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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정말 너무 싫어요

ㅇㅇ 조회수 : 24,885
작성일 : 2019-11-04 23:14:32
조카네 사정이 있어서
조카랑 같이 사는데
너무 꼴보기 싫네요 애가 중2인데
여자애가 뭔 목소리가 그리 큰지 앵앵대는 목소리
정말 귀막고 싶고..

저는 엄마랑 대화도 못하는데

저 조카는 지 엄마랑 신나게 떠들고
언니가 무식하고 허구헛날 티비나 보니
애도 저렇고

여튼 비호감...

솔직히 빨리 안봤으면 좋겠어요.

전 집에 조용히 혼자 있거나 엄마는 다른데 가 있을때

저 두 모녀가 떠들고 재재대는거보면
정말 듣기 싫어죽겠네요..

아주 궁상떠는 모녀가 따로 없다니깐요
진짜 꼴보기 싫어요..

조카가 남자가 아닌거에 천만다행.. 여자애여서 압박감은 없지만..

얼마안가 이혼할거 딸을 낳지나 말던가
진짜 꼴뵈기 싫어요..

애가 궁상떠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보면 인사도 안하고 대놓고 마주쳐도 쌩~ 하니 쌩까고
길에서 눈이 시력 최저가 아닌이상 모를리가 없고 바로 근처인데도 그냥 가고

제가 일일이 먼저 아는척을 해야 어쩔수없단 식으로 인사하고

언제한번은 외출하려고 나왔는데
그 조카가 저쪽에서 제가 나오니까 다른 방향으로 틀더라구요.
보이지나 말던가,, 티가 나지나 말던가
멀리서 다 보이는데


여튼 정말 꼴보기 싫어요.

엄마가 그리 반대한 결혼..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사기결혼이나 마찬가지..
엄마가 그리 애 낳지말라고 했는데도 등신같이 애 낳고

주변사람까지 피해끼치고

아으... 진짜 꼴도보기싫고.. 
게다가 조카를 방패막이로 내새우는 느낌?

조카애가 없다면 저희 엄마도 가냥 안있는데
조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러번 들인거거든요. 집에.. 사고도 여러번 쳤어요..

아으 진짜 꼴뵈기 싫음.. 궁상떠는게 그 엄마에 그 딸...

집에서, 부모가, 주변 사람들이 그리 반대한 결혼 잘생긴거 하나 보고 
지 멋대로 고래고래 우기면서 결혼... 애 낳는거 그리 주변에서 반대했는데도 한사코 애낳다가
결국엔 저리..

애 없는 골빈애는 내치기 쉽지만, 애가 있어서 엄마가 조카 얘기하네요..
아 정말 너무 싫어요..

그 인간 입장에선 조카가 아주 강력한 방패막이자 버팀목이죠.

아으 겉으로 티 안내는것도 고역이네요.

돈 한 푼 안줄겁니다.
바라지도 않겠지만..
참 염치 없는게 저한테 바라는거 있죠?
물론 하지도 않지만..

무슨 애가 인사도 안하고..
참 기가차서.. 최소한 같이 살면 인사하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제가 무슨 갑질에 강압적이고 윽박지르는것도 아니고
참 제가 눈치봐야하나요?

참 한심하고 미련한게
대체 애는 왜 낳았는지.. 벌써 답 나오는 집구석인데

남편은 골프 관련 종사자랍시고 실상 능력도 없고, 거짓말에, 차도 알고보니 자기차 아니고, 
시댁에 등신에 엄마는 본처도 아니고, 지 딸 낳아도 관심도 없고 나몰라라하고
결국 돈 많은 여자랑 바람나고.. 바람 난 여자 자식은 챙기면서 전처 자식은 관심도 없고..
보니까 집안에 돈 있어보이니까 뭐하나 건수잡으려고 결혼한거...

근데 저희 부모님이 보통 분이 아니니 본색 나오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보통 분 아닌데, 정작 자기 첫째 딸한테 당하더라구요.

앞에선 웃으면서 잘 지내는척하지만
속에 비수 품고 있네요..

