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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도 진짜 돈이군요

선행 조회수 : 21,524
작성일 : 2019-11-03 15:27:59
돈 그만큼 쏟아부으니
마지막시험에서 1등급나오네요
1년을 국어2개씩보내고 하더니 5등급국어가 1등급으로 공부도 돈붓는데 장사없군요
IP : 39.7.xxx.3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똑하겠지요
    '19.11.3 3:30 PM (121.182.xxx.73)

    머리 안되면
    돈 쏟아부어도
    5등급이 1등급 안됩니다.

  • 2. ㅇㅇ
    '19.11.3 3:31 PM (49.142.xxx.116)

    .
    5~6등급이면 기초부터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정도 시간도 필요해요. 다시 몇학년 아래로 내려가서 거슬러 올라오는것도 필요하죠.
    영어수학과학은 더욱 그렇고, 국어도 사회도 그렇더라고요.

  • 3. ㅇㅇ
    '19.11.3 3:31 PM (175.223.xxx.220)

    돈만으로 1등급 되면 유학 보내는 집들이 있을까요?
    돈 들여도 안되는 애들은 안돼요
    학원 다니며 애도 노력해야죠

  • 4. 초심
    '19.11.3 3:33 PM (124.50.xxx.94)

    공부 하려고 노력하는 애는 돈 들임 금방 효과나요

  • 5. ...
    '19.11.3 3:33 PM (175.113.xxx.252)

    그건 아니예요.. 돈도 중요하긴 한데 돈 쏟아 붓는다고 공부머리 없고 지가 노력을 안하는데 안되죠... 본인도 그만큼 노력을 했죠.. 이건 제가 학창시절에 저희 부모님이 사교육 엄청 시킨거에 비해서 전 그만큼 못따라가서 잘 알아요..ㅋㅋ 공부에 흥미가 없으니까 부모님이 돈 장난아니게 써도 개인과외까지 해가면서 해도 못따라가겠더라구요..ㅠㅠ

  • 6. ...
    '19.11.3 3:34 PM (14.32.xxx.96)

    국어가 5증급에서 1등급이라니. 실화입니까

  • 7. ,,
    '19.11.3 3:39 PM (180.66.xxx.164)

    국어과외300 짜리 붙여서 3등급이 1등급되는건 봤어요. 돈으로도 안되는게 국어라하든데~

  • 8. 돈이
    '19.11.3 3:39 PM (39.113.xxx.112)

    다는 아니더라도 큰부분이죠. 의대생들 조사하니 90%이상 부모가 중상층이라는 통계도 있는거 보면

  • 9. ...
    '19.11.3 3:40 PM (61.72.xxx.45)

    국어는 돈 부어서 되는 과목 아닌데요...;;;;;;
    고등학교가면 돈을 쏟아부어도 국어는 그렇질 않아요

    초중딩 때 독서와 체험등이 바탕되야
    고등국어는 점수 올라가요!

    입시 국어과외쌤 친구가 그러더군요
    더불어 영어성적도 국어가 안되면 안올라가요

    국어 얕보시는 분 계시다면
    초중딩 때 꾸준히 독서와 체험등을 시키세요
    고딩되면 빛을 발휘합니다

  • 10. 요즘
    '19.11.3 3:42 PM (223.33.xxx.221)

    독서로 국어 1등급 되는 세상 아닙니다. 독서 안좋아한 애가 서울대 의대 가는것도 봤네요

  • 11. ...
    '19.11.3 3:45 PM (61.72.xxx.45)

    독서 바탕되야 그 위에 국어학습이 성장동력되요
    위 학생은 독해력도 좋고 서울대갈정도면
    기본적으로 두뇌가 좋고 우수한 케이스고요

  • 12. ...
    '19.11.3 3:46 PM (125.252.xxx.13)

    누가 그러던데
    집팔아도 안되는게 국어라던데...

  • 13. 국어는 단기간 돈
    '19.11.3 3:47 PM (58.237.xxx.135) - 삭제된댓글

    쏟아부어 수 올라가는 과목이 아닙니다

    원글님 글 진짜인가요?

