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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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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부못하는 자식 걱정에 우울해요

미래설계 조회수 : 6,051
작성일 : 2019-11-04 14:49:37

공부를 너무 못합니다.

지금 성적봐서 전문대 비인기학과나 잘 못 들어본 지방대  갈 성적이에요.

요즘 고학력자도 심지어 직장 구하기 쉽지 않다는데 저학력자들이 일하던 분야일수록 앞으로 기계로 대치될 속도가 가속화된다고 하니 진짜 자식 앞날이 걱정되서 우울증이 오네요 ㅠ.ㅠ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 사교육 시켜주고 대학등록금 내주는 것 정도가 마지노선인데 그 이후는 자식이 지 앞가림해서 살아야하는데 지금 성적에 맞는 대학교 나와선 전혀 가능할거 같지가 않네요.

물론 학벌이 모든걸 결정하는건 아니란걸 알지만 그건 최소한 평균은 되는 선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이야기지 저 한참 밑에 학벌에선 논외가 아닌가 싶구요..

과거처럼 장사나 어떤 기술로 대박치는 신화?같은 것도 요즘 시대는 힘들지 않나 싶구요..

아무리 낙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현실이 자꾸 비관적으로 다가오네요.,.

 입시컨설팅도 최소한 평균이상 성적인 애들 이야기지 하위권을 위한 설명회도 없고 하위권은 그냥 대책없으니 감수?하란 게 현실이고 ㅠ.ㅠ

제가 이끌어주고 싶어도 길을 모르겠네요..

과연 길이 있기나 한지도;;;

하위권을 위한 입시컨설팅이나 인생설계 같은 건 없을까요? ㅠ.ㅠ

IP : 211.252.xxx.12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는
    '19.11.4 2:51 PM (222.110.xxx.248)

    한 가지는 있지 않을까요?
    하다못해 친화력이 좋던지
    잘 웃기라도 하든지 뭐든요.

  • 2. ㅇㅇ
    '19.11.4 2:53 PM (49.142.xxx.116)

    제가 직업상 아픈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건강하기만 해도 일단 70프로는 인생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직 젊고 어린 학생이니 건강은 당연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낙담마시길..
    그리고 공부같은거 대부분 재능이고, 공부에 따른노력형도 타고난게 많아요. 유전이라기 보다 본인이 그렇게 타고난것이라
    그걸 억지로 바꾸기도 힘듭니다.
    입시 컨설팅 자체가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인데, 그런데 쓸돈 묶어뒀다가 나중에 아이가 뭘 하고자 할때 보태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 3. ...
    '19.11.4 2:5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기술같은건 아직은 괜찮을걸요...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 기술쪽은 괜찮은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런 계통으로 먹고 사는분들을 봐두요. 저희 아직 30대라서 그렇게 나이든 세대도 아닌데도...괜찮더라구요.. 전문대를 간다면 그래도 기술이라도 배울수 있는게 가면 좋을것 같아요..

  • 4. ㅇㅇㅇ
    '19.11.4 2:54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우리도 그렇게 자랐지만
    여차저차 살아지지 않던가요?
    그냥 두세요.자식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인데
    안달복달 한다고 변하겠어요?
    좋은 기운만을 전달해주세요

  • 5. 6769
    '19.11.4 2:54 PM (211.179.xxx.129)

    상위 5프로 미만이나 공부로 먹고산대요.
    사교육비 저축해서 나중에 배우고 싶은 분야
    생기면 지원 해 주세요.
    성격 밝고 성실하면 할 일 있을거에요.

  • 6. ~~
    '19.11.4 2:55 PM (14.63.xxx.142) - 삭제된댓글

    고3예체능입니다.경쟁률 평균50~60대1.
    희망없습니다.
    어릴때부터 적성찾아준다고 사교육ㆍ공교육에 적극적이었는데‥
    친정엄마 아프시고 남편은 골프에 친구에 취미생활로 스트레스풀고요.
    모든것은 제몫입니다.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아이가 예체능으로 대학가도 성공확률이 너무 낮아요.
    취업할수있는 과가 아닙니다.
    그거아니면 암것도 안한다니 시켜주긴합니다만.
    참 그렇네요ㅡ

  • 7. ....
    '19.11.4 2:55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아들이 공부를 너무 못해서 학원도 안보냈습니다.
    공부 할 의지도 없었구요.
    동네 특성화고 다니며 기술 배워 졸업 했습니다.
    그건 잘하고 좋아했어요.
    지금 남 밑에서 일하고 있는데 군대 다녀오면 직접 할거라고 합니다.

