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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다 엎어버리고 왔어요..

... 조회수 : 31,561
작성일 : 2019-11-02 15:17:52
어제 겉절이하고 끼니때마다 반찬 한개씩해서 반찬 3가지가 되었어요.
김치랑 반찬 3가지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계란후라이 된장국 내놨는데.. 먹을게 없다네요.. 김치 종류가 많고 장아찌도 여러개 좀 하라고요.
열받아서 남편 외출 한사이 반찬들 개수대에 다 버렸어요..

남편 일찍 퇴직해서.. 30대부터차린 하루세끼..
밥지옥.. 정말 맞네요ㅠㅠ
다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맘을 다스려야할지ㅠㅠ
IP : 182.209.xxx.183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니까
    '19.11.2 3:20 PM (175.223.xxx.61)

    남자들은 밑반찬 잘 안봐요
    그저 메인 찌개 이런거 중시해요

    보글보글 탐스럽게 중앙에 있는 찌개.

    그것만 신경쓰시고 나머지는 다 사서드세요
    스트레스 덜받으시고 요령껏 사시길 ^^♡

  • 2.
    '19.11.2 3:20 PM (175.127.xxx.153)

    밑반찬 힘들게 만들지 말고 김치종류에 찌개나 한그릇 음식으로 준비하세요
    밑반찬 반찬 취급 안하는 배부른 놈들이 많죠

  • 3. ㅇㅇㅇ
    '19.11.2 3:21 PM (49.196.xxx.69)

    알아서 차려 먹게 하세요, 식당 가라고요

  • 4. 의지
    '19.11.2 3:21 PM (175.203.xxx.110)

    우리집에 비하면 진수성찬 인데요..우리집은 작년 김장김치.파김치 밖에 없는데..원글님이 반찬을 너무 잘 해주셨네요..

  • 5.
    '19.11.2 3:23 PM (114.242.xxx.17)

    아깝게..

    차라리 무심한 얼굴로 보는 앞에서 버려야지..없는 사이에 왜요?

  • 6. ...
    '19.11.2 3:23 PM (220.75.xxx.108)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셋중에 하나 내놓으면 군말이 없어서 계속 그렇게 막아요. 하다하다 없으면 스팸이라도 구워요.
    나물 조림 만들기 번거로운거는 밥해본 사람만 알지 먹는 자들은 몰라요 ㅜㅜ

  • 7. ..
    '19.11.2 3:24 PM (110.70.xxx.88) - 삭제된댓글

    왜 그러셨어요..
    개수대에 엎지말고 남편 얼굴에 엎었어야죠.

  • 8. ㅇㅇ
    '19.11.2 3:24 PM (211.36.xxx.95)

    요리를 가르치시는게 어떨까요?
    요리하는즐거움도 있으니.
    오징어볶음 이런건 쉽잖아요.

  • 9. ///
    '19.11.2 3:2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밑반찬 잘 안먹어요
    김치도 잘 안먹고요
    매끼 밥 차리는게 고역이에요

  • 10. ...
    '19.11.2 3:27 PM (182.209.xxx.183)

    남편이 혈압도 높고 간도 안좋고.. 야채 많이 먹이고 싶은데..
    다음 끼니는 단호박에 야채 볶음밥 넣어 주려고 했는데..

    남편이 다른김치 하란말에 깍두기 무 절이다가 폭발했어요.. 자기는 애랑 외출하고 난 집에서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ㅠㅠ

  • 11. ...
    '19.11.2 3:28 PM (125.177.xxx.182)

    콩나물. 시금치...아까워라..
    남자들 하여간 왜 저러는지.
    지들이 해먹어야 어려운걸 아는데.다음부턴 고기만 하세요.
    제육. 닭도리탕. 이런거 딱 1개. 드리오 김치.
    그래도 반찬 없다고 타박하려나요?

  • 12. .......
    '19.11.2 3:29 PM (122.34.xxx.61)

    스팸을 구워줘야죠..흰쌀밥에..

  • 13. 손많이 가고
    '19.11.2 3:29 PM (220.78.xxx.226)

    손안가는 반찬이네요
    우리남편도 간경화로 50대초반인데 집돌이에요
    하루세끼 줘요ㆍ간식까지
    밑반찬 세가지정도 ㆍ달걀 후라이 ㆍ김
    김치 ㆍ된장찌게 ㆍ북어국ㆍ미역국 등 하나 해주고
    점심은 김밥이나 수제비 ㆍ라면 ㆍ아님 외식
    저녁땐 생선이나 고기 구워줍니다

  • 14. 음..
    '19.11.2 3:29 PM (210.90.xxx.221)

    밑반찬(사이드 반찬) 만 있는 느낌이에요. 나물들 저 좋아하는 편이지만 콩나물 시금치가 한 상에 올라오면 뭔가 다른 메인 접시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고등어 굽고 콩나물, 제육 시금치. 이런식이면 훨씬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안보는데서 버리면 버린지 다 먹은지 모르잖아요. 보는 앞에서 하시지...

  • 15. . .
    '19.11.2 3:30 PM (223.62.xxx.77)

    보는 앞에서 엎었어야지...

  • 16. 고기 먹고
    '19.11.2 3:31 PM (42.147.xxx.246)

    싶다는 말입니다.

    짱아찌는 사다가 주면 되고

    멸치라도 생선대용으로 만들어 올려 보세요.

  • 17. ...
    '19.11.2 3:36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고기나 생선 그런 거 한가지씩 올라가야 하는 거 같습니다.
    저 북미에 사는데 다른 나라 남자들도 마찬가지라네요.
    아마 호르몬 차인가 봅니다.
    그래서 정 없으면 베이콘이라도 두 줄 구어줍니다. 새우 댓마리라도 마늘 넣고 소금 후추에 굽든가

  • 18. ...
    '19.11.2 3:38 PM (108.41.xxx.160)

    남자들은 고기나 생선 그런 거 한가지씩 올라가야 하는 거 같습니다.
    저 북미에 사는데 다른 나라 남자들도 마찬가지라네요.
    아마 호르몬 차인가 봅니다.
    그래서 정 없으면 베이콘이라도 두 줄 구워줍니다. 새우 댓마리라도 마늘 넣고 소금 후추에 굽든가

  • 19. 11
    '19.11.2 3:38 PM (220.122.xxx.219)

    남편이 일찍 퇴직하셨다니 집에 너무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나봐요
    원글은 집을 좀 비우고 돌아다니세요
    얼굴 너무 오래보고 있으면 짜증나지요
    따로 노세요.