    성적에 금적전인 부분이 정말 중요하고 현실이지만
    국어가 단기가 돈 들이부어 성적 올라간다는 말은 믿기기 어렵네요

  • 14. Nf
    '19.11.3 3:48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그 아이가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는지를 생각하셔야죠.
    본인 자녀 이야기인가요?
    아이들 지금 많이 힘들 때예요. 격려해주세요.

  • 15. .....
    '19.11.3 3:49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지방에 살면서 공부하기 싫다는 애에게 한 달에 800만 원 쏟아부으니 인서울은 하더군요

  • 16. .....
    '19.11.3 3:51 PM (114.129.xxx.194)

    지방에 살면서 공부하기 싫다는 애에게 한 달에 800만원 쏟아부으니 인서울은 하더군요
    돈이 있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 17. ㅇㅇ
    '19.11.3 3:57 PM (175.223.xxx.220)

    211님 원글 자녀 얘기 아니죠
    남의 아이 잘 되니 배아파 돈발이라고 하는거죠

  • 18. ....
    '19.11.3 4:42 PM (59.15.xxx.141)

    국어는 모르겠고 수학 한달 이백짜리 과외 붙였더니
    3-4등급이 1등급으로 올라감
    애도 노력하긴 했지만 돈의 위력을 실감했어요

  • 19. 맞아요
    '19.11.3 5:10 PM (157.45.xxx.187)

    성결기독교대 다니다 창피하다고 중퇴하고 1년동안 5000만원들여 고액과외 하더니 연대 종교음악과 들어가더군요

  • 20. 1년정도
    '19.11.3 5:58 PM (39.7.xxx.33)

    1년정도했어요
    맞아요
    제애아닙니다요

  • 21.
    '19.11.3 6:43 PM (49.142.xxx.23)

    당신 자식 얘기 아닐줄 알았어요
    그러지않고서야 오로지 돈빨이라고 폄하할리 없었을테니까요
    국어는 돈으로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외국어는 몰라도 국어나 수학이나 다른 수능과목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자기 머리와 노력입니다
    강남에서 돈 긁어모으는 사교육 강사들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 글에서 일등급 받은 학생이 오등급을 받고 다녔다면
    그건 낮은지능이나 노력결여만이 이유가 아니라
    시험 자체에도 불성실했을 확률이 큽니다

  • 22. ...
    '19.11.3 6:47 PM (49.142.xxx.23)

    입시설명회 때 아이들 성적별로 나누어서 전략 설명하죠?
    그때 성적을 1등급, 2-3등급, 4등급이하 이렇게 세분류로마누나누는 이유도 있습니다
    최상위 소수점대 아이들까지 포함한다면 네분류요

    4등급 이하로는 다섯등급을더이상 세분화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지능과 노력 문제라서가 아니라 의지가 결여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입시설명회에도 오지 않았을테죠

  • 23. 지나가다
    '19.11.3 7:03 PM (175.192.xxx.175)

    국어도 선생 잘 만나면 비교적 단기간에 상승 가능합니다.
    친구가 열정 넘치는 국어교사였는데 사교육으로 빠졌어요.
    아이들 국어실력 올려줘서 금방 자리잡더군요.

  • 24. 근데
    '19.11.3 7:04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절대시간이 느니까 오르겠죠.

  • 25.
    '19.11.3 7:27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뿐만 아니라 시간도 남들 몇 배를 들였겠네요.
    국어를 두 개씩이나.
    그리고 제 아이도 국어 과외했지만 한다고 다 그정도로 오르지않아요.
    제가 님 말한 5등급에서 수능에서 1등급 받은 아이 둘을 아는데( 하나가 님말하듯 5등에서 3등급까지만 오르고 더 이상 안오르더래요. 마지막 모고까지. 그런데 수능 1등급),
    둘 다 의대 목표로 공부하던 아이들이에요. 모고에세 영어, 수학,과탐, 전부다 일등급, 수학은 4점 하나 틀리거나 다 맞거나 딱,둘 중 하나였는데 죽어라 국어는 안오르더니 포기않고 하니까 마지막 수능에서 1등급 나왔다고 하더군요.
    즉 머리가 있는 아이들이지 머리와 노력없는데 돈만 붓는다고 되지 않아요.

