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그날같았어요

데자뷰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9-10-14 21:55:28
박근혜 당선되었을때 그 기분을 느꼈네요,

이명박은 워낙 게임이 안됬었고

기대를 했던 문통이 박근혜한테 패배한 그날~

오늘 웬지 그때 기분이 드네요 ㅠㅠ


IP : 1.246.xxx.1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4 9:56 PM (121.129.xxx.187) - 삭제된댓글

    뭔 개솔이여 재수없게

  • 2. 저 그때..
    '19.10.14 9:56 PM (185.69.xxx.217)

    토하고 밤새...한 숨도 못 잤죠.
    오늘도 그러네요.
    저도 사퇴소식 듣고..그날 같다 생각했어요.

  • 3. ㅇㅇ
    '19.10.14 9:56 PM (116.41.xxx.148)

    기운내서 내일부터 다시 검찰개혁 완성해야죠.

  • 4. 저도 그날 생각
    '19.10.14 9:57 PM (39.125.xxx.230)

    그렇지만 이번에는

    개혁안이 있습니다
    개싸움 시민도 있고요

  • 5. 첫댓 벌레
    '19.10.14 9:58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121.129..187

  • 6. ...
    '19.10.14 9:58 PM (125.186.xxx.159)

    조국사퇴소식듣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어요.
    자한당 없어지고 이재명 구속되길 바랍니다.

  • 7. ㅇㅇㅇ
    '19.10.14 9:58 PM (180.69.xxx.214)

    저도요
    우리 엄마는 우셨어요
    제가 달래드렸어요
    ㅜㅜ
    그런데 저도 아직

  • 8. 튀었네
    '19.10.14 9:58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121.129...18

  • 9. 동감
    '19.10.14 9:59 PM (180.230.xxx.87)

    저두 같은 생각했어요
    그날 이후로 뉴스 닭정권 동안 우리집은 시청금지였어요
    정말 충격받았는데
    오늘도 그만큼 큰 충격이었어요ㅠㅠ

  • 10. 검새
    '19.10.14 10:00 PM (118.176.xxx.108)

    자한당은 없앨수 없나요 ?왜 자꾸 뽑아주죠?

  • 11. ...
    '19.10.14 10:04 PM (1.231.xxx.48)

    맞아요...
    7년전 그 때 2012년 대선날처럼
    오늘이 딱 그런 기분이네요.

    그 날 밤 울면서 바라본 밤하늘
    어둠이 얼마나 소름끼치게 깊었는지...
    그 뒤로 며칠을 아팠어요.

  • 12.
    '19.10.14 10:05 PM (124.111.xxx.51)

    비슷한 기분이었는데...저도 딱 그렇다는 생각 혼자하고 있던ㅠ

  • 13. 아니에요
    '19.10.14 10:06 PM (210.100.xxx.58)

    그날 만큼 슬프고 힘들지만
    우리가 그날보다 더 단단해졌어요
    지치지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함께해요

  • 14. 저도요
    '19.10.14 10:12 PM (58.123.xxx.172)

    그것도 정말. .눈물이..

  • 15. 우울
    '19.10.14 10:14 PM (211.244.xxx.144)

    우울해요..오늘이ㅠ
    모든게 다 우울ㅠ
    이읍읍 얘기도 짜증나고ㅠ

  • 16. 저는
    '19.10.14 10:15 PM (180.68.xxx.100)

    이제 슬퍼해 아파하지 않기로 했어요
    소중한 가족들을 보살피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가족중 누구 하나 잘못되면 우리는 어떡하나요?

    우리는 연대하고 문대통령과 함께 개혁을 향해 전진합니다.
    슬퍼하고 우는 것도 사치.
    노통을 잃은 후 그분이 왜 그런 선택을 하셨나 두 달 넘게
    컴에 매달려 연관 기사 읽고 또 읽고.
    그렇게 이명박근혜 십년을 보내고
    문통이 우리 곁에 있지 않습니까?
    그분 보다 슬프고 아프겠습니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뜹니다.
    힘내요 우리!
    함께 가요 우리!!
    이번에는 꼭 해내애 합니다.

  • 17. 보통의경우
    '19.10.14 10:26 PM (1.235.xxx.10)

    새벽을 넘어서까지 앞치락뒤치락이라도 할텐데 9시쯤 51프로로 당선확정뜨는데 등꼴이 오싹하면서 이건 계획된 쇼다라는 생각이들었어요. 밤새 통곡하고 일주일을 앓아누웠었네요. 세상이 끝난것같은 흙빛으로 보였고 젊은층과 노년층이 어느편이 건드리기라도하면 금방이라도 패싸움이 날것같은 싸늘한 분위기였죠.
    그때같아요 절망감이..
    그래도 우린 결국 문통을 얻었으니 조국도 다시 찾을것으로 믿습니다. 두달 지켜보면서 그분에게 남다른기운이 느껴졌습니다.

  • 18. ..
    '19.10.14 10:31 PM (180.229.xxx.94)

    정치땜 ㄴ에 눈물나긴 세번째네요 노통과 문통 낙선 그리고 오늘

  • 19. 한편으론
    '19.10.14 10:32 PM (45.112.xxx.109)

    이제 한곳만 바라보던 자유당 어쩔꺼야~
    검찰개혁 수용했던 검찰은 어쩔꺼야~
    그리고 조사받아야할 자유당 의원들 어쩔꺼야~
    그리고이후에 떡검사들 과 같이싸우자던 동무가 없어진 윤총장 어쩔꺼야
    이모든걸. 조국장관은 그물에 몰아넣고 유유히 사라졌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0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4 혹시 04:01:53 267
1589669 제가 너무 힘듭니다. 4 투덜이농부 03:45:13 742
1589668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2 국민썅년 03:25:41 842
1589667 폐경인줄 알았는데 1 bbb 03:23:28 407
1589666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9 원글 03:06:03 1,252
1589665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1 ㅇㅁ 03:01:44 745
1589664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3 .. 02:49:13 918
1589663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10 ㅇㅇ 02:42:33 1,053
1589662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542
1589661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1,283
1589660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7 괴롭다 02:14:01 1,200
1589659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830
1589658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5 Dd 01:58:23 1,984
1589657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978
1589656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9 oo 01:39:56 1,494
1589655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803
1589654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10 01:19:52 640
1589653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452
1589652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2 o o 01:02:49 3,104
1589651 토트넘... 8 01:01:27 680
1589650 오늘 본 예쁜 볼캡 2 볼캡 01:00:32 791
1589649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264
1589648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752
1589647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987
1589646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8 어떤 00:51:19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