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와 나

달무리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9-10-09 21:23:34
팔십대 후반 엄마 모시고있어요. 치매센터 다니시고 심하진 않아요.
속썩이던 아픈 남자형제 하늘나라 가고
이제 오롯이 제 몫입니다.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요. 더할 수 없이 날 사랑해준 우리엄마가 낯설게 변하고
앞으로 돌아가신 이후까지 책임져드려야 하는 부담감과
한편 무섭기도합니다. 의논할 형제가 없네요.
그냥 문득 외롭고 무서워요.
형제자매 없이 노부모 봉양 하시는 분들, 힘들지 않으신가요
IP : 223.62.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댈곳없는
    '19.10.9 9:38 PM (116.37.xxx.69)

    혼자 몫이라니 많이 두려울거 같네요
    저도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친할머니 치매 뒷치닥거리했었지만
    형제자매가 있어도 오로지 같이 생활한 사람만이 책임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들 입으로만 효도 하지요

    가족에게 큰 피해없으면 모시고 살아도 되지만
    아픈 노인이 있으면 그게 또 집안을 굉장히 우울하게 만들기도 해요
    왠만하면 요양병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게 그나마 가족들 정신건강 지켜주는거라 생각해요
    전 아직도 그 트라우마가 있어요

  • 2. 토닥
    '19.10.9 9:4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많아도 하는사람만하게되더라구요
    힘드시죠ㅠ
    저희엄마도 아프셔셔 압니다
    혼자울고 혼자해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64 휴지 뭉텅이 넣어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 막히게 한 노동자 송치 ㅇㅇ 22:06:51 242
1805463 강남에서 판교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3 웃겨 22:01:04 621
1805462 "리호남에 돈 줬다" 쌍방울 측 주장에 &qu.. 3 정치검찰아웃.. 21:58:02 270
1805461 매입임대는 들어가기 쉽나요? 1111 21:54:26 110
1805460 기름값 너무 부담되네요..전기차살껄ㅠㅠ 4 ... 21:48:40 820
1805459 실업급여에 대해 여쭙니다. ... 21:45:37 200
1805458 씁쓸한 복수 어이없어 21:45:14 405
1805457 국가에서 해 주는 암 검사를 개인이 비용 내고 할 때 4 국가 암검사.. 21:43:02 506
1805456 6년전 ‘응급실 뺑뺑이’로 숨진 김동희군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 ㅇㅇ 21:42:34 461
1805455 대학 이런 경우도 있던데 13 ㅓㅗㅗㅎ 21:36:38 901
1805454 친정과 절연했더니, 모친이 시어머니 찾아가서 11 횐장하겠다 21:31:42 1,848
1805453 한동훈 근황 jpg 15 아이고 21:29:58 1,190
1805452 자식이 잘된 상사는 11 ㅎㅎㅎ 21:29:51 1,205
1805451 당분간 조국은 SNS 끊어야겠네요 17 에혀 21:27:04 1,352
1805450 내새끼의 연애 보세요? 6 ㅇㅇ 21:26:15 702
1805449 사장님들 판매직 아르바이트생 3일째에게 이런말 다 하나요? 3 ..... 21:25:35 476
1805448 제가 집사드린 딸인데요 24 마음 21:19:39 1,935
1805447 가족 사망을 겪으면 남에게 공격적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13 11 21:12:39 1,337
1805446 박상용 검사 말투 왜이리 친숙할까요? 3 ㅇㅇ 21:11:21 800
1805445 대구시장 가상대결 해보니···김부겸 44% 대 이진숙 26%, .. 4 ㅇㅇ 21:07:23 1,067
1805444 깜놀! 같은 사람이 아니래요. 임철수, 김대곤 씨 아세요? 3 .. 20:59:03 792
1805443 막눈 남편을 어째야할지 ᆢ 5 목을 졸라서.. 20:53:53 1,029
1805442 양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네요 3 언젠가부터 20:50:16 428
1805441 미친년한테 정상으로 대해주면 안되는거죠? 9 궁금 20:49:20 1,771
1805440 든든한 우방까지 돌아섰다…'이스라엘 끊자' 분노의 유럽 1 히틀러의환생.. 20:47:3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