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키우다가 느낀 점
사람은 안에서가 진리 같아요.
밖으로 쫓아내고 나니 살것 같음...
적어도 실내는 개털에서 해방이네요.
서양애들 집에서 대형견 여러마리 어찌 견디는걸까요?
전 알러지까지 있어서 정말 지옥이였어요
1. 애완견은
'19.10.7 9:13 AM (222.109.xxx.69)같이 생활하며 같이 자고, 매순간 감정을 교감하고..그러려고 데리고 사는거라 밖에서 살라고 하기가ㅜ
2. 이뻐
'19.10.7 9:13 AM (210.179.xxx.63)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지요
개털을 얻는대신 묵직한 대형견을
안고 베고 누워있는 그 포근함 ^^
넘 그립네요3. 음
'19.10.7 9:14 AM (14.52.xxx.140)감정 교감하다가
개털에 질식해 죽을것 같았어요.
실제로 폐에 많이 흡입됐을듯요4. ....
'19.10.7 9:15 AM (223.62.xxx.216)전 아파트에서 대형견 키우는 거 보면 개 싫어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민폐지만 저 개는 아파트에서 엘베 타고 다니며 살고 싶을까 싶어요. 견주야 본인이 원하거니 털이니 뭐든 감수해야 한다지만
5. . ...
'19.10.7 9:15 AM (222.106.xxx.12)ㄴ털은 폐에 못들어가욬ㅋㅋ그게 들어갈수있다면
이미 그전에 많은게들어가 죽었음ㅋ
물론 저도 고양이털땜에 털옷입고삽니다ㅜㅜ6. 대형견은
'19.10.7 9:17 AM (180.67.xxx.207)밖에서 키워야죠
털도 털이지만 목욕하고 이삼일만 지나도
냄새가 금방나요7. 음
'19.10.7 9:19 AM (14.52.xxx.140)털이 폐에 흡입되는지 실제로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폐질환은 심하게 겪었습니다8. 왜 굳이
'19.10.7 9:20 AM (121.133.xxx.137)쫓아냈다는 표현을...
9. 음
'19.10.7 9:22 AM (14.39.xxx.115)아파트 사는데 안방 베란다와 거실 베란다에서 자주 개 배설물 냄새가 올라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서 물통 주변이 노철되어 있는데 그 공간을 통해서 올라 오는 거 같아요.
냄새가 역할 정도로 퍼져서 물통 주변을 천으로 비닐로 꼭꼭 막아 두고 삽니다.
작은개도 그렇지만 대형견의 경우 배설 양도 엄청 날텐데 그걸 다 어떻게 처리들 하는지 의문이예요. ㅠㅠ10. 음
'19.10.7 9:22 AM (14.52.xxx.140)표현이 문제가 되나요?
가족들은 알러지가 없어서 그런지 반대했지만
말 그대로 제가 쫓아냈어요.11. ㅉㅉ
'19.10.7 9:23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왜 굳이 쫓아냈다는 표현을22
누가 대형견 실내에서 키우랬나
얼마든 예상할 수 있는 일12. 헙
'19.10.7 9:24 A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원그림 개 싫어하는지는 알겠는데 시비 걸려고 쓰신 글 같아요.
13. ..
'19.10.7 9:25 AM (180.66.xxx.164)외국은 집도 넓고 원래 신발신고 다니니 같이 키워도 되겠지만 아파트에선 개도불쌍해요. 마당있는집에서 키우는게 서로 좋죠~~~
14. 우리 몸이 그렇게
'19.10.7 9:25 AM (175.223.xxx.148)허술하지 않아서 개털이 폐까지 들어가는일은 없어요
15. 음
'19.10.7 9:25 AM (14.52.xxx.140)쫓아냈다는 표현이 뭐가 문제죠?
개를 사람으로 착각하시나봐요.
가족들은 모두 좋아하지만 저는 알러지가 있고
눈가 모두 부어올라 충혈되고 숨 쉬는것도 힘들어서
말 그대로 마당으로 쫓아냈습니다.
심리적으로 그냥 내보낸게 아니라 쫓아낸게 정확한거죠.16. 아 네네
'19.10.7 9:27 A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네네~
참 잘하셨어요.고생하셨어요.박수쳐드립니다.17. 헐
'19.10.7 9:27 AM (14.52.xxx.140)시비는 말꼬투리 잡는 분들이 거시고 계신거 아닌가요?
