    늙나보다 하는거죠
    물많이마시라는거 자꾸 잊는데 기억날때마다 마셔볼게요

  • 17. 초승달님
    '19.11.6 6:33 PM (218.153.xxx.124)

    제가 원글님나이정도의 언니들 많이 만나는데 원글님처럼 단정하게 다니고 향수도 아무도 안뿌리는데 냄새 안나요.
    걱정하지마세요~

  • 18. .
    '19.11.6 6:4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병원부터 가봐야 할 사람많군요

  • 19. 그냄새
    '19.11.6 7:02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뭔지알아요 쇳가루같은 비릿한 냄새.
    나이든다고 다 나는게 아니라 그 냄새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콜린성분이 많은 음식 달걀 생선 콩 등을 먹으면 땀으로 배출되고 약간 부패되면서 쇳가루 비린내가 난다고 하네요

  • 20. ...
    '19.11.6 7:10 PM (180.134.xxx.101)

    저는 그게 화장품 냄새인 줄 알았어요.

  • 21. 저도
    '19.11.6 7:28 PM (221.149.xxx.183)

    예전에 엄마가 외출 전에 팬티 갈아입고 양치 하는 걸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저도 나이드니 괜히 걱정되어서 그렇게 합니다. 원래 피부가 약해서 사우나를 잘 안들어가는데 요즘 대중목옥탕 가면 꼭 들어가요. 샤워야 운동하니 매일 하고요.

  • 22. ...
    '19.11.6 9:31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사십대후반 주 6회 땀 상체가 젖을 정도로 운동한지 1년반 넘었는데
    그래도 땀흘린 운동복에서 역한 냄새가 나요
    평소엔 안나고요
    운동으로 더 자주 땀을 한껏 빼줘야 돼요

  • 23. ㅇㅇㅇ
    '19.11.7 9:1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다른냄새도 아니고
    쇠냄새는 여성호르몬과 관런있다고 하던데요
    패경되면서 난다고요
    물많이먹고 커피줄이라고
    전 향수도 이번에 샀어요
    이저 살짝 뿌릴 려고요

  • 24.
    '19.11.7 9:20 AM (110.12.xxx.29)

    물 많이 드세요
    늙어갈수록 갈증을 안느끼데요
    그런데 물을 잘 챙겨먹어야 한다더라구요
    의사인친구가
    가끔 물어와요
    물 많이 마시지?? 라구요

  • 25. 팬티라이너
    '19.11.7 9:29 AM (180.67.xxx.207)

    쓰라는분
    이게 몸에 얼마나 안좋은지 모르시는듯
    매일 팬티라이너 쓰는 사람 봤는데
    산부인과를 자주가더군요
    이유를 몰랐는데 몇년을 팬티라이너 썼다는군요
    끊으라고 했더니
    그후 피부도 좋아지고 질염도 개선되었다고

  • 26. 같은 50대
    '19.11.7 9:32 AM (118.221.xxx.92)

    노화가 진행되어 그런것 같아요.
    저도 전에 안나던 냄새가 나요. 그래서 향수를 쓰고 있어요

  • 27. ,,,,,,,,,,,
    '19.11.7 9:51 AM (39.113.xxx.64) - 삭제된댓글

    체취때문에 노인이나 외국인들 향수냄새가 지독한거 같아요.
    자기들은 몸냄새 숨기려고 쓰는데 섞여서 훅 맡아지니 멀리 도망가게되요

  • 28. 팬티라이너라니
    '19.11.7 9:53 AM (115.143.xxx.140)

    아이고 절대 안됩니다. 차라리 속옷을 두번 갈아입지요.
    자게에서 쇠냄새..
    쇠비린내..많이 나왔던 단어에요.