  • 20.
    '19.11.2 3:39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낚였어요
    남편 앞에서 밥상을 엎은 줄...
    에잇 실망 고구마

  • 21. ㅇㅇ
    '19.11.2 3:45 PM (49.142.xxx.116)

    잘했어요. 뭐 본인 고생이죠..

  • 22. ...
    '19.11.2 3: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도 도시락 싸가는 삼식이에요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이런게 맛있게 되지도 않고 손 안가는 음식이긴해요
    우리는 시어머니가 가지 호박을 떨어질세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주셔서 덕분에 남편이 이런 반찬 꾸역꾸역 먹어야하지만 님네는 그럴필요 없잖아요
    남편이 짠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된장도 짜고 청양 팍팍 넣어서 칼칼하게 해야 좋아할거에요

  • 23. ....
    '19.11.2 3:4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도 도시락 싸가는 삼식이에요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이런게 염분 적게하면 맛있게 되지도 않고 손 안가는 음식이긴해요
    우리는 시어머니가 가지 호박을 떨어질세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주셔서 덕분에 남편이 이런 반찬 꾸역꾸역 먹어야하지만 님네는 그럴필요 없잖아요
    남편이 짠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된장찌개도 액젖도 넣고 청양 팍팍 넣어서 짭짤 칼칼하게 해야 좋아할거에요

  • 24. ....
    '19.11.2 3:51 PM (1.237.xxx.189)

    우리도 도시락 싸가는 삼식이에요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이런게 염분 적게하면 맛있게 되지도 않고 손 안가는 음식이긴해요
    저도 염분 적으면 맛없어서 못 먹어요
    다 쓸어모아 고추장 넣고 비벼먹고 말지
    우리는 시어머니가 가지 호박을 떨어질세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주셔서 덕분에 남편이 이런 반찬 꾸역꾸역 먹어야하지만 님네는 그럴필요 없잖아요
    남편이 짠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된장찌개도 액젖도 넣고 청양 팍팍 넣어서 짭짤 칼칼하게 해야 좋아할거에요

  • 25. 죄송
    '19.11.2 3:53 PM (118.220.xxx.52)

    죄송한데
    손가는 반찬이 없네요.
    제가 밑반찬을 안먹는 스타일이라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김치는 투명반찬과 같습니다.

    건강식 반찬을 한다고 하셨지만
    무침종류나 감자조림이 좋은 반찬도 아니고 ...
    즉석에서 바로 무쳐서 주시는것도 아니고
    한번 만들어서 여러번에 걸쳐 먹는건데 ...

    메인으로 고기류 하나 하시면 더 좋아하실듯 합니다.
    제육볶음, 생선구이

  • 26. ㅎㅎㅎ
    '19.11.2 3:53 PM (14.41.xxx.158)

    아 먹을게 없는건 맞잖아요ㅎ 잔반찬만 있지 메인요리가 없으니

    글고 승질나 엎을때엔 남편 앞에 있을때 엎어요 그래야 엎는 효과가 나오지 안보는데서 엎어봐야 반찬만 아깝지

    간수치고 뭐고 슴슴하게 양념 덜해서 하면 되는거임 샤브용 고기 사고 여러야채 준비해 멸치육수에 샤브샤브도 지금 날씨에 얼마나 좋아요 보기에도 뭔가 차려준거 같고

    얼큰시원하게 조개 왕새우 전복 넣은 국물에 버섯과 야채 듬뿍 넣어가지고 먹어도 좋고 메인요리로 나가야

    근데 일찍 퇴직했다는 이부분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데ㅎㅎ 그런남편과 집에서 오롯히 밥해댈려면 솔직히 메인요리고 뭐고 깍두기에 김만 내놔도 황송해야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ㅎ 에혀 어쩌것어요

  • 27. ..
    '19.11.2 3:57 PM (95.222.xxx.237) - 삭제된댓글

    일찍 퇴직하셨으면 시간도 많을텐데 같이 요리해야죠!!
    재료도 다듬고. 김치도 같이 하고.
    하지도 않고 요구사항만 많으니 빡칠만 하네요

  • 28. 이런글에
    '19.11.2 3:59 PM (223.62.xxx.78)

    꼭 메인메뉴가 없지않냐는 넌씨눈들이 꼭 나올듯.
    저정도면 비빔밥을 해먹든 그냥 백반으로 먹든 국까지 있는데!!!
    훌륭하구만!
    고기,짠지 쳐먹다가 고혈압.당뇨,심혈관와서
    나중에 누굴 골병들게하려고.

  • 29. 에효
    '19.11.2 3:59 PM (1.230.xxx.106)

    하루세끼 집에서 드신다잖아요 ㅠㅠ

  • 30. 남편이나
    '19.11.2 3:59 PM (113.199.xxx.152) - 삭제된댓글

    고기파 자식들은 반찬이 수백개라도 고기없으면
    반찬이 없게 보이나봐요
    저 푸른초원에 뭘먹지~~~~이럼서

  • 31. ....
    '19.11.2 4:00 PM (49.166.xxx.98)

    저 같으면 다음부터 밥상은 없습니다
    뭘 고기를 올려라 생선을 올려라 한답니까?
    니가 해쳐드세요~ 하고 밥상 안 차립니다

  • 32. 하루한끼를
    '19.11.2 4:01 PM (122.31.xxx.192)

    고기 조금 굽고 바로 한 콩나물 왕창 요렇게만 주세요.
    다음끼니도 고기 조금 굽고 시금치나물 왕창 갓해서요.

    이렇게 매끼마다 새로해서 돌아가며 먹으면 영양도 부족하지 않고
    고기 있으니 투정 안부려요.
    밑반찬 손도 안대는 집이라 이렇게 먹네요. 냉장고 일단 들어가면 아무도 안 먹어요 ㅜㅜ
    찌개할때도 아무것도 반찬 안내고
    찌개 자체에 온갖 야채 다 때려넣고(최소 두부, 계란정도는 넣고요) 고기는 따로 구워서 조금요.

