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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민 인터뷰, 지금 속기로 썼어요

클라라 조회수 : 18,280
작성일 : 2019-10-04 07:57:18

Q. 어머니가 쓰러진건 사실인가요?

- 제가 방에 있는데, 검은 옷 입은 수사관이 엄마가 쓰러졌으니 가봐라. 물을 떠다드려라. 119 부를지도 모른다.

가보니, 어머님은 정신이 있었고, 기자들이 있으니 119 부르지 말아라. 해서 어머니는 방에 있었다.

Q.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변호사도 있었고 현장에 다 있었다.

Q. 그런데도 검찰 쪽에서 쓰러졌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라고 했는데, 어땠냐?

-이런 보도는 익숙해졌다. 검찰이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는게 싫었나보다.. 라 이해하고 있다.

Q. 한가지 더요. 최근 채널에이에서 조국딸 검찰진술서에서 집에서 서울대 인턴했다는 보도. 실제 검찰에서 한 얘기는 묻지 않겠고. 집에서 인턴했다라는 말 한적 있냐?

-없다

Q. 비슷한 취지 말은?

-전혀 없다

Q. 동양대 최성해 총장님 알죠?

-네

어느 정도 아냐?

-가족끼리 식사한 적 있고. 동양대 갔을 때 방으로 불러서 용돈 준 적 있다. 저를 이뻐했고, 어머니랑 가까운 사이였던 걸로 알고 있다.

Q. 방으로 불러서 용돈을 줬다. 이뻐했다. 이건 기억못하기 힘든데. 그정도면 당시 봉사활동 했던걸 아는게 자연... 왜왔냐고 물어왔을 거니까. 표창장도 알아야 하는데, 지금 총장은 봉사활동 자체 없다. 표창장은 어머니가 허락 득했다고 주장하는데, 총장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따?총장이 왜 그런가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은 있는데 밝힐 수는 없다.

Q. 알겠다. 수사중이니까...그럼 본인이 하지 않은 말이나 행동에 대한 보도가 나오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데, 어떻게 버티냐?

-첨에는 많이 억울해서 하루종일 울기도 했고 이제는 꼭 이겨내자고 매일 다짐하고 있습니다.

Q. 궁금해서 물어본다. 오래전부터 인터뷰 요청했는데, 고사하다가. 어제 한국일보 인터뷰 나왔다.

-저, 단독 인터뷰를 했다고 나갈줄은 몰랐다. 가족 측 입장으로 나갈거라고 설명한건데

Q. 네, 언론이 그럴때가 있어요. 가족측 입장으로 반영되는 건줄 알았는데, 단독으로 됐다... 언론이 24시간 가족들을 뒤쫓고 있다.. 힘들지 않냐?

-그게 그분들 직업이니까

Q. 이해가 가요? 보통 괴로운 일이 아닌데?

-괴롭죠/ 괴롭습니다.

Q. 그런 언론에 할말은?

-제 온 가족이 언론의 사냥감 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잔인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잔인하죠. 언론에 더 할말은?

-네, 그만하겠습니다.

Q. 어머니가 하고 싶은 얘기가?

-어머니 건강상태가 안좋습니다. 대형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었는데. 최근에 악화. 걱정된다. 이런 얘기도 하기 눈치보인다. 엄살 피운다고 할까봐.

Q. 그렇게 보는 사람이 있죠. 인터뷰 결심 이유는? 오늘 밝히고 싶은 입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제 대학, 대학원 입학취소가 가능할수 있따는 기사도 보았고. 검찰에서 표창장위조나 입시방해로 기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을 학교에 제출했다. 위조한적 없다. 근데 주변에서는 어머니가 수사를 받고 있는 저를 보호하려고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들도 할 수 있다고 많이 합니다. 저는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저는 자식이니까. 그래서 저 나름대로 걱정이 많이 돼서 나왔다.

Q. 그 걱정은 어머니가 수사받으면서, 검찰이 딸에게 두는 혐의가 있는데, 어머니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할까봐 걱정이 됐다? 그럴 우려 때문에 나왔나?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어머니가 수사를 받으면서 그렇게 해버릴까봐 걱정이 되고. 어떻게 그걸 막을 수 있나... 고민이 됐고. 저는 상관이 없으니 그러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싶어서 나왔다.

Q. 그러다가 본인이 기소되고 대학원 대학 취소되고, 고졸되면?

-그럼 정말 억울하죠. 제 인생 10년이 사라지니까. 그러나 저는 고졸되고 상관없다. 시험 다시 치면 되고. 서른에 의사가 못되면 마흔에 되면 된다. 다른 일 해도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저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것은 견딜 수 없다.

Q. 정말 고졸되도 상관없어요?

-음... 네, 상관없습니다.

Q. 이런 정도 인터뷰면 부모님과 상의해야할거 같은데. 부모님은 아냐?

-아버니께 했더니 반대가 심해서. 물어보지 않고 왔다. 반대할게 사실이니까. 부모님께서는 어린 딸이니까 걱정이 많을텐데. 저는 성인이니까. 부모님께 알리지 않고 직접 나왔다.

Q. 어머니는 어떻게 받아들이냐? 이 모든 상황을? 영장 청구되고 발부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인데?

-영장발부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데, 언론보도만 보면 어머니는 언론보도만 보면 유죄처럼 보인다. 어머니는 진실을 법정에서 꼭 밝힐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Q. 본인까지 기소가 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다른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텐데?

