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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내가 봐도 문제는 있는 것 같았지만, 공격하기는 어려웠다”

아하 조회수 : 11,923
작성일 : 2019-11-01 09:33:43
표창원 “부끄럽지 않은 정치 꿈꿨는데, 어느 하나 쉽지 않았다
https://news.v.daum.net/v/20191101044348124
인터뷰] 불출마 선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부의 적’이 될 수 없어 자괴감, 지난 4년 전투요원처럼… ‘여기서 일단락이 맞다’ 결심

“‘조국 사태’로 인간적 한계 느껴… 악마의 변호인 나오기 어려운 당 분위기 극복됐으면''
IP : 39.7.xxx.164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 9:35 AM (223.62.xxx.174)

    인터뷰내용 엄청 길더만
    제목 뽑는걸 보니....언론사들이란??
    한통속

  • 2. 반댈세.
    '19.11.1 9:36 AM (106.240.xxx.44)

    나는 댁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네.

  • 3. 전문 다 보니
    '19.11.1 9:38 AM (116.41.xxx.148)

    그닥 문제 없어 보이는데...호

  • 4. ..
    '19.11.1 9:39 AM (1.224.xxx.12) - 삭제된댓글

    이해찬 이재정 표창원
    요새 말들을 하시는데 도무지 말뜻이 다 잘 이해가 안가요?
    뭐라는거에요?

    저 영문과나왔는데요 국문과교양도 찾아서 많이 들었어요

  • 5. 에휴
    '19.11.1 9:40 AM (211.244.xxx.144)

    티끌하나 없이 비르게만 살아오신분을 불출마선언하면서 저런 인터뷰를하다니ㅠㅠ
    내가 봐도 문제가 있었던거같았다니요ㅠㅠ에휴

  • 6. ..
    '19.11.1 9:40 AM (1.224.xxx.12) - 삭제된댓글

    조국이 잘못한게 많아서 변명을 해줄수 없다는 거죠?

  • 7. ㄷㅅ
    '19.11.1 9:40 AM (182.209.xxx.52)

    인터뷰 내용 안봐서 기자가 장난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검새 문제있다는 말은 못하네
    나 같은 무지랭이도 검새가 지밥그릇 뺏기기 싫어서 조국장관 죽이기하는 백정이라는건 알겠구만.
    나가려면 입이나 닫고있던가.
    자기가 무슨 영웅이라도 된줄.에혀

  • 8. ..
    '19.11.1 9:42 AM (39.7.xxx.164)

    표창원 “부끄럽지 않은 정치 꿈꿨는데, 어느 하나 쉽지 않았다
    원래 기사 제목은 이거에요.

  • 9. ..
    '19.11.1 9:43 AM (112.150.xxx.197)

    이제와서 자기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는 변명인가?
    그러던가 말던가..풋...

  • 10. ..
    '19.11.1 9:44 AM (39.7.xxx.164)

    조국 쉴드하다가 저렇게 나오니 오해의 소지가 많긴 한데
    법사위 활동이 힘들었나 봐요.
    전 저 긴 인터뷰는 진심이라고 생각해요.

  • 11. ...
    '19.11.1 9:45 AM (1.253.xxx.54)

    당에 오래 있었더라면 박용진, 금태섭 의원보다 더한 쓴소리를 했을 거다. 그게 아니면서 당이나 지지자들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았고 ‘내부의 적’ 같은 모습이 될 수도 없었다. 자괴감이 계속 들었다.
    ...
    누군가를 무조건 지키고, 야당일 때 한 이야기를 여당이 돼서 정반대로 해야 하는 상황이 괴로웠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내가 봐도 문제는 있는 것 같았지만, 나마저 공격하기는 어려웠다..

    전문다봐도 다른의미있거나 하는건 아닌데요.

  • 12. 기사제목이
    '19.11.1 9:46 AM (223.38.xxx.219)

    아니라면
    글제목을 왜 그렇게 올리셨나요?

  • 13. ...
    '19.11.1 9:48 AM (61.72.xxx.45)

    원글님은 왜 제목을 저렇게 뽑았죠?
    기레기조차 안 뽑은 걸 ㅋㅋ
    꼭 문제가 있다는 의미 같자 않은데요

    조국은 제가 본 정치인(?) 중 깨끗한 분인데요
    검찰개혁 안 건드리고 타협했다면 순풍에 돛달고
    서울대 총장도 되실수 있고
    편히 살텐데
    안타깝지 않으신가요????

