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광화문에서 가까운 서촌살아요
1시간 전쯤까지 열린 창밖으로 스피커로 구호 제창하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렸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들려요.
아까도 스피커 소리만 들리지 꽤 많이 모인 분들이 지르는 함성소리는 미미했지만 지금은 그나마 창밖으로는 아무 소리도 안나요.
왜나왔는지, 뭘 원하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사람구경하러 공짜 전철 공짜 관광버스들 타고 오신듯 합니다
지난 촛불 절정때 박그네 청와대 100미터 전까지 허용했을때 9시쯤 돌아와 있었는데 그 함성소리가 닫아놓은 창문을 뚫고 그 기세가 몰려와서 천둥번개도 무서워 하지 않던 저희 집 강아지가 놀라 짖던 때가 생각나며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1. ..
'19.10.3 3:33 PM (223.33.xxx.134)관제데모의 특징이죠
2. ..
'19.10.3 3:34 PM (222.111.xxx.12)저게 정치집회잖아요
자발적인 집회가 아니에요.
그 차이가 있죠3. ...
'19.10.3 3:34 PM (122.45.xxx.128)서울의 소리 유툽에서 보니 노인네들 정말 많네요.. 기자는 상소리 들으며 맞을뻔 한 아슬아슬한 사태도 방금 발생했네요
4. 마니또
'19.10.3 3:34 PM (122.37.xxx.124)기레기들 조작사진 올리나본데
근처사시는분은 사진이나 동영상좀...5. 돈과진심
'19.10.3 3:35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의 대결이기 때문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6. ㅇㅇ
'19.10.3 3:35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동원력이 생각보다 적네요
총력을 기울였을텐데
기독교 집회에 숟가락 얹으면서까지 난리친거치곤~7. ...
'19.10.3 3:35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광훈빤스는 목숨걸고
청와대 돌격 했답니까?
다른건 안궁금한데 그건 궁금하네요.8. ...
'19.10.3 3:35 PM (221.138.xxx.253)다치지 않고 집에 잘 들어가시면 좋겠네요
관제대모인줄 모르는 사람도 없는데
비 안와서 다행입니다 솔직히9. 물러나라
'19.10.3 3:35 PM (118.220.xxx.224)관제데모 특징이죠22222
10. ㆍ ㆍ
'19.10.3 3:35 PM (223.62.xxx.146)지금도 연사 연설중이에요.
현장에 있는데 거짓말 하시네요.
부부 오신분들 많네요. 물론 태극기도 보이고11. 뮈
'19.10.3 3:36 PM (121.50.xxx.30)따로 더 주는것도 아닌데
퇴근 시간되면 칼퇴근12. 순간
'19.10.3 3:36 PM (223.62.xxx.32)모여서 와 ~~~한번 하고 사진좀 찍어주고 . 끝
13. ..
'19.10.3 3:36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절벽끝에 선 심정으로 나 하나라도 더 힘보태야겠다 생각으로 참여하는 촛불집회랑 질적으로 많이 차이나겠죠
6시에 시작하는 집회에 4시부터 벌써 사람이 많았고
10시넘어서까지 계속되었으니요14. 조국 지지
'19.10.3 3:37 PM (121.131.xxx.28)집회 끝나고 행진 중이래요.
오래는 못 하더라고요.
일찍 끝나고 얼른 가서 쉬셔야죠.
저도 비 안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15. lsr60
'19.10.3 3:38 PM (221.150.xxx.179)어휴 노인분들 정말 왜들 그러실까
빤스 한기총은 그렇다치고
어르신들 왜 젊은 세대가 기펴고 살아야할 세상에
큰 걸림돌들이 되시냐구요
젊은시절 희생하셔놓고 왜들 그러시는지 참....16. ...
'19.10.3 3:38 PM (122.45.xxx.128)223님 거짓말이 아니구요, 함성소리 연설소리거 창밖으로는 안들린다구요 ㅎㅎ
2002월드컵때 tv에서 골들어가는 장면 후 1초 쯤 후에 그 함성소리도 엄청 크게 집에서 들을 수 있었거든요.17. ㆍ ㆍ
'19.10.3 3:38 PM (223.62.xxx.146)자기만이 옳다는 착각 버리시고.
다른 사람 생각도 존중하시길..
이 많은 인파를 부정하고 싶겠지만 현실은 아닌거죠18. 그뿐인가요
'19.10.3 3:39 PM (119.64.xxx.75)절박한 심정으로 단 30분이라도 힘 보태고자 다녀온 사람들 서초집회때 많았을 겁니다.
19. ..
'19.10.3 3:40 PM (39.7.xxx.48)원래 1시가 본행사 일걸요.