-그럼 저두 법정에서 최선을 다해 진실을 다해 밝힐거구. 제 삶도 새로 개척해나갈 것이다.

Q. 어머님은 아버님께?

-본인은 괜찮으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Q. 아버님은 공인이니까 묻지 않을게요.

-안했다고 해도 믿지 않을테니까요. 저는 오늘 결심과 제 입장만 말하려고 나왔습니다.

Q. 알겠습니다. 굉장히 담백한 분이네요. 어려운 결심, 인터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장한 딸이 어머니를 더 걱정하는 인터뷰였습니다.

IP : 222.98.xxx.159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스티스
    '19.10.4 7:58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언젠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꼭 나왔으면 하네요.

  • 2. 조민씨
    '19.10.4 7:58 AM (90.242.xxx.17)

    힘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기로 올려주신 원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3. 코어
    '19.10.4 7:58 AM (121.160.xxx.2)

    조민씨의 단단하고 굳센 심지가 느껴지는 담백한 인터뷰였어요. 대인배더라구요.

    속기하신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 4. 조국수호 검찰 개혁
    '19.10.4 7:58 AM (220.125.xxx.62)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 5. 검찰언론개혁
    '19.10.4 7:59 AM (121.129.xxx.187)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 6.
    '19.10.4 7:59 AM (175.223.xxx.47)

    원글님 최고~~!
    이건 조민 양 목소리를직접들어야 하는데..
    꼭 작은 조국같았거든요
    조민양 단단하고 곧네요

    원글님
    아침부터 이거 다 써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복 받으세요

  • 7. 능력있으니
    '19.10.4 7:59 AM (110.70.xxx.227)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의전원 나오고 다시 시험 봐서 가면 되겠네요.

  • 8. 미국
    '19.10.4 7:59 AM (68.62.xxx.22)

    조민나오는 뉴스공장 어디서보나요?

  • 9. ....
    '19.10.4 7:59 AM (39.117.xxx.59)

    훌륭한 아이네요.

  • 10. 원글님 짱
    '19.10.4 8:00 AM (168.188.xxx.52)

    검찰개혁해서

    정치검찰 쓰레기들 몰아냅시다.

  • 11. ..
    '19.10.4 8:00 AM (223.38.xxx.170)

    원글님 최고2222222

    그대로 옮기셨네요.
    방금 들었는데 이렇게 바로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12. ...
    '19.10.4 8:00 AM (218.236.xxx.162)

    조민씨 너무 괜찮은 사람이네요
    잘 이겨내길 함께 응원합니다
    원글님도 고맙습니다

  • 13. ㅇㅇ
    '19.10.4 8:00 AM (223.62.xxx.153)

    이런 멋지고 눈물나는 인터뷰는 처음입니다.

  • 14. ㅠㅠ
    '19.10.4 8:01 AM (211.205.xxx.62)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미안합니다. 조민씨 ㅠㅠ

  • 15. 손이 떨리네요
    '19.10.4 8:01 AM (211.200.xxx.115)

    가족인질극~~

  • 16. 조국가족
    '19.10.4 8:01 AM (121.129.xxx.187)

    어렵더라도 굿굿이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 17. 하늘
    '19.10.4 8:01 AM (39.118.xxx.78)

    대학생 딸 엄마입니다.
    인터뷰 들으면서 눈물나고 가슴아팠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되어 아픈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습.
    그 딸의 인터뷰를 들었을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ㅜㅜ

    미안하고 고맙고 응원합니다. 내일 서초동에 갑니다.

  • 18. 0000
    '19.10.4 8:01 AM (220.122.xxx.130)

    유투브 뉴스공장 치니깐 나옵니다.

  • 19. 원글님
    '19.10.4 8:02 AM (211.205.xxx.62)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예요 2222

  • 20. 오! 원글님.감사
    '19.10.4 8:02 AM (1.244.xxx.152)

    그쵸? 이 속기록엔 못담은
    목소리도 좋네요.

  • 21. 원글님
    '19.10.4 8:03 AM (116.126.xxx.128)

    와 감사합니다!

    조민씨 응원합니다.
    이 일이 끝나는 날까지 지켜볼게요!!

  • 22. ㅇㅇ
    '19.10.4 8:03 AM (69.203.xxx.238)

    거의 다 받아 쓰셨네요.
    그냥 담백하게 말하는데 전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줄줄줄 ㅠㅠㅠ

  • 23. ...
    '19.10.4 8:03 AM (211.211.xxx.29)

    조 민이 본인이 위조했다고 의심 받는 상황도 있는건가요?

    정경심 교수가 위조 안하면 안한거지, 딸 대신 뒤집어 쓸까봐 엄마 위해 나온것처럼 들리는데...

  • 24. 가슴 아파요..
    '19.10.4 8:03 AM (1.254.xxx.58)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이렇게 담담하게 이야기하기까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요.
    이런 인터뷰도 하고 싶었겠어요?
    검찰이 딸의 인생을 볼모잡고 어머니를 협박하니...
    고졸이라도 괜찮다고
    다시 시작할수 있다고 이야기 하네요.....