  • 14. dma
    '19.11.1 9:48 AM (121.160.xxx.251)

    나이브한 사람이네요. 지나친 위기감이 문제라니...민주 장부 두번 거치고도 이명박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을 어떻게 설명하려나요.
    이번 사태에서 조국 장관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꾸준하게 칼을 휘둘러온 매체와 인터뷰하는 정도 감각이니 재출마 하지 않고 의원을 그만 둔 게 오히려 다행입니다.

  • 15.
    '19.11.1 9:4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진짜 이재령 편들었던 인간들은 어쩜 이리 한결같은지..............
    아직도 민주당이 조국사퇴 종용을 안 했을거라 생각해요?

    이런 기사들을 보고도?

    원팀 타령하는 것들이 오히려 당 내부에서 친문 배제하고, 청와대 인사들 물 먹이고 있는데...
    지들이 민주당을 친문, 친이로 갈라치기 하고 있으면서 문통 지지자들한테 덮어씌워?

  • 16. 기레기아웃
    '19.11.1 9:48 AM (14.45.xxx.129)

    기레기 못믿어!
    저 기사도 짜집기한듯
    며칠전 김현정뉴스에 나와서 인터뷰할땐 저 내용아니었음
    자한당하는 행태보니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한계ㆍ자괴감
    느낀다는 뉘앙스였음

  • 17. ...
    '19.11.1 9:48 AM (175.209.xxx.173)

    내 심정과 같네요.
    조국을 쉴드하지 않으면 배신자 토왜로 낙인찍고 집단적 린치를 가하는 조 지지자들 때문에
    그 눈치 보느라 이견도 꺼내지 못하는 파시즘적 분위기의 당 때문에
    조국 일가의 비리들이 쏟아져나와도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이 들었겠지요.
    이건 아니다. 이사람은 부적격하다 이 사람의 삶이 우리가 추구하는 공정과 정의와 거리가 멀다. 과감히 버리고 우리는 원칙을 지키는 당이 되자라는 말을 못하고
    수사하는 검찰만 악마화해야 하는 분위기였으니
    위선과 부정의를 쉴드쳐야 하는 상황에
    양심있는 한 사람으로써 괴로웠을 겁니다.
    자기의 integrity를 지키기 위해 출마 포기하고
    걸리는 것 없는 상태로 할 말 하기로 한 거지요.
    민주당 모습에 절망했었는데
    그나마 표의원같이 괴로워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거에
    위안받네요.

  • 18. ...
    '19.11.1 9:48 AM (218.236.xxx.162)

    기사 제목과 다른 글 제목뽑는 원글이란...

  • 19. 표의원이
    '19.11.1 9:48 AM (223.38.xxx.104)

    원글님 글 제목 보면 황당할 듯

    인터뷰내용은 그게 아닌데..

  • 20. 기레기가 제대로
    '19.11.1 9:50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보도 한걸까요?
    요즘 기레기 보도는 다는 믿지 못하겠어서.
    특히 제목 뽑는 거.

  • 21. menopause
    '19.11.1 9:51 AM (112.214.xxx.67)

    나이브한 사람이네요. 지나친 위기감이 문제라니 22222

  • 22.
    '19.11.1 9:5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재명 두둔하는 인간들은 어쩜 이리 한결 같은지......

    이러고도 민주당이 원팀?
    이러고도 민주당이 조국 사퇴 종용 안했다고?
    이재정 인터뷰도 읽어보니, 민주당이 조국임명 엄청 싫어했더만요.

    정작 민주당을 갈라치기 하는건 민주당내 친이해찬, 이재명계 잖아요.
    친이만 승승장구하고 친문은 배척하고, 청와대 사람들에게 비협조적이고....

    그러면서, 되려 문통지지자들을 갈라치기로 몰고 있으니....
    참 잘 하는 짓이다~

  • 23. 제목바꿔 작업질!
    '19.11.1 9:52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기사 제목과 다른 글 제목뽑는 원글이란...2222222

  • 24.
    '19.11.1 9:53 A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기사 제목과 다른 글 제목뽑는 원글이란...33333

  • 25. ㅇㅇ
    '19.11.1 9:53 AM (116.41.xxx.148)

    자기 입장과 다르게 당의 입장(조국 임명 강행)에 따라 행동하는게 힘들었다는 건데..
    유무죄 판단으로 까지 확대해석 하진 말죠.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전략상 이건 아니다 생각할 순 있죠.