  • 26. 그러면
    '19.11.3 7:55 PM (27.35.xxx.81)

    머리는 있는데 돈이 없으면요?
    수능 즉 정시야말로 돈 빨인데
    그걸 불공정하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시골애들은 돈이 있다해도
    그런 강사가 없어서
    1등급 못 맞아요

  • 27. 강사가없어서라니
    '19.11.3 8:38 PM (124.56.xxx.51)

    시골애들은 돈이있어도 강사가 없어서 1등급 못맞는다니... 그건 좀 말이 안되네요.
    전국 내로라하는 강사들 인강이 얼마나 깔렸는데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 인강커리 제대로만 타면
    충분합니다. 제대로 하는 애들이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죠.
    강의 1시간 들으면 그 시간 이상으로 문제를 풀고 제것으로 소화하는 절차를 거쳐야하는데 그걸 제대로 하는 애들이 없지요.

  • 28. 19만원패스
    '19.11.3 9:24 PM (175.208.xxx.235)

    전과목 19만원짜리 인강과 독서실만 다녀서 1등급 찍는 아이들도 있어요.
    특히 재수하고 싶은데 집안에 돈이 없는 아이들 이런식으로 재수, 반수 합니다.
    의지 있고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예요.
    과외비 쏟아부어도 의지 없는 애들은 안되고, 5등급에서 1등급 됐다면 그 아이는 과외의 도움도 있지만 끈기있게 노력한거예요.

  • 29. 위에
    '19.11.3 10:36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주변에 5등급에서 1등급 오른 의대생 쓴 사람인데요,집
    집이 어려워서 독학재수로 수능 수학 5등급에서 1등급 받은 아이도 알아요.제일 싼게 강남 인강이라 그거 들었다고 하더군요. 원래 재수전에는 지거국도 못가는 점수받았는데 독하게 먹고 공부하더니 서울대는 아니고 연,고 갈 성적 받더라고요. 집 형편이 어려워 독학재수도 눈치보며 해야하는 형편이라 학원못가고 인강도 비싸서 못듣고 제일 싼게 강남인강이라 그거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친구 아이도 학원한번 안다니고 학교라 인강 들으면서 수능 총 3문제 틀렸고요.

    머리 좋은 아이들은 당연 좋은 머리로 과외 극복해요.

    그리고 수능은 사실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시험이에요. 노력과 머리의 조합이 같이 있을 때 좋은 성적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수능이에요.
    없는 집, 머리 좋고 근성있는 아이들이 그나마 부모 영향력 덜 받을 수 있는 평가방법이고요.

  • 30.
    '19.11.3 10:37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점 세개님 때문에 댓글 답니다
    입시설명회가 대학가기 힘든 아이들에게 길을 열어주는것이 1,2등급에게 학교 소개나 하는게 입시설명회인가요?
    저희애가 5등급이었습니다
    입시설명회 어딜 가도 저희애 성적 얘기하면 어머니 여기 왜 오셨어요? 저희가 도움 드릴게 없네요...
    나중엔 화딱지가 나서 " 못하는 애들 길 열어주는게 입시 설명회 아닌가요?잘하는 애야 설명회 안 와도 다 가는거 아닌가요?" 했네요
    원글님께는 뻘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 31. 그래서
    '19.11.4 7:52 AM (61.98.xxx.187)

    서울대에 갈수록 돈있는집 아이들이 온다는. .

  • 32. ..
    '19.11.4 8:20 AM (221.143.xxx.128) - 삭제된댓글

    사실 맞는 말.

    대치동서 애들 가르쳐보니.
    특히 중상위권(상위3-6프로 사이) 구간이
    부모의 경제적 서포트에 따라
    정말 드라마틱하게 갈려요.

    돈 있음: 중상위—>상위나 최상위 가능.
    돈 없음: 중상위—> 그냥 인서울도 가능

    정말 극명하게 갈리는 건.
    역시 취업과 결혼입니다.
    같은 대학 나와도 일자리 질이 너무 달라져요.
    부모 지원 있고 없고에 따라..