  • 33. ...
    '19.11.2 4:03 PM (1.225.xxx.49)

    힘들게 손가는 밑반찬 말고. 한그릇 음식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리고 버리는건 남편앞에서 버려야지 없을때 버리면 모르잖아요

  • 34. 실망고구마2222
    '19.11.2 4:05 PM (112.169.xxx.189)

    왜 앞에서 안버려요?

  • 35. ///
    '19.11.2 4:0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퇴직해서 하루 세끼 먹는다는데 매번 고기반찬
    어찌 해줘요? 세끼 다 챙겨주는것도 고역이겠구만

  • 36. ...
    '19.11.2 4:06 PM (116.127.xxx.74)

    카레, 짜장, 볶음밥, 덮밥, 구은 고기와 쌈 같은 한그릇 음식으로만 차리세요. 밑반찬 먹던거 계속 내놓는거 같아서 저도 손이 안가기는해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남편 보는 앞에서 반찬 엎어버리세요.

  • 37. 고기
    '19.11.2 4:06 PM (58.121.xxx.69)

    고기가 없어서 그럴걸요?
    남자들 고기없음 저래요 짜증

  • 38. ㅇㅇ
    '19.11.2 4:09 PM (180.228.xxx.172)

    엎을정도면 스트레스 많이받으셨겠어요 고기반찬 조금이라도 내놓고 나머지 반찬 장아찌같은거나 젖갈같은건 사서 조금씨고내 놓으세요 남는건 냉동해도 되요 고기반찬 건강에 안좋다고 안하다가 이혼해겠어요 그냥 고기주세요

  • 39.
    '19.11.2 4:11 PM (175.117.xxx.158)

    밑반찬ㆍ김치는 반찬이라 생각을 안해요 고기위에 ᆢ

  • 40. ....
    '19.11.2 4:13 PM (203.100.xxx.127)

    제 기준에도반찬 없는거 같은데요...
    고기나 찌개 등 메인이 없잖아요......

  • 41. 한끼만
    '19.11.2 4:1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신경 써서 해주고
    나머지는 적당히 먹자고하세요.

    아침은 간단히 빵과 커피. 밥이면 김과 계란후라이 김치
    점심은 고기나 생선같은 메인반찬 위주로
    저녁은 만두나 잡채 국수같은 일품요리로 ..등등..

  • 42. 한끼만
    '19.11.2 4:1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신경 써서 해주고
    나머지는 적당히 먹자고하세요.

    아침은 간단히 빵과 커피. 밥이면 김과 계란후라이 김치
    점심은 고기나 생선같은 메인반찬 위주로
    저녁은 만두나 잡채 국수 카레 같은 일품요리로 ..등등..

  • 43. ,,,
    '19.11.2 4:18 PM (121.167.xxx.120)

    그 고충 알아요.
    저도 삼시 차리는데 아침은 누룽지 먹고요.
    점심이나 저녁중 한끼는 국수. 라면.등으로 떼우고
    저녁은 김냉에 국 찌개 2-3개 끓여서 널어 두고 덜어서 번갈아
    상에 내 놓아요. 야채만 놓으면 반찬 투정 해서 양념 불고기 큰거 하나 사서
    한번 먹을만큼 냉동 해 놓고 양파. 당근. 버섰등 섞어서 불고기라고 매끼 상에
    놓고요. 생선 자반 고등어. 가자미. 갈치등 번갈아 상에 놓아요.
    반찬도 만들기 싫고 김치는 사먹고 간편식 국도 가끔 이용 하고 대충 때워요
    그러거나 말거나 굿굿히 원글님 길을 걸으세요..

  • 44. 요령이
    '19.11.2 4:1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요령이 없으시네요.
    엎어버릴 거면 남편 눈앞에서 잔소리 나왔을 때 바로 엎어야 하는 거고요.
    조기 퇴직해서 집에 있는 남편에게 콩나물 시금치 멸치 배추 다듬게 시켜야 하고요

    저 반찬에 계란 후라이는 정말....
    저같아도 저 혼자 먹는 점심상으로 보여서요.

    물론 김치 담으면서 3가지반찬 따로 하려면 힘들지만
    남자들이 그걸 알아요? 그건 주부밖에 몰라요.

    김치 담는 중간중간 남편 보는 앞에서 힘들다 앓는 소리 팍팍 하면서
    김치 담는 날은 일부러라도 다른 반찬을 안해야 되요.

    김치에 나물 반찬 3가지에 계란 후라이나
    김치 하나에 계란 후라이나 밥상 받는 사람 눈에는 똑같다고요.
    그러니 김치 담는 날은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나 힘드니까 남편에게 라면 끓이라고 시켜요.

    그리고 계란으로 생색 내고 싶으면
    계란 말이나 계란찜을 하셔야지 후라이는 좀 아니네요.

  • 45.
    '19.11.2 4:19 PM (111.118.xxx.150)

    솔직히 맛있는 반찬은 아니구요.
    저렇게 주시려면 좋아하는 뭐라도 하나 껴서 주세요.
    힘들면 반찬 주문하세요.
    본인 노력만 힘들고 그거 안알아준다고 성질내면 미련한 짓이에요

  • 46.
    '19.11.2 4:21 PM (111.118.xxx.150)

    학교 급식에 저렇게 나오면 당장 민원 들어옵니다

  • 47. ...
    '19.11.2 4:23 PM (220.127.xxx.135)

    솔직히 좀 센스없는 여자 이신거 같고 ㅠ.ㅠ
    신혼도 아닌거 같은데
    밑반찬 손만 많이 가지...남자들은 번거로운거 모르고 별로 배부른 반찬이라 생각하지 않죠
    차리리 계란후라이에 햄 많이 넣은 김치찌개하고 라면 사리 넣으면 훨씬 좋아할거예요.
    아님 삼겹살을 굽던가...
    번거롭지도 않고 그냥 소금간만해서 구우면 되고.
    남자들 다 비슷해요

  • 48. ㅎㅎ
    '19.11.2 4:24 PM (211.205.xxx.62)

    뭘 해요. 그냥 사요.
    요즘 사는반찬 맛있어요.
    반찬투정 하는거야 ?
    바로 찌릿 해주지 착해빠져서...

  • 49. 나물2가지니
    '19.11.2 4:25 PM (223.33.xxx.94)

    고기 다짐육 볶아서
    전주비빔밥으로 내놓으시지, 아깝네요.