  • 25. ..
    '19.10.4 8:03 AM (58.182.xxx.200)

    제 딸들이 생각나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

    꼭 가족을 지켜드릴 겁니다.

  • 26. 조민씨
    '19.10.4 8:04 AM (58.120.xxx.54)

    단단해 졌네요.
    잘못 없는데 몰아치니 억울도 하겠죠.
    잘 이겨 낼거 같고 응원 합니다.

  • 27. 에효
    '19.10.4 8:04 AM (220.87.xxx.209)

    어른들이 무슨 짓을 한건지 가슴아파요

  • 28. ..
    '19.10.4 8:05 AM (211.211.xxx.29)

    고졸이 뭔말이냐. 왜 취소되냐 그래야 당당한거 아닌가..

    전 반대자인데도, 학위취소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본인이 왜...굳이

  • 29. 저도
    '19.10.4 8:05 AM (14.47.xxx.244)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30. 좋은생각
    '19.10.4 8:06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조민씨 억울하시면 본인만의 힘으로 의사가 되시어 능력을 보여주시면 되겠네요. 응원합니다.

  • 31.
    '19.10.4 8:06 AM (59.21.xxx.42)

    조민양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진심이 담겨있어서
    별말 많이 안했음에도 눈물이 납니다

    당신들 뒤엔 우리가 있어요
    힘내시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미안합니다

  • 32. 감사합니다
    '19.10.4 8:06 AM (222.111.xxx.84)

    저것들은 지옥에 가야 합니다
    내일은 서초동으로!!!

  • 33.
    '19.10.4 8:06 AM (218.55.xxx.217)

    담백한 인터뷰라서 더 솔직함이 빛났어요
    참 잘컸네요
    앞으로의 상황도 잘이겨낼거라 확신합니다
    진실하닌깐요
    조민양 힘내세요
    우리도 끝까지 함께 할께요

  • 34. 개검놈들이
    '19.10.4 8:06 AM (58.120.xxx.54)

    어머님한테 가짜 자백 강요하는거죠.
    딸이 어찌될지 모른다고하면서요.
    딸은 그 과정 하나하나 모두 당당하게 생각하는거고요.

  • 35. 마니또
    '19.10.4 8:06 AM (122.37.xxx.124)

    착 가라앉은목소리에 그동안의 억울, 허탈 , 답답함이 묻어있어요..
    편파보도에 반론한번못하고 얼마나 속앓이했을지.
    지금도 기레기는 정정방송 진실보도 안하고있어요. ㅠㅠ

  • 36.
    '19.10.4 8:06 AM (121.147.xxx.170)

    원글님대단 저도들었는데
    이렇게 속기로쓸수있다니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조민씨 목소리만으로도 심지가 단단하고
    진실성 있게들었습니다
    공장장이 말했듯이 참담백한 사람같아요

  • 37. 부녀가
    '19.10.4 8:07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똑같은 진실된 목소리와 표정?

  • 38. 시달리고
    '19.10.4 8:07 AM (223.62.xxx.162)

    지치다지쳐
    이제 초연해진 모습인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프네요.

    조민씨 힘내세요!!

  • 39. 강단있고
    '19.10.4 8:07 AM (123.213.xxx.169)

    멋지고 ,똑똑하고..대단한 사람이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당신은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될 사람입니다..

  • 40. ..
    '19.10.4 8:07 AM (58.182.xxx.200)

    그리고 능력자인 원글님 감사합니다.

  • 41. 조민씨
    '19.10.4 8:09 AM (109.75.xxx.44)

    인터뷰
    https://youtu.be/IA_4T7AlCyk
    27분 부터 보세요.

  • 42. 배달공
    '19.10.4 8:09 AM (115.21.xxx.224)

    유시민 작가가 말했듯 검찰이 가족을 인질삼고 흥정을 하고 있나 봅니다.
    이런 상황을 김총수도 누누이 이야기 했지요. 아들 딸 기소 안 당할려면 적당하게 없는죄 뒤집어 써라...
    정말 양아치들입니다. 사냥개검.

  • 43. 조민양
    '19.10.4 8:09 AM (82.37.xxx.72)

    역시 훌륭한 딸이네요.
    잔인한 검찰과 언론으로 인해 시련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진 듯 해요.
    아픈 엄마를 염려하는 사려깊은 딸...눈물이 납니다.

  • 44. 고맙습니다
    '19.10.4 8:09 AM (222.97.xxx.125)

    원글님감사합니다
    조민양 참으로 성숙하고 반듯하게 잘 자랏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이시련 꿋꿋이 이겨내길바랍니다
    정교수님도 건강하셧음 합니다
    어휴 나쁜검찰시키들

  • 45. 조민씨
    '19.10.4 8:10 AM (223.39.xxx.198)

    말들으니
    가족 인질극 맞네요
    아들딸 인질잡고
    엄마를 협박하는
    진짜 개새끼들 ㅡ평소 이런단어 잘 안쓰는데 오늘은 정말 참을수없네요

  • 46. 아는게
    '19.10.4 8:12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부모 머리 중 하나만 닮았어도 저런 건 안 하는 건데...
    양갓집 규수가 미안하고 부끄러운줄은 아는지...