  • 33. 저기
    '19.11.4 9:05 AM (223.62.xxx.149)

    원글님은 안보내다가 갑자기 2개씩 보내니
    이 드라마틱한 효과가 난거지 대부분의 아이들은 꾸준히 국어학원 한개 다니거나 인강 들으며 제자리유지하고 있어요.

  • 34. 저기
    '19.11.4 9:08 AM (223.62.xxx.149)

    그러면 수학 2개. 과학 2개. 영어 2개 다니면 올 일등급 되나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원글님 애도 국어학원 2개 다니면서 다른 과목 공부에 소훌이 한 점이 있을거에요.
    이걸 공보는 돈의 힘이라고 단순하거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안될 애들은 3개 다녀도 안되요.

    노력해서 성과를 내준 애한테 고마워하진 못할망정.

  • 35. f,s
    '19.11.4 10:52 AM (210.217.xxx.103)

    음 국어도 돈 쏟아부으면 돼요. 안 된 다는 분들 안 해 봐서 모르는 거에요.
    전국구 1타강사는 아닌데 그 바로 아래 꽤 유명한 강사들 수능커리 태우는 강사들이 돈 좀 있고 머리 너무 나쁘지는 않은 거 같은 애들 보면 과외를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부모가 과외를 부탁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과외하고 글 읽어내는 법을 자꾸 가르쳐요. 그럼 잘 봐요. 못 볼 수가 없어요.

  • 36.
    '19.11.4 11:30 AM (211.117.xxx.90)

    전직 국어 사교육으로 돈 좀 만졌어요.
    전과목 4-5 등급인데 국어만 과외해서 1등급은 국어의 신이 와도 못만들어요.
    근데 영수 1-2등급이고 그 외 과목도 최하 2등급 안짝인데 국어만 3-5 등급이다 이러면 돈 좀 바르면 국어 1등급 가능해요. 기본머리가 있는 아이고 독해력, 사고력이 떨어지지 않는 아인데 국어 요령이 좀 부족한 애들이거든요. 돈들인티 팍팍 나는 애들이 이런애들입니다. 제가 주로 가르쳤던 애들 부류가 그랬고 한둘 빼곤 다 일등급 만들었어요. 제 힘이라기보단 아이 머리가 웬만큼 돌아가서 가능했던 거니까 자랑할 생각 없구요. 가능은 하다구요.

  • 37. 저도
    '19.11.4 11:53 AM (223.62.xxx.35)

    애들한테 돈좀 들였는데요 국어는 어릴때부터
    독서에 글짓기에 논술에 기초 다져놓구
    중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언어과외 시켰어요ㅜㅜ
    그러니 이과인데도모의고사에 한문제정도
    틀리니 국어샘이 물어보시더랍니다.
    과외 어디서 하냐구요. 돈 들이는것도
    갑자기는 어렵구 기초가 있을때 얘기니
    사실 그것도 다 돈들이기 나름인것같아요.

  • 38. 저 과외강사
    '19.11.4 12:04 PM (218.50.xxx.154)

    저도 나름 잘나가지만 정말 아이를 잘만나는게 천운입니다. 5-6등급 아이 저도 6개월만에 1등급 만들었는데요 그 아이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왔죠.. 그중에 1/3은 소위 대박?을 쳤지만 나머지 그 아이믿고 제게 온 다른 아이들은 떨어지기도 하고 유지하기도 하고 그래요.

  • 39. 어느정도는맞아요
    '19.11.4 12:17 PM (125.142.xxx.168)

    지금 고3인데 후진학교 이과 전교1등, 6월 모평 성적 국어2, 영어1, 수학3, 물리3, 화학3 떴어요,
    본인이 노력을 하도 안해 친척 과외 선생님 붙여 수학 좀 관리했더니 9월,10월 모평
    국영수과 모두 1등급, 수학만 한문제 차이 2등급 떴네요...