  • 29. 천도복숭아
    '19.11.7 10:12 AM (124.50.xxx.106)

    쇳가루같은 비릿한 냄새가 노인냄새 아니예요
    공기중 냄새이기도 해요
    6살 딸이 서늘하고 바람 많이부는날 밖에서 뛰어놀고 들어왔는데 그런 냄새가 났어요
    밖에 같이 있던 남편은 못느껴요
    집안에 있던 저만 느껴요
    50대에 노인냄새 안나요
    노인냄새는 잘 안씻는 할아버지한테서나 나죠
    매일 너무 씻으면 피부 건조해지고 더 안좋아요
    물 낭비도 심하고요
    사람체취는 적당히 날수밖에 없는데 그걸 감추려고 과다한 향수뿌리는데요
    향수냄새와 섬유유연제 가득 뿌린 냄새가 열배는 고통스러워요
    중년여성분들 특히 향수 너무 심해요
    적당히 좀 뿌립시다요

  • 30. 지하철에서
    '19.11.7 10:17 AM (125.184.xxx.67)

    두분이 친구분이셨는데 유난히
    한분에게서만 났어요.
    비린내였어요. 안 씻고 그럴 분 같이는 안 보였는데
    옷에서 훅 나던데, 자주 안 갈아 입어서 그런 건지..

    전에 글 썼다 욕 먹었는데;;;
    폴리 소재 옷에서 냄새 많이 나요.
    땀이 묻었다가 옷에 고대로 배는 듯.

  • 31. ㄷㅈㅅㅇ
    '19.11.7 10:34 AM (118.47.xxx.226)

    일주일에 한 두번 사우나 하면 냄새 빠져요
    운동으로 땀 흠뻑 흘려도 효과 없었는데 사우나가 최고에요
    가서 한 세 번 정도 들락날락 하고 때 밀어요

  • 32. ㅇㅇ
    '19.11.7 10:41 AM (61.101.xxx.67)

    유산균이 아주 몸냄새 없애는데 최곱니다. 유산균 사셔서 꾸준히 드세요

  • 33. 50대 중반에
    '19.11.7 10:42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매일 샤워하는데 어떻게 냄새가 날수있나요.
    안씻고 옷 안갈아입어야 나는거 아닌가요?

  • 34. ...
    '19.11.7 10:49 AM (172.58.xxx.239)

    그 정도 하시면 남들이 맡을만한 냄새는 안날텐데요...불안하시면 괜찮은 향수 하나 뿌려보세요. 향수 이것저것 시향도 해보시고 하나 둘 모으다 보면 나름 소소한 취미가 될 수 있어요.

  • 35. 공감해요..
    '19.11.7 10:52 AM (121.130.xxx.148)

    저도 비슷한 연배 , 공감합니다. 제 고민이기도 하구요..
    요실금 지린내 생각하시는분들은 젊은분들이구요, 외려 나이들면 분비물도 없어서 팬티라이너도 필요없어요.. 팬티만 매일 갈아입으면되요..
    문제는 체취가 생기는것 같아요.. 진해지는듯..
    샤워제품 신중해지구요, 향수도 약한거 사볼까 생각중..
    장년층 좋아하는 냉장고티원단같은건 절대 사절이구요.. 할머니들 옷에서 나는 원단 체취 알아요..
    남편에게도 샤워브러시 사서 계속 등줄기 목덜미 샥샥 문지르라 하는데, 본인이 느껴야죠,뭐
    아무튼 저의 고민중 하난..
    연하고 프레시한 향수 추천 부탁합니다.

  • 36.
    '19.11.7 11:05 AM (216.208.xxx.70)

    위에 어떤분이 콜린성분많은 생선 우유 콩 쓰신거보고 수긍하는점이 있어요. 저는 외국사는데 한국갈때 공항가면 자기 항공사마다 모여서 앉아 기다리잖아요. 대부분 자기나라갈때 해당 국적기타려고 모여있는데 지나가는데 어디선가 쇳가루비린내같은 냄새가 훅 들어와서보니 대한항공앞이었어요. 물론 제게도 그냄새가 날수도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종에비해 생선을 많이 구워서 먹잖아요 고등어 조기 갈치 삼치등등..타국인들은 생선먹을때 주로 연어를 삶거나 구워먹는데비해 우리는 다양한 생선을 주로 굽고 또 월등히 자주 먹어서 콜린성분의 냄새가 베어나는거같아요.

  • 37.
    '19.11.7 11:13 AM (210.94.xxx.89)

    위의 소변만 봐도 물로 씻으라는 분은 전업이신거죠? @.@?