  • 47. ㅇㅇ
    '19.10.4 8:13 AM (59.29.xxx.186)

    조민씨 인터뷰.. 제가 위로받네요.
    감사합니다.

  • 48.
    '19.10.4 8:13 AM (218.155.xxx.211)

    시달릴만큼 시달리고 초연해 진 거 같아요.
    담담하니 포기한 듯 마음아프네요

  • 49. ...
    '19.10.4 8:18 AM (39.123.xxx.27)

    조민씨 응원합니다

  • 50. 누명씌우고
    '19.10.4 8:19 AM (106.102.xxx.159)

    증거도 없이 욕을 하는 네티즌들!
    댁들과 댁들 자식들은
    저 상황에서 어떨 것 같아요?

  • 51. ..
    '19.10.4 8:20 AM (222.104.xxx.175)

    뉴스공장 들었지만
    원글님
    고맙습니다

  • 52. 저 가족은
    '19.10.4 8:22 AM (69.243.xxx.152)

    한사람 한사람 모두 그릇이 크군요.
    가족의 정신력이 강하니 조국장관이 버틸 수 있는 것 같네요.

  • 53. ~~
    '19.10.4 8:26 AM (117.111.xxx.245)

    이번 사태만 잘이겨내고
    마음껏 꿈을 펼치세요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 54. ...
    '19.10.4 8:27 AM (121.167.xxx.210)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나 뉴스 들을 상황이 못돼서 궁금 했어요

    조민씨 응원합니다. 힘 내세여

  • 55. 엄마니까
    '19.10.4 8:27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눈물납니다.
    방금 인터뷰를 듣고 왔습니다.

    가족들의 단단함과 올곳음.
    그런분들이 느껴야 했을 억울함과 분노가 진행형이라는 막막한 그 심정.
    온가족분들이 독립투사분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가족인질극의 악랄함의 끝을 생중계로 받고있습니다.

    조국장관님과 가족분들.
    너무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자식걱정에 애타고
    부모걱정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나온 절박함

    오늘 조국장관님 부부는 어떤심정이 되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조국장관님이 지금의 괴로운 인질극중에도 최선을 다해서 검찰개혁의 박차를 가하고 계십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꼭!

    https://youtu.be/HitxN8dJOJg




    우리가 조국입니다.
    우리는 촛불시민입니다.

    총선까지 서초에서 만나야 합니다.
    검찰개혁의 힘이 되어드려야 합니다.

    저들이 끝을 모를 악랄함으로 무장하듯
    우린 촛불시민의 기운과 힘을 합해서 횃불로 대항해야 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습니다!!!

  • 56. 원글입니다
    '19.10.4 8:36 AM (117.111.xxx.59)

    출근해야해서 속기록만 올리고 바로 출근중입니다. 인터뷰 듣는순간, 혹시 방송 못듣는 사람들 위해서 바로 타이핑했어요.

    저두 출근중이거나 외부에 있을때 82보면서 소식 들으면서 궁금증 풀었거든요. 궁금하신분들 계실까봐 함 써봤습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7. 의전원
    '19.10.4 8:37 AM (114.207.xxx.66)

    없어졌어요 다시 셤 볼수도 없구요..
    저 그 공부 했는데 전 떨어졌지만 주변에서
    미트 셤 보고 합격하는 전형도 있고 미트가 아예
    상관없는 전형도 있어요..조민씨는 미트셤이랑
    관계없는 전형에 붙은거고!! 부산대 의전원에서 총장상을 필수로 내는 전형도 없어요! 그냥 있으면 내는..

    그리고 부산대 의전원은 학벌학점텝스 점수가 젤 중요해요! 특히 텝스점수가 조민씨는 900이 넘었으니 상워권이였을거예요 지원자들 중에서

    조민씨보디 못한애들도 의전원 수시 잘만 갔는데! 진짜 도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조민씨 의전원 합격한거 어떤문제도 없어요

  • 58. lsr60
    '19.10.4 8:37 AM (221.150.xxx.179)

    계속 울고있어요 맘너무 아파요 대체 이게 왠일이예요
    멀쩡한가족들한테ㅜㅜㅜㅜㅜ
    조국장관님은 하실일 가열차게 해주시고
    우린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개싸움 합시다!!!

  • 59. 검찰흥정
    '19.10.4 8:38 AM (219.255.xxx.153)

    예를들어, 딸은 안건드릴테니 이것은 시인해라.
    이런 상황이될까봐...

  • 60. 궁금
    '19.10.4 8:43 A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몸아픈 조국 부인은 동양대 교수던데
    서울에서 영주까지 자기용으로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학생들 지도차 통근했을텐데 주말부부였나요?
    서울 왕복으로 한달에 4일 강의는 힘들지 않나요?

  • 61. 검찰개혁
    '19.10.4 8:46 AM (121.153.xxx.76)

    원글님 감사합니다
    조민양 응원합니다 힘내요

  • 62. 휘바
    '19.10.4 8:47 AM (183.107.xxx.83)

    바쁜 출근중에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3. 검새들
    '19.10.4 8:52 AM (203.247.xxx.210)

    한숨 소리가 들리네

  • 64. 봄날아와라
    '19.10.4 8:58 AM (118.223.xxx.203)

    원글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잘못도 없는데 무슨 고졸 타령!
    질문 맘에 안드네요.

