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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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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분들은 저출산 와닿으시죠?

ㅇㅇ 조회수 : 4,296
작성일 : 2019-10-26 18:00:52
현재 초중학생 자녀 두신분들은
초저출산 와닿으실거같아요.

특히 지역, 학군에 따라
극단적으로 나뉠거같아요.

남부지역, 소도시, 시골은 말할것도 없고..

수도권, 서울도 한 학급에 15~18명인 초등학교도 있는데
다른 곳은 오죽하겠어요.

한국도 이제 조선족, 동남아인들이 더 많아지겠네요
IP : 175.223.xxx.1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구감소
    '19.10.26 6:03 PM (175.223.xxx.191)

    맞아요 여기 서울 지역인데 초2반 35명정도 됩니다.
    이게 많은 거라는 데, 제가 학교다닐때와 똑같은 공간에 인원은 2/3도 안된다니... 참 걱정되네요

  • 2. 파랑
    '19.10.26 6:03 PM (122.37.xxx.188)

    동네에 고만고만한 학원
    반은 문닫았어요

  • 3. ㅇㅇㅇ
    '19.10.26 6:05 PM (211.246.xxx.89) - 삭제된댓글

    신도시로 우루루 옮겨서 그래요
    신도시 초등학교는 콩나물교실이라
    신설학교인데도 증축을 여러곳 했어요
    증축을 2회 한곳도 봤네요
    출산룰도 영향을 주지만
    쏠림현상이 더 무서워요

  • 4. ㅇㅇ
    '19.10.26 6:05 PM (175.223.xxx.125)

    ㄷㄷ.. 초등학교에 학급 2이고 35명이라구요..
    급감이네요

  • 5. 인구감소
    '19.10.26 6:11 PM (175.223.xxx.191)

    아뇨 ㅎㅎ
    초등 2학년 한반에 35명이요. 저희땐 똑같은 학교 한반에 55~60명이었거든요.
    저희학교는 한학년에 5~ 6반정도 있어요

  • 6.
    '19.10.26 6:12 PM (121.125.xxx.71)

    저는지방 중학교
    12반까지 서른명 플러스마이나스 2명 꽉차있어요
    진짜 계속 건물증축해도 되나싶었어요
    초등학교는 졸업때 8반 35명이였어요

  • 7. 뭔소리
    '19.10.26 6:13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신도시인테 한반에 40 가까이 되는데요.
    젊은사람들 많은 곳은 학교 산부인과 다 터져요.
    구도심은 텅 비고 신도시는 우리 어릴때만큼 과밀임.
    조선족이니 동남아인이니 구경도 못했구만

  • 8. ......
    '19.10.26 6:32 PM (221.157.xxx.127)

    한반인원 30~35명된지는 오래되었어요 중요한건 학급수죠

  • 9. 둥둥
    '19.10.26 6:37 PM (118.33.xxx.91)

    네 실감합니다
    서울인데 한반에 25명 안쪽이예요.
    학급도 몇안돼구요.
    걱정입니다.
    근데 저라도 출산 안할듯 싶어
    이해는 돼구요ㅜㅜ

  • 10. ..
    '19.10.26 6:59 PM (121.88.xxx.64)

    서울 나름 대단지 아파트 끼고 있는 학교인데
    한 반 20명 4반 겨우 유지하다 내년에는 그나마 3반 될거라네요.
    중학교는 한 반 30명 정도인데 아예 반이 해마다 줄더라구요.
    큰 애때만 해도 놀이터에 애들이 바글바글해서 저출산 기사쓰는 기자들 여기 놀이터보면 깜짝 놀랄거라 농담했었는데 한 5~6년 사이에 애들이 확 확 주는것이 눈으로 보여요.