  • 38. ㅇㅇ
    '19.11.7 11:16 AM (211.36.xxx.157)

    반신욕 사우나 유산균 체취제거에 좋음, 기억할게요.

  • 39. 원글
    '19.11.7 11:20 AM (221.147.xxx.113)

    역시 82님들 짱입니다. 여러 말씀 감사해요.
    생선 달걀 등이 원인일 수도 있겠네요. ㅠㅠ
    유산균 별 효과 못 봐 좀 띠엄띠엄하고 있었는데 꼭 챙겨먹어야겠네요.
    사우나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해줘야겠어요.
    어젠 정종 큰병으로 한병 샀어요, 정종 넣고 반신욕하면 노폐물 좀 빠진다는 것 같아서...

  • 40. ......
    '19.11.7 11:21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잘 모르면서 많이들 적으셨네요

    노인이 되면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때문에 어쩔수 없이 냄새가 나요... 온몸의 땀구멍에서 배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속옷을 갈아입는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하시네요...

    걍 외출하시기 전에 씻으시고 향수 좀 바르고 나가세요... 어쩔수 없는 몸의 노화에요...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금방 노인들 냄새나는 이유 많이 나오는데 댓글들은 왜 이러나요...

  • 41. ㅇㅇ
    '19.11.7 11:27 AM (61.101.xxx.67)

    노름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나오면서 노인냄새가 나는거라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단백질이 소화가 잘안되면 그게 냄새가 역하다고 하니까 단백질은 스피루리나 같은걸로 보충하시고 좀 절제하시는걸로

  • 42.
    '19.11.7 11:48 AM (110.9.xxx.136)

    황체호르몬크림 발라보세요. 호르몬 우세로 채취 변하더군요. 저히 남편 효과봅니다.

  • 43. 감사합니다
    '19.11.7 11:57 AM (39.7.xxx.98)

    참고할께요^^

  • 44. ..
    '19.11.7 12:08 PM (118.47.xxx.108)

    실버전용 바디워시 제품을 써보세요.

  • 45. ...
    '19.11.7 12:14 PM (175.118.xxx.16)

    노네랄이라는 물질이 나이들면 생성된대요
    윗님처럼 노네랄 없애는 실버전용 바디케어랑
    샴푸 써보세요

  • 46. 음..
    '19.11.7 12:27 PM (14.34.xxx.144)

    솔직히 대중목욕탕 자주 가는 여자분들은 나이가 60대 70대 80대 되어도
    비누 냄새 나더라구요.

  • 47. ..
    '19.11.7 12:29 PM (223.62.xxx.100)

    저도 올해부터 제 체취가 달라짐을 느껴서
    딸내미한테도 얼마 전에 그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엄마 냄새가 좋아서 어릴 때 제 품에 파고 들던 딸내미인데
    아이도 그 얘기 하더라고요.
    십 수년 전, 아이 초딩때 외국인들이랑
    캐나다 산속에서 그룹으로 차타고 다니며
    캠핑하는 여행을 보름 정도 했는데
    서양인들은 20대 초반 젊은 애라도 땀흘리고
    덜 씻으면 그 특유의 냄새가 엄청 역하거든요.
    승합차 공간에서 옆 서양인 냄새가 괴로웠는지
    엄마 냄새...하면서 제 품에 자주 파고들던
    아이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젠 엄마
    그 좋은 살 냄새는 못 느끼겠다 하더군요.

    제 남편만 봐도 50 넘으면서 체취가 달라진 걸
    느끼거든요. 윗분이 얘기한 실버 전용 바디워시가
    남녀 구분해서 나오는데 상당히 비싸서
    망설이다 얼마 전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뭔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냄새까진
    몰라도 나쁜 냄새는 확실히 덜어주는 것 같아요.
    광고라 생각하실까봐 제품명은 알려드리기 그렇지만
    저도 후각이 예민해서 배뀐 제 체취가 너무 신경 쓰였는데
    정그러시면 한 번 써보시는 거 추천 드려요.

