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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내가 늙어서 그런가, 세상이 너무 어려움

어지러움 |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19-10-22 17:30:41

전 386세대고 지금까지는 언제나 옳은편, 정의의 편이 내 편이었어요.

학교다닐땐 데모 열심히 했고 민주주의 세력이 내편이었죠.

사회인 되어서도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다 내편이었고

광우병때 노통탄핵때 명박이 닭 촛불때 이쪽사람들 모두 내편이었고 너나가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너무 헷갈리고 어렵고 그래요.

서초동 여의도도 헷갈리고 이재명에 대한 자세도 헷갈리고

김어준에 대한 자세도 헷갈리고...

정치가, 사회의 목소리가 너무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요.

신문만해도 옛날엔 한겨레 경향 맘 편히 봤는데,

이제 신문도 볼게 없고 방송도 손옹 잘 보다가 요즘 이게 웬일인지....

아, 세상이 너무 복잡하고 저는 늙어서 따라가질 못하나봅니다.

IP : 125.186.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놈이
    '19.10.22 5:35 PM (211.193.xxx.134)

    그놈인것은

    시험 영점 먹는 아이가보기에
    쉬운 문제나 어려운 문제나 똑같은거죠


    공부하면 다 다릅니다

  • 2. 예전에는
    '19.10.22 5:40 PM (211.193.xxx.134)

    양과 늑대가 싸웠으니
    눈귀가 없는자들 외에는 다
    쉽게 구별이 되었고


    요즘은 양과 양의 탈을 쓴 늑대와
    맨얼굴 늑대 3파전이니

    눈귀로는 양과 늑대만 구별이 되고 양의탈을 쓴 늑대는 구별을 못합니다

    많은 자료를 찾아서 공부를 많이하면
    누가 양의 탈을 쓰고있는지 보입니다

  • 3. 그런데
    '19.10.22 5:48 PM (211.193.xxx.134)

    문제는
    요즘 사회에서 생업에 바쁜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내어
    자료를 찾아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기에 그런 사람이 적은거죠

    그걸 아니까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 나타난 겁니다

    많은 사람도 상당기간 속일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이 사회가 필요한 사람이
    탈을 쓴 또는 생얼의 늑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식인인데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겁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식인으로
    끝나고

    이 시대의 지성인이 못되는거죠

  • 4. 요즘 보이는
    '19.10.22 5:50 PM (211.193.xxx.134)

    두 지성인이

    홍콩의 주윤발님

    우리나라의 공지영작가님 입니다

  • 5. 신문은
    '19.10.22 5:57 PM (211.193.xxx.134)

    친일매국언론재벌들은
    다 아실거고

    한겨레는 지금 사장들어오고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기레기들 새로 좀 들어오고

    경향은 전에 사장선거 이상하게한 이후부터.....

    엠비시 사장 에게
    속은 분많고
    방송국이란
    기자와 기레기 공존하는곳

    시방새는 아시는 분들 다아시고

  • 6. 손석희씨는
    '19.10.22 6:01 PM (211.193.xxx.134)

    손석희 16시간 검찰 조사

    이후 달라진거 대부분 아실거고

  • 7. ㄴㄴㄴㄴㄴ
    '19.10.22 6:04 PM (161.142.xxx.107)

    그런 점에서 진보스피커들이 좀 아쉽죠.
    또다른 이유로 진보스피커들도 나름의 목적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딱 그 수위에만 맞춰서 논평하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누구 말이 옳은지가 아니라 이말 저말 다 옳다 생각하고 내 나름의 주관을 가져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김어준 말이 다 맞고 유시민 말이 다 맞고 손석희 말이 다 맞고...
    사실 그전에 독재/반독재 이분법의 시대에는 스피커 말이 일단 맞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잖아요.
    지금은 유명 스피커의 말에 반박하는 일반 시민들이 SNS으로 쌍방 소통하면서 그때그때 다른 시각과 관점을 쏟아낼수 있는데 그 철학적 근거가 어디서 오는지 살펴보고 걸러들어야 하는 시대같아요.
    예전에는 스피커 말이 맞을수 밖에 없었다면 지금은 아닌것 같아요.
    같은 걸 봐도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고 통찰이 다르잖아요.
    옳고 그른 관점으로만 보면 다른 의견은 다 틀린게 되어 버려요.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닌것 같아요.

  • 8. 서초와여의도는
    '19.10.22 6:10 PM (211.193.xxx.134)

    제가 글을 여러번 썼습니다

    링크 걸면 관리자가 또
    지울것 같으니
    못걸겠네요

    조금 긴글 여러번 올렸습니다
    같은 글은 삭제하니 조금씩 다르게.....

    이 자유게시판에 '삭제' 라는 단어로
    검색하시면 바로 글 하나 보입니다

  • 9. 윗분이
    '19.10.22 6:23 PM (211.193.xxx.134)

    같은 걸 봐도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고 통찰이 다르잖아요//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렇다고 생각안합니다

    두 사람이 짜장면 하나를 나누어 먹고
    평이 다르다면 취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은 큰 뷔페를 같이 간후
    평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뷔페가 너무 넓어 두사람 다
    아직 뷔페를 마스터하지 못해서
    평이 다를 수 있죠

    정보의 홍수 그리고 가짜기사 속에게
    많은 시간을 들여도
    소위 팩트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장님이 아니지만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되 버린 겁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관점이 다르고 통찰이 다른 것이 아니고 팩트 그 자체를 모릅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는 이것을 잘 알기에