제발 조카가 잘 안됐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남자가 아니라 여자여서 그 점은 다행이네요

저래놓고 지 자식은 잘되길 바라겠죠?
참 염치없어요..
자기 동생, 엄마한테 비수 꽂고
지는 지 딸이랑 일본 여행가려고 여권 사진까지 찢는거 보면
형편도 안되면서 고가인 아이폰까지..

저렇게 무능력한데 저런 엄마밑에서 아들 나왔으면
아들 감당 어찌했을가요? 요즘같은 시대에
아으 같이 살기 싫어요 정말
IP : 1.11.xxx.16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야
    '19.11.4 11:29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또라이 아냐...
    나이 다 먹고 님도 엄마집 기생하면서 헛소리 하지 마요.

  • 2. 사람싫어하는것도
    '19.11.4 11:36 PM (113.199.xxx.213) - 삭제된댓글

    인력으로 안되는건 맞아요
    이모? 애가 인사안하는건 한마디 하셔도 돼요
    님이 눈치주니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고 어려워서 그럴수도
    있고...

    형제가 시집장가가서 국으로 조용히 사는것도
    복입디다

    당사자야 본인일이니 감수한다쳐도
    주변인들 어지간히 괴로워요....

    이혼한 사촌언니 하나는
    내가 애들 데리고 혼자 사는데 전화나 해봤냐~~하더라고요
    사촌들한테까지 뭘 바라는지...
    여튼 여기서 풀고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솔까 조카가 무슨 잘못인가요
    그나이면 부모가 떠받들어주고 공부나 할 나이에
    할머니집에 그러고 사는게 그들이라고 좋겠어요

  • 3.
    '19.11.4 11:38 PM (223.62.xxx.157)

    원글님 이모인거임?? 대체 왜이럼?? 이렇게 미워하니 조카도 그런 행동을 하죠.. 어른이 어른이 아니네..

  • 4. 한심
    '19.11.4 11:38 PM (123.254.xxx.248)

    한심한딸둘과 손녀를 가진 님 어머니가 가장 불쌍한분

  • 5. 어휴
    '19.11.4 11:40 PM (211.176.xxx.104)

    글이나 잘쓰시지 횡설수설...

  • 6. aaa
    '19.11.4 11:41 PM (49.196.xxx.75)

    원글님 맘을 곱게 고치세요

  • 7. 에휴
    '19.11.4 11:41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애 안낳아보셨나봐요

  • 8. ....
    '19.11.4 11:41 PM (27.163.xxx.29)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면 이모가 자기 싫어하는 거 뻔히 아는 나인데
    잘도 인사가 하고 싶겠습니다
    도대체 어른답지 못하게 글 하나에 꼴보기 싫다를 몇 번을 쓴 건지 정말 이 글 꼴보기 싫네요
    기집년은 또 뭡니까
    원글이야말로 골이 텅텅 빈 무식하고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꼴보기 싫은 여자요

  • 9. 에효..
    '19.11.4 11:42 PM (218.154.xxx.228)

    조카와 나이 차가 별로 안나는거지..어른이 그런 마음을 품고 있으니 아이도 피하는게 아닐까요..글 읽다보니 인상이 찌푸려지고 조카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ㅡ ㅡ;

  • 10. ....
    '19.11.4 11:43 PM (27.163.xxx.29) - 삭제된댓글

    심보 곱게 써요
    조카같은 자식 낳기 싫으면

  • 11. ..
    '19.11.4 11:43 PM (223.62.xxx.157)

    원글이야말로 골 텅텅 빈 무식하고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꼴보기 싫은 여자요222

  • 12. ㅡㅡ
    '19.11.4 11:44 PM (111.118.xxx.150)

    시집 못간 노처녀 히스테리가 마구 느껴짐..

  • 13. 무플방지
    '19.11.4 11:50 PM (119.64.xxx.101)

    중2면 다 아는 나인데 이모가 자길 저렇게 싫어하는데 만나면 아는체 하고 싶겠어요?
    저라도 휙 돌아가겠네요.언니가 너무 맘에 안드는 마음 이해하는데 어쩌겠어요.가족인데..
    원글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고 불쌍하단 마음을 갖고 지내는 동안만이라도
    잘 지내보세요.일본 놀러간다는거 보니 언니가 무개념인건 맞는데 조카가 중2면 말 제일 안들을 때에요
    아량을 가지시길....