    그리고 위에 위에 윗분!!!!
    교수님 유학시절에 큰 교통사고가 나셔서 아프셨고
    회복하셨고요! 휴유증 있으실꺼고.
    그렇게 아프다면서 어떻게 운전하며 멀리 일하러 다녔냐
    그거 따지고 싶으신거예요????

    이번 일 겪으면 아주 건강한 사람도 큰 병 오겠어요!!!!
    진짜 한 가족 인질로 잡고 난리치는 인간 이하 것들을 또 옹호하는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 많네요

  • 65. 원글님
    '19.10.4 8:59 AM (220.127.xxx.212)

    대단한 능력입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66. 생각
    '19.10.4 8:59 AM (182.215.xxx.251)

    사려 깊고 신중한 학생이네요

  • 67. 살베
    '19.10.4 8:59 AM (59.10.xxx.158)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동안, 그리고 지금도 얼마나 힘들까요.. 하지만 저렇게 담대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 대단하고, 또 미안하네요ㅠㅠ 열심히 살아온 멋진 청년의 인생을 이렇게 난도질해놓는 매국세력들과의 싸움을 조민양이 혼자서 너무 많이 받아내고 있어요ㅠㅠㅠㅠㅠ

  • 68. ㅠㅠ
    '19.10.4 9:17 AM (223.39.xxx.223)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지금은 그래도 좀 단단해진모습이라 마음이 놓이네요
    정경심교수님이 딸뜻을 잘 받아들여서
    절대 검찰에 굴복하지않길 바랍니다
    죄도 없는 가족을 괴롭히고 인권탄압한 검찰들
    반드시 처벌받아야합니다

  • 69. 원글님
    '19.10.4 9:24 AM (114.207.xxx.66)

    감사합니다~~~

  • 70. 의사말고 딴거
    '19.10.4 9:25 AM (108.45.xxx.145)

    의사는 공부 잘 마칠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고 다른 직업을 생각해보세요

  • 71. 푸하하
    '19.10.4 9:41 AM (223.54.xxx.21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조민 얘는 이 사건 아니었어도 의전원에서 학점 1.13 받을 실력이면 의사 못 돼요.

    조민의 초연함은 거기서 나오는 것.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본인도 알거든요. 이 사건이 없었더라도 다른길을 생각했어야 했던 본인의 인생을. 오히려 울고싶은 아이 뺨 때려준 격임.

  • 72. 푸하하
    '19.10.4 9:42 AM (223.54.xxx.217)

    어차피 조민 얘는 이 사건 아니었어도 의전원에서 학점 1.13 받을 실력이면 의사 못 돼요.

    조민의 초연함은 거기서 나오는 것.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본인도 알거든요. 이 사건이 없었더라도 다른길을 생각했어야 했던 본인의 인생을. 오히려 울고싶은 아이 뺨 때려준 격임. 우는 아이 뺨 때리면 오히려 뚝 그치면서 조용해지죠. 조민도 심리적으로 지금 그런 상태에요.

  • 73. ...
    '19.10.4 9:42 A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렇게 말많고 시끄러운 장관직에 고집 그만부리고 그만 했음 좋겠네요.

  • 74. 하지마
    '19.10.4 9:48 AM (211.196.xxx.103)

    어쨋거나 조양은 부모 찬스 엄청 쓴 사람이잖아요.
    처음 학교 문제 나왔을때 아부지가 내려놓았어야 하는데
    이렇게 온 가족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가루가 되고
    그래도 욕심 못버린건지
    아니면 정말로 감추고 싶은게 있으니 절대로 그 자리서 내려오지 못하는건지
    그냥
    지금이라도 그만 두면 좋으련만

  • 75. 유급 당해도
    '19.10.4 9:58 AM (114.207.xxx.66)

    졸업해서 국시 합격해 의사 잘만하고 있거든요..ㅉㅉ

  • 76. 보니까
    '19.10.4 10:15 AM (124.5.xxx.148)

    부산대 의전원 다 뒤져야해요.
    심지어 의전원 교수 애들도 다닌다네요.
    이낙연 아들도 부산대 의전원이죠?

  • 77. ㅇㅇ
    '19.10.4 10:23 AM (172.58.xxx.37) - 삭제된댓글

    조미뇨ㅣ 우리가 이렇게 부당한 독재시대에 살고 있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의 울분 꼭 저 검새권력에게도 되돌려 주고 싶어요.
    한 가족을 사지로 멀아 넣은 한동훈 위시한 검찰들, 기다려라
    분연히 일어나리라

    조국수호!!!!!!!!!!!!!!!
    검찰개혁!!!!!!!!!!!!!!!

  • 78. ㅇㅇ
    '19.10.4 10:24 AM (172.58.xxx.37)

    조민씨, 우리가 이렇게 부당한 독재시대에 살고 있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의 울분 꼭 저 검새권력에게도 되돌려 주고 싶어요.
    한 가족을 사지로 몰아 넣은 한동훈 위시한 검찰들, 기다려라
    분연히 일어나리라

    조국수호!!!!!!!!!!!!!!!
    검찰개혁!!!!!!!!!!!!!!!

  • 79. 검찰-자일당아웃
    '19.10.4 10:26 AM (69.203.xxx.238)

    인터뷰 들으면서 얼마나 울컥하던지.ㅠㅠ
    조국장관 가족분들 정말 억장이 무너지셨을 것 같아요.