  • 26.
    '19.11.1 9:5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누군가를 무조건 지키고, 야당일 때 한 이야기를 여당이 돼서 정반대로 해야 하는 상황이 괴로웠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내가 봐도 문제는 있는 것 같았지만, 나마저 공격하기는 어려웠다..

    => 여기에 무슨 해석의 오류가 있을 수 있나요? 조국은 부적격자라 생각함에도 어쩔 수 없이 비호하느라 괴로웠다. 인데.....

  • 27. ...
    '19.11.1 9:53 AM (118.221.xxx.214)

    표창원이 보기에도 조국은 문제가 있는거같다. 이게 포인트 맞구만~~ㅋ

  • 28. 민주당은
    '19.11.1 9:53 AM (220.92.xxx.107)

    제 생각에는 민주당 지도부는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표창원 의원등 초선 의원들은 아니라고 생각 했나봐요

    지도부쪽에 초선들 생각을 조금 무시한게 아닌가 싶어요

  • 29. 표의원은
    '19.11.1 9:54 AM (119.207.xxx.228)

    경기도지사 선거때,
    일단 1번 찍으라고,
    선거후에 자세하게 말해주겠다고 했잖아요.
    설명해줘야죠.

  • 30. 조국
    '19.11.1 9:56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본인이 구속되면 인정할께요. 사학 재벌들 조국집일 털듯이 검새들 달라 붙어 좀 털어보라고요 .

  • 31. 조국
    '19.11.1 9:56 AM (211.210.xxx.20)

    본인이 구속되면 인정할께요. 사학 재벌들 조국집안 털듯이 검새들 달라 붙어 좀 털어보라고요 .

  • 32. 황교안계엄령
    '19.11.1 9:57 AM (106.102.xxx.198)

    표의원님 인터뷰가 왜곡돼 실린건 아닌지??
    그대로 라면 좋아했던 표의원님 실망;;;
    조국 만큼 깨끗하게 산 사람 별로 못봤고
    검찰이 자기들 이익때문에 한가족 인질삼아
    괴록히고죽이려는 인간백정들
    그게 팩트입니다

  • 33. ..
    '19.11.1 9:58 AM (39.7.xxx.164)

    표창원이 조국 사태로 인간적 한계를 느꼈고
    문제 있다고 보이는 사람을 비호하는 것이
    내로남불이고 초심과 멀어졌다는 거죠.

  • 34. 기사읽어봤음
    '19.11.1 9:58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댓글 읽고 기레기나 원글이 뭔가 신박한 기술을 썼나했는데
    제목 그대로 말한게 맞네요
    그럼 그게 그의 뜻이 맞죠 뭘 또 아니래
    내용 읽어보니 원글제목이 크게 맥락에서 벗어나지도않는데

  • 35. 인터뷰보니
    '19.11.1 9:58 AM (218.236.xxx.162)

    제 생각에는 민주당 지도부는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표창원 의원등 초선 의원들은 아니라고 생각 했나봐요
    222

  • 36. 00
    '19.11.1 10:00 AM (182.209.xxx.52)

    경기도지사 선거때,
    일단 1번 찍으라고,
    선거후에 자세하게 말해주겠다고 했잖아요.
    설명해줘야죠.22222222

    왜 점명이 찍으라고 했는지 말을못해!!!!!!!!

  • 37. 동감
    '19.11.1 10:01 AM (211.216.xxx.227)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민주당 지도부는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표창원 의원등 초선 의원들은 아니라고 생각 했나봐요
    333

    표창원, 이철희 의원 끝나면 바로 본인 이름단 TV 하면서 유튜브 개설 바로 할 걸요. 의원하면서 느꼈던 썰 막 풀면서 돈벌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만...

  • 38. .....
    '19.11.1 10:02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조국이 대단한 잠룡이긴 했나봐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견제를 많이 당한듯 해요.

  • 39. 예전발언
    '19.11.1 10:03 AM (222.120.xxx.44)

    표창원 “혜경궁 김씨’ 김혜경이면 이재명 사퇴해야”/연합뉴스TV
    https://youtu.be/wJqgMBgAnZc

  • 40. ....
    '19.11.1 10:04 AM (223.62.xxx.87)

    조국이 대단한 잠룡이었네요.
    이 사태에도 민주당에서는 사태의 검찰사태의 본질보단 조국흐리기가 먼저네요.

