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날이막가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9-10-22 16:03:16
남편하고 둘다 성격이 정적이에요
그래도 여행하는거 좋아하고(소소하게 국내여행이요)전시, 공연 이런거 보러 다니기 좋아하고 
소소한거에 기쁨 느끼고 그래요. 별로 둘다 그렇게 성격이 모난편도 아니고 
서로 잘할라고 하고 양가에 서로 할라고 하는 성격이에요. 이런 성향의 딩크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재미나게 살수 있을까요? 
어쩔땐 너무 심심한거 아닌가 해서요. 어떻게 살고 어떻게 지내시나요~?
IP : 221.150.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2 4:09 PM (14.33.xxx.242)

    두분성격이 워낙정적이면
    그건 그어떤걸해도 바뀌지않죠...
    불같아서 싸웠다 풀었다 반복하는거보다 낫죠..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들 그렇게 정적으로
    물흐르듯이 ..살게 되는거같아요.

    애쓰지말고 그냥 흐르는대로 편하게 지내세요...

  • 2. ..
    '19.10.22 4:21 PM (223.39.xxx.184)

    지금도 제가 보기엔 재미나게 사시는데요.

  • 3. 궁금하다
    '19.10.22 4:24 PM (121.175.xxx.13)

    저 딩크인데 심심한게 넘 좋아요

  • 4. ..
    '19.10.22 4:28 PM (211.117.xxx.21)

    친구보다 남편이 더 편하고 취미생활도 같이하니 이젠 젤 친한 베프에요. 서로서로 차이점 인정하고 좋은점은 격려하고 인생베프 만난걸로 만족합니다.

  • 5. ,,,,,,,
    '19.10.22 5:07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딩크에요
    부부 각자 취미생활 누리며 걱정없이 잘 살아요.
    어느날 말하길, 하루하루가 정말 아무렇지도않다고,,,
    날마다 똑같다구요.
    아이가 없으니 걱정도 없지만, 크게 기쁜일도없고
    이런저런 감정에 별 휘둘릴일도 없다고요.
    어떤건지 조금은 알것같아요
    장단점이 있죠

  • 6. 그게
    '19.10.22 5:44 PM (1.11.xxx.78)

    잘 사는거 아니에요??
    저는 21년차 딩크인데 이런 소소한 행복을 좋아 합니다.
    조용하게 사는게 넘 행복해요.

    얼마전에도 남편이랑 여행 다녀왔어요.

  • 7. 몽실맘
    '19.10.22 6:23 PM (220.94.xxx.208)

    딩크가 꿈이였는데 ㅠ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63 선재업고튀어는 계속 재방송하네요. 1 ㅇㅇ 18:10:48 102
1591862 셀프 젤 네일 하고있어요 초보 18:07:48 70
1591861 3층에 술집 차리면 망할까요 6 .. 18:07:31 249
1591860 5/7(화) 마감시황 나미옹 18:07:16 93
1591859 몇년전부터 히키코모리 폐인으로 사는데 9 ... 18:01:38 810
1591858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일 뒤로 밀리면 돈으로 보상해주나요? ... 18:00:41 139
1591857 복지부 회의록이 없다는건지 있는데 못내놓는다는건지 4 의대증원 17:56:19 325
1591856 제가 그릇을 일주일 단위로 1~2개씩 깼습니다. 4 17:55:13 380
1591855 최근에 집파신분(서울,수도권) 얼마나 걸렸나요? 1 여름 17:53:52 356
1591854 혹시 무선헤어스타일러나 무선헤어브러시 쓰시는 분? 무선 17:49:51 67
1591853 저는 왜 선재 업고가 재미 없을까요.. 18 .. 17:48:23 1,006
1591852 저와 양정아 3 도망ㅡ 17:38:36 1,332
1591851 다들 국가직 공무원이 좋다고 하던데 11 17:37:50 875
1591850 싱크대하부장에 쓰레기통 넣는거 어떨까요? 4 어떨까요? 17:35:22 429
1591849 기운 나는 음식 뭐드세요?? 9 ㅇㅇㅇ 17:24:49 1,095
1591848 시어머니 말.. 19 .. 17:24:18 1,663
1591847 구청민원여권과에서 온 우편물을 못받았는데요 8 00 17:17:47 520
1591846 고현정 30대 같아요...... 25 17:17:33 2,590
1591845 재활의지가 없는 어르신 2 걱정 17:16:59 742
1591844 40대 초반 여자사람 소개팅 상대로 11 ... 17:14:53 1,014
1591843 캐주얼에도 들수있는 숄더백 이쁜거있을까요? 가방 17:10:27 180
1591842 미혼들 동호회 등은 어디서 가입하나요 1 새순 17:08:34 262
1591841 양정아는 리프팅 했을라나요 7 ... 17:04:02 1,639
1591840 덜 단 간식 뭘까요? 4 당뇨병 17:02:39 671
1591839 연어덮밥 만들려는데 쯔유? 레시피 여쭈어요 8 .... 17:02:31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