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못하는 자녀, 무조건 이쁘게 볼수 있나요?

자식걱정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19-11-06 08:53:08
공부 최하위권이고 그 영향으로 성격도 점점 위축되고 우울해져가는거 같습니다. 이 상태로 고등학교 들어가면 심해질거 같아서 옆에서 보기에 안타깝고 걱정돼 죽겠네요
아예 안하는 애는 아니고 보내는 학원 안빠지고 다니고 (숙제도 해가려고ㅠ노력해요) 나름 시험기간이라고 책상 위에 앉아 준비하는거 같던데, 결과는 매번 참담합니다
워낙 학습능력이 쳐지는 거 같고 중요한 시기에 외국생활을 하며 기초가 전혀 잡혀져있지 않은 거 같아요. 과외, 1:1 학원 다 붙여봤고, 부모가 공부에 개입하는건 원치않아서 공부를 봐주진 못해요.
시험기간인데, 계속 망치고 있는건지 입 꼭 다물고 가족얼굴도 거의 안쳐다보고 방에만 쳐박혀있는데.. 솔직히 무조건 안쓰럽진 않아요.
왜 내 새끼가 저리도 못나게 나왔는지 화가 나기도 하고, 울컥해서 감정조정이 안되요
82쿡 보면 공부 못해도 그냥 내새끼니깐 이쁘다.. 건강한거에 감사해라, 학교라도 안빠지고 졸업하면 된다.. 하시는데 정말 그런 마음이 들려면 도대체 어느정도 득도를 해야하는건가요?
IP : 223.62.xxx.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세요
    '19.11.6 8:55 AM (211.193.xxx.1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5134&page=1&searchType=sear...

  • 2. 안타까움
    '19.11.6 8:56 AM (223.39.xxx.68)

    차라리 공부를 안 하는 아이거나
    노는 거에 정신 팔린 아이면
    포기가 되는 데
    아이가 하는 데 성적이 안 나오니 더 화 가 나시는 거
    같아요
    그런데 방법이 없잖아요
    머리가 있는 데 안 하는 거랑은 다른 데
    그냥 건강하게 잘 커주는 거
    학교 불려 다니게 하지 않게 조용히 학교생활 잘 하는 것
    만도 고마운 사람들도 있으니

  • 3. 제가
    '19.11.6 9:01 AM (119.18.xxx.8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에요 30대이고요
    본인이 더 답답하답니다
    학습능력 떨어지는건 성인되서 스스로 더 자각하게 되요
    취업하고 많이 느꼈어요
    차라리 외국어라도 좀 하나요?
    그거라도 잘함 다행이죠
    중간이라도 가게 하셔야 밥벌이는 해요
    아님 사업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시고요(제 친구 경우 아빠가 하던 사업 물려받았네요)
    저도 어찌어찌해서 지방대 나오고 일하고 있어요

  • 4.
    '19.11.6 9:03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나 원글님의 생활이나 집안분위기가 아이공부에
    맞춰져 있는거 아닌가요
    제둘째딸 공부못하는데 제가 뭐라고 안하거든요
    아주 예쁘고 즐겁게 살아요
    입시에 올인하는 언니 보면서도 자랑스럽지만
    본인은 언니처럼 못산다고 야자한번 안하지만
    뭐라고 안해봤어요
    공부 못하는애가 다들 기죽어 사는거 아니예요

  • 5. ...
    '19.11.6 9:03 AM (220.75.xxx.108)

    제일 안스럽고 불쌍한 케이스 아닌가요...
    본인은 한다고 하는데 현상유지는 커녕 도리어 훅 떨어진 성적에 기가 엄청 죽어서 핏기없는 얼굴로 다니는 거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기본적인 성실함만 갖추고 있으면 자기 앞가림은 하고 살겁니다. 사실 공부로 먹고 살 애들 비율은 얼마 안 되기도 하구요.

  • 6. ㅇㅇㅇ
    '19.11.6 9:07 A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첫댓글은 그 원글의 바운더리가 시골이니까
    상처가 없죠
    들이댈걸 들이대야지원
    우리 시누는 지금 환갑이 넘었는데
    그시대 대학 4년제 나왔으면 상위20-30%인데도 부모님이 조력이 부족했다고 원망합니다
    왜냐면 그시대 여대생이었으면 금수저애들이 같이 다녔을테니 힘들었던거죠
    비교군좀 따져보고 위로를 하세요 첫댓글님!

