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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인분들 어떠신편이세요?

강아지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9-11-01 20:46:40
아는지인이 88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계세요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그게 18번노래인게 환갑부터였는데 아직도 귀한쪽만 먹고 무릎 허리 수술을 70대에 잘해서 관절도 멀쩡하시구 정신력은 더 멀쩡한데 나이들수록 잔소리랑 짜증이 많아져서
미칠려고해요
며느리 나이는 65살. 며느리는 자궁근종 유방등등 스트레스로 여기저기 아파 수술도 여러번하구요
아무튼 좀 힘든데.
90대 가뿐히 넘겠죠?
전 80대는 많이봤는데 90대는 본적이 없어서
어떠신편이세요?
80대 후반 잘 넘기면 구순도 가뿐하죠?
IP : 125.134.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4세
    '19.11.1 8:48 PM (60.53.xxx.20)

    시모님 75세부터 돌아가신다 노래하셨어요.
    100세 찍으시지 싶어요

  • 2. 우리외할머니요
    '19.11.1 8: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년전 고관절 수술하셨어요. 꼭 해야하는 상황이어서요.
    잘 회복하셨어요.
    치매로 자식들은 알아보시지만 이름이나 몇째인지는 몰라요.
    아주 대단히 총명하고 똑똑한 분이셨어요. 그런데 그리되더군요.
    결국 요양병원에 계세요.
    근데 요양병원에서 너무 잘 해줘서 살도 오르고 깨끗하고 건강하세요.
    1927년생이세요.

  • 3. 저리
    '19.11.1 8:54 PM (113.199.xxx.152) - 삭제된댓글

    며느리보다 더 멀쩡하신분을 왜 같이 모시고 사는지
    그러다 이집며느님이 더 먼저 가신다소리 나오겠네요

    요즘 약이좋아 암만 아니면
    백세시대가 맞답니다

    한의원이나 물리치료실 가보세요
    문열기도 전에 진을 치고들 계세요

    그렇게 치료받고 하루하루 사시다 구십넘고 백세도 넘고..

  • 4. ...
    '19.11.1 8:55 PM (183.98.xxx.95)

    친구가 딸 셋 중 막내 어머님92세 10년전에 아버지 돌아기시고 큰딸네 같이 살고있음
    잘걸어다니심
    아는 집 97세 큰아들네 평생같이사심 일찍 남편 보내고..
    큰며느리가 아파서 작년에 요양병원가심
    잘드시고 잘걸어다니심 귀는 잘 안들리고

  • 5. ...
    '19.11.1 9:05 PM (1.231.xxx.157)

    안락사 도입됐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치매로 요양원 계시는데
    얼마전 들어오신 옆침대 할머니는 97세. 아직 총기 있으시고 기력이 없어 거동이 불편하시대요
    근데 딸이 80에 가까운 할머니고 손녀가 제 또래처럼(50대) 보이더라구요

    아휴... 너무 오래 사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ㅠㅠ

  • 6. 88하게 88세까지만
    '19.11.1 9:31 PM (125.177.xxx.126)

    97세에 돌아가셨어요. 친정엄마가 같은 집에서 48년, 아빠 만저 가시고도 3년을 모셨는데 나중엔 밉더라구요.. 우리엄마 골을 다빼야가시나 싶어서..

  • 7.
    '19.11.1 9:37 PM (1.225.xxx.117)

    90세 넘어가시니 치매오셔서 사람 헷갈려하고
    보따리싸시고 밤에 나가시기 시작하셨어요
    96세에 돌아가셨는데 일년가까이 요양병원에 계셨구요
    80대는 건강하게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시는분들도 많이 계신데
    90 넘어가시면 건강하시다가도 갑자기 돌아가시기도하고 그러시네요

  • 8. ...
    '19.11.1 10:07 PM (118.21.xxx.219)

    10월에 상가집 두 번 갔는데
    남편 친구 둘이 어머니를 보냈어요.
    93세, 95세.

  • 9. 저희도
    '19.11.1 10:13 PM (58.123.xxx.232)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해서
    건강하던 분 74세에 모시게 됐는데
    94세이신 지금까지 건강하세요
    백세 넘으실듯.
    대신 모시는 자식들이 74세 됐는데
    노모 모시느라 아직 일하시고
    더 아픈 며느리가 밥해다 바칩니다..ㅜㅜ
    호상 기다리고 있는데 자식들이 먼저 앞설듯요ㅜㅜ

  • 10. 저희 아버지가
    '19.11.2 7:07 AM (119.198.xxx.59)

    올해 90 세인 할머니를 지칭하며
    저한테 그 말씀을 하세요.

    아빠: 할머니가 사시면 얼마나 살겠냐?
    나 : 100 살
    아빠: 말도 안된다는듯 미간을 찌뿌림
    나 : 할머니가 암에 걸린것도 아닌데 100세까지 살지 왜 못살아?

    100 세 넘기시는 분들이 드물지
    요샘 95 넘기는 분들도 많구요.

    오는덴 순서 있어도
    가는덴 순서 없답니다.

  • 11. ...
    '19.11.2 7:08 AM (14.38.xxx.118)

    시모 93세...
    맨날 죽는다고 난리치고...
    응급실가서 엑스레이에, 씨티찍고, 피검사하고..
    근데 모든 게 완전 정상에 건강 염려증이란 병만 있어요.
    정말이지 100세가 거뜬할뿐더러 불사조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ㅎ
    성질이 엄청나 합가해 살다가 싸우고 분가..
    지금은 큰수술을 두번이나 한 아들이 왔다 갔다 하며 돌봐요.
    평생 생활비등 모든것 다 책임지우더니
    마지막까지 빼먹을수 있는건 다 빼먹고 가는구나..하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옛날 부모는 참 좋았겠어요.
    자식이란 보험이 이리 든든하니..

  • 12. sm
    '19.11.2 11:46 AM (211.49.xxx.29) - 삭제된댓글

    예외빼곤 그래도 93정도되니까 요양원신세지다가 가시는듯해요. 97이신분도 이번에 들어갔음.
    모두 원래 건강하신분들...92까진 혼자 거동했는데 93되니까 문제가 생기더군요

  • 13. ,,,
    '19.11.2 3:58 PM (121.167.xxx.120)

    시어머니 가계가 장수 가족이라 100세 내외로 돌아 가시고
    100세 넘기는 분도 종종 계시는데 94세에 돌아 가셨어요.
    친정어머니 가계도 100세 가까이 사는 장수 가족인데 97세에 돌아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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