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사의 비리

힘들어ㅠㅠ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9-11-02 22:49:58
근무하고 있는 곳의 직계상사가 작고 작은 비리들을 저지르고 있네요.
첨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지금은 확신이 듭니다.
여자라서 그런지 크지도 않아도 참 좀도둑수준인데 지켜만 보고 있자니 제 양심상, 그리고 참 어이가 없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거래처에서 받아먹는건 그냥 애교수준이고
심지어 직원들에게 제공돼는 것들도 개인적으로 필요한거 받아먹어요.
회사물품 직원가에 준다면서 그 돈은 자기가 먹는 거지요.
직원들거래도 자기카드로 처리해서 자기가 카드이윤이라도 챙겨요.
회사물품 자기는 그냥 먹는거죠. 비품처리나 반품처리로.
관리자라 그게 가능해요.
몇달간 지속적 관찰로 이제는 척하면 척인데 그게 몇달로 모으니 금액대가 몇백은 돼요.
제가 양심상 치부책을 다 써놨어요.
그러고도 남을꺼고, 더 길어짐 지켜만 보는 저도 동조자인 것 같아 자책감이 들어요.
혹시나 나중에 저한테 덮어 씌울까 걱정도 돼요.
퇴사각오로 임원급에게 면담요청해놨어요.
저의 행동이 맞는거겠지요.ㅠㅠ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IP : 183.102.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 10:52 PM (61.253.xxx.184)

    님한테 덮어씌울 여지가 있나요?
    근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임원들하고 같이 해먹을수도 있어요 ㅋ

    그리고 임원들경우...내부적으로 님처럼 나오는 직원들 안좋아할거 같아요.
    여차하면 임원 자기도 고발할수도 있을거 같거든요.

    맞는지 안맞는지
    이제는 나이드니 이런거 잘 모르겠더라구요

  • 2.
    '19.11.2 10:54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님에게 뒤집어 씌울 여지가 있다면 더더욱 고발하셔야죠

  • 3. ..
    '19.11.2 10:57 PM (183.102.xxx.186) - 삭제된댓글

    네. 제게 덮어씌울 여지가 있어요.
    제가 물품 담당이라 저한테 갖고 오라고 해요.
    CCTV때문에 자기는 창고에서 물건 안 갖고 나온다 그래서 너 시킨다는 소리를 직접 했어요.
    그리고 임원급은 사장님 직계가족인 임원에게 면담요청했어요.
    지금 해외라 담주에 상담하겠다 하시더라구요.
    임사 때 그런 여지를 눈치를 줘서 제게 따로 물품출입고에 대해 지시를 한게 있었어요.
    조언감사드려요.

  • 4. .....
    '19.11.2 11:01 PM (114.129.xxx.194)

    님한테 덮어씌울 여지가 있나요?
    근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임원들하고 같이 해먹을수도 있어요 ㅋ
    222222222222222

    그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이라면 말하고 아니라면 모른척 하세요
    그렇게 대놓고 받아먹는데도 안 잘리고 있다는 것은 상납도 한다는 뜻일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서요

  • 5.
    '19.11.2 11:04 PM (65.79.xxx.52)

    힘내시고요. 마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일 이겠지요
    전 사람이 본디 악하다는 성악설 찬동잡니다 에휴 마뢔 뭐하겠어요.
    임원 한사람 말고 상사의 상사 님 상사가 과장이라면 차장쯤
    그리고 다른부서의 비슷한 차장하나더 해서 면감를 가지시고요 면답시 나를 보호하기위해 녹음 하겠다 하시고 녹취하십시오.
    그러면 같이 해먹을 수도 있을 윗상사도 경고가 될겁니다

  • 6.
    '19.11.2 11:25 PM (65.79.xxx.52)

    그리고 다음주면 좀 머네요.
    님이 상황을 알아볼 수 있게 쓰신 것 같은데 님 상사가 82를 할 가능성도 있고..
    여튼 칼을 빼려면 내가 다치지 않을 장치와 일격의 한방이 될 수 있게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 7. ddd
    '19.11.3 12:11 AM (221.140.xxx.230)

    빼박 증거를 모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뒷심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해요
    힘이좀 있는 사람이면 더 좋고요.
    그냥 가서 말로 주절대는건 임팩트도 약하고
    씹히거나 덥힐 수 있어요
    그럼 기분이 더 드럽거든요..ㅠㅠ

    결정적인 순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기에 내가 개입이 안되어있다는 증거를 확보하셔야 해요.
    양심적이고 인격적인 사람을 만나세요.

    화이팅입니다.

  • 8. 오늘
    '19.11.3 12:48 AM (157.49.xxx.160)

    님! 멋지십니다. 후일담 올려주세요. 꼭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605 이건태가 한동훈과 토론한다더니 도망갔네요 ㅋㅋㅋ 2 ㅇㅇ 14:30:16 43
1826604 이인규, 노무현 수사의 진실 5 .. 14:28:33 89
1826603 이 순간 너무 행복해요 2 지금 14:25:04 286
1826602 민주당 요즘 행보 7 날씨흐림 14:24:22 145
1826601 남자들이 대시를 안하는 이유. 7 요즘 14:24:15 290
1826600 교통사고로 진단을 받았는데 4주라고 되어있으면.. 2 작은딸 14:21:34 128
1826599 어른들 생신때 100 드리는거 많이 드리는건가요? 4 14:18:27 359
1826598 사람들 어느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세요 1 ㆍㆍ 14:14:11 230
1826597 모듈러 주택은 안전면에서 어떨까요? 7 삼성 14:07:26 436
1826596 생리를 안하는데도 생리증후군 있나요? 8 52세 13:59:07 317
1826595 아들은 조용한데 왜케 사위가 나대 7 ㅣㅣ 13:58:19 1,131
1826594 정치만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힘드네요. 17 ... 13:58:16 346
1826593 정청래는 이러다가 이낙연이 꼴이 되겠다. 36 국민의이름으.. 13:56:54 741
1826592 일본인을 쪽바리로 25 정통법 13:51:20 437
1826591 프랑스어 잘하시는 분들 조디 포스터가 프랑스어 잘하는 거예요? 3 s 13:46:22 722
1826590 정청래...어머니, 이럴때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8 ... 13:43:13 727
1826589 4kg 빠졌는데 티가 안나요 6 ... 13:37:59 756
1826588 유시민 작가님 알릴레오, 낚시 아카데미 모두 접으심 39 유빠 13:34:09 1,517
1826587 운동해서 살빼니까 못생기게 빠지는듯요 4 다이어트 13:33:08 751
1826586 갱년기 우울증도 오나요 2 ㅇㅇ 13:31:47 543
1826585 얼마전 수영시 두통 글 올렸는데요.. 8 ** 13:26:54 685
1826584 디지털 피아노 잘 아시는 분~ 8 첫피아노 13:23:44 344
1826583 대통령때문에 다시 촛불들어야하나요? 29 촛불 13:21:37 1,489
1826582 딸 엄마지만 동거 찬성합니다. 39 동거 13:15:47 1,934
1826581 요즘 뭐해드시나요 4 13:15:09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