  • 80. ...
    '19.10.4 10:32 AM (220.85.xxx.76)

    조민씨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찰들도 이렇게 가족구성원 모두가 강직한줄 몰랐을 겁니다. 지치지 마세요!

  • 81. 목소리
    '19.10.4 10:44 AM (175.192.xxx.19)

    당당하면서도
    말할수없는 고통이 느껴지네요

    꿋꿋이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 82. 조장관님
    '19.10.4 10:46 AM (183.103.xxx.30)

    임기다채우고 성공적으로 퇴임하실 때까지 함께 갑니다

  • 83. ...
    '19.10.4 10:49 AM (182.218.xxx.32)

    여러가지 정신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기특합니다. 위로하고 지지합니다. 검찰과 자한당, 기레기들과 알바들,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자들이 거대하고 커 보이지만 진실앞에서 언젠가 무너질 것입니다.

  • 84. ..... ..
    '19.10.4 10:50 AM (175.223.xxx.238)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국민이응원해요

  • 85. ...
    '19.10.4 10:51 AM (125.143.xxx.58)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마음이 얼마나 많이 상했을지 짐작조차 할수가 없지만 그래도 담대하고 당당한 마음이 느껴져 다행입니다
    잘이겨내길 바랄께요
    검찰과 언론 자한당 의원들때문에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부정 당하는 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 86. Pianiste
    '19.10.4 10:52 AM (125.187.xxx.216)

    대단합니다 조민씨. 응원합니다.
    아버지의 심성과 말투가 느꺼지는 인터뷰였어요

  • 87. 애주애린
    '19.10.4 10:56 AM (59.28.xxx.177)

    조민씨 저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 88. 감정이입
    '19.10.4 10:58 AM (14.45.xxx.129)

    검찰....
    무서운 집단인거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왜 검찰개혁해야되나싶었는데 이번 조국사태보니 악마집단이
    저런거겠구나 느꼈어요
    검찰조사받고 자살했다는 기사 종종 접했었죠
    없는죄를 만들어 억울하게 궁지로 몰고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검찰
    그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억울하게
    징역살이했을까싶고
    나도 내가족도 당할수있겠구나싶은
    가족인질극으로 인권유린 당해도 국가도움받지도 못하는
    조국장관가족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조민씨 깔끔하고 담백하고 당당한 인터뷰듣고
    안심이 되었어요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ㅠ
    국민들이 응원합니다!!

  • 89. ..
    '19.10.4 10:59 AM (1.231.xxx.55)

    조민씨 인터뷰
    https://youtu.be/2t_jNplEGzk

  • 90. ㅂ풋..
    '19.10.4 11:08 AM (114.207.xxx.66)

    열등감인가? 전국 의전원은 싹조사 ㅎㅎ 네 조사해보세요~~다 부정입학이니 그리고 님 자식들이 들어가면 되겠네요..ㅂㅅ 인가

  • 91. .........
    '19.10.4 11:27 AM (175.223.xxx.109)

    여태 광장나간적없는데 이번주 가려고요 ㅜㅜ

  • 92. 지현맘
    '19.10.4 11:37 AM (175.223.xxx.88)

    힘내세요.
    더욱 더 응원해 드릴께요.
    내일도 다음도 촛불은 사그러지지 않고 지켜 할 분들의 앞 길을 비춰드릴껍니다.

  • 93. ...
    '19.10.4 12:28 PM (1.234.xxx.106)

    조민씨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서초동 집회에도 꼭 참가할게요.

  • 94.
    '19.10.4 12:58 PM (221.148.xxx.166)

    베스트에 올랐어요! 언능 공유하고 싶어서 출근전에 후다닥 썼는데!! 영광입니당. 감사해용!! 낼 서초동 집회에서 봬용

  • 95. 잘읽었어요.
    '19.10.4 1:04 PM (218.154.xxx.140)

    아이고 수고하셨네요. 굿잡!!!

  • 96. 초승달님
    '19.10.4 1:08 PM (218.153.xxx.124)

    원글님~감사합니다.
    조민씨 많은 시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 97. 원글님
    '19.10.4 1:08 PM (163.152.xxx.8)

    정말 감사합니다.

    글로도 읽으니 마음이 더 먹먹합니다.

  • 98. 꼭행복하여라
    '19.10.4 1:13 PM (211.36.xxx.75)

    속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 99. 의사될
    '19.10.4 1:13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

    머리는 아니에요 딴거 찾아보세요22

  • 100. 조국장관은
    '19.10.4 1:14 PM (158.201.xxx.62)

    다 가졌네요. 그중에서도 가장 소중한걸요.부럽고 짠하고. 동양대 총장이 왜 며느리 삼고 싶어했는지 잘 알겠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듣는거랑은 다른 울림이 있네요.

  • 101. ,,
    '19.10.4 1:22 PM (221.155.xxx.55)

    덕분에 빠르게 잘 읽었습니다. 가족분들께 힘에 되어 드리고 싶네요 ㅠ

  • 102.
    '19.10.4 1:25 PM (211.117.xxx.159)

    정말 똑똑하고 바른 생각을 가졌네요.
    앞으로 더한 일이 있어도 쓰러지지 말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하세요.
    조국가족지지하고 검찰개혁 응원합니다!