    공부 아니더라도 뭘 잘하는지 찾아보세요

  • 8. 누구냐
    '19.11.4 2:55 PM (210.94.xxx.89)

    일찌감치 기술교육시키시는게

    솔직히 뭐 좋은 대학 나와도 그냥 월급쟁이인데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시키시거나,
    진짜 기술 가르치세요..

    시간이 경력이 되는 것들.
    요즘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진짜 기술 배울거에요 ㅡㅡ

  • 9. ...
    '19.11.4 2:56 PM (175.113.xxx.252)

    기술같은건 아직은 괜찮을걸요...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 기술쪽은 괜찮은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런 계통으로 먹고 사는분들을 봐두요. 저희 아직 30대라서 그렇게 나이든 세대도 아닌데도...괜찮더라구요.. 전문대를 간다면 그래도 기술이라도 배울수 있는게 가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윗님말씀처럼 그래도 다들 사회에 나오면 본인 밥벌이들은 하던데 너무 우울하게는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딱히 공부 못한 케이스여서 학교도 별로인곳 나오고 해도 .. 동창들을 봐도 다들 본인 밥벌이는 하고 살더라구요..

  • 10. ㅡㅡ
    '19.11.4 3:00 PM (1.237.xxx.57)

    기술 가르치세요
    다들 먹고 살아요
    외고 나와 미국서 경영학 전공한 남편도
    기술로 먹고 살아요
    학벌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 11. ㅇㅇ
    '19.11.4 3:00 PM (110.70.xxx.153)

    공부 못하던 애가 갑자기 자기 살길 찾아서
    장사로 대박치고
    성실하지 않던 애가 갑자기 아이템 잘 잡아서
    성공해서 부모 자랑이 되고

    그런 요행수를 바라지 마시고
    그냥 자기 밥벌이라도 할수 있게
    소박하게라도 밥은 안굶고 살
    그런 길을 고민하고 현실에 맞게 길을
    열어주셔야하지 않나요?
    평범하고 보잘것 없어도
    그게 니 인생이고
    거기서 만족을 찾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존감을 길러주는게 맞다고봐요

    누구나 성공한 몇프로가 되는거 아닌데
    왜 부모들조차 그걸 인정 안해서
    자식들이 내내 자기 인생을 살면서도
    그걸 내인생이라고 받아들이질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두가 불행해지잖아요

  • 12. ...
    '19.11.4 3:03 PM (118.37.xxx.246)

    지금부터 잘 살펴보세요.
    공부보다 뭘 잘할거 같은지..
    우리도 공부 뛰어나지 못해도 다 벌어먹고 살고 있잖아요.~~

  • 13.
    '19.11.4 3:05 PM (210.99.xxx.244)

    몇학년이고 어느정도내신인데 너무 희망없이 얘기하시네요 보면 일반고는 2등급 11프로이상만 서울권이지 나머진 다 비슷할꺼같아요ㅠ

  • 14. 공부
    '19.11.4 3:13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재능이 없는거지 다른 재능은 한가지라도 있어요
    그걸 찾아주세요
    돈많이 버는 미용사, 요리사들도 많잖아요

  • 15. 윗님
    '19.11.4 3:14 PM (223.52.xxx.109)

    ㄴ 윗분 넌씨눈 이죠?
    지금 저걸 위로랍씨고 하나요

  • 16. ...
    '19.11.4 3:26 PM (175.223.xxx.176)

    아이가 뭐에 관심있나 이것저것 시도해보게 하시면 어떨까요?
    요리나 미용이나 정비나

  • 17. 원글
    '19.11.4 3:30 PM (211.252.xxx.129)