  • 50. ...
    '19.11.2 4:25 PM (1.237.xxx.189)

    집에 있으면 한끼는 남편보고 해결하라고 합의보세요
    안그럼 힘들어요

  • 51. ㅇㅇ
    '19.11.2 4:35 PM (180.228.xxx.172)

    근데 반찬이 문제가 아니라 밥을 같이해야할거같아요 30대에 퇴직한 남편은 지금 몇살이고 뭐 하고 있나요?이거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거같아요 아직 젊고 아무것도 안하면 지가 해 먹어야죠

  • 52. 1ᆢ
    '19.11.2 4:35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좋지만 맛있는 반찬이 없는데요
    울집애들은 그렇게주면 밥이필요 없어요
    밥 안먹으니까요 ㅋㅋ
    고기를 줘야죠 찌게나
    비린게 없잖아요

  • 53. ㅇㅇ
    '19.11.2 4:35 PM (180.228.xxx.172)

    님이 맘을 다스릴게 아니고, 업무분장을 어떻게 해야할까가 문제네요

  • 54. 에고
    '19.11.2 4:40 PM (59.14.xxx.22)

    답답하시겄어요
    저런 남편들 모아 놓고 누가 교육좀 시켰으면..

  • 55. ......
    '19.11.2 4:41 PM (175.223.xxx.242)

    오늘 아침 다 밀려와서 그런거죠
    그런 순간 있잖아요 한꺼번에 쏟아지는 날
    감정만 추스려서 될 일도 아니고 이야기 나눠 보세요
    한다고 하는데 그런 반응이 돌아오면
    누구라도 터지지 않겠어요

  • 56. ...
    '19.11.2 4:49 PM (125.187.xxx.25)

    밑반찬은 사서 드세요 넘 손이 마니 가요

  • 57. ....
    '19.11.2 4:52 PM (112.169.xxx.103)

    메인만 보글보글 근사하게 신경쓰시고 나머지 밑반찬 한두개는 깨끗한 반찬집 뚫어서 사시고
    요령있게 사세요~~
    남자들은 밑반찬 안먹어요

  • 58. ..
    '19.11.2 4: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메인이 없어서 그런듯

  • 59. ㅇㅇ
    '19.11.2 4:57 PM (1.240.xxx.193)

    남편 앞에서 엎었어야지 남편이 치울것도 아닌데 반찬 엎은거 소문이나 날려나요? 참 영양가 없으시네요

  • 60. 남편이
    '19.11.2 5:20 PM (61.253.xxx.184)

    잘먹는걸 하세요. 한가지를 하더라도.
    건강생각해서? 그런거 하지마시구요.

  • 61.
    '19.11.2 5:26 PM (211.36.xxx.14)

    얄미운 남편이네요 ㅎㅎ
    걍 건강에 덜좋더라도 원하는 반찬
    물어봐서 그거 잔뜩 해주시구요
    몸에 안좋지만 이런말 듣는거 기분나빠서
    이렇게 하겠다 확실히 전하세요.
    복에 겨워서 그러는듯...ㅎㅎ

  • 62. 아까비
    '19.11.2 5:3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편 눈앞에서 엎었어야지

  • 63.
    '19.11.2 5:31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김치,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사실 저도 반찬으로 안 쳐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신혼땐 밑반찬 열심히 만들었는데 손이 몇번 안 가더라구요.
    제가 솜씨는 좋습니다만^^;;
    시간 들여 손 많이 가는 반찬 여러개 만들 필요 없어요.
    고기나 생선, 전골 등의 메인디쉬 하나 푸짐하게 하고 김치 하나 주면 맛있게 잘 먹었다 식당에선 왜 이런 맛이 안 나는거냐 식당 차리면 대박날텐데 이런 소리 나와요.
    밑반찬 수십개 차려줘봤자 먹을거 없다 소리 하구요.
    영양소 생각해서 건강식 하지 마시고 특히 풀떼기는 김치 이외에 하나만 추가 해도 충분하구요.
    비타민 섬유질은 비타민과 과일로 보충한다 생각하세요.

  • 64.
    '19.11.2 5:3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김치,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사실 저도 반찬으로 안 쳐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신혼땐 밑반찬 열심히 만들었는데 젓가락 몇번 안 가더라구요.
    제가 솜씨는 좋습니다만;;;
    시간 들여 반찬 여러개 만들 필요 없어요.
    고기나 생선, 전골 등의 메인디쉬 하나 푸짐하게 하고 김치 하나 주면 맛있게 잘 먹었다 식당에선 왜 이런 맛이 안 나는거냐 식당 차리면 대박날텐데 이런 소리 나와요.
    밑반찬 수십개 차려줘봤자 먹을거 없다 소리 하구요.
    영양소 생각해서 건강식 하지 마시고 특히 풀떼기는 김치 이외에 하나만 추가 해도 충분하구요.
    비타민 섬유질은 비타민과 과일로 보충한다 생각하세요.

  • 65. 남자도
    '19.11.2 5:34 PM (58.123.xxx.232)

    회사에서 성실히 열심히 일해도
    능력인정 못받는 사람들 있어요
    여자도 죽어라 성실히 세끼 차려내고
    고생해도 그런 사람있구요.
    원글님이 그 타입이에요
    남이 몰라주는데 성실히가 아니라
    결과물 좋게 포장하고 효율을 뽑는게 영리한겁니다.

  • 66. ?
    '19.11.2 5:3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퇴직 후 매일 하루 세끼를 다 차려요?
    난 못해요.

  • 67.
    '19.11.2 5:34 PM (182.221.xxx.99)

    김치,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사실 저도 반찬으로 안 쳐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신혼땐 밑반찬 열심히 만들었는데 젓가락 몇번 안 가더라구요.
    제가 솜씨는 좋습니다만;;;
    시간 들여 반찬 여러개 만들 필요 없어요.
    고기나 생선, 전골 등의 메인디쉬 하나 푸짐하게 하고 김치 하나 주면 맛있게 잘 먹었다 식당에선 왜 이런 맛이 안 나는거냐 식당 차리면 대박날텐데 이런 소리 나와요.
    밑반찬 수십개 차려줘봤자 먹을거 없다 소리 하구요.
    영양소 생각해서 건강식 하지 마시고 특히 풀떼기는 김치 이외에 하나만 추가 해도 충분하구요.
    비타민 섬유질은 비타민 제제와 과일로 보충한다 생각하세요.