  • 14.
    '19.11.4 11:51 PM (210.99.xxx.244)

    못되먹은 이모네요 원글도 언니랑 조카와 다를바없이 엄마한테 얹쳐사는신세같은데 사람팔자 몰라요. 애기낳고 이혼은 원글도 생길수있는 일이예요.

  • 15. ........
    '19.11.4 11:54 PM (112.155.xxx.6)

    그러는 원글님은 몇살인데 그 나이먹도록 엄마랑 같이 사나요? 조카랑 언니 보기 싫으면 님이 독립하세요.
    어린애들도 누가 자기 싫어하는거 다 알아요. 싫어하는거 뻔히 아는데 인사하고 싶을까요

  • 16. ...
    '19.11.4 11:55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걔도 불쌍한 인생이죠.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못살고...저도 원망스러운 형제 있는데 조카는 그래도 안됐고 예뻐요. 좋은 가정환경 아니지만 즐겁고 당당하고 착실한 어른으로 잘 자랐으면 좋겠구요.

  • 17. 막내세요?
    '19.11.4 11:56 PM (223.62.xxx.185)

    막내 자리는 본인건데
    조카가 그 자리를 차지 하는 것 같아서
    싫은 것 처럼 느껴지네요.

    저같음 이혼한 언니와
    그리고 조카 안스러울것 같은데...

  • 18. ...
    '19.11.4 11:58 PM (27.163.xxx.29) - 삭제된댓글

    조카 불쌍
    애비도 없다시피 하는데 이모라는 게 저렇게 괄시하고 눈치밥을 먹이니
    한창 예민할 사춘기에 남들 다 갖는 아이폰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간다고 이모한테 골빈 기집년 취급이나 당하고
    골방에 쳐박혀 돈 아끼고 있으면 우울한 기집년 어쩌고 하면서 구박할 거면서
    부모 조부모 다음 가까운 핏줄이 이모인데
    그 애비랑 다를 바 없는 게 이모란 년이네

  • 19. 뭐야 이거
    '19.11.5 12:07 AM (175.223.xxx.45)

    수준이 왜 저 모양이죠?
    기집년?
    저런 글쓰는 사람 강퇴 했으면 좋겠어요.

  • 20. 형제끼리의
    '19.11.5 12:07 AM (73.182.xxx.146)

    갈등은 형제간에 풀어야지...조카가 뭔 죄가 있다고...

  • 21. 아이구
    '19.11.5 12:08 AM (59.12.xxx.119)

    중언부언 횡설수설...

    조카 밉다고 파르르 하는 원글 수준이 보입니다

  • 22. ...
    '19.11.5 12:12 AM (223.62.xxx.206)

    조카가 밖에서 보면 피한다니 그 조카 참 똑똑하네요 그렇지 똥은 피해야지...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라도 기집년 어쩌고 집에서 얼마나 애한테 막말을 할까.... 애가 뭔 죄가 있다고

  • 23. .....
    '19.11.5 12:17 AM (110.12.xxx.88)

    헐... 진짜 원글수준에 놀라고 갑니다

  • 24. 원글바보
    '19.11.5 12:18 AM (14.39.xxx.7)

    철안든 막내 티가 팍팍난다 조카가 무슨 죄냐 쟤는 태어나고 싶어서 나왔냐 안됬다 너같은 이모 만나서

  • 25. 마키에
    '19.11.5 12:18 AM (114.201.xxx.174)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이모인데...
    그 아이가 넘 안됐네요..
    저희 딸은 이모 온다 하면 좋아서 펄쩍펄쩍 뛰는데...

  • 26. 아아
    '19.11.5 12:18 AM (221.149.xxx.183)

    82 수준이 왜 이렇죠? 뭐 저런 이모가 ㅜㅜ. 상스럽고 한심. 아이가 안됐네요.