    이시대는 지성인이 더욱 더 필요한 시대가 된거죠

  • 10. 소위
    '19.10.22 6:47 PM (211.193.xxx.134)

    스피커는 항상
    거짓과 진실이 혼합되어있습니다

    친일매국재벌신문도 가짜뉴스만 내보내지 않습니다

    만약 그러면 독자가 0이됩니다
    그럼 독자가 없으니 사람들을 지들이 원하는
    인간으로 바꿀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가능하면 많은 사람을 지들이 원하는
    인간으로 만들고자합니다

    간단히
    많은 사람들을 세뇌하기를 원하죠
    그래야 지들하고 비슷한 정치꾼에게
    표를 줄거니까

    그럴려면 가짜뉴스만 내보내면 안됩니다
    사람을 일단 모아야 하니
    그리고 사람들은 진실에 목말라하니

    진실을 보도하고 그리고 양념도 치는거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스피커들도 본질은 같습니다

    진실과 거짓 배합비율이 다를 뿐이죠

    천가지 진실을 내보내고
    한가지 좀 아리송한 그렇지만 스피커는
    알고 있는 것으로 장난치면
    거의 다 속습니다
    스피커가 방송하는 이유는
    이 한가지 때문입니다

    낚시꾼이 두 시간을 가만히 기다리는 것은
    그 낚는 순간을 위해서 기다리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진실을 알고자 한다면
    스피커는 멀리하고

    역사사료를 비유하면
    3차사료보다는
    2차사료
    2차사료보다는
    1차사료를 접해야 ,그것도 다양하게,
    조금이라도 더 진실에 다가 갈 수 있습니다

    생활인이 하기에 어려운 일이니
    이런저런 스피커가 생기고
    '장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 원글님이
    '19.10.22 7:01 PM (211.193.xxx.134)

    저는 늙어서 따라가질 못하나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저도 친구들이 퇴직을 시작하고 있는 나이이지만 머리 속과 마음만은 제 스무살 때보다

    더 뜨겁습니다

    이 뜨거움을 저는 소풍이 끝나는 날까지
    가지고 싶은것이 저의 소망 중 하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와 사색을 중단하지
    않아야 엔진이 식지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우주최강 엔진을 가진 사람
    거의 백살을 사신

    버트런드 러셀

    자서전 한 번 보세요

    님 가슴에 새로운 불길이 타오르기를.....

  • 12. 빠진것이....
    '19.10.22 7:06 PM (211.193.xxx.134)

    그놈이 그놈이다

    위에 제가 말씀드린 것같이
    무지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

    사기꾼들이 가짜를 가지고와

    다 비슷하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13. 세상은
    '19.10.22 8:08 PM (211.214.xxx.39)

    원래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웠는데 이전엔 안보이던 것들을 직면하게 된것이라 생각해요.
    예전엔 단순히 tv와 신문을 보면 정리(?)가 되고 언론이 원하는대로 방향이 설정되었는데
    이제는 자기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의 욕망이 그대로 표출되는 sns의 시대에 살고있으니까요.
    저는 그들 중에서 개인의 이익이 아닌 전체를 보고 가는 사람을 찾습니다.
    오랫동안 그사람이 걸어온 삶을 살펴보면 보여요.
    요즘 82에 작전세력이 많이 들어와 험한 말들을 하고 서로 공격하게 만들고
    여의도서초 나뉘면서 극으로 달리고 있죠.
    이건 공수처가 설치되면 어느정도 정리될거라 생각해요.
    저는 그놈이 그놈이라는 사람은 경계해요.
    lsd와 대마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데 같은 마약인것처럼 물타기하듯
    공격당해야할 대상을 뒤집고 정치환멸을 불러일으킵니다.
    인터넷뉴스가 이렇게 넘치는데 신문 볼 이유가 없더라구요.분리수거만 힘들어요.
    클리앙,82,딴지 그리고 알릴레오나 뉴스공장 등 진보진영(이라고 읽고 사실은 중도나보수)채널 보고요
    채널은 이것저것 많으니 찾아서 보다보면 옥석이 가려지고
    자극적으로 선동하는 사람 분별이 되어 덜 흔들리게 되는거 같아요.

  • 14. ㅇㅇ
    '19.10.22 8:16 PM (125.186.xxx.16)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러셀 자서전 추천해주신분 감사해요. 꼭 읽어볼게요.
    제가 이렇게 혼란을 걲기 시작한게 이재명 논란 때부터인것 같아요.
    하지만 그놈이 그놈이다는 절대 아니죠.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할게요.
    모두 화이팅!

  • 15. 이것 보시고
    '19.10.22 10:44 PM (211.193.xxx.134)

    한 번에 다
    이해가 안되시면 여러 번 보세요
    경선후 대선전 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3700

    많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 16. 마자요
    '19.10.23 1:19 AM (165.155.xxx.241)

    그동안 우리에게 친숙하게 길잡이 역할을 하던 사람들 (예, 김어준)이 이상하게 변해가는 걸 보니,
    -아니, 어쩌면 첨부터 그런 사람이었는지도- 오싹한 반전이 있는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마치, 니 옆에 오랫동안 대화나누고 같이 살던 사람이 귀신이었다... 하는 그런 영화.
    혼탁한 진흙탕일수록 길잡이는 하나, 판단의 기준은 하나, 오직 문대통령 뿐입니다.

  • 17. 165.243.xxx.169
    '19.10.23 2:21 PM (211.193.xxx.134)

    님은
    시각이 넓어져 많이 보는 와중에 이상한
    길로 가시는군요

    그곳은 길이 아닌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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