  • 68. ..
    '19.11.2 5:51 PM (223.38.xxx.153)

    눈앞에서 엎었야죠..
    원글의 속상한 마음은 알겠는데..
    반찬 내놓는 솜씨나..행동에 요령이 없으세요.
    남편앞에서 꾹 참고.. 없을때 엎고 깨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만들고 치우는 나만 손해지.

  • 69. ㅡㅡ
    '19.11.2 6: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금치, 콩나물, 감자조림이라..
    우리 어머니 생활비 떨어졌을때 겨우겨우 내놓던것들인데.. 이왕할거면 생선을 조리던가 다른 나물을 내놓던가 하죠?
    개수대 어지러진거 치우는거 힘든데 괜한짓 한듯

  • 70. 제가봐도
    '19.11.2 6:05 PM (112.166.xxx.65)

    먹을거 없눈데요.
    생선이라도 한마리 굽든지..

  • 71. 저라면
    '19.11.2 6:0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어제 겉절이하면서 반찬3가지 안하구요
    오늘 아점으로 콩나물밥에 시금치 된장국
    (아 오늘된장국이 이거였을수도 있겟네요)
    감자는 저녁때 갈아서 감자전 하겠어요.
    계란찜곁들여서요

    물론 밑반찬을 해두면 저장성이 좋으니
    며칠동안 메인 한가지만 신경쓰면 되는 잇점이 있죠.
    그런데 밑반찬을 저렇게 시간 많이 걸리고 손 많이가는걸 하면 안되요.

    그리고 남편이 조기퇴직 하셨다니 경제적으로 힘드셔서
    또는 원글님이 직장다니시느라 시간이 없어서
    찬이 부실할 수도 있는데
    그걸 그때그때 말씀하셔야지
    남편이 저렇게 철딱서니 없이 반찬투정하게 두시면 안되요.

    반찬 잘 차리게 반찬값좀 벌어 오라고 하시든지
    내가 반찬값 벌어오게 남편이 집안일 좀 하라고 하시든지
    정면에 대고 말씀하세요.

    어쩌면 남편분과 대화가 안되서(싸움이 되거나 폭력이 발생하거나)
    그 앞에서 못 엎고 혼자 분통 터뜨리시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그럼 본인이 덜 힘들 요령이라도 키우셔야 해요.

  • 72. 남자들
    '19.11.2 6:14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고기가 없어서 그래요.
    고기 하나만 해주세요.
    콜레스테롤 걱정되면 수육.

  • 73. ,,
    '19.11.2 6:16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마른반찬 뿐이라서
    간단하게 하는 두부두루치기 괜찮은데요
    여튼 님은 속상하시겠어요
    남자들은 그런거 다몰라요

  • 74. .....
    '19.11.2 6:33 PM (125.134.xxx.205)

    밑 반찬을 그래서 이젠 안해요.

    점심에 새우랑 소고기 구웠더니
    야채 샐러드만 줘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잘 먹네요

  • 75. 어머
    '19.11.2 6:40 PM (209.13.xxx.163) - 삭제된댓글

    반찬이 좀 성의없긴 하네요. 다이어트 식단에나 어울릴법한 식단.

  • 76. 솔직히
    '19.11.2 6:40 PM (209.13.xxx.163)

    반찬이 좀 성의없는건 맞아요.. 다이어트 할 때나 어울릴법한 식단.

  • 77. ㄴㄴ
    '19.11.2 6:49 PM (223.39.xxx.85)

    반찬해본사람만 알죠
    나물무침류가 별거 아닌거같아도 손이 많이 간다는걸요
    근데 남자들은 그런 힘들게 만든 나물 반찬 안좋아해요
    그러니 나만 힘들지 알아주질않아요
    고기굽거나 수육해서 쌈채소몇가지랑 줘보세요
    진수성찬이라 그래요ㅎ
    반찬 여러가지하지말고 고기반찬을 주세요
    제가 숙주나물무침 겉절이 꽈리고추찜무침 그런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을 좋아해요
    이런 반찬하면 항상 저혼자만 먹어요
    저혼자 먹을거 각오하고 조금만 만들어요
    남편젊을땐 젊어서 입맛이 저런가했는데 나이들어도
    똑같아요
    진짜 힘들게 밥상차렸는데 깨작거리면 담엔 라면끓여줘요
    라면에 버섯이나 콩나물같은거 넣어주면
    잘~먹었다 그러면서 숟가락놔요
    진짜 웃기지만 남자들은 저런가보다하고 자기좋아하는거 해줘요

  • 78. 괜찮아요
    '19.11.2 7:15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마음 가라앉으면 다시 만들고 싶어질테니.
    이혼할 것도 아니고 싸워 이길 깡 없으면
    맹한 척, 띨띨한 척 사는 것도 좋아요.

  • 79. ㅡㅡ
    '19.11.2 7:27 PM (112.150.xxx.194)

    배가 불렀네.
    우리 남편이라면, 아이고 고맙습니다. 하고 먹을텐데.

  • 80. ㅠ ㅠ
    '19.11.2 7:37 PM (61.98.xxx.187)

    다 밑받찬만 ㅠㅠ 계란후라이는 또 뭐예요. 메인이 한개고 없잖아요

  • 81. ..
    '19.11.2 7:45 PM (61.74.xxx.92)

    토닥토닥입니다..

  • 82. dkdlrh
    '19.11.2 8:04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5천원짜리 싼 백반 파는집에서 나오는 반찬이예요
    애써서 만들지 마세요. 사다 드시고. 그런반찬은 한개만 하고 메인을 잘 해야 잘하는겁니다.
    남편이 바른 말 했네요. 애들도 뭐라할 밥상.
    원글님이 맞벌이라면 몰라도요.

  • 83. 그리거ㅗ
    '19.11.2 8:14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5천원짜리 싼 백반 파는집에서 나오는 반찬이예요
    애써서 만들지 마세요. 사다 드시고. 그런반찬은 한개만 하고 메인을 잘 해야 잘하는겁니다.
    남편이 바른 말 했네요. 애들도 뭐라할 밥상.
    원글님이 맞벌이라면 몰라도요.

    그리고 엎을라면 남편 있을때 엎어야죠 아이고 답답
    감자조림 버린줄 몰라요 마누라가 먹은줄알지 세상에..