  • 48. 냄새 타령
    '19.11.7 1:35 PM (211.46.xxx.45)

    정치 얘기 사그라드니
    냄새 타령 또 시작이군요
    지겹다

  • 49. 수박나무
    '19.11.7 1:40 PM (223.38.xxx.96)

    채취의 대부분.
    특히 노인냄새는, 귀에서 많이납니다.
    귀 주변을 신경써서 관리하면, 노인채취도 확실히 덜하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개냄새도 대부분 귀에서 난답니다

  • 50. ...
    '19.11.7 2:11 PM (39.112.xxx.199) - 삭제된댓글

    광고는 아니지만 노인냄새 전용 바디제품이 이렇게 따로 있어요

    https://blog.naver.com/ceoseri/221058097845

    https://blog.naver.com/mr_homes1/221494681076

  • 51. ...
    '19.11.7 2:18 PM (39.112.xxx.199)

    노네날 전용 바디클렌저가 따로 있어요
    광고는 아니지만 참조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leesoohyun87/221058673139

    https://blog.naver.com/hannakangs/221470009700

  • 52. ....
    '19.11.7 2:19 PM (223.62.xxx.1)

    누군가에겐 충분히 고민이 될 내용이고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분에겐
    참고가 될 댓글이 달릴 수도 있는건데

    제목에 냄새라고 써 있는데
    구태여 들어와서 지겹네 뭐네
    덜 떨어진 댓글 다는 인간은 왜 저러는 건가요?

  • 53. 저도
    '19.11.7 2:49 PM (121.171.xxx.88)

    엄마를 모시고 사는 딸인데 하루 1시간정도씩 매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고 치장하시는데도 뭐가 체취같은게 있어요. 10년전부터는 향수도 쓰시고 어쩐지 바디위시도 향이 강한거 쓰시던데 그래도 뭔가 그런게 있어요. 저도 사실 이제 마흔 넘고 나니 겁나요.
    그리고 전에 82에서도 읽었지만 나이먹으면 목욕탕을 일주일에 한번이상 가야 할거 같아요. 집에서 매일 샤워해도 사우나 다녀오는거랑 좀 다른거 같아요. 귓구멍이고 구멍마다 체취가 생긴다고 하는데 사우나 가야 좀 시원하게 해결되는드해서...

    젊은 우리집 딸도 목덜미 이런데를 그냥 슬슬 비누칠해서 그런지 런닝 목덜미쪽이 나중에 쩔은듯한 냄새가 배서 런닝도 일년에 한번씩은 갈아주게되요. 사람마다 체취 정도는 다르지만 다 있기는 한거 같아요. 나이먹을수록 신경쓰이는것도 맞구요.

  • 54. 체취제거
    '19.11.7 2:52 PM (59.10.xxx.22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냄새가 심했는데 아저씨 냄새인줄 알았는데 아버지 체질 닮은 저희자매 성인이 되니 아버지랑 같은 냄새나요.ㅠㅠ 50대가 되니 더 나는데 동생은 둔해서 잘 모르더라구요. 냄새가 땀샘에서 난다고 어디선가 듣고 저는 땀빼려고 20대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씩 사우나하고 때밀이 목욕해요. 사우나 못하면 반신욕이라도 꼭해서 땀을 꼭 빼서 그런가 엄마도 저만 냄새 안단다고 하셨는데 아프거나 해서 사우나 못하면 아버지랑 똑같은 냄새 나더라구요.

  • 55. ...
    '19.11.7 3:03 PM (219.251.xxx.29)

    저는 샤워 매일해도 일주일 1~2번 반신욕 또는
    때를 밀어야 전체적으로 혈액순환도
    잘 되는 느낌이고 칙칙한 냄새가 안나는것 같아요
    피부과 의사는 절대 때 밀지 말라고 하지만
    저는 각질 제거 안하면 몸에 뭐가 나더라고요.
    심지어 얼굴도 살살 각질제거하면 한동안
    반딱반딱ㅎㅎ

  • 56. ...
    '19.11.7 3:10 PM (211.46.xxx.45) - 삭제된댓글

    누군가에겐 충분히 고민이 될 내용이고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분에겐
    참고가 될 댓글이 달릴 수도 있는건데