  • 27. ㅇㅇ
    '19.11.5 12:19 AM (1.11.xxx.166)

    원래 남의 일에는 쉽게 말합니다.
    본인들이 직접 겪어보시길..
    막상 본인 언니나 동생이었으면 머리채 잡을 분들이

    제가 모든 걸 다 썼나요?
    기억하는거 조차 고통스러워서 자세히 쓰지 않은겁니다.

    실제로 겪어보세요. 편 못 듭니다.
    저 둘이 사고치기 전 까지 저희 가족 굉장히 행복했었습니다.

  • 28. ㆍㆍㆍ
    '19.11.5 12:20 AM (210.178.xxx.192)

    글이 너무 정리가 안되고 횡설수설이네요. 맞춤법이야 그냥 넘어간다 치고요. 이 글의 '엄마'가 언니를 말하는건지 외할머니를 말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조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린나이에 부모랑 떨어져서 이모라는 인간의 눈총 받으며 할머니집에 얹혀사는거네요. 불쌍하네요. 잘해주기까지는 안하더라도 그 미칠듯한 증오는 걷어주심이...애 장래가 앞으로 안풀리길 바란다니요. 진짜 너야말로 구업을 짓고 있네요.ㅈ

  • 29. ?
    '19.11.5 12:2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엄마집인가요?
    원글집인가요?
    엄마집이면 조용히 계시고,
    님 집이면 그렇게 저주하느니 모녀 내쫓으세요.
    아무리 싫어도
    중2 어린애 인생을 저주하는게
    제정신으로 할 일입니까?

  • 30. ....
    '19.11.5 12:29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원래 행복했던 집은 형제가 이혼하고 애데리고 들어 오면 더 조심하고 더더 잘해줘요 저 둘이 사고 친건 언니랑 형부인데 왜 애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예요? 난 엄마랑 대화도 못하는데 저 조카가 언니랑 얘기하는 것도 질투나서? 그간 님 집은 님 하나 눈치보고 조심해서 산 거예요 님 눈에만 그건 행복이었고.... 하 난 이 글을 왜 쓰고 있능겨

  • 31. 프린
    '19.11.5 12:39 AM (210.97.xxx.128)

    글쓴님이 어머니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면요
    어머니에게 치댈 권리? 이건 언니분이나 글쓴님이나 똑같아요
    똑같은 자식이니까요
    본인집에 와서 치대는게 아닌이상 어머니가 나가라 하기전에는 글쓴님에게는 권리가 없죠
    선택할수 있는건 독립하시거나 그냥 참거나 뿐 없는거죠
    그리고 사춘기 조카,이모가 이리 싫어하는데 다 알고 똑같이 행동하는걸로 보여요
    그러니 그걸 탓할권리도 없구요

  • 32. ....
    '19.11.5 12:47 AM (223.62.xxx.60)

    인간적으로 애는 좀 건드리지 말자구요 중2면 한창 사춘기고 눈치 빤한데 이모가 이리 길길이 뛰는데... 애는 그나마 인사안하는거 길가다 피하는거... 그거 착한거예요 이모한테 한 소리했으면 머리채 잡을려구요? 왜 만만한 애한태 모든 걸 풀려고 해요 어른이면 그러지 마요 좀

  • 33. Dd
    '19.11.5 12:47 AM (73.83.xxx.104)

    원글집에 얹혀 산다해도
    나이 많은 어른인 원글이 조카를 두고 왜 태어나서 왜 낳아서 그런 생각할 권리 없어요.
    어른답지 못하고 인간답지 않아요.
    그 생각이 빤한데 아이가 원글을 존중할 리 없죠.
    얼마나 싫으면 인사도 안하고 피하겠어요.

  • 34. 우와
    '19.11.5 1:51 AM (182.226.xxx.131)

    무슨 글을 이렇게 씁니까?
    본인은 표 안내다지만 애는 다 알죠~
    그러니 그랗게 행동할테고~
    아리 미워도 조카한테 악담이 심해요~안됐으면 좋겠다니~
    그리고 언니를 엄청 개무시하시네요~

    본인집 아니고 엄마집이니 언니가 들어올 수 있죠~

    사고를 치던 어째던 그렇게 악담하고 저주 할 권리는 없으십니다

  • 35. ...
    '19.11.5 5:02 AM (175.223.xxx.167)

    원글이는 시집도 안가고 왜 부모집에 사는지요?