18. 아 싫다
'19.10.7 9:29 A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대형견 키우기 전에 털문제 예상도 안하고 들이셨나요?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으시네요.
저도 돌아서면 털 빠지는 종 키우는 견주입니다.
실내에서 키우셨다니 아시겠네요. 개가 얼마나 가족들과 같이 있고 싶어하는지를요.
그걸 쫓아낸다라니.
이런 사람들은 대체 개를 왜 키우는지 모르겠음.
애초부터 개 싫어했을 게 뻔한데.
가족이 원해서 어쩌구 이런 말도 웃김.19. ㅎㅎ
'19.10.7 9:30 AM (14.52.xxx.140)네 저 고생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도 아닌 개에게 쫓아냈다 표현 썼다고
개를 싫어하네, 시비거네 하시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 싫어했으면 집 밖으로 쫓아내던지
데려오는데 동의하지 않았죠.
저는 개털알러지가 심한 편이라 정말 견디다 못해 내보내고 쓴건데, 사람인듯 빙의하시니 당황스럽네요.20. 음
'19.10.7 9:32 AM (14.52.xxx.140)저희 새끼때부터 키운것도 아니고
누가 버린거 안쓰러워 급히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겁니다.
왜 키우는지 모르겠다구요?
저도 모르겠어요.
사료비 월 이십만원에 치료비에 개털에.
그나마 몇 달 같이 살았다고 얼굴보면 꼬리치고
정 주길래 불쌍하고 안쓰러워 계속 데리고 삽니다.21. ..
'19.10.7 9:38 AM (116.39.xxx.29)실내든 실외든 보호자 마음이긴 한데요
원글님이 싫은데 개가 실내로 쳐들어온 것 아니고 첨에 원글님이 실내에 데리고 와서 살았잖아요. 그럼 힘들어서 '내보냈다'고 하면 되지 마치 개가 쳐들어온 것처럼 '쫓아냈다'고 하시니까 반감이 생기는 거죠.
더 적절한 표현이 있는데 계속 '쫓아냈으니 쫓아냈다는데 뭐가 문제냐'라니 ㅜㅜ22. 음
'19.10.7 9:38 AM (14.52.xxx.140)안그래도 애 다 키워놓고
알러지에 고생하며
갑자기 이게 뭔 짓인가 싶다가 내보내고 좀 살것같아
후련한 맘에 글 쓴건데, 오히려 사람도 아닌 개한테
집 밖도 아닌 마당으로 쫓아냈다고 쓴 그 표현 하나로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니 정말 재밌네요.
개가 예쁘기만 하겠습니까?
거실에 있는것들은 다 물어뜯어놓고 덩치가 커서 식탁 위도 덮치고, 똥은 어찌나 큰지.
그나마 딴데 보내면 안락사겠지,
전생에 인연이 있나보지,
얘도 생명인데 내가 포기하면 죽을거 알고 내보내진 못하겠다 싶어 그리 품고 있습니다.
솔직히 누가 키운다면
바로 보냅니다.23. 음
'19.10.7 9:41 AM (14.52.xxx.140)네, 제가 지금 개에게 너무 지친데다가
정말 심리적으로 갑자기 찾아온 아이
내 공간에서 쫓아냈다는 표현이 적절해서 그냥 쓰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너무 지쳤거든요24. 이사람화가많다
'19.10.7 9:41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살면서 못됐단 말 더 듣죠?
나만 옳고 남은 틀리다의 사고방식.25. 읏ㅇ
'19.10.7 9:44 AM (14.52.xxx.140)어쩌죠?
저 개 들인것만 해도 사람들이 보살소리 하던데요?
저는 82에서 가끔 사람들이 다른 글에 댓글로
사정도 제대로 모르고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모습을
종종 봤는데, 제 글에서 목격하네요.26. ㅇㅇㅇ
'19.10.7 9:44 AM (120.142.xxx.123)자기네 듣기 싫은 소리 했다고 원글님이 진심을 담은 글에 엄청 욕하는 것보면 절로 원글님에게 동정이 가네요.
27. 원글님
'19.10.7 9:47 AM (211.226.xxx.127)고생 많으셨어요.
생명이 귀하다 생각했으니 거두셨겠죠.
저희 이웃도 큰 개를 키우는데, 아파트 살다 안되겠어서 전원주택으로 이사하고 서로 편안해졌어요.
자식처럼 예뻐하지만 날씨 험할 때 현관까지만 들여놓고 지내요.
알러지 빨리 가라앉고 마음 편해지시길 바랍니다28. ..