    그래도 대학은 보내야겠죠?
    지금 고2 내신7등급 수준에요. 전과목 ㅠ.ㅠ(모의도 비슷)
    그림 그리는건 좋아해서 미술학원 보내는데 공부 포함해서 지금 사교육비가 140이상 들거든요.
    미술학원에선 저 성적에도 실기 잘하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희망고문하는데 제가 보기엔 실기가 넘사벽도 아니고 걍 좋아해서 열심히 하는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현실적으론 어렵지 않나 싶거든요.
    미대도 기술쪽 전망있는 미대는 성적이 높더라구요..
    근데 전문대나 지방 이름없는 대학은 예체능쪾은 공부 비중이 거의 없지 않나요?
    그럼 하다못해 공부쪽 사교육비는 지금이라도 떄려치는게 나을란가 싶고 ㅠ.ㅠ
    예체능을 전문대나 이름없는 대학 나올거면 그냥 그 돈으로 학원에서 기술미술?같은거 자격증 따는거 있다던데 그런게 나을런지;;;
    이쪽 분야는 생소해서 섣불리 제가 이끌기도 힘들고 학원말을 고지 곧대로 믿기도 힘드네요 ㅠ.ㅠ

  • 18. 제동생
    '19.11.4 3:57 PM (110.9.xxx.145)

    인문계 고도 못갔어요. 공부싫어하고 안하고..
    아빠가 기술 배우라고 전문대 보내서 지금 외국계 자동차 회사 정비로 일해요. 정규직이라 복지 좋아요. 동생 친구들은 보컬트레이너 정육점등등 뭐 어떻게든 다들 자기 밥벌이 하고 살구요. 그중 대박은 맨날 노래방 다니던 친구. 실용음악학원 차려 보컬 트레이너 하는데 요새 오디션 프로그램 때문에 대박 났대요. 요즘 어린애들 꿈이 거의 아이돌이잖아요..
    뭐든 생활력 강하고 호기심 있고 꾸준한 근성이 있음 되는것 같아요. 반대로 제 친구 동생은 너무 착한데 공부를 못했는데..(제동생보다는 잘해서 인문계고는 진학) 대학을 못가고.. 그런데 뭣보다 하고싶은게 없어서 전문대를 못썼어요. 몇년 입시 다시하다 다 그만두고 지금은 전문대 다녀요. 공부못하는 건 괜찮은데 하고싶은일이 없다는게 더 문제라는걸 첨 알았네요

  • 19. 미대는
    '19.11.4 3:59 PM (110.9.xxx.145)

    공부 잘해야 좋은대학 진학 가능해요.
    그런데 요새 시대가 변해서 웹툰이나 유투브 크리에이터 같은 새로운 직업이 생겼잖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 할수있게도와주시고 자신감 심어주세요. 공부 못해도 자신만만한 친구들은 나중에 잘 되더라구요. 허세말고 열심히 하면서 자신감 있는 애들이요.

  • 20. ......
    '19.11.4 4:00 PM (125.136.xxx.121)

    울집 딸도 그래요. 전 그리 걱정안합니다. 각자 살길 찾아가야지요. 작년에 암진단 받고 치료하다보니 공부고 돈이고 자식도 다 싫더라구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자식하고 싸울필요도 없고 오늘 하루 재미있게 보내면 된다는게 제 인생 목표입니다.

  • 21. ?
    '19.11.4 4:0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학교 잘 다니는 것만도
    다행입니다.

  • 22. 그래도
    '19.11.4 4:04 PM (122.31.xxx.192)

    대학은 나와야 취직이라도 원서 써요.
    1년만이라도 제대로 된 과외(대학생인데 성실하고 애들가르치는거 순수하게 좋아하는 학생들) 큰 페이는 못줘도 제대로 시켜야 기본이라도 잡죠. 140쓰신다면서 7등급이면 그건 전혀 효용이 없다는거 아닌가요?

  • 23. 희망
    '19.11.4 4:05 PM (223.237.xxx.80)

    학원 억지로 보내지 마세요. 단 , 지방대 4년제라도 꼭 보내세요. 전교꼴찌로 졸업한 조카가 지금 미국에서 항공조종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다 길은 있답니다.

