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라고 참 활력이 되네요.
전업주부 11년차..
아이들이 아직 손이 가는 나이이지만,
그래도 잠깐 나가서 생산적인 무언가를 하게되고,
알바여도 열심히 하는걸 인정해주고,
사장님이 귀인만났다며 처음에 갔을때 일주일에 한번이던거, 세번까지 늘려서 나오라고 하니
뿌듯하고 그래요.
돈받고 하는 일이지만 나를 고용한 사람에게 작은 효용이라도 되면 좋겠다 싶어 열심히 하거든요. 내 일처럼요.
일머리가 원래 좀 있는 편인데 사회에선 오랫만에 활용했어요
맨날 집안일할때만 쓰다가요 ㅎㅎㅎ
그래봤자 일주일에 15만원 남짓한돈... 우스울 수도 있는데,
이게 뭐라고 참... 활력도 되네요.
언제까지 가 될지 모르지만.
기분은 좀 좋아요.
쓰고보니 부끄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