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아파트는 팔고 지방가라는 친구
일자리때문에
좀 오래 지방으로 가야할사정이 생겼어요
근데
그 사실을 모임에서 말하고
당연히 다들
전세주고
지방에 전세로 가라고 하는데
유독 한명이
팔고
지방에 넓은 땅에 집짓고 살라고
그러네요
어디 다큐멘터리에서 보내 좋았다고
막말로 저희 부부는 지방내려가서
조그만한 집에 살아도
애는 나중에라도 서울살게 주려고
집 당연히 놔둘건데
뜬금없이 열내서
집팔고 가라고하네요
참 무슨심보인지
1. ㅎㅎ
'19.11.5 1:06 PM (223.33.xxx.128)그냥 음 하고 넘기세요
헛소리에 신경쓰지 마시고요2. 00
'19.11.5 1:06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좋으면 너가 팔고 가, 자기 좋은걸 왜 남보고 하래.” 하지 그러셨어요.
앞으로 남들이 뭐가 좋은거 같으니 뭐해라 뭐해라 그러면, 너나 하라고 하세요. 하는거 직접 보고 생각해보겠다고.3. 저
'19.11.5 1:07 PM (121.171.xxx.88)귀담아 듣지 마세요. 강남 집 아니여도 요즘 서울집은 안팔어요. 집값이런거 다 떠나서 아이들 자리잡으려면 어차피 집을 사야되니 저라도 가지고 있겠어요.
팔아라 말아라 하는 소리 귀담아 듣지도 마시고 마음속으로 그사람 버리세요. 그렇게 집짓고 사는게 좋으면 자기가 가서 짓고 살면되죠.4. ㅇㅇ
'19.11.5 1:08 PM (117.123.xxx.155)그냥 잊으세요.ㅎㅎ
5. ....
'19.11.5 1:10 PM (223.38.xxx.226)친구 아니에요. 게다가 띨띨하기도 하네요.
아무리 강남사는 친구가 부러워서 질투심에 정신이 나갔어도
강남팔고 지방가라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해대는건
나 바보다 공언하는 셈이죠.
속좁고 멍청한걸 뭐 자랑이라고 저러는지6. ㅎㅎ
'19.11.5 1:15 PM (175.223.xxx.250)웃으면서 전세주고 그돈으로도 땅서서 짓고도 남겠다야~~
하시지 그랬어요 ㅋㅋ
저라면 퍽 그렇게도 하겠다 ~ 하고 마세요7. ....
'19.11.5 1:18 PM (223.38.xxx.229)친구아닌데요. 강남에 집있는게 배아픈가봐요.
웃으면서 전세주고 그돈으로도 땅사서 짓고도 남겠다야22222
일케 대답하는거 추천요8. ...
'19.11.5 1:21 PM (211.36.xxx.156)저는 어이없어서 대답도 안했고 친구가 전세보증금으로도 지방에 넓은땅에 성같이 집짓고도 남는다고 해줬네요
9. ...
'19.11.5 1:22 PM (49.142.xxx.23)웃기는 친구네요 ㅋㅋ
10. ㅎㅎ
'19.11.5 1:23 PM (211.248.xxx.147)ㅎㅎ몰라서 저런소리 한다고 할 수 있으려나 배아파서 남이 바보인줄알고 저러나 자기라면 그렇게 할런지 웃긴친구네요.
11. ..
'19.11.5 1:25 PM (112.170.xxx.23)별.. 멍청이 같네요
12. 뭔
'19.11.5 1:28 PM (118.37.xxx.114)개소리냐긔...
13. ...
'19.11.5 1:29 PM (211.36.xxx.156)친구말로는 지방가서 전세살이 서럽다고 ::: 아니 전세보증금으로도 집 사고도 남는데 참나....
14. .......
'19.11.5 1:32 PM (112.221.xxx.67)강남에 집있는사람이 뭔 전세살이가 서럽다고..
올려달라고 하면 팍팍 올려줄 돈이 있는데 뭐가 서러워15. ...
'19.11.5 1:3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차라리 그 전세금 받아서 윗님말씀처럼 땅사서 짓고도 남겠녜요... 무슨 헛소리르 하는건지....
16. ...
'19.11.5 1:36 PM (175.113.xxx.252)차라리 그 전세금 받아서 윗님말씀처럼 땅사서 짓고도 남겠녜요... 무슨 헛소리르 하는건지....
저라면 돌직구날릴것 같은데요...17. 무슨
'19.11.5 1:4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소리하는거냐고
세상 물정 모르는구나 한마디하겠어요18. 음
'19.11.5 1:45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웃고 넘길 듯요
어차피 님은 강남에 집이 있는 걸요19. .....
'19.11.5 1:46 PM (110.11.xxx.8)그런곳에서 사람의 진짜 본성이 툭툭 나오는거죠.
그래서 슬플때 같이 슬퍼할 친구보다, 기쁠때 내 일처럼 같이 기뻐해주는 친구가 더 귀하다는 말이 있는겁니다.20. 세상은
'19.11.5 1:5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넓고 ㄸㄹㅇ는 많다.
21. 이
'19.11.5 2:29 PM (221.148.xxx.2) - 삭제된댓글강남 한번 나가면 다신못들어와요.
집값은 오를곳만 오르고 다른곳은 따라가지 못해요.22. 흠
'19.11.5 2:43 PM (210.99.xxx.244)그냥 전원주택이 좋아보였나보죠. 이런저런말 자꾸 신경쓰면 나만 피곤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23. ㅋㅋ
'19.11.5 3:36 PM (221.147.xxx.118)강남에 집있는거 배아팠다에 한표^^~
24. .......
'19.11.5 3:49 PM (211.36.xxx.161)그냥 전원주택이 좋아보였나보죠2222
25. 그냥
'19.11.5 9:56 PM (125.177.xxx.106)헛소리 하는가보다 하고 넘기세요.
"너나 그러고싶으면 그래. 난 내가 알아서 할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