  • 41. 이분
    '19.11.1 10:05 AM (180.67.xxx.207)

    성향이나 살아온 이력자체는 보수예요
    그렇다보니 쌓이는 내적 외적 갈등이 힘드셨던듯

    예전에도 이사람은 보수다 생각해서인지
    민주당 들어갈때 이런 갈등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이런사람은 자한당에가서
    가짜 수구세력들을 몰아내고
    건강한 보수 세력을 형성해야하는데

    아마 앞으로 시간이 지나서 방송에 나온다면
    민주쪽 사람들은 역시 저런인간이었어 할수도 있고
    자한당도 욕할수 있는
    중도 보수라 생각합니다

    덧붙여 원글님 제목뽑는 솜씨가 기레기급이시네요 ㅎ

  • 42. 아이고
    '19.11.1 10:0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초선의원이 아니라 중진들이 더 반대했어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변명들인지.....

    그나마 초선의원들은 표면적으로 조국 비호하면서 싸우기나 했지, 나머지들은요? 뭐 하던가요?

  • 43. 민주당 지도부
    '19.11.1 10:06 AM (220.92.xxx.107)

    표창원 이철희의원등은
    왜 조국을 지켜야 하는지
    민주당 지도부가 왜 그렇게 해야 했는지 이해를 못한거 같아요
    이해찬이 초선 의원들한테 왜 조국을 지켜야 했는지 설명을 했어야 하는건데 안타깝네요

  • 44. 맞는말 이구만요.
    '19.11.1 10:07 AM (183.103.xxx.114)

    지금은 지지율도 높은 대통령과 여당인데도 아직도 야당시절인줄 아는 피해의식이 있다는 것과

    금태섭 , 박용진 의원처럼 하고 싶었는 데 같은 당이라 의견내지 못한것등 과

    온전지도 못한 사람들 같은 당이라고 사진찍고 지원유세 한것등등의 괴로움을

    토로 했네요.
    아무래도 사퇴의 결정적 이유는 이번 조국 사태일거구요.

  • 45. 박.금처럼
    '19.11.1 10:10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하고 싶으면 정치 는 무소속으로 하시길. 아니면 생각에따라 다른당 가도 스스로 인지도로 당선가능해야죠. 매케인의원처럼

  • 46. 전재수
    '19.11.1 10:10 AM (183.103.xxx.114) - 삭제된댓글

    싹 빠져 있네요.ㅠㅠ

    조국이 부산 선거에 나와 바람 잡아 줘야 한다고 민정수석일때 부터 부르고 다니더만,

    초선도 같은 초선이 아니가 보네

  • 47. 글세요..
    '19.11.1 10:12 A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검찰의 행보가 피해의식이 아니라, 사실임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요? 야당과 여당을 수사할 때 태도가 달라요. 나경원, 황씨 관련된 것 수사 진척되지도 않고, 여론전을 벌이지도 않아요. 나씨 관련된 모든 의혹 검찰이 수사기록 기자들에게 받아쓰게 한 적 있나요? 우린 국민 지지율이 높으니, 무서울 게 없는 여당, 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순진하셨네요.

  • 48. 인터뷰 그딴
    '19.11.1 10:13 AM (211.200.xxx.115)

    식으로 했어요~~ 댓글 달려다 기분 더러워서 안썼어요

  • 49. ...
    '19.11.1 10:14 AM (218.236.xxx.162)

    본문내용 바꾸는 원글이란...

  • 50. 좋네요.
    '19.11.1 10:16 AM (117.111.xxx.2)

    정성을 기울인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조국사태로 진보정치인에게 느꼈던 실망감을 누그려뜨려주는 글이네요.
    이번에 너무 실망해서 총선에서 중도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난생처음으로 투표를 포기하려 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좀 바뀝니다.

  • 51. 기사에
    '19.11.1 10:16 AM (218.236.xxx.162)

    이미 7월에 결심했다고 나오니 조국장관임명 전이네요

  • 52. 방식이 문제
    '19.11.1 10:17 A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시비는 법정에서 가려지겠지요. 정상적인 법원이라는 전제하에서요.