  • 84. 좋아하는
    '19.11.2 8:1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김치 짱아찌 밥 많이 먹고 빨리 죽게 놔둬요.
    파는거 사서 먹여요.
    만들지 마세요.

  • 85. ㅇㅇ
    '19.11.2 8:22 PM (121.133.xxx.247)

    눈치없이 이런 글에 반찬 지적하는 댓글들 보니 숨 막히네요 ㅎㅎ

  • 86.
    '19.11.2 8:29 PM (123.111.xxx.118)

    저 같으면 다음부터 밥상은 없습니다
    뭘 고기를 올려라 생선을 올려라 한답니까?
    니가 해먹으세요~ 하고 밥상 안 차립니다22222

    요령있게 딴 거 준비하란 댓글들 보니 헛웃음나네요..왜 여자만 늘 요령있게 맞춰줘야 하는지???

  • 87. ...
    '19.11.2 8:52 PM (111.118.xxx.193)

    직장인들은 업무로 평가 받는데 전업이면 반찬으로 평가받을수 있죠. 여기보면 맨날 전업도 힘들다 어쩐다 하는데 누군가의 평가따위 없이 내맘대로 행동할꺼면 양심적으로 전업이 힘들단말 하지는 말아야죠.

  • 88. 내 쉴 공간이
    '19.11.2 8:58 PM (124.53.xxx.131)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주말부부에 가깝지만 정말 밥차리기 못해먹겠어요.
    주말이 오면 어딘가로 피신가고 싶어요.
    아까는 온갖 정성들여 청국장 찌개 했더니만
    뻑뻑하네 짜네 ...
    언제나 식탁에서 한마다 하는게 습관이고
    짐치 밑찬 고기 안먹는 남자
    간신히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으면서
    온갖타령은 다하네요.
    시부가 진수성찬을 해놔도 그러더니만 늙으면서
    꼭 닮아가네요.
    깨작거리며 쳐먹는거 보면 면상에다 확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치솟는데 그냥 암말 않고 베란다로 나가 숨 좀 쉬고 ..
    소고기 궈주까?...아니..
    속 안좋으면 누룽지 끓여줄까?...아니....
    잣죽 쒀주까?...아니....
    식사량도 세살 아기만 해요.
    세상에 못할짓이 찡찡이에 입짧아 골골대는 남자랑 사는 일 같아요.

  • 89.
    '19.11.2 9:02 PM (123.111.xxx.118)

    111.118님,,남편은 직장 상사가 아니라 동료입니다만...

  • 90. 요령이라니.
    '19.11.2 9:31 PM (14.39.xxx.130)

    이런 글에 요령이나 센스를 문제 삼는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요. 남자는 참으로 하등하고 단순해서 여자가 요령껏 우쭈쭈 해주면서 살아야 하는 건지. 반찬하느라 애쓴 사람을 위한 센스를 요구하는 건 무리 인건가요.
    당장 주방 파업!!

  • 91. 고기
    '19.11.2 9:33 PM (125.188.xxx.10)

    고기가 없네요
    저희집식구들도 안먹을...ㅜ
    저는 그냥 맘 내려놓고 매끼니 고기 해줘요
    지금 매끼니 고기만 주고 있은지 몇년째예요.
    그러니 확실히 고기에 대한 열망이 줄어든게 보여요 ㅋㅋ

    밑반찬 확 줄이시고 고기넣은 메인만 힘주세요

  • 92. 그런데
    '19.11.2 9:35 PM (211.206.xxx.184) - 삭제된댓글

    그 하등하고 단순한 동물이 벌어주는 돈으로 사는 전업들은 그럼 얼마나 하등한건가요?
    전업이면 좀 프로페셔널 하게 하세요. 대충 밑반찬이나 내놓고 전업도 힘드네 전업의 한달 가치가 400만원이네 이런소리 하지 말고요.

  • 93. 그런데
    '19.11.2 9:35 PM (211.206.xxx.184)

    그 하등하고 단순한 동물이 벌어주는 돈으로 사는 전업들은 그럼 뭔가요?
    전업이면 좀 프로페셔널 하게 하세요. 대충 밑반찬이나 내놓고 전업도 힘드네 전업의 한달 가치가 400만원이네 이런소리 하지 말고요.

  • 94. 와우
    '19.11.2 9:37 PM (159.69.xxx.24)

    무식한 사람들 많군요
    우리나라 상차림에 메인이 어디 있어요
    갈비찜도 1첩, 콩나물도 1첩이에요
    다 동일하게 하나의 반찬이라고요
    기본 상식도 없는 사람들 많군요

  • 95. ...
    '19.11.2 9:40 PM (125.191.xxx.118)

    글 읽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원글님 반복되는 식사 담당에 지친것같아 보여요
    토닥토닥

  • 96. 와우님
    '19.11.2 9:4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동일하게 한가지 반찬 1첩이라고 한들
    맛있는 고기반찬과 풀띠기 반찬을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메인이라고들 표현하는 이유가 주로 젓가락 많이 가는 반찬=고기반찬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죠. 한마디로 간단히 표현해야 하니까.

  • 97. 와우님
    '19.11.2 9:4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동일하게 한가지 반찬 1첩이라고 한들
    맛있는 고기반찬과 풀띠기 반찬을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메인이라고들 표현하는 이유가 주로 젓가락 많이 가는 반찬=고기반찬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죠. 한마디로 간단히 표현해야 하니까.
    남들이 다 자기보다 무식한 줄 아시나봐요

  • 98. 전업까기?
    '19.11.2 9:5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전업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시고 전업을 까요?
    남편이 조기퇴직해서 30대후반부터 하루 3끼니 차렸다는데
    과연 전업이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가정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안 쓰셨으니
    아이가 몇인지 몇살인지 남편의 성향이 어떤지 다들 모르니까
    몇가지 요령이나 센스 운운하는 거지
    여자만 요령있게 센스있게 음식하면서 남편을 우쭈쭈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상황에 맞게 자신이 유리하게 끌고 나가는 요령과 센스를 말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엎으려면 남편 앞에서 엎어야지 꾹 참다가 혼자 있을때 버리면
    남편이 그 고충과 감정을 아나요? 그냥 아내가 다 먹었나보다 생각하죠.