  • 40. 엥?
    '19.11.4 12:37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뭘 모르시는 말씀..
    당연히 국어도 돈 들이는만큼 성적 오릅니다.
    시험 문제 포인트만 딱딱 찍어주고 여러 문제 유형 반복적으로 학습시키는데 성적이 어케 안 오르나요.
    60점짜리가 백점만 받게 하긴 힘들어도 60점짜리를 90점대로 올리는 건 가능하죠.
    단 아이가 공부할 의지가 있을 때요.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는 안 하는 애는 뭘 해도 안 되는 거고요.

  • 41. 근데
    '19.11.4 12:49 PM (118.91.xxx.246) - 삭제된댓글

    돈들인다가 의미가 없는게... 요새 사실 인강같은것도 엄청 저렴하거든요
    인강 수준도 굉장히 높구요.
    결국에는 제가볼땐 부모나 환경이 줄수잇는 심리적 지지 동기등에 차이라고 보거든요

  • 42. 근데
    '19.11.4 12:49 PM (118.91.xxx.246)

    돈들인다가 의미가 없는게... 요새 사실 인강같은것도 엄청 저렴하거든요
    인강 수준도 굉장히 높구요.
    결국에는 제가볼땐 부모나 환경이 줄수잇는 심리적 지지 동기등에 차이라고 보거든요
    머리는 상향평균화 되는경향이 많은거같애요 아주 특출난 아이아니면요.

  • 43.
    '19.11.4 1:44 PM (117.111.xxx.54)

    요즘 인터넷강의가 얼마나 싸고 좋은데 본인 의지가 중요하죠.
    아무 스펙없이 인강 듣고 의전 갔어요. 지금 졸업해서 전문의지만..
    옛날얘기라 그러실라나? 진실은 계속됩니다요.

  • 44. 국어
    '19.11.4 1:50 PM (112.169.xxx.4)

    전 초등학부모지만...돈 쏟아부으면 되는데 언제 돈을 쏟아붓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던데요..초중등은 독서나 열심히 시키고 고등때 학원이든 뭐든 문제푸는요령 가르쳐주는데 보내라고

  • 45. 돈으로만
    '19.11.4 2:03 PM (125.177.xxx.106)

    되는 거였으면 재벌 아이들이 다 최고 학교 갔어야죠.

  • 46. 흠 님 댓글 동의
    '19.11.4 2:14 PM (211.252.xxx.129)

    저 위에 국어사교육으로 돈 좀 만졌다는 흠 님 댓글에 동의해요 ..

    ' 전과목 4-5 등급인데 국어만 과외해서 1등급은 국어의 신이 와도 못만들어요' 이 부분 보고 진짜 절망하고 동의합니다.
    저희 아이가 딱 저 케이스거든요 ㅠ.ㅠ
    그래도 사교육 시키면 왠간한 애들은 취약 과목이 있더라도 분명 오르는 과목이 있는데 저희 애는 고액과외,대형학원,소규모 학원 정말 제가 해볼만한 건 다 해봤는데 어찌나 전과목 모두 점수가 꿈쩍을 안하는지;;;
    모든 과목이 예외없이 5등급에서 요지부동 ㅠ.ㅠ
    정말 이러기도 쉽지 않다 감탄할 정도에요.
    결국 공부는 아니구나 절망하지만 그렇다고 사교육을 다 내려놓기도 힘들어서 지금은 걍 다니던 학원이나 걍 다녀라~하는 맘이에요.
    정보 알아내고 용 써봐야 혼자 발광하는 꼴 밖에 안되서;;;
    돈 들이니 성적 올라가더라~~이런 케이스는 다른건 괜찮게 하는데 유독 특정 과목만 취약한 경우거나 적어도 성적이 중간이상은 하는 경우에요..
    전과목 골고루 다 하위권에 속하는 아이들 이야기는 아니니 일반화하지들 마시기를 ㅠ.ㅠ

  • 47. ..
    '19.11.4 3:33 PM (113.52.xxx.66)

    국어도 이럴진대
    수학 영어는 사교육 꼭해야 하나봐요 ㅠ
    중3이구요
    혼자 선행은 어렵나요?
    공부머리 없는 애는 아닌데 인강 으로 어렵겠죠?
    집안이 어려워요
    한과목만 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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