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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 내게 덜감동적인이유

ㅇㅇ 조회수 : 6,592
작성일 : 2019-10-25 13:10:52
친정엄마의 오열부분 등, 우시는 분이 많았어요.
저는 이미 82의 너무나 억울한 차별과 사연,
현명한 조언들
을 많이봐서 영화의 감동이 덜했던거 같아요.



1.악역이 하나도 없다. 관성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들일 뿐.
누구도 악의가 없다.
시누도 경악후 헤어지며
그동안 지영이에게 너무 무심했다 즉각사과.
시어머니 한약 보내주심.

사실 세상 살며 악의가진 인간,
갑질하는 인간도 얼마나 많이 만나나요.

2. 영화와 속 김지영과 동질감을 느낀긴 한다.
친정식구들의 우애, 중산층 경제상황. 크진 않지만 남편 월급.
다 잘 버티는데 나만 약해서 도태되는건가 하는 갈등.

하지만 저는 이정도도 상위 20프로라고 생각하고 감사해요.
사고 안 치는 형제들, 경제적 자립되는 친정 시댁 부모님,
화목한 집안.

3. 모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것.
지나가는 남자가 맘충이라고 한것보다는
남편의 무심함이나
소통 안되는 작은 느낌에 절망하게 되지않나요?


최고의 악역이
카페 안에서 맘충맘충 거리는 직장인 남자라니.
영원히 볼일없는 남자가 내인생에서 뭔 상관?
몰려 안 다니고 김지영처럼 애랑 혼자 다니며 피해 안주는
조용한 여자가 맘충이라 욕먹는것도 현실과 완전 동떨어짐.


IP : 211.36.xxx.1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5 1:14 PM (223.62.xxx.33)

    잘 자라고 먹고살만한 사람의 고급스런 고민같아서.. 그냥 그 그룹내 소통용영화인가봐요

  • 2.
    '19.10.25 1:15 PM (210.99.xxx.244)

    전 20살된 아들을 키우는 50대인데 예고편만봐도 떨리던데ㅠ 친정엄마 빙의돼서 시어먼한테 얘기할때 ㅠ 울 시어머니 보여주고싶을지경으로

  • 3. 근데
    '19.10.25 1:18 PM (211.36.xxx.150)

    그집 김지영네 아들 시어머니 시누 드세도
    다 착해서 82시댁과 완전 달라요.

  • 4. ㅇㅇ
    '19.10.25 1:21 PM (211.36.xxx.150)

    내 나이정서, 시어머니 정서로 며느리 우울증 이해 안될 때
    ㅡ참 별나다 벌나

    정도가 유일한 악담.

    친정어머니 오열과 대비됨.

  • 5. 공감이
    '19.10.25 1:27 PM (211.200.xxx.36) - 삭제된댓글

    좀 안됐어요 저는...
    저는 정말 불안과 정서적 폭력 물리적 폭력이 있는 과정 가운데 힘들게 자랐어요
    지영이가 부러울정도 였어요

  • 6. 어디
    '19.10.25 1:30 PM (164.132.xxx.100)

    댓글에서 읽었는데 감독이 그 정도의 가치관밖에 없는 사람이라더구요.

    이 영화가 처음인 감독인가 보던데 일상의 부족함 전혀 없던 사람이 본인 타이틀 하나 갖고 싶어 뒤늦게 영화 만들려고 그랬다던데 진술이 구체적이었어서 영화 망하라는 알바글은 아닌 듯 했어요..

  • 7. 한땀
    '19.10.25 1:32 PM (121.160.xxx.2)

    진짜 영화 보신 분 맞나요?

    친정으로 출발하려는 며느리에게 '시누 왔으니까 어서 전 데워라'?
    시모가 은행사은품으로 받은 앞치마를 엄청 생색내며 며느리에게 선물주는 장면은요?
    명절날 시모가 새벽부터 부엌에서 그릇 달그락 대는 소리에
    후다닥 잠이 깨어 튀어나온 며느리 지긋이 째려보며 산더미같은 시금치 양푼 주는 장면.
    아들 육아휴직 할거라니까 '앞길 창창한 우리 아들 망치려고 하느냐!!"고 노발대발하는 대목은요?

    내 아들과 결혼해준 귀한 손님, 남의 집 귀한 딸, 자아실현욕구가 있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게 아니라
    대놓고 식모 취급이잖아요.