  • 103. 원글님~
    '19.10.4 1:31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능력자!♡

    내용은 뭉클하고 처연합니다ㅠ

  • 104. 맘아프네요
    '19.10.4 1:31 PM (211.255.xxx.94)

    제 딸이랑 동갑인데,
    훨씬 어른스럽네요.
    그래서 더 안됐어요.

  • 105. ...
    '19.10.4 1:38 PM (121.165.xxx.231)

    참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더만요.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도 나는 인터뷰였어요.

  • 106. 조민씨
    '19.10.4 1:43 PM (75.156.xxx.152)

    차분한 목소리로 담담히 말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시련을 이기고 나면 더욱 큰 사람이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107. 자운영
    '19.10.4 1:53 PM (118.222.xxx.220)

    화이팅하고 힘내세요.
    거짓은 진실을 절대로 이기지 못 해요

  • 108. 것참
    '19.10.4 2:03 PM (223.63.xxx.212)

    총장상 진짜 받았냐?
    수여식은 어떻게 했나? (설마 인턴 증명서처럼 그냥 발행햐줬나?)
    이런걸 물어봐아지

    친했는데 총장이 상 받았다는걸 모를수가 없는데 왜 총장상 안 줬다고 했냐고 생각하냐?
    무슨 질문이 저래요?

  • 109. ...
    '19.10.4 2:22 PM (123.213.xxx.83)

    할 말 많은데 꾹 참는게 보여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최근에 자한당 견부모 밑에 견자식들만 보다가
    조국장관 딸은 이렇게 멋지고 단단하고 올곧음이 보여서 정말 비교안할 수가 없어요.
    어쨌든 이걸로 검찰이 자식들 볼모로 조국장관 부인한테 허위자백하게 만들긴 힘들겠어요.

  • 110. ...
    '19.10.4 2:48 PM (61.72.xxx.45)

    원글님!!!
    고생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11. ㅇㅇ
    '19.10.4 3:02 PM (220.76.xxx.57)

    알면 알수록 멋지고 바르네요.
    부모님을 챙기는 효심 깊은 딸이 너무도 장하고 울컥합니다.
    작은 힘이나마 국민 한사람 한사람 모여서 조국장관님과 가족 지켜드릴겁니다.
    잘 이겨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112. 원글님감사해요
    '19.10.4 3:03 PM (183.106.xxx.18)

    검찰개혁 공수처 꼭 이뤄져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하게 드네요.
    법 전공한 장관가족한테도 저런 식으로 하는데
    평범한 사람이 저런 일 겪으면 진짜 억울함 호소할 데도 없고
    너무 무섭네요.

  • 113. ditto
    '19.10.4 3:10 PM (118.41.xxx.110)

    원글님 감사합니다
    다른 매체에서도 이 인터뷰를 봤지만 우리 82에서 원글님이 손수 속기로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다시 곱씹으면서 잘 봤어요
    원글님 다시금 감사합니다

  • 114. 쓸개코
    '19.10.4 3:15 PM (175.194.xxx.139)

    원글님 방송은 이미 들었지만..
    또 따로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15. 핵심은
    '19.10.4 3:18 PM (109.75.xxx.44)

    아직도 가족을 괴롭히고 았다하는 거네요.
    썩을것들. 정말 쿠테타 맞아요.ㅠㅠ

  • 116. 여러분
    '19.10.4 3:19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지금 국정감사 기간이라고 하지만
    뒤로 며칠 미루고
    공수처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각 지역 국회의원 (자한당 빼고)에 연락하세요
    지금 국회에 국회의원 다 있으니
    일주일동안 논의해서 공수처법 통과 시키려고 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수사를 저 윤춘장 일당으로 하고요

  • 117. 여러분
    '19.10.4 3:20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지금 국정감사 기간이라고 하지만
    뒤로 며칠 미루고
    공수처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각 지역 국회의원 (자한당 빼고)에 연락하세요
    지금 국회에 국회의원 다 있으니
    일주일동안 논의해서 공수처법 통과 하라고 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수사를 저 윤춘장 일당으로 하고요

  • 118. 쓸개코
    '19.10.4 3:21 PM (175.194.xxx.139)

    어제는 82에 이년저년하는 글도 올라왔었죠. 자기들은 그러고 또 수준운운하고..
    그런 상스러움도 견뎌낸거 보면 단단한 사람 같습니다.
    계속 잘 견디기 바랍니다.

  • 119. 눈물이
    '19.10.4 3:44 PM (210.113.xxx.246)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맘이 아퍼서 더 읽지도 밑에 달린 리플도 못 읽었어요. 호랑이가 호랑이새끼를 낳았구나. 생각밖에.

  • 120. 허허
    '19.10.4 3:51 PM (180.66.xxx.161)

    최성해 그 뱀같은 인간이 며느리 욕심이 하늘을 찔렀군요.언감생심 어딜..

  • 121. OO
    '19.10.4 4:10 PM (203.248.xxx.254)

    힘든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이런말 하기 미안한데 잘 이겨내 주세요 응원합니다

  • 122. ...
    '19.10.4 4:26 PM (42.116.xxx.169) - 삭제된댓글

    또래 딸 가진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꼭 이겨내주시길...