  • 99. 보는앞에서
    '19.11.2 9:55 PM (218.50.xxx.154)

    버려야지 원. 무슨 고구마 천개네요

  • 100. . .
    '19.11.2 9:57 PM (61.98.xxx.187)

    하숙집 반찬도 저것보단 잘 줄 듯. 인간들아 나도 같은 여자지만 저런 밥상 받고 잘 먹을 것 같아?

  • 101. ...
    '19.11.2 10:03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옛날에야 콩나물에 시금치 감자반찬도 귀한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에야 재료도 흔하고요..
    못먹고 사는 사람들이 없으니 여러반찬 안놓고 삽니다.
    저희집도 메인하나에 김치 이렇게 먹죠. 어쩌다 반찬만들고...
    시금치가 있으면 무침을 하지 마시고 시금치 된장국이나 네이버 검색하면 간단 잡채도 있으니 그런거 해보세요.
    감자도 손에 익숙한거 말고 감자넣고 뼈다구감자탕을 하시고요.. 아님 삼치 한마리 넣고 빨갛게 조리던지...
    아님 감자 채썰던지 갈아서 감자전을 하시던가...
    기름진거 부치는거 있음 아무래도 신경쓴거 같죠.

    위에 좋은 의견 있던데..다짐 소고기 볶아서 딱 올려주셨음 후라이랑 진짜 감동했을듯....

  • 102. 엄훠
    '19.11.2 10:09 PM (114.242.xxx.17) - 삭제된댓글

    난독증들이신가요?

    남편이 김치도 많이 하고 장아찌도 많이 하라고 했다잖아요.
    그래서 원글님도 다른 김치 담그다가 폭발했다고요.

    여기에 고기가 없니 생선이 없니 메인이 없니 넘겨짚어 그런 소리가 왜 나옵니까?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밥상에 김치도 한 종류 말고 여러 종류 있어야 푸짐하게 느끼고 대접 받는 것 같은 것같이 느끼더라고요.

  • 103. 엄훠
    '19.11.2 10:11 PM (114.242.xxx.17) - 삭제된댓글

    난독증들이신가요?

    남편이 김치도 많이 하고 장아찌도 좀 여로 개 하라고 했다잖아요.
    그래서 원글님도 다른 김치 담그다가 폭발하셨다 하고요.

    여기에 고기가 없니 생선이 없니 메인이 없니 넘겨짚어 그런 소리가 왜 나옵니까?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밥상에 김치도 한 종류 말고 여러 종류 있어야 푸짐하게 느끼고 대접 받는 것 같은 것같이 느끼더라고요.

  • 104. 엄훠
    '19.11.2 10:12 PM (114.242.xxx.17)

    난독증들이신가요?

    남편이 김치도 많이 하고 장아찌도 좀 여러 개 하라고 했다잖아요.
    그래서 원글님도 다른 김치 담그다가 폭발하셨다 하고요.

    여기에 고기가 없니 생선이 없니 메인이 없니 넘겨짚어 그런 소리가 왜 나옵니까?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밥상에 김치도 한 종류 말고 여러 종류 있어야 푸짐하게 느끼고 대접 받는 것 같은 것같이 느끼더라고요.

  • 105. 123
    '19.11.2 10:14 PM (182.212.xxx.122)

    메인 요리가 없네요. 계란후라이는 반찬의 느낌이 아니니... 차라리 햄을 잘게 다져서 계란말이를 듬뿍 만들어 놓았다면 군말없었을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국이나 찌개 입맛에 맞고, 고기나 햄이 있어야 반찬 좋다 하더라구요

  • 106. 센스
    '19.11.2 10:21 PM (118.222.xxx.51)

    다 떠나 한두가지를 해도 금방해서 먹음직하게 상차림하는게 포인트같아요 허접해보이는 반찬 많아봐야 설거지만 많아져요. 나이들수록 소량씩 고기류 꾸준히 먹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 107. 그렇네?
    '19.11.2 10:25 PM (159.69.xxx.24)

    그렇네요.
    원글에는 김치 얘기와 장아찌 얘기밖에 없는데 다들 왜 고기반찬 없다는 얘기만.
    시가에 원글님 남편분같은 사람 있어 그게 얼마나 화딱지 나는지 알아요.
    저런 사람은 고기 반찬 있어도 투정해요.
    회에 매운탕에 불고기 무쌈까지 차렸는데 배추김치만 있고 어떻게 밥상에 물김치가 빠졌냐고 없는 물김치 얘기만 주구장창.
    명절에 그 많은 음식 차려 잘 먹고는 물이 제일 맛있네 이 딴 소리나 하고.
    전 어릴 때 조부님한테 밥투정하면 빌어먹는다 소리 듣고 자라서 반찬투정 하는 건 못배워먹은 짓이라 생각해요.

  • 108. EnEn
    '19.11.2 10:48 PM (124.61.xxx.75)

    복에 겨운 남편.....
    반찬 만드는 거 귀찮기 짝이 없는데

  • 109. 원글님
    '19.11.2 10:5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뭐라고 댓글좀 달아주세요.
    댓글들 서로 짐작만으로 달고 있잖아요.

  • 110. 남편
    '19.11.2 10:59 PM (61.255.xxx.77)

    먹을거 없다고 했을때 그 앞에서 바로 쓰레기 통에 버렸어야지 남편도 안보는데 뭐하러 버려요

  • 111. 마른여자
    '19.11.3 12:11 AM (110.15.xxx.10)

    ??????

  • 112. 배불러
    '19.11.3 12:22 AM (222.112.xxx.206)

    남편놈(지송)이 배불러 간이 배밖으로 뛰쳐 나왔네여

    님은 부처시네여

    남편이 몰라줘도 님의 진심은...

    남편을 위하고 가족을 위하는 님의 진심은 고귀해요

    부처시네요

  • 113. ..
    '19.11.3 12:23 AM (175.119.xxx.68)

    시금치를 한번 만들어 보라고 해야 하는데
    씻을때 흙이 몇번을 씻어야 없어지고 만들고 나면 한 주먹도 안 나오고 지네들이 만들어 봐야 하죠

  • 114. ...
    '19.11.3 12:45 AM (183.97.xxx.176)

    대박~~~~
    손 안가는 반찬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무섭네..