    진짜 여성이라면, 김지영처럼 여리고 순한 영혼이라면, 진짜 상처받는 말들이거든요.

  • 8. ㅇㅇ
    '19.10.25 1:35 PM (1.215.xxx.108)

    친구들이랑 보려고 했는데 글 댓글 읽어보니 망설여지네요....

  • 9. 영화과
    '19.10.25 1:39 PM (58.123.xxx.172) - 삭제된댓글

    김지영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엄마와.할머니의 이야기도 함께 있자나요. ㅎ 김지영은 정말 상위권에 들정도로 엄마도.정말 김지영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시니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마음의 병이 걸리는지 그게 마음이 아프던데.. 왜 저렇게 답답하게 굴어 라고 !배가 불렀군!쉽게 말할 수 없자나요..그렇게 키워졌고 보이지않는 유리벽, 그런데 그게 결국 남편도 힘들게 하자나요.. 그러니까 결국 제도적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은 결국 남성을 위한 정챗이기도 하고 서로돕고 살아야죠. 저는 진자 애들 한두시간 맡길 때 없는 김지영아이 맡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아 애보기 진짜 싫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10. ㅇㅇ
    '19.10.25 1:40 PM (211.36.xxx.150)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남편이 미리 짐 싸놓고 출발준비 해놓는 집이예요.
    남편이 제 정신이고 저리하면
    시어머니 째려보는거, 시누 왔다고 전 덥히라는거
    큰 상처는 안돼요. 짜증 날 뿐.

  • 11. 저도
    '19.10.25 1:40 PM (58.239.xxx.218)

    보고았는데 김지영이 왜 정신적으로 문제가생긴건가요?암만 보고있어도 주변일들이 그렇게까지 정신이 황폐해질일까진 아니던데~~특히 공감안되고 배려없는남편이면 이해되지만 와이프를 그리안쓰러운 남편을뒀더만 무에그리 힘들었을까요?전 20년간 무심하고 배려없는 남편덕에 육아도혼자한사람이라 감정이입이안됐어요

  • 12. 저도
    '19.10.25 1:41 PM (58.239.xxx.218)

    와이프가 그리 안쓰러운

  • 13.
    '19.10.25 1:41 PM (205.185.xxx.195)

    한땀님 댓글 보니 더욱 영화에 흥미가 없어져요.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설마 노라처럼 자아 찾아 나가는 얘기인가요?

  • 14. 딱 그나이이면
    '19.10.25 1:45 PM (211.36.xxx.150)

    공감될 거같긴해요.
    애들 서너살이고 계속 이시간일 거 같고.

    그렇게 힘들게 많이 배운 나는
    결국 도태되나? 하는 불안한 시기.

    조금 지나면 시야가 넓어지고 관점이 달라지잖아요.
    다들 나만큼 힘들다.

  • 15. ...
    '19.10.25 1:46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이 소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에요. 살면서 한두번쯤은 더 독한 일 심한 상황 만나기가 쉽죠. 그래서 전 이 소설이 대체 왜 화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남자들은 막 적개심까지 가지던데 너무 평범한 이야기에 왜 그러나 싶을정도요.
    그리고 모르는 남자의 한마디지만 그런 사회의 시선이 내재화 되어 위축시키는거 맞아요. 이건 어느 경우에나 해당되는거라 지역차별 인종차별 빈자멸시 다 그렇게 작동해요.

  • 16. 곰곰이
    '19.10.25 1:46 PM (58.123.xxx.172)

    김지영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엄마와.할머니의 이야기도 함께 있자나요. ㅎ 김지영은 남들이 부러워할정도로 현명한 엄마도 딸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시고, 남편도 그녀를 사랑하고 아껴주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마음의 병이 걸리는지 그게 마음이 아프던데.. 왜 저렇게 답답하게 굴어 라고 !배가 불렀군!쉽게 말할 수 없자나요..그렇게 키워졌고 보이지않는 유리벽, 아버지의 무심함, 남성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여성의 대상화..그런데 그게 결국 남편도 힘들게 하자나요.. 그러니까 결국 제도적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은 결국 남성을 위한 정책이기도 하고, 결국 서로 아끼고 따뜻한 시선을 놓지 말고 서로돕고 살아야죠. 그렇게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대하고, 세상 천지에 여자들을 무시하는 말을 함부로 하는 게 여전 하자나요. 그리고 저는 애들 한두시간도 맡길 때 없는 김지영아를 내가 가서 맡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 애보기 진짜 싫다 생각이 들면서 저런 일은 돈을 많이 져도 안하고 싶다 생각이 들었어요.

