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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서초대첩 엄마다섯 아이여섯 후기

대박 조회수 : 4,573
작성일 : 2019-10-05 23:07:46
가래떡 다섯줄, 절편 두팩, 김밥 여섯줄, 왕만두 세판
포도 거봉 한상자, 치즈빵 열개, 과자 네봉지, 맥x봉 스무개
그러고도 배고프다고 난리 ㅋ
초딩 3학년 동기들 엄마끼리 갔습니다.
서로 조심조심 하다가 맘 맞으니 너무 기뻤어요!!!
애들이 잼나서 펄펄 뛰니 너무 보람차네요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참 많이도 먹네요 ㅋㅋㅋㅋㅋ
다음주엔 세배로 싸오는걸로 ^^;;;;;
전경 친구들도 주고싶었는데 미안해요 ㅠㅠ
담주엔 많이 싸올게요~~~
IP : 39.7.xxx.1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9.10.5 11:08 PM (211.177.xxx.144)

    진짜 마니 드셨네요 ㅋㅋㅋㅋ
    힘내서 다음주에도 모여요 ~ ^^

  • 2. ..
    '19.10.5 11:09 PM (222.104.xxx.175)

    아이들이 수고했네요
    멋진 추억이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 3. 쓸개코
    '19.10.5 11:09 PM (175.194.xxx.139)

    전경 줘도 안받더라고요.

    보니까 아빠랑 둘이 온 꼬마도 꽤 있는데 아빠라 그런지 간식을 따로 챙겨오진 않더라고요 ㅎ
    그래서 귤이랑 과자랑 사탕 막 줬지요.

  • 4. ..
    '19.10.5 11:09 PM (1.231.xxx.55)

    다음주에는 일찍가서 무대나 스피커 소리라도 나오는 곳에 앉아야 겠어요

  • 5. ㅇㅇ
    '19.10.5 11:09 PM (172.58.xxx.78)

    어머 재밌스셨겠네요.
    애들도 친구랑 함께 가면 축제 분위기일 것 같네요.
    넘 멋지세요~

  • 6. ㅇㅇ
    '19.10.5 11:09 PM (223.62.xxx.233)

    대박 ㄷㄷ 아이들이 재밌다고 하니까 넘 좋아요.힘들었을텐데..고생 많으셨어요..내일 푹 쉬세요..

  • 7.
    '19.10.5 11:09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오늘보니
    애들이 그렇게 이쁘던데요
    애들도 신나보여서
    보는 사람도 좋더라구요

  • 8. ㅋㅋㅋ
    '19.10.5 11:10 PM (222.98.xxx.159)

    먹으러 가셨나요?
    잘 먹어야 힘나죠!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음이 여기까지 뿜뿜 전해져요^^

  • 9. ㅋㅋ
    '19.10.5 11:10 PM (106.102.xxx.134)

    소풍이네요
    저는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꾹 참았어요
    사탕 두개 옆자리분이 주셔서 먹었네요
    저도 담엔 말랑카우 한봉지 가져가 돌리리라
    다짐했어요

  • 10. ㅋㅋ
    '19.10.5 11:10 PM (125.178.xxx.221)

    맛있는 먹방 선보이는 아이들 모습이 절로 그려져서 넘넘 귀여워요^^ 아이들 데리고 고생 많으셨어요~~그래도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하셔서 무척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 11. 마니또
    '19.10.5 11:12 PM (122.37.xxx.124)

    화장실개방에 힘입어?
    맘껏 허리끈풀고 드셨군요.
    소리지르고 율동하고
    배 꺼졌을것같아요. 오늘밤
    잘 주무세요..^^~

  • 12. rolrol
    '19.10.5 11:12 PM (112.167.xxx.85)

    다음에 어디 자리 잡으실 지 살짝 귀띔 좀 해주세요. 옆자리에서 콩고물이라도 받아 먹는 찬스를 누려보렵니다. ㅎㅎ 농담이고요, 저도 간식거리 좀 싸가서 다음엔 한창 성장기 어린이를 보면 꼭 전해주고 싶네요.
    전경 친구들에겐 뭘 줘도 받질 않는다하니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13. ....
    '19.10.5 11:14 PM (39.7.xxx.121)

    전경들 줘도 안받나요??? ㅠㅠ 아니 근데 엄마들은 대부분 잘 못먹었어요 ㅜㅜ 다 애들이 먹었어요~~ ㅋㅋㅋ 3시부터 와서 진짜 신나게 놀았네요

  • 14.
    '19.10.5 11:15 PM (125.177.xxx.105)

    생각만해도 즐거워요
    어딜가더라도 이만한 즐거움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얻긴 쉽지않죠

  • 15. 에공
    '19.10.5 11:16 PM (180.230.xxx.96)

    제가 옆에 있었으면 유부초밥 크래커 쵸콜릿 나눠 줬을텐데
    제 주변사람들은 권했는데 다들 사양 하시더라구요
    친구가 김치전 싸와서그것까지 먹으니 초밥은 조금 남겨왔는데 ㅎㅎ

  • 16. ㅇㅇ
    '19.10.5 11:24 PM (114.206.xxx.216)

    오늘 진짜 유치원생 정도 보이는 아이들 많이 왔더라구요
    돗자리 펴고 앉아서 구호 외치는대
    얼마나 귀엽던지
    이런게 민주주의 산교육이다 싶더라구요

  • 17. 주변
    '19.10.5 11:26 PM (61.74.xxx.169)

    주변 상가 건물에 화장실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먹고 싶은것 참지 마시고 즐겁게 참석하세요^.^
    긴 싸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 18. 어휴~
    '19.10.5 11:30 PM (125.180.xxx.185)

    고생 많았을테데 아이들이 즐겼다니 고맙네요
    저흰 가족대표로 남편이 갔네요.
    몸이 아파서 못 갔지만 시사타파 생방 보며 같이 했어요

  • 19. ㅋㅋ
    '19.10.5 11:37 PM (125.177.xxx.83)

    아이들 먹성이 좋으면 이쁘죠

  • 20. 쓸개코
    '19.10.5 11:39 PM (175.194.xxx.139)

    같이계셨던 기수분이 사탕을 주니 안받더라고요.

    참 여러분 다음에 가시거들랑.. 목이 시원한 허브사탕같은거 있죠?
    그거 구호 외치는 사이사이 먹으니 참 좋더군요.
    저도 회원님께 얻어먹었거든요. 다음에 갈때 사가려고요.

  • 21. 짝짝짝!!!
    '19.10.5 11:46 PM (116.40.xxx.79)

    멋진 엄마들이네요.
    아이들도 멋진 추억 가졌네요.
    잘 먹어서 더 예쁜 아이들이네요.

  • 22. 맑은햇살
    '19.10.6 1:43 AM (39.7.xxx.220)

    멋진 엄마들♡♡♡ 예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이 될것 같아요

  • 23. ㅎㅎ
    '19.10.6 2:18 AM (221.148.xxx.203)

    심각하네요
    정치색에 찌든 엄마들 따라 집회에 까지 따라가고 그에 동화되는 멋모르는 아이들이 멋지고 이쁘다고요? ㅎㅎ

  • 24. ㅎㅎ
    '19.10.6 5:33 AM (75.156.xxx.152)

    쓸데없는 걱정은 넣어둬요
    깨어있는 시민으로 키우는 참교육이구만 폭력시위 광화문에 애 데려 간거고 아닌데 웬 시비인가요?

  • 25. ㅡㅡ
    '19.10.6 10:04 AM (112.150.xxx.194)

    화장실은 어떻게 하셨어요?
    애들 같이가고 싶은데. 화장실이 제일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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