  • 36. 어휴
    '19.11.5 5:5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도 성인인거 같은데 왜 엄마집에 구질구질하게 얹혀사는거예요? 독립할 능력 없어요?
    진짜 인생도 구질구질~
    조카를 저주하는 그입도 구질구질하네요.

  • 37. 내참
    '19.11.5 7:08 AM (61.105.xxx.161)

    조카가 이모 닮았나보네요 비슷하니까 싫을수도 있어요
    미성년자야 어쩔수없지만 성인인 이모는 이번 기회에 독립하시길~

  • 38. 세상에..
    '19.11.5 7:37 AM (121.169.xxx.171)

    글 속에 그 사람이 다 들어있다 했는데...원글님이 어떤분인지 너무 보이네요..

  • 39. 우아
    '19.11.5 7:39 AM (58.120.xxx.107)

    우울증이 조카에 대한 공격성으로 나타난게 아닐까요?
    주변에서 제일 만만한 존재잖아요

  • 40.
    '19.11.5 7:43 AM (211.36.xxx.121)

    인사는 기본아닌가요?? 지금 이시국에
    일본여행 간다는것도 그렇고
    개념없어 보이긴 하네요.

  • 41. 보통
    '19.11.5 8:43 AM (180.65.xxx.94)

    이모가 참 좋은건데..

    보니까 언니를 마음깊은 곳에서부터 싫어하는거 같은데..

    빨리 독립을 하세요

  • 42. ...
    '19.11.5 8:49 AM (222.236.xxx.135)

    그 아이가 잘되길 바라야 해요.
    그래야 원글님과 어머니가 벗어납니다.
    아이는 미워하지 마세요.

  • 43. 이유막론하고
    '19.11.5 8:59 AM (125.178.xxx.37)

    태어났으면 다 소중한 인격체에요..
    님처럼 그런 마인드밖에 못가지는 인격체처럼
    자라기도 하지만..분명 빛나는 좋은점 있을거에요.
    님이 못볼뿐...
    보기싫은 사정은 이해가 되지만...
    좀 길고 큰 시각으로 봐주세요..
    중2..사춘기 홀몬 장난으로
    누구라도 봐주기 힘들때에요.
    애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거에요.님같은 이모와
    조모집에 눈치보아야고...
    우리아들은 그야말로 저 때 미친늠ㅎ이었어요...
    이모잖아요...님이 태도를 바꾸면
    달라진답니다..서서히라도...
    세월 금방가서 저 아이가 님 보살펴주고
    말이라도 걸어줄 시기가 생각보다
    금방 온답니다..
    우리 시엄니 올케 시누,조카들 사이
    보면...
    그런세월 다 겪고 짠하고 생각할게 많으네요...
    세월금방가요...
    미워하는 맘부터 조금씩 놓아보시길...

  • 44. 와~
    '19.11.5 9:05 AM (211.179.xxx.129)

    대 놓고 조카가 안 되길 바란다니..
    그럼 님 엄마 고통은 더 커지는 데.그런 생각을
    하다니 님도 중딩 수준이네요.
    원글도 짜증나고 힘들겠지만 조카도 못난 부모 만난
    희생양인데 암만 속풀이 글이라도 해야 할 말과
    아닌 말이 있다고 봅니다.
    진짜 원글 엄마 불쌍하네요.

  • 45. 원래
    '19.11.5 9:25 AM (117.53.xxx.54)

    중2면 인사 안하고 말 무지하게 안 들을 때거든요. 내 자식도 힘든 시기입니다.

    무슨 얘기인 줄 알겠어요. 저도 시조카 공주 하나 있는데
    정말 보기 싫거든요. 자기 엄마랑..
    집에 와서 집을 폭탄으로.

    근데 울 아들도 만만치 않아 참아요.