    50-60년대에는 다같이 가난했지만
    70-80년대에는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으로
    진화해 가면서 범죄들도 심화됐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유영철 정남규 정두영등등 살인마들이
    나잇대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 7.
    '19.11.6 9:21 AM (175.127.xxx.153)

    공부 스트레스 해방시키고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알아보는게 어떨까요
    정보고?가서 대학도 그쪽 전형으로 가는거
    기죽어면서 고3까지 버텨야하는건 아이에게도 안좋을것 같아요
    엇나간 아이도 아니고 하는데도 안된다는건 아이 입장에서는 죽을맛이죠

  • 8. ..
    '19.11.6 9:27 AM (223.32.xxx.222)

    중요한 시기에 외국생활; 애만 원망하지 마세요

  • 9. 211.246.xxx.107
    '19.11.6 9:30 AM (211.193.xxx.134)



    같은 영화를 봐도 감상평이 다르듯이
    님은 저하고 생각이 다르고
    원글님은 또 다르겠죠


    참 건방지시네요

    이만하죠

  • 10. ..
    '19.11.6 9:37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글쓰신님.. 평소 생활에서 머리 나쁜 것 같지 않으면 학습장애 검사는 받아 보셨나요? 제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제 아이면 병원이나 상담센터 가보겠는데요..

  • 11. ... ..
    '19.11.6 9:38 AM (125.132.xxx.105)

    답 나왔네요. 중요한 시기에 외국 데리고 나가셨잖아요. 거기서부터 놓친거에요.
    정말 죽도록 공부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어떻게 따라잡겠어요? 엄마라면 가능한 일 같아요?
    이해하고 문제 원인도 알면서 왜 너그럽지 못하세요?
    결정적인 시기에 1-2년 외국 나가는 거 치명적이에요. 전 주변에서 너무 자주 봐서 잘 알아요.
    초등학교 4-5 학년 전이라면 몰라도 그 후에 외국 갔다면 외국서 대학하도록 해주셔야죠.

    잘 보듬어서 고등학교 졸업시키고 거기에 맞게 유학 보내서 다시 거기서 실력 다지고 올라가도록 하세요.
    제 아들 친구는 그렇게 미국에서 전문대로 시작 버클리 대학 가는 거 봤어요.

  • 12. 아니
    '19.11.6 9:45 AM (211.209.xxx.126)

    애가 제일 지옥일 것 같은데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성실하지 못한 아이도 아니고 저 나름대로 한다고 저러고 있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자식이 내 자식 있냐고 할 수 있죠 ?
    그러는 님은 다른 엄마들에 비해서 얼마나 특별한 엄마인지 묻고싶네요
    자식공부만 닥달하지않고 사업비용 척척 줄 수 있을 만한 재력 있는 부모도 많아요
    님은 그런 부모정도 되나요??
    엄마가 이런 마인드니까 애가 문 닫고 들어가서 방에 처박혀 있죠
    빨리 관점 바꾸세요 님과 님 아들 인생에 낭비만 됩니다

  • 13. ㅇㅇㅇ
    '19.11.6 9:55 A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같은 영화를 보고도 다르게 느끼기도 하지만
    대부분 공감이 되니 평점이 비슷한거 아니겠습니까
    용꼬리 뱀머리가 왜 나온 얘기인가요?
    자기 조직내에서 배제될일이 없으면
    고민이 없는겁니다
    시골에서 할머니가 아이의 자존감 세워줄정도의 조력이 됐으니까 불만이 없던거고
    지금의 환경을 왜 그옛날 얘기에 대입을 하냐구요
    현시대에 성적이 떨어지면 어느집단에서든
    배제될까 두려워서 서로 경쟁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공부 못해도 잘사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잘해서 잘살 확률이 높으니까
    누구든 딜레마 아니겠나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좀 개조좀 하세요

  • 14. ㅁㅁㅁㅁ
    '19.11.6 10:06 AM (119.70.xxx.213)

    글쎄요
    아이가 공부 못해도
    마냥 이뻐하는 집은 또 이뻐하더이다
    부잣집 아니고요
    엄마아빠가 본인들의 공부머리도 그닥이다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 15. ...
    '19.11.6 10:22 AM (175.209.xxx.173)

    자존감이 강하면 공부 못해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어요.
    공부 잘해도 자존감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구요.
    엄마 마음에 아이가 실패작이니
    아이는 그런 엄마 마음 귀신같이 알아채고
    스스로를 탓하며 좌절하고 있겠죠.
    그 마음이 얼마나 지옥같을까요.
    그냥 세상의 기준들 다 무시하고
    내 새끼 그저 건강하게 마음 다치지 말고 자라기를 바래주면 안될까요.
    적성에 맞는 분야 찾아 직업 찾도록 도와주고
    그 과정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 아는 집은 큰애 둘째 수재소리 듣고 명문대 나와 좋은 직업 가졌지만 둘다 이혼하고 건강 망가지고 힘들어하며 살구요
    어릴때 공부 못했던 막내는 기술 배워서 착실하게 살며 착한 사람 만나 금술 좋게 잘 살아요.
    인생 모르는 거예요.
    장기적으로 행복한 인생 살 수 있게
    그리고 부모와 관계 망치지 않고 살 수 있게
    사랑 많이 주세요...