    그런데, 검찰의 수사방식은 일가족을 땅에 묻고 오직 조전장관에게 칼을 겨누고 가요. 만약 조 전장관이 직접 어떤 의혹에 연루되었다면, 이렇게 토끼 몰이 하듯이 하지 않았겠죠. 지금 이 방식은 네가 책임져(혐의가 사실이건 아니건), 입니다. 이게 정상적인 수사인지.

  • 53. 피해의식이라니요
    '19.11.1 10:18 AM (93.160.xxx.130)

    검찰의 행보가 피해의식이 아니라 사실임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요? 야당과 여당을 수사할 때 태도가 달라요. 나경원, 황씨 관련된 것 수사 진척되지도 않고, 여론전을 벌이지도 않아요. 나씨 관련된 모든 의혹 검찰이 수사기록 기자들에게 받아쓰게 한 적 있나요? 우린 국민 지지율이 높으니, 무서울 게 없는 여당, 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순진하셨네요.

    지금 구속 수사 되는 부분은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지겠지요. 정상적인 법원이라는 전제하에서요.

    그런데, 검찰의 수사방식은 일가족을 땅에 묻고 오직 조전장관에게 칼을 겨누고 가요. 만약 조 전장관이 직접 어떤 의혹에 연루되었다면, 이렇게 토끼 몰이 하듯이 하지 않았겠죠. 지금 이 방식은 네가 책임져(혐의가 사실이건 아니건), 입니다. 이게 정상적인 수사인지.

  • 54. 175.209는
    '19.11.1 10:18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돌대가리인가?
    죄가 있는 사람을 유시민 이사장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진실을 밝힐려고 하나요?
    알릴레오와 PD수첩을 보면 범인이 누군지 다 밝혀졌는데 조국가족을 안놔주고
    계속 괴롭히는 꼴이 안보여요?
    표창원이 정상적인 사람이면 민주당에서 왜 쓰레기 이재명을 그렇게 살릴려고 하는지를
    언급해야지 죄도 없는 조국장관에 대해 그런식으로 인터뷰를 하나요?
    몇 백만의 국민이 거리로 나오는 이유가 죄있는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죄없는 사람은 구속까지 하고 죄있는 것들은 구속도 안하고 수사도 안하고 있는
    검찰때문에 거리로 나오는 거잖아요

  • 55. ..
    '19.11.1 10:19 A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좋네요님 저도 그래요.

    제목이 그래서 죄송해요.

    조국 사태로 글도 쓰고 댓글도 달면서
    별의별 소리를 다들었어요.
    이제 조국 얘기 듣기도 싫고 하기도 싫은 사람인데
    표창원 인터뷰 보고
    저쪽에도 나같은 사람이 있었구나..뭔가 제게도 주는 메세지도 있는 것 같아서 '또' 글을 올렸어요.

  • 56. 이게 속마음이네
    '19.11.1 10:23 A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정말 웬만하면 굳이 불필요하게 분란을 일으켜선 안 된다는 정서가 있다. 그 부분을 잘 건드려주는 것이 박용진, 금태섭 의원 등이다. 그런데 그 분들이 목소리를 낼 때도 아직 임계점이 아니라는 반응이 꽤 있었다. 저도 반성을 많이 한다.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 때문에 제 역할을 못했다.”


    잘가라 영원히 다신 보지 말자

  • 57. ..
    '19.11.1 10:25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분노만 하지말고 행동해야 세상이 바뀝니다.

    이재명 엄벌 촉구 대법원 진정서
    http://cafe.daum.net/moonparang/kJrQ/75

  • 58. ...
    '19.11.1 10:25 A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이 아니라 현실이죠

  • 59. ...
    '19.11.1 10:26 AM (218.236.xxx.162)

    피해의식이 아니라 현실인식이죠

  • 60. 디-
    '19.11.1 10:29 AM (192.182.xxx.216)

    살인마도 감싸주는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은 자식들한테나 하세요. 어디 대상이 없어서 중년 남성 정치인들한테 ㅉㅉ

  • 61. 동의
    '19.11.1 10:29 AM (175.205.xxx.19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민주당 지도부는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표창원 의원등 초선 의원들은 아니라고 생각 했나봐요....3333

    홍익표도 당대표가 가장 임명에 적극적이었고 사퇴 말도 안꺼냈다고 했어요.
    갈리치기들이 헛소문 퍼트린거지.