  • 46.
    '19.11.5 10:36 AM (222.232.xxx.107)

    언니와 조카도 문제지만 원글님 마음과 정신도 편해보이지 않으시네요. 글이 너무 횡설수설이에요.

  • 47. ...
    '19.11.5 10:38 AM (112.220.xxx.102)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독립하세요....
    그리고 정신과치료좀 받아보세요
    정상은 아닌것 같음....

  • 48. ..
    '19.11.5 10:50 AM (121.178.xxx.200)

    그렇게 보기 싫으면
    원글님이 따로 사세요.
    근데 글 읽다 보니
    원글님을 위로해 줄 수가 없네요.
    온통 저주를 퍼붓는 글이네요.
    읽는 저도 기분 나쁘다는....
    십대들 그러려니 합니다.
    그렇다고 어디 가서 조카 흉 본 적 없네요.

    참 기분 나쁘게 만드는 글이네요.
    괜히 읽었어....

  • 49. 원글
    '19.11.5 11:21 AM (110.12.xxx.29)

    원글 어머님
    너무너무 불쌍
    에혀~~~

  • 50. ㅇㅇ
    '19.11.5 11:32 AM (211.206.xxx.52)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차라리 언니하고 해결보고 언니를 미워하세요
    어린 조카에게 그게 할말입니까
    한창 중2나이에 집안환경까지
    애가 그정도하는거 이해못하나요
    진짜 니 못지 않게 애도 님 엄청 꼴보기싫겠어요
    살다살다 어른이 애 악담하는 꼴 첨보네요
    보통은 언니네나 오빠네라고 하지
    조카네라고 안하는데
    참 많이 특이하신분이네요

  • 51. 휴...
    '19.11.5 11:34 AM (223.38.xxx.40)

    아이 낳아보시면 마음이 달라지기는 하실 거에요. 아이 낳기 전에는 절대 모르십니다...

    그리고 중 2가 살면서 최악이에요. 저도 제 사춘기 돌아보면 그랬어요. 다른 집 중 2에 비해서 더 나쁜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해요. 여러가지로..

    이모도 고생이 많아요. 정말 가족들이 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 52. ㅇㅇ
    '19.11.5 11:37 AM (211.206.xxx.52)

    심리적으로 문제있어보입니다.
    조카를 무슨 경쟁상대 대하듯 하네요
    난 엄마랑 대화도 못하는데 조카가 지엄마랑 떠드는 것도 못봐주겠고
    잘못은 형부와 언니가 했는데
    만만한 조카를 욕하고 있네요
    참 뉘집앤지 너무 딱합니다.

  • 53. ...
    '19.11.5 11:37 AM (125.178.xxx.70) - 삭제된댓글

    글이 마구 횡설수설이지만, 좀 이해가 감.
    언니라는 사람이 결혼전까지 가족의 민폐대상 이고 극구 반대한 결혼을 기어이 한거고,,
    본인이 우겨서 한 결혼이면 잘 살아야지..결혼생활 중에 말이 많은 모양임,,,,그러니 애를 낳지말고 살길 바랬는데 대책없이 애까지 나음.
    그리고 이혼했는데 자립도 못하고 애랑 친정으로 왔지만,
    결혼전부터 개념없는 언니에,,그딸에,,
    그간 원글이는 행복했지만,,이 환경을 파괴당하고 너무 정서적으로 힘들다,,,이건데....저 언니네를 격어보지 않았으면 실상 모르눈가죠,,,원글이 볼때 경제개념도 없어 보이고,,,한마디로 안맞는 사람이랑 살고 있다는 고충이죠.

  • 54. 누구냐
    '19.11.5 11:41 AM (210.94.xxx.89)

    표현이 좀 뭐하긴 했지만,
    정황상 무턱대고 원글에게 인신공격 퍼부을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원글님아, 글 속에서 유추한 내용이
    - 부모님이 제법 자산가임
    - 원글은 미혼이고 현재 부모님(모친)과 부모님집에서 동거중.
    - 언니는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 포함하여, 이래저래 사 고 침.
    - 언니 이혼 후 언니와 조카를 부모님이 집에 들임.