    제목에 냄새라고 써 있는데
    구태여 들어와서 지겹네 뭐네
    덜 떨어진 댓글 다는 인간은 왜 저러는 건가요?
    --------
    덜 떨어진 댓글 다는 당신이야말로 덜 떨어졌소
    얻다대고 함부로 막말입니까?
    냄새타령 글 올리는 사람 자유 있듯
    지겹다는 댓글 충분히 달 수 있습니다.
    왜냐면 노인냄새는 자연스런 노화과정인데
    이렇게 과민한 것 지나치다고 생각하니까요.
    누구나 나이들면 그러려니 서로 이해하고 하는거지
    지저분한 것도 아닌데 체취가지고 유난떠는 거
    그게 부자연스러운 겁니다
    덜 떨어진 당신 이해했소?

  • 57. ...
    '19.11.7 3:23 PM (211.46.xxx.45) - 삭제된댓글

    223.62.xxx.1// 얻다 대고 막말이니?
    나이들면 체취 생기는 게 얼굴에 주름처럼 자연스런 노화 현상이고
    인간이 체취가 있는게 당연하지
    안 씻어서 나는 냄새도 아니고
    체취 없길 바라는 게 과민하고 부자연스럽고 비정상인데
    체취 걱정글 자유로 올리듯
    지겹다는 댓글 쓰는 것도 자유입니다.

  • 58. 211.46.xxx.45님
    '19.11.7 3:38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체취 없길 바라는 게 과민하고 부자연스럽고 비정상???
    원글님이 비정상이라는건가요? 님글이선 못된 냄새가 나네요. ㅎㅎㅎㅎ

  • 59. ...
    '19.11.7 3:39 PM (211.46.xxx.45)

    223.62.xxx.1// 얻다 대고 막말이니?
    지겹다는 댓글은 쓰면 안 되고 덜떨어졌다는 댓글은 되는거니? 되먹지도 않은 게 고나리질이야.
    나이들면 체취 생기는 게 얼굴에 주름처럼 자연스런 노화 현상이고
    인간이 체취가 있는게 당연하지
    안 씻어서 나는 냄새도 아니고
    체취 없길 바라는 게 과민하고 부자연스럽고 비정상인데
    체취 걱정글 자유로 올리듯
    지겹다는 댓글 쓰는 것도 자유입니다.

  • 60. 211.46.xxx.45님
    '19.11.7 3:40 PM (223.38.xxx.19)

    체취 없길 바라는 게 과민하고 부자연스럽고 비정상???
    원글님이 비정상이라는건가요? 님글에서 못된 냄새가 나네요. ㅎㅎㅎㅎ

  • 61. 거 윗님
    '19.11.7 3:40 PM (125.184.xxx.67)

    혹시 체취가 덜 나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 돼서 글에
    거기에 대고 지겹다고 말하는 건 자유가 아니라
    비매너 ㅎㅎㅎㅎㅎ

  • 62. 거 윗님~님
    '19.11.7 3:44 PM (223.38.xxx.19)

    그니깐요. 비매너인줄 모르고 지적 당하니 버럭하고 있네요.ㅎㅎ본인한테 하는 얘긴 듣기 싫고 지가 하는 건 자유다??? ㅎㅎㅎ

  • 63. 원글
    '19.11.7 3:59 PM (221.147.xxx.113)

    아이 참, 싸우지들 마세요.
    이러시면 괜히 고민글 올렸나 후회된다니까요.
    친정언니,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진짜 속얘기 여기서 해보고
    그러면 또 따뜻한 분들이 그냥 넘기지 않고 세세한 경험 나눠주셔서 이 맛에 82쿡을 못 떠나는데 말이죵...

  • 64. ...
    '19.11.7 4:48 PM (1.236.xxx.4)

    우와 사고방식 독특하신 분 계시네
    완화 시키려 노력하는거지요..

  • 65. 미래의 모습
    '19.11.7 5:13 PM (210.96.xxx.197)

    아..슬프네요.
    빠른 시일내에 대중사우나가서 땀도 빼고 세신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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