뭘 원하는지 모르긴요
문재인 얼마나 반대하는데요;;20. 참여마음이다르니
'19.10.3 3:41 PM (110.70.xxx.185)거기서 오래있을 이유가 없겠죠
21. 부산아줌마
'19.10.3 3:41 PM (218.51.xxx.113)총동원령 내린 집회이니 많이 모였다고 인정해주죠뭐...
게다가 기독교집회에 숟가락 얹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이 정도도 안모였으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22. ..
'19.10.3 3:42 PM (223.33.xxx.134)마이크는 성능 좋더라구요
돈은 많은가봐요
마이크 소리뿐이에요23. ᆢ
'19.10.3 3:42 PM (121.55.xxx.207)오히려 순수한 자발적 시민이 많아 통제 붘가능임 어디 소속도 아니고 주동해서 이끄는 사람이 없으니 일사분란은 안되지만 오히려 이게 순수한 민심을 반증함 사실 촛불집회는 각종 좌파 단체들이 가세해서 기획하고 이끌었죠 그래서 민노총은 아직도 정부에게 청구료 요구도 함
24. 흥
'19.10.3 3:42 PM (182.228.xxx.89)땡볕에 체력이 딸리나베
25. ...
'19.10.3 3:43 PM (122.45.xxx.128)http://m.topis.seoul.go.kr/
실시간으로 여러방향 cctv를 보고 있었는데 세종대로쪽은 사람은 많이 모였어요. 적게 왔다는 거 아니구요., 다만 집회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보인다는 거죠..
https://youtu.be/Uf6z3DOGEks
노인네들이 많은 건 확실하고, 분위기는 확실히 살벌하네요. 욕지거리가 난무합니다.. 교양이 참 없어요26. ..
'19.10.3 3:43 PM (39.7.xxx.48)월드컵 함성이랑 비교하기엔 무리죠?ㅎ
청와대 100미터도 다르잖아요
모든 저항엔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보세요27. ~~
'19.10.3 3:45 PM (124.50.xxx.61)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네들이니까요
예전엔 무식이 유식을 이겼지만
요즘은 정보력이 워낙 좋아져서
절대 무식이 유식을 이길 수가 없죠28. ....
'19.10.3 3:47 PM (122.45.xxx.128)확실히 가족단위 평화시위랑은 많이 달라요. 여자들은 40대가 많이 보이고, 남자분을은 노인들이 확실히 많구요..
욕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인터뷰하는데 반말이 난무하네요29. ...
'19.10.3 3:48 PM (123.213.xxx.83) - 삭제된댓글광화문 300만이라면서 휴대폰 터지나봐요.
서초는 안터졌는데
일단 비 안와서 다행이예요. 대부분 노인들인데 비오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일당 받기로 하신분들은 일당 무사히 잘 받고 뿌듯하시길 바래요.
자식손주들 앞길 막는건 모르고 저리 열심히...
일당 받은 돈으로 손주들 맛있는거라도 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썩은 돈들이 양지로 나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네요^^30. ㅇㅇ
'19.10.3 3:49 PM (116.34.xxx.69)자한당이 이렇게 돈이 많나요? 기부금 쏠쏠히 들어오나보네요~
31. ..
'19.10.3 3:49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세상 좋아졌어요
더 이상 속지않죠
세상언론이 정보독점하던 시대에는 앵무새처럼 전하던게 다였는데
그때 권력에 저항했던 분들흔 참 대단하셨던 존경스러운 분들이예요32. 착한사람들
'19.10.3 3:51 PM (1.177.xxx.78)많네요...노인네들 걱정도 해주시고...비꼬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말임.
난 성격이 못되서 그런지 저런 집회에 다니는 노인네들 전혀 불쌍하지도 걱정스럽지도 않은데....
설령 돈 몇푼 때문에 저런 극우단체 따라 다니는 노인네라고 해도 동정이 전혀 안됨.
젊은 사람들이 살아갈 나라를 늙은이 아집과 독선으로 망치고 있는 저 사람들이 치 떨리게 싫음.33. wii
'19.10.3 3:53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여당도 아닌데 관제데모라니.
34. ㅇㅇ
'19.10.3 3:54 PM (114.206.xxx.216)전형적인 관제데모
알바데모
영혼이 없이 그냥 시간만 떼움35. 지쳐서
'19.10.3 3:54 PM (211.36.xxx.133)쉬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화장실 안내도 해주시고 편히 앉으라고 자리 안내도 해주시네요.36. ...
'19.10.3 3:54 PM (122.45.xxx.128)서울의 소리 기자 오늘 극한직업 체험하네요.
https://youtu.be/8PM8749e4Xw
아깐 맞을뻔 했어요.37. ...
