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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별헤는 서초의 밤

조국 별헤는 밤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9-10-10 23:46:11

조국의 별헤는 서초의 밤

 

계절이 지나가는 서초에는

조국수호를 외치는

뜨거운 가슴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태극모독단 걱정도 없이

조국 눈동자 속의 별을 다 헤일 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검찰개혁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조국수호 검찰개혁의 외침이 다하지 않을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조국과

별 하나에 검찰 개혁과

별 하나에 언론 개혁과

별 하나에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노무현, 노무현

 

노무현,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광화문 촛불집회

박근혜 탄핵

촛불이 모여 일렁이며

그 겨울을 빛내던 순간

함께라서 견디었고

함께라서 눈물짓고

함께라서 끝내 이겨냈던 승리의 시간들.

 

사람의 탈을 쓴 더러운 무리들은 너무 멀리있습니다.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별이 아슬이 멀 듯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나는 서초의 함성들이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토요일 서초위에

하나의 점이 되어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이 계절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개나리 진달래 앞산 뒷산 가득하고

역사를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서초의 함성이

자랑처럼 검찰개혁이 무성 할게외다.

(원작:윤동주 ‘별헤는 밤’)

어설프지만 내일 서초 집회를 생각하며 이렇게 하는 걸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윤동주님의 시를  패러디(?) 해봤어요^^

IP : 125.181.xxx.2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녀의시
    '19.10.10 11:47 PM (106.101.xxx.176)

    진짜 안본 삽니다

  • 2. 첫댓글
    '19.10.10 11:49 PM (211.209.xxx.189)

    지못미..

  • 3.
    '19.10.10 11:50 PM (125.132.xxx.156)

    내일이에요?

  • 4. 이건 좀....
    '19.10.10 11:51 PM (223.38.xxx.184)

    어그로 끌거 같아요.

  • 5. ㅇㅇ
    '19.10.10 11:52 PM (223.62.xxx.87)

    너무 억지로 꿰어맞춰 유치해요
    올리면서도 창피하지 않았어요?
    좀 잘써보지

  • 6. lsr60
    '19.10.10 11:52 PM (221.150.xxx.179)

    106 . 101 첫댓
    염병하셨네

  • 7. ...
    '19.10.10 11:53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윤동주 시를 욕되게 하지마세요
    좃국 시녀질을 하든 말든 상관 없는데요
    좋은 시 가져다
    욕보이지 마요

  • 8. ㅇㅇ
    '19.10.10 11:53 PM (223.62.xxx.175)

    압권은 조국 눈동자 속의 별 ;;;;;

  • 9. 혹시
    '19.10.10 11:56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공작가님 아니시죠

  • 10. 흠 ^^;;;;;;
    '19.10.10 11:58 PM (1.237.xxx.64)

    과유불급

  • 11. ㄴㄷ
    '19.10.11 12:08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ㅎㅎㅎ 귀엽네요
    알바 니들은 누구에게 웃음이라도 줘본 적도 없으면서

  • 12. 뮝미?
    '19.10.11 12:08 AM (117.123.xxx.155)

    내가 단추를 눌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라디오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단추를 눌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전파가 되었다.

    내가 그의 단추를 눌러 준 것처럼
    누가 와서 나의
    굳어 버린 핏줄기와 황량한 가슴 속 버튼을 눌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전파가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사랑이 되고 싶다.
    끄고 싶을 때 끄고 켜고 싶을 때 켤 수 있는
    라디오가 되고 싶다.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장정일

    시집:길 안에서의 택시 잡기 중 (1988년)

  • 13. ㅇㅇ
    '19.10.11 12:09 AM (1.249.xxx.80)

    조국장관은 이름까지 멋져서 어떤 시에 붙여도 폼나네요!

  • 14. 223 38 13
    '19.10.11 12:16 AM (223.62.xxx.98)

    니가 보기에도 웃기지? ㅋㅋㅋ
    팬심으로도 감당못할 이 오그라듬 어쩔것이여ㅋㅋ

  • 15. 너무
    '19.10.11 12:17 AM (218.154.xxx.188)

    멋져요~
    마치 원글님이 독립투사같은
    생각이 듭니다.

  • 16. ..
    '19.10.11 12:18 AM (223.62.xxx.29)

    원글씨, 집횐 토요일이외다
    저런 시 꿰맞추고 뿌듯해하는 감성으로 금욜 혼자 나갔다가 허탕칠까봐 알려주오이다

  • 17. 우와~
    '19.10.11 12:28 AM (116.110.xxx.207)

    너무 감탄하며 읽었어요. 내용이 딱딱 맞아떨어지네여~

  • 18. 좋아요
    '19.10.11 12:48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정말 좋네요
    이렇게 멋진시를 생각해 내시다니...
    천재십니다

  • 19. 짝짝짝
    '19.10.11 1:57 AM (117.111.xxx.147)

    좋아요 굿굿

  • 20. 좋아요
    '19.10.11 7:14 AM (118.235.xxx.184)

    감동 하고 갑니다

  • 21. lsr60
    '19.10.11 9:39 AM (211.36.xxx.93)

    멋져요^^
    함께라서 끝내 이겨냈던 승리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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