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금이라고 다 약속갖고 튀쳐나간 가족들..힝 혼자네요

불금?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9-10-18 19:32:36

불금이라지만

회사 사람들이나 동네 약속없고

몸이 안좋아 몇달간 사무실 - 집 따박이고

사람들 만날일도 주는데


오랜만에 출장에서 온 남편, 시험끝난 아들, 딸

전부 불금 약속이라고 일찌감치 없고

같이 저녁이나 먹으려고 했더니 열받아서

예정에 없던 외식하고 사무실 야근...;;;


원래 약속 잘 못하고 체력 딸려서 점 점 사람 못만나는데

식구들도 다 나가 있으니 외롭네요 ㅠㅠㅠ

IP : 58.127.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8 7:34 PM (222.237.xxx.88)

    먹을거 잔뜩사서 들어가 혼자 영화라도 보세요.

  • 2. 저녁
    '19.10.18 7:35 PM (117.111.xxx.178)

    안차러도 되고 휴가네요

  • 3. 혼자가
    '19.10.18 7:37 PM (223.38.xxx.128)

    좋을 나이 아닌가요?
    즐기세요 ㅋㅋ

  • 4. 그러게요
    '19.10.18 7:38 PM (58.127.xxx.156)

    혼자가 좋을 나이는 맞는데
    오늘은 왠지 같이 부대찌개라도 먹으러 가자고 아침부터 말했건만..
    다 나가버리다니..

    못된 인간들...ㅎ

  • 5. 어머
    '19.10.18 8:00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간단히 저녁먹고 다들 튀 나갔으니 저도 튀어 나왔어요
    나도 좀 즐겨야지요
    커피 마시면서 혼자 불금이네요

  • 6. 애들 중학생인 저는
    '19.10.18 8:10 PM (223.33.xxx.145)

    원글님처럼 되는게 소원인데요... ㅎㅎ
    저도 그런 날 오겠죠 ㅎ
    혼자만의 여유 실컷 즐기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낼은 엄마 아내를 위히니 오손도손 밥한끼 외식약속 하세요~~^^

  • 7. ㅇ ㄱ
    '19.10.18 8:17 PM (58.127.xxx.156)

    에고 몸 피곤하고 하루 같이 먹었음 했을때 막상 없으니
    화나서 써봤네요 ㅎ

    저도 불금 즐기려고 화장품 가게 나가렵니다 ㅎ
    중학생 맘님도 여유 있게 즐기시길요 ^^
    우리 같이 알아서 즐겨봐요~~

  • 8.
    '19.10.18 8:18 PM (211.227.xxx.151)

    너무 부러운데요ㅎㅎ

  • 9. 기레기아웃
    '19.10.18 8:22 PM (183.96.xxx.241)

    저도 혼자 불금중.. 밥상 안차리니 좋은데요 ㅋ 출장간 남편이 많이 늦는다네요

  • 10. 부러운
    '19.10.18 8:29 PM (1.230.xxx.106)

    1인 여기도 있습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38 소수점 주식 토스 이용하시나요? 9 ddd 2025/11/06 955
1770937 5년만에 주식이 -40%에서 14%로 오른날 6 dd 2025/11/06 3,090
1770936 이런 케이스도 이혼 후회하더군요 13 ㅇㅇ 2025/11/06 5,903
1770935 밴프 근래에 가보신분~ 2 돌로미티 2025/11/06 631
1770934 베트남여행 4 2025/11/06 900
1770933 조국혁신당, 이해민, KT의 해킹사고 은폐, 국민을 속인 중대한.. ../.. 2025/11/06 238
1770932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13 나솔 2025/11/06 3,380
1770931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6 ... 2025/11/06 4,086
1770930 제네시스사니 블루 포인트가 ㅇ나왔어요.이거 어디 쓰나요 6 제네시스 2025/11/06 941
1770929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6 ........ 2025/11/06 1,013
1770928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6 .. 2025/11/06 1,835
1770927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2025/11/06 1,369
1770926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23 ... 2025/11/06 5,872
1770925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2025/11/06 631
1770924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27 .. 2025/11/06 15,684
1770923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10 ㅠㅠ 2025/11/06 1,188
1770922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9 .. 2025/11/06 1,764
1770921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2025/11/06 1,071
1770920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10 ........ 2025/11/06 1,963
1770919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8 ㅇㅇ 2025/11/06 1,968
1770918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22 2025/11/06 4,300
1770917 이름좀 지어주세요 2 ₩₩ 2025/11/06 503
1770916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42 관리자 2025/11/06 5,446
1770915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2025/11/06 1,451
1770914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10 ㅇㅇ 2025/11/0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