    객관적으로 이 상황이라면,
    님이 '나의 평화로운 삶을 깬' 언니와 조카가 반갑지 않은 마음이야 그렇다고 쳐도,
    그 '평화로운 삶' 도 님 스스로가 아니라 부모 그늘이라면
    님도 권리 없는 거 마찬가지에요.

    아 그리고 좋던 싫던
    님 미혼이면 님 죽고 재산은 조카꺼임~

  • 55. .........
    '19.11.5 11:45 AM (211.219.xxx.205)

    글 읽어보면 언니가 문제고 언니가 원흉인데
    왜 어린애를 그렇게 미워하세요.
    언니가 참 잘못하고 있는게 아이 가정교육도 그렇고
    아기도 낳아보지 않은 결혼 안한 동생에게
    아이에 대한 혐오를 심어주고 있네요.
    언제까지 지낼껀지 물어보고 웬만함 마주치지 마세요
    원글님이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셔야지 어째요
    인사 좀 하라고.. 원글님이라도 교육하세요
    애기땐 예뻤던 조카였잖아요
    용돈도 주고 과자도 사주던 예쁜 조카였는데
    지금처럼 감정이 악화되기까지 과정이 많았던거 같네요
    원글님도 조카도 안타깝네요

  • 56.
    '19.11.5 12:02 PM (175.117.xxx.158)

    님도 남이 볼때 그나이때 그랬어요 어휴 ᆢ

  • 57.
    '19.11.5 12:52 P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

    심보가 좋은 말 못해주겠고

    원글이 얹혀사는 건 딸이니까 괜찮고
    언니가 조카랑 얹혀 사는 건 조카를 방패삼은 거에요?
    원글이 독립하면 볼일 없겠구만
    왜 문제 해결은 안 하나요

  • 58. 중2는 다그래요
    '19.11.5 1:00 P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우리 애들도 아는척 안하고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사랑만 주세요. 언니와는 별개로 생각하세요

  • 59. 중 2 ?
    '19.11.5 1:09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언니가 복 터졌네요.

    김정이도 무서워한다는 중 2 를
    님에게 넘겨버렸으니..

  • 60. 중 2 ?
    '19.11.5 1:1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언니가 복 터졌네요.

    김정일도 무서워한다는 중 2 를
    님에게 넘겨버렸으니..

  • 61. ㅇㅇ
    '19.11.5 1:16 PM (223.38.xxx.170)

    원글 입장이면 무작정 욕 못합니다같이 살아봤는데 속에서 천불납니다..염치 없는거야 무시하고요..그냥 대놓고 자기들 집처럼 써요..내가 내집에서 왜 그래야하죠? 근데 원글님 싫은거야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너무 악담을 하시네요..아직 아이잖아요..욕은 아니죠.

  • 62.
    '19.11.5 1:22 PM (175.200.xxx.126) - 삭제된댓글

    어떤 감정인지 알 것 같음.
    정신건강에 안좋으니 마음비우는 수 밖에 없음.

  • 63. ..
    '19.11.5 2:00 PM (183.101.xxx.115)

    엄마가 돈주는것도 보기싫고
    넙죽받는 큰언니는 더 꼴보기싫고
    조카는 모든상황이 당연한거마냥 뻔뻔하고.
    언니가 진짜꼴보기 싫은데 어른다운 행동을 안하고있으니...
    그래도 조카는 넓은 아량으로 봐주세요.
    님 중2때 생각해보세요.
    그냥 애에요.

  • 64. ㅇㅇ
    '19.11.5 2:18 PM (182.219.xxx.222)

    원글님, 학교 다닐 때
    공부.... 그냥 그랬죠?
    이렇게 글을 못쓰기 쉽지 않은데.....
    책을 읽으세요. 신문도 보시고.
    내용에는 관심이 안가고
    글을 엉망으로 쓴 것만 눈에 들어와요.