  • 17.
    '19.10.25 1:54 PM (112.165.xxx.120)

    곰곰이님 댓글 넘 좋네요

  • 18. ....
    '19.10.25 1:54 PM (116.47.xxx.182)

    이 소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에요. 살면서 한두번쯤은 더 독한 일 심한 상황 만나기가 쉽죠. 그래서 전 이 소설이 대체 왜 화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남자들은 막 적개심까지 가지던데 너무 평범한 이야기에 왜 그러나 싶을정도요. 
    그리고 모르는 남자의 한마디지만 이미 그런 사회의 시선이 내재화 되어 위축되어 있는거 맞아요. 이건 어느 경우에나 해당되는거라 지역차별 인종차별 빈자멸시 다 그렇게 작동해요. 어쨌거나 멘탈이 무너져버리는 부분은 좀 갑작스럽죠. 사실 소설이 여러모로 부족한 작품이라 결말이 좀 이상하다는 것만 놓고 얘기하기도 그래요.

    영화 볼 생각 없었는데 남초에서 이 영화랑 관련만 되면 비난이 마녀사냥급이라 궁금해졌어요. 82에서는 막상 이 영화글 처음보네요.

  • 19. oo
    '19.10.25 2:01 PM (203.248.xxx.254) - 삭제된댓글

    전 이 책이 이슈화 되기 전에 읽었는데 아무 생각 없다가 나중에 알고 내가 읽은책 맞나 싶었어요
    70년대 초반 생이고 김지영이 겪은 일보다 3배정도는 심한 일들을 겪었어요 딸이어서 대놓고 차별 받았고 시집살이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근데 제딸이 김지영처럼 살게하고 싶지는 않아요

  • 20. 곰곰이
    '19.10.25 2:10 PM (58.123.xxx.172) - 삭제된댓글

    약간 소설도 완성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저도 이게 뭐야..72년생 김지영이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잘 읽히는 구느, 내가 더 심하게 당했는게 뭐 이정도 가지고 그러냐 했는데, 영화를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82년생도 여전히 김지영이구나 싶어요.

  • 21. 곰곰이
    '19.10.25 2:12 PM (58.123.xxx.172)

    약간 소설도 완성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저도 이게 뭐야..72년생 김지영이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별 내용도 없는데 잘 읽히는 페이지 터너구나, 내가 더 심하게 당했는게 뭐 이정도 가지고 그러냐 했는데, 영화를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82년생도 여전히 김지영이구나 싶어요.

  • 22. 용기
    '19.10.25 2:49 PM (124.64.xxx.208) - 삭제된댓글

    댓글에 감독 얘기가 있어 수없이 들락날락하며 망설이다 용기내 씁니다
    저도 감독 알던 사람이고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인간형이었어요
    좋은 직업 가진 남편에 편안하게 살면서 단역배우도 하고 그랬어요
    이 영화 얘기 82쿡에서 처음 보셨다는 분도 계신데요.
    아니오, 전 많이 봤고요, 그 글마다 이 말을 할까말까 망설였어서 잘 알아요.

    감독이 어떻든 영화만 잘만들면 될지 모르겠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저 사람이 여성에 대해, 아니 인권에 대해 말한다는 게 저로서는 납득이 안 되고요
    전 이 영화 제목만 봐도 마음이 한동안 불편해요.
    다른 기사 관련 기사 마주칠 때 애써 외면하고는 하지만 어떤 말하고 싶은 거 참고 참지만 여기서 용기내 말해봅니다.
    조금은 시원하네요.
    끝으로 이용할 목적 가지고 이 글 퍼가시면 참지 않겠습니다.

  • 23. 용기
    '19.10.25 2:51 PM (104.194.xxx.9)

    댓글에 감독 얘기가 있어 수없이 들락날락하며 망설이다 용기내 씁니다
    저도 감독 알던 사람이고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인간형이었어요
    좋은 직업 가진 남편에 편안하게 살면서 단역배우도 하고 그랬어요
    이 영화 얘기 82쿡에서 처음 보셨다는 분도 계신데요.
    아니오, 전 많이 봤고요, 그 글마다 이 말을 할까말까 망설였어서 잘 알아요.