'19.10.7 9:4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밖에서 키우면 되죠.. 미워하지않고 잘 챙겨주시면되죠.. 건강이 우선이에요..
마음 가라앉히세요..29. 소나무가 있는
'19.10.7 9:56 AM (121.163.xxx.70) - 삭제된댓글저는 전원주택에서 중형견(17kg & 18kg) 암수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실외에서 키우고요 . 제가 키워보니 밖에서도 개털이 (날리는 것) 심한데 어떻게 실내에서 개를 키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배설물 및 냄새도요.
위의 본문 "밖으로 쫓아내고 나니" 이 표현이 몇 분 생각에 마땅치 않게 느껴지나 봅니다. 반려견 좋지요. 그래도 사람이 먼저고 사람이 살고 봐야지요. 개는 개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 것이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30. 근데
'19.10.7 10:02 AM (115.40.xxx.187) - 삭제된댓글밖에서 키우는 거 반대했던 가족분들께 화풀이하지 왜 엄한 게시판에 와서 화풀이하시는지... 이해가 잘..
31. 음
'19.10.7 10:09 AM (14.52.xxx.140)115님.
제가 개 키우는걸로 화풀이한다고 생각하시면
글 맥락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32. ...
'19.10.7 10:11 AM (1.237.xxx.189)개 키우면 다 어화둥둥 엄마 돼주고 물고 빨고 우쭈쭈 사람처럼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요
별다른 큰 정 없이 그냥 동물로서 키우는 사람들도 있어요33. 진순이엄마
'19.10.7 10:18 AM (119.204.xxx.174)주택에 살고있어요
흙마당은 아니고 블럭깔아놓은마당이요
이곳으로 이사오면서 경비견으로 데리고온 생후 한달된 진도가 벌써 7살이 되었어요 ㅎㅎ
애기때는 실내에서 같이 지냈구요 의외로 겁이 많아서요
좀지나서는 현관앞 신발장으로 그다음은 마당 강아지집으로 내 보냈어요 이유는 털때문에요 털갈이 할때 무지막지 빠져요 마당에 온통 개털뭉치라서 물청소 수시로 합니다
그래도 추운겨울에는 털이 안 빠져서 집에 들어오라고해요 집안에서 절대 오줌 변 안봐요 꾹참고 있다가 문열어주면 뒷마당 볼일보는곳에서 처리하고 와요 말귀 다 알아듣고 앉아있는 뒷모습보면 든든하고 백허그 하면 꾹 참고있고 큰개 키우니 너무좋네요34. 플럼스카페
'19.10.7 10:23 AM (220.79.xxx.41)쫓아...라는 표현때문에 반감은 사셨지만,
대형견이라면 그 녀석도 밖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실내에서 갑갑했을 거 같아요.35. ㅇㅇ
'19.10.7 11:4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1 가끔 나가는 게 좋지 쫓겨나 현관문 닫히고 온종일 혼자 있다가 잠도 밖에서 혼자 자면 소외된 느낌에 슬퍼할 것 같은데요.
36. ...
'19.10.7 11:45 AM (210.101.xxx.166)어제까진 제가 밖 의자에 앉아
같이 있었어요.
거의 네다섯시간 이상?
이웃집 개까지 마당에 세 마리 같이요...
아주 개판입디다.
겨울엔 밤에는 안에 들일 생각입니다.
현관에 펜스 설치 알아보고 있습니다37. ᆢ
'19.10.7 11:50 AM (118.222.xxx.21)대형견 아무나 거두는거 아닌데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38. ㅇㅇ
'19.10.7 11:59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외롭게 하진 말아주세요.39. 11
'19.10.7 12:18 PM (60.151.xxx.224)원글님 몰아세우는 댓글 많아
일부러 로그인 합니다
원글님 좋은 분 같은데 댓글에 상처 받지 마세요
먼저 사람입니다40. 맥락상
'19.10.7 12:18 PM (175.223.xxx.90)그간 힘들었던 사정에 대한 하소연이신듯한데, 그냥 토닥토닥 하면 안되나요? 개를 문밖에 버린것도 아니구요ㅋ
41. 맥락상
'19.10.7 12:19 PM (175.223.xxx.90)위 ㅋ 는 오타입니다
42. ?
'19.10.7 2:4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어쨌든 한 생명 거두신거
대단하세요.
투덜투덜하면서 잘 챙기는 스타일이신 듯.
원글님도 건강하시고,
개도 마당에서 행복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