  • 16. ㅁㅁㅁ
    '19.11.6 11:13 AM (39.7.xxx.111)

    엄마가 이러니까 애가 더 위축되고 우울해하죠
    공부못하니까 엄마가 내가 밉고 싫구나...
    뒷바라지 못하고 밥만 먹이는 부모도 님 논리면 미움받아 마땅하죠?

  • 17. ㅜㅜ
    '19.11.6 11:26 AM (220.123.xxx.111)

    중요한 시기에 외국에 몇년.. 이거 보통아이들에겐 너무 치명적이에요.
    그냥 좀 더 주욱~~~ 대학가기전까지 있든지
    안 가든지
    전 주변에 꼭 이렇게 권해요...

    꼭 아이탓은 아니라는 거죠.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 18. ㅁㅁ
    '19.11.6 12:00 PM (110.13.xxx.92)

    아이가 몸은 건강한거네요 얼마나 예뻐요

  • 19. 공부
    '19.11.6 12:06 PM (123.140.xxx.74)

    못해도 열심히 하는데 그러면 그나마 나을 듯.

  • 20. ㆍㆍㆍ
    '19.11.6 12:40 PM (210.178.xxx.192)

    외국생활은 초저학년까지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초고학년만 되어도 공부할게 많아지고 국어어휘도 많아지고 빡쎄지는데 자유로운 외국서 오면 적응이 힘들거든요. 초고학년때 외국나갈거면 아예 외국서 대학다닐 결심까지 해야 할듯요. 그게 요즘 아이들은 워낙 일찍부터 다들 학습을 시작하고 우리나라 공부난이도가 너무 쎄서(수학은 세계에서 제일 어려움. 과학? 국어? 내신영어? 다 장난아님) 외국생활 했던 아이들은 기본 공부가 미리 안되어 있으면 교과서 해독 자체가 안되거든요. 요즘은 우리 부모 세대들처럼 중간에 정신차려서 바짝?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요.

  • 21. ....
    '19.11.6 1:01 PM (202.32.xxx.139)

    사람따라 다릅니다만 중요한 시기에 외국생활 의외로 크게 작용합니다.

    제 친구도 2년 다른나라에서 살다왔는데 한글 쓸 기회가 없어서 2년사이에 한글이 조금 이상해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한글 이상하다고 지적을 많이 해서 많이 울고 정체성에 혼란 줄 정도였데요. 남들이 보기에는 짧은기간이고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엄청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 상황을 다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적어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혹시 정체성에 혼란이 있는건 아닌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의외로 국어에는 문제 없는지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요) 한번 잘 얘기해보세요.

  • 22. 제가
    '19.11.6 1:05 PM (1.228.xxx.120)

    아이 같은 경우인데 체력도 약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저보고 더 열심히 하라고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이게 뭐냐고 전문대나 가겠냐 너가 열심히 안한 탓이라고
    정말 나태한 존재로 한심하게 봤거든요. 무조건 내가 열심히 안한 탓..
    나는 열심히 하는데 이게 뭐지 싶었어요. 관심도 없으면서..
    그래도 원글님은 응원해주시고 안쓰러워하잖아요. 그걸로 된거죠.
    일주일에 주 2,3회 재밌는 운동 시켜주시는 건 어때요?
    댄스나 줌바요. 같이 가면 더 잼날텐데 방송댄스도 좋구요.
    방송댄스는 밤 9시에도 수업이 있더라구요~ 줌바도 그렇구요.
    원글님 충분히 좋은 엄마시니 너무 자책 마시고.
    아이를 위해 공부 말고 다른 길도 있다 알려주시고 위로해주심 좋갰어요..

  • 23. 211.246.xxx.107
    '19.11.6 2:49 PM (211.193.xxx.134)


    님은 시야가 정말 좁네요

    제가 위에 말씀드렸는데도 또 비슷한 글을 올렸네요

    저 링크가 명약이라서 제가 링크를 걸었을까요?