  • 62. ㅇㅇㅇ
    '19.11.1 10:29 AM (175.205.xxx.196)

    제 생각에는 민주당 지도부는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표창원 의원등 초선 의원들은 아니라고 생각 했나봐요....3333

    홍익표도 당대표가 가장 임명에 적극적이었고 사퇴 말도 안꺼냈다고 했어요.
    갈라치기들이 헛소문 퍼트린거지.

  • 63. 원글님의성향
    '19.11.1 10:30 AM (124.51.xxx.53)

    원글님은 예전에 이런글도 올렸지요.
    ------------------------------------------------------------------------------------------

    조국지지자들은 왜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알찬살림 요리 ...
    https://www.82cook.com › entiz › read

    2019. 9. 17. - 하는 행동이 딱 탐욕 정경심 같아요.

    그래도 무당층이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많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IP : 39.7.xxx.164 ...

    ----------------------------------------------------------------------------------------

    표창원 개인의 생각을 이렇게 제목으로 올려 분란글이 될 수 있지요.

  • 64.
    '19.11.1 10:3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윗님.
    원글자 성향은 의심이 되나,
    그렇다고 표창원의 저 말들이 쉴드쳐 줄 영역은 아니라고 보네요.
    민주당이 다 저런 스탠스였다 하니, 절망스럽습니다.
    지지자들 눈에 보였던, 민주당의 조국 사태에 대한 미온적 태도.....그게 틀린게 아니었잖아요.

  • 65. ㅇㅇ
    '19.11.1 10:41 AM (198.16.xxx.156)

    당론보다 자기 양심이 중요하면 불출마하고 떠나야 하는게 맞죠.
    근데 입은 좀 그만 놀렸으면 하네요.

  • 66. ...
    '19.11.1 10:43 AM (218.236.xxx.162)

    홍익표도 당대표가 가장 임명에 적극적이었고 사퇴 말도 안꺼냈다고 했어요.
    갈라치기들이 헛소문 퍼트린거지.222

  • 67. 박주민 처럼하면
    '19.11.1 10:50 AM (172.119.xxx.155)

    신념도 안버리고
    진정성도 느껴지잖아요?

    표창원님은. 정치 하지마셔요.
    크고 멀리보는 능력이
    없으셔요.

    양심의 소리에 괴로우신 거 높이 칩니다.

  • 68. Dghkk
    '19.11.1 11:05 AM (175.114.xxx.153)

    이분도 경솔한면이 많아서 늘 아슬아슬했었는데 잘됐네
    불출마 할 마당에 왜 자꾸 기레기들에게 떡밥은 주는지

  • 69. 음..
    '19.11.1 11:12 AM (14.34.xxx.144)

    이분 경찰대지인들이 예전에 표창원씨가 아웃사이더 스타일이었는데 어째서 저렇게 보수의 품격을 자청하고
    저렇게 대중적인 행동을 하는지 놀랍다? 라는 식으로 말하던거 기억이 나는데

    뭐랄까 그 아웃사이더기질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여러가지면을 넓고 깊게 대중적으로 보지를 못하고
    자기 생각에 좀 치우치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실망했어요.

    사실 좋은 사람이고 대통령도 될 수 있는 사람이겠다~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역시나 그 아웃사이더 기질
    자기 생각에 매몰되는것에서 못벗어 나는듯해요.

    그냥 교수가 딱~체질에 맞았었는데 싶어요.

    물로 다른 국회의원들보다 못하다는건 절대 아니고
    좀더 많이 괜찮을꺼라 생각했고 지도자감으로 생각했는데
    그건 아이었구니~~싶어요.

  • 70. 중도층이
    '19.11.1 11:12 AM (58.120.xxx.54)

    안 받아 드려주니 많이 흔들렸죠.
    표의원 지적도 의미가 잇습니다.

  • 71. ㅇㅇ
    '19.11.1 11:19 AM (61.73.xxx.72)

    제목을 왜 이렇게 잘라서 옮겼나요?
    기레기랑 똑같은 짓이네요

  • 72. 원글의 성향님
    '19.11.1 11:23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전 무당층이고 조국 반대한 사람이에요.
    표창원 인터뷰 보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서
    글올렸어요.
    분란글이라기보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견이 있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어도 의견을 낼 수는 있는 거죠.