    사이사이에 덜 떨어진 댓글 쓴 사람들, 천벌 받으세요.

  • 123. 미친것
    '19.10.4 5:47 PM (123.212.xxx.56)

    푸하하
    '19.10.4 9:42 AM (223.54.xxx.217)
    어차피 조민 얘는 이 사건 아니었어도 의전원에서 학점 1.13 받을 실력이면 의사 못 돼요.

    조민의 초연함은 거기서 나오는 것.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본인도 알거든요. 이 사건이 없었더라도 다른길을 생각했어야 했던 본인의 인생을. 오히려 울고싶은 아이 뺨 때려준 격임. 우는 아이 뺨 때리면 오히려 뚝 그치면서 조용해지죠. 조민도 심리적으로 지금 그런 상태에요.

    ...
    '19.10.4 9:42 AM (223.33.xxx.211)
    솔직히 이렇게 말많고 시끄러운 장관직에 고집 그만부리고 그만 했음 좋겠네요.

    하지마
    '19.10.4 9:48 AM (211.196.xxx.103)
    어쨋거나 조양은 부모 찬스 엄청 쓴 사람이잖아요.
    처음 학교 문제 나왔을때 아부지가 내려놓았어야 하는데
    이렇게 온 가족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가루가 되고
    그래도 욕심 못버린건지
    아니면 정말로 감추고 싶은게 있으니 절대로 그 자리서 내려오지 못하는건지
    그냥
    지금이라도 그만 두면 좋으련만

    정신 차렷!
    죄 없는 조국이 왜 관둬야하는데?
    미친개들 악다구니에 여지껏 시달렸다.
    바로 니들같은것들.

  • 124. 인터뷰
    '19.10.4 6:56 PM (222.120.xxx.44)

    잘들었습니다.

  • 125. ..
    '19.10.4 7:46 PM (121.178.xxx.200)

    인터뷰 차분하게 잘 했네요.

  • 126. 아마도
    '19.10.4 8:38 PM (223.62.xxx.186)

    개검들이 자식들 안다치게하려면
    허위자백하라 협박한듯...

  • 127. 정말
    '19.10.4 8:44 PM (125.176.xxx.214)

    대견하네요.
    보통사람으로는 견디기 힘들죠.
    조국 아니면 그 누구도 개혁 못해요.
    그걸 아니깐 그만 못 두는거고.
    쉽고 편한길 있는데 나라를위해 희생하는 당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 128.
    '19.10.4 8:53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
    '19.10.4 4:26 PM (42.116.xxx.169)
    또래 딸 가진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꼭 이겨내주시길...

    사이사이에 덜 떨어진 댓글 쓴 사람들, 천벌 받으세요


    ㅡㅡㅡㅡㅡ
    지나가려다 한자 적고 갑니다.
    아무리 자기랑 의견이 틀려도 그렇지
    남에게 먼저 천벌을 받으라는 당신 ..
    당신 먼저 되돌려 받으시길요...

  • 129.
    '19.10.4 8:54 P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
    '19.10.4 4:26 PM (42.116.xxx.169)
    또래 딸 가진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꼭 이겨내주시길...

    사이사이에 덜 떨어진 댓글 쓴 사람들, 천벌 받으세요


    ㅡㅡㅡㅡㅡ
    지나가려다 한자 적고 갑니다.
    아무리 자기랑 의견이 틀려도 그렇지
    남에게 먼저 천벌을 받으라는 당신 ..입이 상스럽군요.
    당신 먼저 되돌려 받으시길요...

  • 130.
    '19.10.4 9:00 P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
    '19.10.4 4:26 PM (42.116.xxx.169)
    또래 딸 가진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꼭 이겨내주시길...

    사이사이에 덜 떨어진 댓글 쓴 사람들, 천벌 받으세요


    ㅡㅡㅡㅡㅡ
    지나가려다 한자 적고 갑니다.
    아무리 자기랑 의견이 틀려도 그렇지
    남에게 먼저 악담을 하는 당신 ..
    당신 먼저 되돌려 받으시길요...

  • 131. ㅇㅇ
    '19.10.4 9:36 PM (172.58.xxx.46)

    조민씨 응원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어요.
    이번주 국민들이 지지함을 보여줄 거예요.
    잘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찰개혁 !
    조국수호 !

  • 132. 조국수호
    '19.10.4 9:46 PM (69.203.xxx.238)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 133. 000
    '19.10.5 12:16 AM (162.224.xxx.86)

    어째 미안하고 죄송스러워 하는 말은 없네;
    단국대논문 가짜. 금수저 장학금, 유급학생 장학금, 아무도 본 적도 없고
    기록도 없는 서울대 인턴, 거짓 kist 인턴. 억울하면 국민 상식에 맞는 증거와
    논리를 대 던가.

  • 134. 엄마
    '19.10.5 2:04 AM (218.146.xxx.49)

    엄마가 딸을 위해서 무슨 거짓말을 한다는거예요?

  • 135. 도대체
    '19.10.5 7:15 AM (73.184.xxx.20)

    여기서까지 악플다는 인간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악한 인간들인거죠
    성악설이 딱 맞아요
    구제불능 ㅆ ㅇ ㅋ ㅍ ㅅ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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