  • 24. ㅇㅇㅇ
    '19.11.6 5:01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211.193님이나 시야좀 넓게 보세요
    원글의 경우에는
    저 영상이 염장 지르자는거지
    무슨 도움이 된다고

    다같이 시골에 살면 안힘들다니까요
    상대적 박탈감이란 뜻도 모르시죠?
    지금 현시점에 맞춤형 대안이 필요한데
    고릿작 얘기 들고와서 참고하라면
    도움이 됩니까?
    현실회피 또는 정신승리 하라는것밖에 더되요?

  • 25. ㅇㅇㅇ
    '19.11.6 5:04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211.193님이나 시야좀 넓게 보세요
    원글의 경우에는 
    저 영상이 염장 지르자는거지
    무슨 도움이 된다고

    다같이 시골에 살면 안힘들다니까요
    상대적 박탈감이란 뜻도 모르시죠?
    지금 현시점에 맞춤형 대안이 필요한데
    고릿작 얘기 들고와서 참고하라면 
    도움이 됩니까? 
    현실회피 또는 정신승리 하라는것밖에 더되요?

    한마디로 꼰대들이 나때는말이야~
    이런식의 가르쳐드는것밖에 더 되냐구요

  • 26. ..5
    '19.11.6 6:10 PM (1.227.xxx.17)

    부모교육 많이받고다녔어요 마음비우기많이하고요
    님네 아이는 노력이라도 하니 가상하고 기특하네요 우리애는 학교는 갔는데 공부에 흥미가없어요 그냥 고등학교 졸업해준것도 감사하고 건강한거 감사해요 옆을 돌아보세요 부모들 병들고 늙고 힘없을때 옆을지키는건 잘나가는자식이아니라 아픈손가락자식들이 지키던데요 우리애는 부모에게 고마워합니다 지금도 철들고 정신차려주길 기도하는마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래도 자식이 안생겨서 없는친구들도 많은데 자식이라는 존재자체가 감사해요 남들 다 있어보이는 자식없으면 그마음은 또 얼마나 아프겠어요
    공부가 안된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냥 존재만하고 내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이쁘고 감사해요 든든하고요

  • 27. 원글은
    '19.11.6 6:13 PM (211.193.xxx.134)

    아무 말씀이 없는데
    참고하시라고 올린 링크에 ....

    꼰대는 누가 꼰댈까?
    게다가
    분노조절 장애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28 남성용 주름개선 크림 추천해주세요. .. 01:51:47 67
1587127 결혼10년차 남편이랑 3 m. 01:48:19 726
1587126 김건희가 다시 나대려고 간보고 있답니다. 4 특검부터 01:44:34 1,032
1587125 공기청정기 고장 잘 나나요? 1 ... 01:42:15 150
1587124 이재명 “저희가 대통령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12 01:40:07 827
1587123 엔비디아도 쭉쭉 빠지네요 8 ㅇㅇ 01:31:00 990
1587122 중학교 키다리샘 프로그램 아시는 분 중학교 01:24:19 125
1587121 컵세척기 저한텐 아주 딱이네요 2 ㅇㅇ 01:15:15 770
1587120 혼성그룹이 사라짐 9 ㅇㅇ 01:11:18 1,084
1587119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요 4 ?? 01:03:04 1,125
1587118 반지가 없어졌어요 6 아고 01:02:56 969
1587117 고등 중간고사 앞두고 기막혀요 1 인생 01:00:39 988
1587116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2 00:55:28 231
1587115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3 ㅇㅇ 00:53:33 1,018
1587114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넘아프 00:33:34 1,536
1587113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3 나혼산 00:32:21 3,311
1587112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4 ㅜㅜ 00:23:56 2,659
1587111 윗집? 노래소리 1 미쳤나 00:16:18 504
1587110 두바이공항에 계시거나 비행기 타실분계시나요? 1 폭우 00:09:51 893
1587109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위사람이 알려줄 때 6 .. 2024/04/19 1,620
1587108 정규재왈 2 국짐은 2024/04/19 1,001
1587107 합의하에 약속 잡아놓고 스토킹? 2 ㅂㅁㄴㅇㄹ 2024/04/19 845
1587106 이제훈표 수사반장 재밌나요? 22 2024/04/19 4,449
1587105 담 걸린거 타이마사지 받아볼까요? 6 2024/04/19 822
1587104 윤석열 지지율 20%면 내려와야하지 않나요? 21 2024/04/19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