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원하지 않는 것은 절대 강요하지 않으시나요?

어머님들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9-10-09 22:35:20
그렇다고 자식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며 키울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요?
IP : 223.62.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
    '19.10.9 10:37 PM (211.193.xxx.134)

    판단하는 것이 부모 역할이죠

  • 2. 그래서
    '19.10.9 10:39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부모노릇이 힘들다고 하는 거ㅜㅜ

  • 3. aaa
    '19.10.9 10:48 PM (49.196.xxx.85)

    왠만하면 잘 협의해서
    강요는 안해요
    폭력이니까요

  • 4. 적당히
    '19.10.9 10:51 PM (1.52.xxx.43)

    그 원하지 않는 게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설득할 수 있는 범위라면 설득도 해보고요. 근데 너무 재능이 없는 분야임에도 부모가 원하는 분야라서 억지로 절대적으로 유도하는 건 불가능해 보이고 잘못된 것 같아요.

  • 5. 어릴 적에는
    '19.10.9 10:54 PM (125.177.xxx.106)

    부모가 강요는 아니지만 이끌어주는게 좋고
    특히 좋은 습관과 부모가 어느 정도 만들어가는게 가능한데
    나이들수록 아이 의견을 존중해주는 쪽으로 가야죠.
    너무 어릴 적에 원하는 걸 다하게 해주면 나중에는 통제 불가능.

  • 6. ...
    '19.10.9 10:56 PM (14.32.xxx.19)

    너무 방임하는것도 안되는것같더라구요.
    방향제시정도는 해주고 권유는 좋은것같아요.
    때론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 방향으로
    나가 시행착오로 시간 낭비하다 되돌아 가는 경우도
    많으니까 적시에 조언정도는 해주어야해요.
    부모이기도하고 인생조금먼저 살아본 선배이기도
    하니까요..

  • 7. 포기
    '19.10.10 12:51 AM (211.248.xxx.147)

    뭐 제시해줘도 지가 안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

  • 8. 지나가리라
    '19.10.10 1:21 AM (180.69.xxx.126)

    자식에게 물질적으로 해주지는 않고 말로만 잔소리하는거면 솔직히 어느자식이 좋을까요 학원비 유학비 창업비용 기타등등...남들은 해주고도 잔소리안하는데 ..말로만 공부해라 라고 말하면 ..좀 그렇져 빵빵하게 학원비 과외비 대주고 잔소리하면모를까

  • 9. ,,,
    '19.10.10 3:09 PM (121.167.xxx.120)

    20살 넘어서부터는 가용 하지는 않아요.
    한번이나 두번 정도는 조언 정도로 얘기 해줘요.
    아들 그릇이 그 정도인데 하고 말아요.
    자식 교육이나 강요는 10살 끝나야 하고 조금도 시간을 주면
    초등 졸업 전에는 끝나야 해요.
    그 다음부터는 말 안 들어요.
    아주 큰 범죄 아니면 그냥 조언 정도만 해요.
    그대신 대화 많이 하고 소통 하고 나도 그나이를 지나 왔으니까
    이해 하려고 노력 해요.

  • 10. ,,,
    '19.10.10 3:10 PM (121.167.xxx.120)

    가용 ,,,강요 오타

  • 11. 자끄라깡
    '19.10.10 5:00 PM (14.38.xxx.196)

    어디까지가 부모의 역할인가
    늘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ㅠㅠ

    어떻게 해도 불만은 있겠죠.
    그냥 최선을 다해 밥을 해 줄 뿐입니다. 따뜻 한 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93 새벽아침 1 열~무 06:35:54 156
1590892 주식으로 큰돈 벌어도 세무조사 나오나요? 1 참나 06:33:49 355
1590891 베스트에 궁선영 글 보고 궁금한 아나운서 이름 질문...ㅎㅎ 2 루라라라랑 06:25:26 390
1590890 흑흑! 연휴 여행 가는데 사흘 내내 비가 오네요. 4 ㅠㅠ 06:14:15 698
1590889 이사하고 일주일 50대 혼자.. 06:10:22 247
1590888 친구남편 환갑챙기나요 3 생일 06:09:41 528
1590887 맨발걷기에 파상풍주사 꼭 맞아야하나요 5 오늘하려는데.. 05:32:48 694
1590886 스낵면이랑 진라면순이랑 국물맛 비슷한건가요? 3 라면 05:21:50 354
1590885 아가베시럽 드셔보신 분 3 05:13:45 277
1590884 여수분 계신가요? 여수 밀릴까요 8 곧 가야하는.. 05:01:04 668
1590883 너무 소심한편인데 회사에서 승진기회가 온다면 2 고민 04:39:56 641
1590882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1 ㅡㅡ 04:09:42 2,031
1590881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1 ㅁㅁ 04:06:36 979
1590880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7 00 03:22:07 1,489
1590879 박영규나 금나나나..... 5 .... 03:18:52 3,119
1590878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7 ... 02:49:00 945
1590877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330
1590876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2,278
1590875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490
1590874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872
1590873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30 근데 01:30:48 2,815
1590872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7 누나 01:28:47 2,461
1590871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4 ㅇㅇ 00:46:40 3,798
1590870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354
1590869 위고비 가 뭔데요? 13 잘될 00:44:15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