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동 집회 마치고 강남터미널입니다.
그래도 이런 역사의 현장에 없었으면 얼마나 아쉬웠을지
오늘도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시에 끝날줄 알고 표를 그에 맞게 예매했는데
오늘은 좀 일찍 끝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때마다 우리 국민들 수준에 놀라고, 대한민국국민임이 자랑스러워집니다.
정말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가짜뉴스에 속지않고, 나라 구하겠다고, 자신의 돈과 시간을 써가며 나가주신 분들,
이런 분들이 일제강점기에 태어났으면 3.1 운동을 하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바라보았습니다.
나오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나오지 못하셨어도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 검찰개혁
'19.10.5 10:57 PM (222.104.xxx.175)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2. 늘푸르른
'19.10.5 10:58 PM (75.4.xxx.72)댁이 어디신지...고생하시고 또 고생 하셔야겠네요ㅜㅜ
수고 하셨습니다. 자랑스러운 원글님!
편하게 쉬면서 내려가세요~|3. 어쩌다
'19.10.5 10:58 PM (118.35.xxx.230)그러게요
이런 상황에서도 속지 않는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많다니
든든합니다
수고 정말 많으셨고 감사합니다4. 그럼요
'19.10.5 10:58 PM (222.98.xxx.159)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다는 감동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 없어요.
감사합니다.
가는 길도 안전하게 잘 돌아가시기 바랍니다.5. ㅇ
'19.10.5 10:59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잘 돌아가셔서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6. ㅇㅇ
'19.10.5 10:59 PM (220.120.xxx.158)조심해 들어가세요
고생하셨어요7. ...
'19.10.5 10:59 PM (223.38.xxx.83)수고하셔습니다 ^^
조심히 들어가세요.
저는 이제 막 집에 도착했어요8. 홧팅
'19.10.5 11:00 PM (112.161.xxx.111)조심히 내려가세요~
저는 저번주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회란데를 가보았었지요.오늘은 아이시험이라 담주 아이데리고 또 갈겁니다~
모두들 홧팅^^9. 고맙습니다
'19.10.5 11:00 PM (183.89.xxx.111)계획된 여행이라 함께못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이곳 치앙마이에서 내내 82만 들락이면서 마음 한쪽보탭니다10. 감사합니다
'19.10.5 11:0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너무너무 감사함다^^
11. 이쁜꽃
'19.10.5 11:00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원글님 고생하셨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만드는거 같아
피곤하지만 뿌듯도 해요
조심해서 가세요12. 위대한
'19.10.5 11:00 PM (175.209.xxx.73)대한민국을 실감합니다
우리나라의 촛불집회를 본 세계인들은 아마 각성하고 있을 것이고
정치인들은 긴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촛불의 무혈혁명으로 지금 홍콩을 시작으로 세계에 새로운 혁명의 장을 열것입니다.
위정자들이 국민들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세계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그 시작은 우리나라국민들이지요.13. 캄샤
'19.10.5 11:02 PM (218.154.xxx.140)대댠. 복받으세요. 개운도 하실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방민이라는 핑계로 온라인에서 기웃거리네요 ㅠㅠ14. 수고하셨어요
'19.10.5 11:02 PM (106.102.xxx.134)조심해서 들어가세요
82님들 사랑합니다 ♡♡♡15. ㅂㅅㅈㅇ
'19.10.5 11:03 PM (114.207.xxx.66)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가세요!
16. 을사오적이
'19.10.5 11:03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판사들이라더니
검찰이 매국의 장본인이네요17. 먼길
'19.10.5 11:04 PM (1.238.xxx.192)에고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는 저희가 더 열심히 나갈게요
넘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 쉬엄 가요~18. 기레기아웃
'19.10.5 11:04 PM (183.96.xxx.241)아휴 고생많으셨어요 짝짝짝~ 조심해내려가시고 푹쉬세요 ^^
19. ..
'19.10.5 11:04 PM (121.145.xxx.169)고맙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20. 조심히가시고
'19.10.5 11:05 PM (61.77.xxx.223)따뜻하게주무세요~
21. **
'19.10.5 11:05 PM (175.116.xxx.90)멀리서 고생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22. 감사
'19.10.5 11:06 PM (211.172.xxx.100)장시간 너무 고생하셨네요.
세시간 서있고 힘들어 했던 저는 반성합니다.
귀가하셔서 편히 쉬세요~23. 감사
'19.10.5 11:07 PM (211.177.xxx.144)감사합니다 ~~ !!!
24. 원글
'19.10.5 11:07 PM (211.36.xxx.100)따뜻한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는 아무 소리도 안들려서 우리끼리 구호만 외쳤는데,
오늘은 무대 잘 보이는 곳에서 노래도 많이 부르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남편이 같이 하니 늦은 시간 터미널도 편안합니다^^25. ..
'19.10.5 11:07 PM (58.232.xxx.144)고생 많으셨어요~
안전하게 귀가하세요~26. ....
'19.10.5 11:08 PM (125.178.xxx.221)날씨도 쌀쌀한데 고생 많으셨어요..조심해서 들어가시고 푹~~쉬세요. 고맙고 사랑합니당^^
27. 고생하셨어요
'19.10.5 11:11 PM (182.215.xxx.251)안전하게 귀가하세요 고맙습니다 ~^^
28. ㅇㅇ
'19.10.5 11:13 PM (223.33.xxx.132)감사드립니다.저도집회끝내고집에서쉬는중~~~~!!
29. ..
'19.10.5 11:20 PM (116.39.xxx.162)고생하셨습니다.
내일 푹~ 쉬세요~♡30. 수고
'19.10.5 11:22 PM (124.56.xxx.226)수고에 감사드립니다.
31. 와아
'19.10.5 11:30 PM (61.74.xxx.169)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어요
얼른 피로 회복 되시기를...32. 와
'19.10.5 11:49 PM (175.223.xxx.235)날도 쌀쌀한데 수고하셨어요
집에들어가셔서 편히 쉬세요33. ,,,
'19.10.5 11:53 PM (116.40.xxx.79)고생하셨어요.
에너지 팍팍~~~
낼은 잘 쉬시구요.34. ♡♡♡♡♡
'19.10.6 12:05 AM (114.204.xxx.62)감사드리며 조심히 내려가세요.
35. ♡♡♡
'19.10.6 1:17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고맙습니다.
푹 쉬세요♡36. 맑은햇살
'19.10.6 1:47 AM (39.7.xxx.220)고생많으셨어요~♡♡♡
37. .....
'19.10.6 5:00 AM (175.193.xxx.243)고생하셨습니다
지방에서까지 와주시는분들이
정말 대단하다 느낍니다38. 자유
'19.10.6 8:29 AM (121.146.xxx.162)부부가 함께하니 부럽네요
정말 수고하셨구요
꿀잠 주무셨길39. 정말
'19.10.6 9:22 AM (1.254.xxx.58)존경합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국민들덕분에 역사는 진보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