    감독이 어떻든 영화만 잘만들면 될지 모르겠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저 사람이 여성에 대해, 아니 인권에 대해 말한다는 게 저로서는 납득이 안 되고요
    전 이 영화 제목만 봐도 마음이 한동안 불편해요.
    다른 기사 관련 기사 마주칠 때 애써 외면하고는 하지만 어떤 말하고 싶은 거 참고 참지만 여기서 용기내 말해봅니다.
    조금은 시원하네요.
    끝으로 이용할 목적을 가지고 이 글 퍼가시면 참지 않겠습니다.

  • 24. ...
    '19.10.25 2:53 PM (116.47.xxx.182)

    이 영화글 82에서 처음 봤다는 사람이에요. 정치글 사이에 파묻혀 못보고 지나쳤나보네요.
    님말씀들으니까 영화가 꺼려지네요.

  • 25. ..
    '19.10.25 3:02 PM (223.33.xxx.73)

    롯데시네마라 불매해요

  • 26. 곰곰이
    '19.10.25 3:21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헉 진짜여? 사실 절도 님 기분 알거같아요. 저도 요새 소확행하면서
    잘나가는 에세이작가랑 뜨기전에 일한 적있는데, 겉으로만 책에서만 그럴듯한 하게 자기 포장하고 가난한 사람에 대해 연민할 뿐, 실재 자기보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혐오발언 뒤에서 하던 사람이었어요..

  • 27. 곰곰이
    '19.10.25 3:27 PM (223.62.xxx.71)

    진짜여? 사실 저도 님 기분 알거같아요. 저도 요새 소확행하면서
    잘나가는 에세이작가랑 뜨기전에 일한 잠깜 적있는데, 겉으로만 책에서만 그럴듯한 하게 자기 포장하고 가난한 사람에 대해 연민할 뿐, 실재 자기보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혐오발언 뒤에서 하던 사람인데 , 머리 좋으니까 소박한척 멋진 척..

  • 28. 이른 바
    '19.10.25 3:33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평범한 여성조차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무게에 짓눌려
    우울증에 걸린다는 설정이
    오히려 여성들이 매일 겪는 일상의 차별과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런 주인공을 보고 약해 빠졌다. 그만하면 살만한데 라고 생각하
    우리가 너무 바닥을 향한 경쟁에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이 아닐지.

  • 29. 이른 바
    '19.10.25 3:33 PM (125.184.xxx.67)

    평범한 여성조차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무게에 짓눌려
    우울증에 걸린다는 설정이
    오히려 여성들이 매일 겪는 일상의 차별과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런 주인공을 보고 약해 빠졌다. 그만하면 살만한데 라고 하는 건
    우리가 바닥을 향한 경쟁에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이 아닐지

  • 30. wjeh
    '19.10.25 5:57 PM (116.37.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는데....

    일단 공유
    너무 잘생기고 너무 자상한데, 와이프가 저정도까지 힘들어하는 이유가 뭘까 싶었고요.
    시어머니 시누이도 평균대비 매우 상식적인 사람들이더라고요.
    어느 남편이 와이프 복직하라고 인사상불이익을 감당하며 육휴 쓰나요?
    제가 50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전 딱 한명 알아요....

    게다가 결론이 제일 현실과의 괴리...
    지영이가 작가로 성공한다는 설정.
    정말 전혀 맥락과 달라서
    앞에 앞치마 받고 버스에서 도움청하고등등 나도 비슷한일 겪었었던 것에 대한 공감까지도
    한 번에 날려버리던데요?
    결론이 너무 성의없고 현실에 없는거라 보고나서 매우 후회했어요

  • 31. ...
    '19.10.25 8:08 PM (175.223.xxx.2)

    ㅇㅇㅇㅇ 맞아요!!! 저도 아래에 김지영 관련 글을 썼지만,

    왜 너희들은 왜 이렇게 예민해? 발끈해? 전 이런 시선과 발언들이 스스로 차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퍼요

  • 32. 비추
    '19.10.29 1:26 PM (39.7.xxx.165)

    독박육아 해 본 사람으로 보는 내내 불편했어요.공유,정유미 아니었으면 주목받지도 못했을거란 생각과 평점테러 기사가 왜 났는지 이해되었어요. 전 공유가 장가를 잘못갔구나 혼자 생각하고 나왔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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