    남편 밥대령하는 삶은 살지 말아야지.
    돈벌어야지~~

  • 115. 헐헐
    '19.11.3 1:30 AM (175.119.xxx.158)

    보는데서 버려야지 나갔는데 버리면 내손해아니에요?
    누가알아주나? 답답하시네 계속 반찬차리실듯

  • 116. 아오
    '19.11.3 2:57 AM (223.39.xxx.214)

    고구마. 실망3333333333
    보는 앞에서 그 즉시 버렸어야죠

  • 117.
    '19.11.3 3:29 AM (223.39.xxx.128)

    힘드시겠어요

  • 118. 뭐예요
    '19.11.3 4:50 AM (106.102.xxx.15)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보는 앞에서 엎은건줄 알았더니
    나가고 엎어본들 무슨 소용

  • 119. 맞아요
    '19.11.3 6:28 AM (182.209.xxx.196)

    보는 앞애서
    시위해야지 움찔이라도 하지

    다음 밥상에
    콩나물 ..시금치 있었는지 기억도 못할깔요.

    궁금하지도 않아~? 물으면
    자기가 다 먹었겠지....그럽니다.
    다음에 하거들랑 보는 앞에서 꼭 하시고..

    웃기는 게
    냉면 그릇에
    밥 넣고 미리 나물 얹어 계란 후라이 2개 올려놓고

    자..오늘은 별식으로
    비빔밥 이다...그러면
    맛있개 다 싹싹 비워요..ㅋㅋ

    바보같은 남자들..

    반찬 그릇애 있는 나물 좀 먹으라면
    안 먹는데
    비빔밥이네 하고 한 그릇애 같이 주면
    맛있게 또 먹는다는...

    단순하지만
    요령껏 잘 하시면
    쉬운 게 남자들 밥상~!

    힘 내시길-!

  • 120. 0000
    '19.11.3 7:55 AM (116.33.xxx.68)

    저같이 요령없는 부인들은 맞추기 힘들겠어요
    차려준거에 감사하고 먹어야 되는거 아닌지
    왜 요령껏 해야되는지
    힘내요 원글님

  • 121. 이런
    '19.11.3 8:10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작자한테는 메인..어쩌구 다 해당 안되는 말이에요.
    오성급 호텔주방장 을 데려다 놓아도 트집잡으면 잡았지 만족못해요.

  • 122. 하란다고
    '19.11.3 8:32 AM (175.208.xxx.235)

    남편이 잔소리하는대로 다~ 하고 살건가요?
    그럼 남편은 부인이 한달에 월천 벌어와라 ~ 하면 뚝딱 벌어오냐구요.
    나름 남편분 건강생각해서 만든 반찬이고, 남편분 의견을 반영하긴 하돼
    하란다고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다~ 하고 살지는 마세요.
    다음부터는 따박따박 반박을 하세요.
    짱아찌는 염분 많으니 먹지마라, 깍두기는 좀 기다려라 등등.
    원글님도 나름 계산하고 생각하고 차린 밥상인데 저리 말하면 짜증나겠죠.
    그 말 다 들어줄 필요도 없고요. 잔소리하면 바로 밥상 치우고 나가서 사먹으라 하세요.
    제 남편이 신혼때 그래서 저도 애쓰고 잔소리만 듣는게 짜증나서 한번은 그냥 그자리에서 밥상 다 버리고 치워버렸네요.
    먹고 싶은거 사먹든가, 라면을 먹든가 아님 다음부터는 뭘 달라고 꼭 찝어서 얘기하면 만들어주겠다고 했네요.
    그날 이후 전 남편에게 반찬이 뭔지 꼭 말해주고 먹겠냐고 묻고 차려줍니다.
    만들고 차리느라 고생했는데, 거기에 잔소리까지 들으면 왜 밥상을 차려야 하나요?
    전 그냥 안해버립니다.

  • 123.
    '19.11.3 9:23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밥지옥이네요
    저리 차리고도 그런 소리를 듣는다면..ㅠ
    밥찬 쏟아버리는 건 신혼에 하셨어야지..
    너무 뒷북이네요
    저는 일찌감치 손봐줬고 내 페이스대로 차려요
    너무 오냐오냐 하고 살지 마세요
    그리고 콩나물 시금치 감자...너무 예스러워요
    남편 반응도 이해가 된다는..

  • 124. 남편분 잘못
    '19.11.3 9:25 AM (183.109.xxx.181)

    댓글 다신분들 대부분 시어머니세요 아침 국에 말아 대충 먹지 무슨 아침부터 고기타령..몇일 밥주지 마세요 에휴

  • 125. ....
    '19.11.3 10:23 AM (58.148.xxx.122)

    남자들은 반찬 안 먹는다는데
    이 집 남편은 장아찌 여러개 하라는데요??
    좀 특이한데...

  • 126. 0000
    '19.11.3 10:32 AM (116.33.xxx.68)

    남편분이 저처럼 밥도 안차려주는 못된 부인을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원글님 고생이 많네요
    초반에 확잡지 그러셨어요

  • 127. 저도
    '19.11.3 10:43 AM (122.35.xxx.51)

    저도 40대 주부인데
    제육볶음 같은 거 한꺼번에 왕창 해서 조금씩 데펴주세요 그런거 남자들 차이 잘 몰라요

  • 128. 오진다
    '19.11.3 3:06 PM (115.161.xxx.153) - 삭제된댓글

    김치, 콩나물, 시금치, 감자조림 사실 저도 반찬으로 안 쳐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신혼땐 밑반찬 열심히 만들었는데 젓가락 몇번 안 가더라구요.
    제가 솜씨는 좋습니다만;;;
    시간 들여 반찬 여러개 만들 필요 없어요.
    고기나 생선, 전골 등의 메인디쉬 하나 푸짐하게 하고 김치 하나 주면 맛있게 잘 먹었다 식당에선 왜 이런 맛이 안 나는거냐 식당 차리면 대박날텐데 이런 소리 나와요.
    밑반찬 수십개 차려줘봤자 먹을거 없다 소리 하구요.
    영양소 생각해서 건강식 하지 마시고 특히 풀떼기는 김치 이외에 하나만 추가 해도 충분하구요.
    비타민 섬유질은 비타민 제제와 과일로 보충한다 생각하세요.
    --------------------------------
    .
    .
    .

    이 와중에 지자랑 오진다.
    작작좀 해라ㅋㅋㅋㅋㅋㅋ

  • 129. 가을여행
    '19.11.3 3:21 PM (118.40.xxx.133)

    남편 없을때 버리면 뭔 소용???
    님 혼자 다 먹어버린줄 알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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