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가 요즘 형부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네요.
형부는 현재 50대 중반이시고 서울 중위권 공대출신으로 해외영업으로 삼성에서 상무까지 승승장구하다가
2년전에 재계약이 불발되어 퇴직하셨는데요.
퇴직하고도 2년간은 재직시만큼은 아니더라도 삼성에서 월급이 나온다는 것 같아요.
형부께서는 퇴직하자마자 다시 재취업하려고 이력서도 내시고 헤드헌터도 만나시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아직은 재취업 못하셨고 2년정도 집에서 계세요. 근데 문제는 형부가 언니한테 점점 별 것 아닌 일에 화도 많이 내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가신다고 해요.
삼성에서 상무경력이면 중견기업정도에 해외영업이 필요한 자리에 임원으로 취업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형부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인지... 50대 중반이면 취업이 어려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