  • 73. 소설쓰는
    '19.11.1 11:41 AM (163.152.xxx.8)

    기레기 말은 믿는

    댁의 정체는??

  • 74. 청와대청원
    '19.11.1 12:15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274

  • 75. 청치혐오유포?
    '19.11.1 12:25 PM (124.51.xxx.53)

    표창원, 이철희 의원은 이젠 좀 가만히 계시면 좋겠습니다. 정치를 송두리채 악으로 규정하고 자기만 고고하면 됩니까? 누구의 빠라는 모욕을 당하며 거리로 나온 시민을 모욕할 의도가 아니라면 이제 그만 광 파세요. 정치혐오 유포하면 도대체 누구의 이득입니까? 정치판이 그런 데인 줄 몰랐습니까? 특히 김한길 의원 보좌관 출신 이 의원님, 배지 다니까 전혀 다른 세상입디까? 해도 적당히 해야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423166637810429&set=p.242316663781042...

  • 76. 124.51
    '19.11.1 12:48 PM (175.223.xxx.2)

    와.. 진짜 우리 82 회원님들 중 민주당 시녀분들은 아주 진영논리가 참말로 역겨울 정도네요..

  • 77. 124.51
    '19.11.1 12:49 PM (175.223.xxx.2)

    좀 부끄러운줄 아세요...

  • 78. 00
    '19.11.1 1:26 PM (223.33.xxx.177)

    표창원 의원님도 미련 안 남게 해주시네요 ㅎㅎㅎ
    조국가족처럼 털어서 저정도 안 나올사람 몇이나 있을지...
    성인군자를 법무부 장관 시켜야 하나요? 최선책이라고 봅니다. 그에비해 검찰이 행하는 비 인간적인 행태에 대해서 좌절하고 격분하고, 법사위에서 행하는 행동을 보면서 자괴감 들었겠죠. 그런말은 없네요.

  • 79. phua
    '19.11.1 1:39 PM (1.230.xxx.96)

    00'19.11.1 1:26 PM (223.33.xxx.177) 표창원 의원님도 미련 안 남게 해주시네요 ㅎㅎㅎ
    조국가족처럼 털어서 저정도 안 나올사람 몇이나 있을지...
    성인군자를 법무부 장관 시켜야 하나요? 최선책이라고 봅니다. 그에비해 검찰이 행하는 비 인간적인 행태에 대해서 좌절하고 격분하고, 법사위에서 행하는 행동을 보면서 자괴감 들었겠죠. 그런말은 없네요. 222

  • 80. ..
    '19.11.1 1:56 PM (49.170.xxx.253)

    표창원 의원님도 미련 안 남게 해주시네요 ㅎㅎㅎ
    조국가족처럼 털어서 저정도 안 나올사람 몇이나 있을지...
    성인군자를 법무부 장관 시켜야 하나요? 최선책이라고 봅니다. 그에비해 검찰이 행하는 비 인간적인 행태에 대해서 좌절하고 격분하고, 법사위에서 행하는 행동을 보면서 자괴감 들었겠죠. 그런말은 없네요. 333333


  • 81. ㅇㅇ
    '19.11.1 11:36 PM (49.142.xxx.116)

    조시녀들은 그냥 자기네 입맛에 안맞는 내용이면 기레기요, 가짜 뉴스고 뭐 제목을 잘못뽑았다느니...
    표창원씨 그래도 양심은 조금 있는 사람 같네요.

  • 82. 공감
    '19.11.2 1:02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표창원, 이철희 의원은 이젠 좀 가만히 계시면 좋겠습니다. 정치를 송두리채 악으로 규정하고 자기만 고고하면 됩니까? 누구의 빠라는 모욕을 당하며 거리로 나온 시민을 모욕할 의도가 아니라면 이제 그만 광 파세요. 정치혐오 유포하면 도대체 누구의 이득입니까? 정치판이 그런 데인 줄 몰랐습니까? 특히 김한길 의원 보좌관 출신 이 의원님, 배지 다니까 전혀 다른 세상입디까? 해도 적당히 해야지.222222222

  • 83. thdnjs
    '19.11.2 2:28 AM (222.104.xxx.244)

    표창원의원 그래도 양심은잇네요

    청문회때 열심히 쉴드치고 목소리 높이고 싸우던데

    정경심교수 구속되고 사태가 이리 흘러가니까 양심발언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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