  • 11. ...
    '19.10.26 7:0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유 튀었다고 고막 터지도록 때리는거 보면 아무 학교나 못보내요
    이제 학교 학생수도 차별화가 되는거죠
    애들이 부족한 학교가 있고 몰리는곳은 반을 더 만들어야할정도로 미어 터지고

  • 12. ....
    '19.10.26 7: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유 튀었다고 고막 터지도록 때리는거 보면 아무 학교나 못보내요
    이제 학교 학생수도 차별화가 되는거죠
    애들이 부족한 학교가 있고 몰리는곳은 반을 더 만들어야할정도로 미어 터지고
    서울도 애 키우기 좋은곳이 얼마나 된다고 학군지 아니면 학생수 줄죠

  • 13. ....
    '19.10.26 7: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유 튀었다고 고막 터지도록 때리는거 보면 아무 학교나 못보내요
    이제 학교 학생수도 차별화가 되는거죠
    애들이 부족한 학교가 있고 몰리는곳은 반을 더 만들어야할정도로 미어 터지고
    서울도 애 키우기 좋은곳이 얼마나 된다고 학군지 아니면 학생수 줄죠

  • 14. ....
    '19.10.26 7: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유 튀었다고 고막 터지도록 때리는거 보면 아무 학교나 못보내요
    가난하면 못 먹고 못 누리는건 아무렇지 않을거 같은데 저런 애들 있는 동네 학교를 보내야하는게 무섭죠
    이제 학교 학생수도 차별화가 되는거죠
    애들이 부족한 학교가 있고 몰리는곳은 반을 더 만들어야할정도로 미어 터지고
    서울도 애 키우기 좋은곳이 얼마나 된다고 학군지 아니면 학생수 줄죠

  • 15. ....
    '19.10.26 7:21 PM (1.237.xxx.189)

    우유 튀었다고 고막 터지도록 때리는거 보면 아무 학교나 못보내요
    가난하면 못 먹고 못 누리는건 아무렇지 않을거 같은데 저런 애들 있는 동네 학교를 보내야하는게 무섭죠
    이제 학교 학생수도 차별화가 되는거죠
    애들이 부족한 학교가 있고 몰리는곳은 반을 더 만들어야할정도로 미어 터지고
    서울도 애 키우기 좋은곳이 얼마나 된다고 학군지 아니면 학생수 줄죠
    아이 적게 낳을수록 잘 키우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차별화가 심해질겁니다

  • 16. 1기신도시
    '19.10.26 7:34 PM (175.213.xxx.82)

    학군 좋은 곳이라 애들 많은편인데 10년전 한학년 8반이 7년전 7반 지금은 5반 이예요. 게다가 학생수도 30명이 안되어요. 10년전에는 35~40명이었어요. 얼추 반정도 줄은 거 같아요.
    옆에 학교는 1학년 2반밖에 없다네요. 유치원도 아니고 ㅜ

  • 17. 대학만
    '19.10.26 8:28 PM (223.38.xxx.137)

    같았던 동기 둘이 애 키우는 게 극과 극이에요
    차별화 심해질거에요 너무 차이 나니 멀어지더라구요
    애들 적어지는데 그만큼 재원이 중요해지더라구요

  • 18.
    '19.10.26 9:05 PM (182.214.xxx.181)

    학군 좋은 지방 대도시에요.
    6반에 30 명 조금 안되요 애들이 생각보다는 과밀인데
    집집마다 다들 외동이에요.
    세대수는 많은데 세대원수는 적다고 해야하나.
    진짜 저희집 빼고 다 외동.
    집값도 비싸고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동네인데.
    이거 보면서 진짜 출산율이 떨어진 하나보다 싶네요

  • 19. ㅇㅇㅇ
    '19.10.26 11:01 PM (180.230.xxx.74)

    학군 좋거나 집값 비싼곳은 대부분 외동..
    특히 집값 싼곳은 애 셋 애넷도 있어요 ㄷ ㄷ ㄷ
    본능에 충실한건가...

  • 20. ...
    '19.10.26 11:57 PM (182.231.xxx.124)

    사립초등 다니는데 전부다 외동
    형제있는 애들은 반에서 3명정도? 그마저도 형제수가 셋도아니고 둘
    안낳긴 안낳아요
    저도 하나로 끝냈구요

  • 21. 아뇨!
    '19.10.27 12:21 AM (157.45.xxx.80)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과밀이에요.

  • 22. 아뇨!
    '19.10.27 12:21 AM (157.45.xxx.80)

    현재 인구에 반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 23. ㅇㅇㅇ
    '19.10.27 12:5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90년대 생부터 한반 35명이상이면 과밀학급일거예요
    우리동네도 초등학교 거의 38명 40 명이래서
    재작년 쯤 4층을 5층으로 증축했어요
    그래도 지금 35명내외래요

  • 24. 전직추천
    '19.10.27 1:27 AM (218.154.xxx.140)

    학원강사는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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