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초등학생인데 작년에 강남에 전세로 이사를 왔어요. 애들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 하나로요.
우선 전세로 왔다가 좋으면 지금 사는 동네에 집을 사야지 했는데 아시다시피 강남 집값이 급격하게 올라서 다른 동네에 있는 저희 집을 팔고도 대출을 아주 많이 받아야 해요. 대출금 값으려면 생활비를 아주 아끼며 살아야 하구요.
다른 동네에 가기도 그런게 아이가 이 동네에 적응을 해서 여기서 계속 살고 싶어해요. 친구들도 이미 다 사귀었구요. 여기에 집 사려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모으고 대출도 최대로 받아야 하구요.
그나마 맞벌이라 이것도 어케 해 볼까 싶은데 마음이 참 스산하네요.내가 뭘 위해 이러고 있지? 이런 생각도 들구요.
강남에 자리잡고 싶어서 전세로 왔어요.
ㅇㅇ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19-10-28 18:53:37
IP : 223.38.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9.10.28 6:56 PM (210.99.xxx.244)대치동은 교육환경이 좋은게 아니라 사교육환경이 좋은곳이죠 돈을 아끼며 살아야한다면 강남서 버티기 힘들어요 교육은
2. .....
'19.10.28 7:0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강남이 넓은데 강남 어디 자리 잡으신거에요?
3. 건투를 빌어요
'19.10.28 7:09 PM (115.161.xxx.181)강남에서 생활비 아껴가며 교육시킨다는게 참 힘들겁니다.
4. ///
'19.10.28 7:12 PM (58.234.xxx.57)정시비중 확대한다고
강남이 또 오른다네요
강남은 뭘 어째도 오르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