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앞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아이 테스트도 하고
그러겠다고 집으로 온다더니 아무 연락이 없어요
톡을 했더니' 어머니 제가 깜박 잊어 먹었어요'
'죄송합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 고모님 회갑때문에 집안일 때문에'
그래서 선생님은 안하는 걸로 알겠다고 했어요
어제 점심때쯤 아직 안구했으면 자기가
다시 테스트하고 해보겠다고..
시간을 본인이 7시로 했다가 7시반으로 또 조정..
통화할때 6시 이후 시간이 괜찮다고 했어요
아이 다른 것 미루고 기다리는데 7시37분쯤
톡을 했어요
어떻게 되냐고 왜 아직 안오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톡을 넣을려고 했다네요
아~ 나 참,,
그러면서 또 한 5분쯤 늦을것 같다고 그래서...
그럼 오시지 말라고..
했더니
전화가 와요
그래서 내가 토요일에 그렇게 하고 오늘 또 이러면
앞으로 그럴수 있다 우린
시간 안지켜주는 선생님 우리하곤 맞지 않다,했더니
어이가 없다네요..참 기가 막히는데 참고 톡 차단했더니
문자로 장문이 3~4건이 연달아...
자기가 과외 8년동안 이런 경우는 첨 봤다고 블라 블라
제가 어머님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어쩌고 저쩌고..
전 다른건 그렇다쳐도 시간 안지켜주는 선생이
제일 싫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선생님들 시간에 대해서 좀 늦어도
봐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