  • 65. 조카랑
    '19.11.5 2:18 PM (59.6.xxx.151)

    언니도 님 싫은 거 같은데 ㅎㅎㅎ
    그거 아세요?
    등짝을 부숴지게 패주고 싶은 자식도
    남편이나 다른 아이가 흉 보면 듣기 싫답니다
    님 어머니는 님 지금 좋을까요 아닐까요 ㅎㅎㅎ

  • 66. 헐..
    '19.11.5 2:42 PM (110.70.xxx.57)

    조카가 너~무 싫다는건 잘알겠고
    나이가 찬 처자인거 같은데
    부모에게 얹혀사는듯한데
    가족들을위해서 독립을 하심이 어떨런지..

  • 67. 어느정도면
    '19.11.5 3:43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이해를하는데 너무 저주를 퍼부으니 병있는분같아요

  • 68. 한심한인생
    '19.11.5 3:55 PM (175.208.xxx.235)

    쯧쯔~~

  • 69. 아이고...
    '19.11.5 4:08 PM (222.101.xxx.249)

    저도 시집못가고 이혼한 언니와 조카만 하나 있는 노처녀입니다.
    근데 저는 원래 애들 되게 싫어했는데, 조카 생기고 나니 세상 애들 다 귀여워지더라구요.
    집에 와있으면 넘 좋고, 갈때 좀 시원한데 ㅋㅋ 가고나면 넘 보고싶고요.
    원글님,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마시구 한번 그 미운 아이 어디가 이쁜가 한번 지켜봐보세요.
    원글님닮은 부분이 있어서 괜시리 정이 갈거에요~

  • 70. ㄹㄹㄹ
    '19.11.5 4:38 PM (211.196.xxx.207)

    치대는건 자식까지지 조카 치대는 게 자식이랑 같나요?
    언니 결혼하면서 한 재산 해갔을 테고
    동생은 집에 있으면서 집 재산 축도 안냈을 테고
    미혼 딸 독립시키는 것보다 부모가 시집 전에 끼고 사는 게 보편적이고
    20여년 간 붙박이로 산 딸이 중간에 튀어 나온 조카보다
    집 지분 높은 건 당연하고
    원글이한테는 당연 자기 집이고, 언니한텐 친정이고 조카한테는 조모집이고
    원래 언니가 싫었는데 싫음이 조카 때문에 2인분이 된 거고
    남편 싫으면 시조카도 싫은 법이라면서 언니 싫어서 외조카 싫은 건 안돼요?
    애 딸린 여자가 친정 도로 들어온 거 보면 재정 형편도 그닥인데
    부모 능력 없는데 아이폰에 해외여행은 다른 중2들도 하는데 뭐 어떠냐?
    백수 남편이 카드 긁고 다니는데 다른 집 남편도 하는거 뭐 어떠냐 같네요.

  • 71.
    '19.11.5 4:40 PM (61.80.xxx.55)

    넘 미워하지 마세요

  • 72. . .
    '19.11.5 4:52 PM (116.33.xxx.150)

    조카가 왜 인사안하는 줄 알겠네요. 조카가 말안해도 미워하는거 다 알고 있어요. 언니가 밉다고 그 맘을 조카에게까지 투영안했으면 좋겠어요. 측은지심을 가질 때라고 봐요.

  • 73. ㄹㄹㄹ
    '19.11.5 5:04 PM (211.196.xxx.207)

    원글이 미혼 상태로 죽고 조카한테 상속 가려면
    원글 부모도 돌아가시고 원글 언니도 죽어야 할 텐데?

    결혼 할 가능성이 있고, 남편, 자식 생길 가능성 있는 처자에게
    너 죽으면 미운 조카한테 재산 가 ㅋ 이 댓글은 많이 아닌 것 같네요.

  • 74. 555
    '19.11.5 8:16 PM (218.234.xxx.42)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애가 불쌍하긴 처음이네요ㅜ

  • 75. ...
    '19.11.5 11:13 PM (223.62.xxx.100)

    돈 한 푼 안줄겁니다.
    바라지도 않겠지만..
    참 염치 없는게 저한테 바라는거 있죠?
    물론 하지도 않지만..



    이게 뭔 말이죠?
    바라지도 않겠지만.. 염치없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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