  • 24. ㅇㅇ
    '19.11.4 4:19 PM (103.229.xxx.4)

    음...학원 다니는데 저 정도 성적이면 저라면 학원 과감히 끊고 미술만 투자하거나 하겠습니다.
    한달에 140이 좀 아까워요 ;;;;;;

  • 25. 원글
    '19.11.4 4:31 PM (211.252.xxx.129)

    수도권 전문대보다는 이름없는 지방대가 더 나을까요?
    딸이라서 지방대 혼자 내려보내는것도 걱정이라 그냥 수도권 전문대 나름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지방대 비하하는건 아니고 혼자 보내놓음 이성문제다 뭐다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들어서요;;;)

    6-7등급 오가는 성적이라 걍 공부 끊을까 했더니 주변에서 또 그것도 학원가니 만든 성적일수도 있다고 하니 갈등생기는데 근데 저 성적이면 지방대고 전문대고 성적은 아무 의미가 없을까요?
    그래도 끝까지 지원은 해주자 싶어서 보내고 있는데 쓴 돈이 참 의미없나 싶어 갈등이 생기고;;
    아이는 성실하긴 해요..공부에 자신은 없지만 미술은 열심히 하긴 하네요..에휴;;;

  • 26. 하고 싶은
    '19.11.4 4:44 PM (125.184.xxx.67)

    거 시키세요. 거기에 재능이 있어요.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말 하는 건
    그럴 기회가 없어서 본인도 자신을
    모르는 건데요. 자꾸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줘야 해요.

  • 27. 그래도
    '19.11.4 4:45 PM (14.47.xxx.244)

    그래도 저보단 나을듯...
    아들놈이 그래요
    얜 미술에 재능이 있는데도 학원에 쳐박혀 그림만 그리기 싫다고 미술도 안해요. 미술한다고 수학도 버려놓고...
    5등급되야 전문대도 들어갈수 있다는데....
    정말 걱정이에요
    게임만 죽어라 하네요
    공부는 입으로만 하고.....

  • 28. 기술
    '19.11.4 5:14 PM (223.62.xxx.70)

    물리치료학과나 방사선과 간호학과 가장 최저인 학교 러떻게든 넣으세요. 자격증 따면 뭐가 되었든 사회생화하며 살 수 있어요

  • 29. 윗님
    '19.11.4 5:25 PM (211.214.xxx.200)

    물이치료나 방사선은 모르지만 간호학과는 엄청 높아요.

  • 30. 가족이
    '19.11.4 5:26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지방대 교수인데
    지방은 거의 미달이라고 하는데 아닌가요?
    무조건 넣기만하면 수시에서는 다 붙는다고...
    중부지역에서 그래도 중간은 하는 학교네요
    그리고 몇년 후면 지방대는 폭망이라고 학생 부족해서 문닫는다고 하는데?

  • 31. 중2딸
    '19.11.4 5:39 PM (211.170.xxx.13)

    저도 2년째 고민중입니다 ,,과목 30점대 미술 좋아하고 손재주 있어요,,1년에 2~3번 상장도 받아오긴하는데
    7개반 220명 다니는 작은 학교라 ;;
    공부 못한다고 뭐라는 안해요 매일 내려놓는중이예요
    근대 학원비가 ㅠㅠ 본인이 원해서 다니는데.,,.점수는 그대로,,, 영수..40만원
    형편상 큰돈이라ㅜㅜ
    결단이 필요한데,,,

  • 32. 저같으면
    '19.11.4 7:46 PM (211.202.xxx.216)

    미술 안 시켜요
    일반 고등학교 1/3이 미술 한다고 낙서하고 있고
    1/3이 체대 간다고 엎어져 자고 있고
    1/4이 실용음악 한다고 오선지 노트 펴놓고 앉아 있어요

    다 공부하기 싫으니 음미체 한다 하는건데
    제대로 하는 애들은 이미 초등때부터 실기해서 지금 공부도 놀지 않은 아이들이예요.

    아무 소득없이 학원 운영비만 보태주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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