'19.10.3 4:00 PM (122.45.xxx.128)창을 뚫고 들어오는 월드컵 함성소리 : 젊은이들의 열정
닫힌 창문을 뚫고 공기가 흔들렸던 촛불집회함성 : 민주시민의 열망
열린 창문 밖으로 들리지 않는 자한당집회함성소리 : 노인네들의 알바적 역량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그렇게 비교 가능할래나요?38. 저
'19.10.3 4:03 PM (110.70.xxx.69)청와대 가까이 살아요.4시부터 광화문에서 청와대쪽으로 행진이랍니다. 두둥
39. 웃겨요
'19.10.3 4:10 PM (123.213.xxx.83) - 삭제된댓글광화문 핸드폰 잘 터지는가봐요.ㅋㅋㅋ
40. 웃겨요
'19.10.3 4:11 PM (123.213.xxx.83)광화문은 핸드폰 잘 터지는가봐요. 자꾸 인증하시네요ㅋㅋㅋ
41. ...
'19.10.3 4:14 PM (122.45.xxx.128)Tv볼륨을 줄이니 이제 무슨 웅성웅성 소리가 들리긴 하네요. 이쪽으로 몰려들 오려나 봅니다 허가는 받고 움직이는 거겠죠? 얘네들은 법은 도통 무시하니
42. ...
'19.10.3 4:28 PM (122.45.xxx.128)스피커가 이동식인가 봅니다 몹시 소란 스러운 소리가 점점 가까와지네요. 오늘 쓱배송 시켰는데 제대로 올 수 있으려나, 공해네요 공해
43. 일당받고 빠졌네
'19.10.3 4:53 PM (125.177.xxx.55)관제데모 특징이죠333333333
44. 안들릴수밖에요
'19.10.4 12:16 AM (59.10.xxx.168)경험많은 주도하는 단체가 있었던게 아니라 한번도 안나가본 어르신들이 많이 나가서요. 연로하셔서 말렸는데 저희집 어른 한분도 오늘 처음으로 나갔다 오셨어요. 정말 나라가 걱정된다고.
45. ...
'19.10.4 12:17 AM (1.236.xxx.137)극우집회
기독교 집회
자한당 강제동원
일당 받는 영혼없는 알바들
생각없는 어르신들
불쌍 합니다~~~~46. 서초짜파게티
'19.10.4 12:27 AM (219.254.xxx.109)저거 두당 돈 생각해보세요.최저근로기준으로 계산해도..자한당돈으로 안되요..누가 저 돈줄을 가지고 있느냐 그것만 알면 답나옴.적폐의 최고봉은 저사람들 돈대주는곳이 바로 그곳.
47. 그게
'19.10.4 12:42 AM (125.177.xxx.83)오늘 우연인지 (참으로 신기한 우연입니다만) 한날 한시에 여러 주제의 집회가 같은 곳에서 열렸어요
그중 몇군데는 4시경 수고비가 지급됐는지 돈받은 분들이 곧장 집에들 가시나보더군요
제가 직장이 광화문이라 오늘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가 봤죠
참 신기한게요
촛불집회 특징은 6시 집회 시작인데 9시 넘어서까지 지하철역에서 새로운사람들이 꾸역꾸역 올라와요, 다들 표정에 “너무 늦었으면 어쩌나? 늦었어도 머릿수 하나 보태야지” 이런 상기된 표정들이거든요
근데 광화문폭력집회 참가자들은 12시 시작인데 3시 넘으니까 다들 집에 가실 생각에 들떠 계신게 눈에 보여요ㅎㅎ
더 큰 차이는 촛불시민들은 애기들을 데리고 오신 분이 엄청 많은데
광화문폭력집회엔 애기가 한명도 없더군요 ㅎㅎㅎㅎ48. 버려진 광화문
'19.10.4 4:27 AM (89.187.xxx.196)집회 참가자들
https://www.youtube.com/watch?v=irugHxRWRa0&feature=youtu.be49. 알바동원 집회
'19.10.4 4:28 AM (89.187.xxx.196)시민 자발적 서초동 촛불 힘에 놀란 극우 기독교 10월 3일 광화문 광란집회 일당 2만원 알바 집회꾼 모집...
http://www.kookminnews.com/news/view.php?idx=2401350. 알바는
'19.10.4 7:10 AM (110.70.xxx.138)좌파지
서울시도 서초구빼고 다 민주당....
조직적인거 말도 못함.
한나라당 싫고 너네는 더 싫다... 이런뜻임.
무조건 다 부정할줄 알았음.
이제 기엄령선포만 남은거임?ㅋ51. 윗님
'19.10.4 8:13 AM (39.7.xxx.159)110.70.xxx.138 님
구청장은 시민 투표로 뽑은 건데 민주당이 뽑힌걸 어쩌라고요??
시민들이 모두 좌파라는 거에요?
구청장들이 죄다 민주당이라 좌파다라는 논리는
8월 30일 부산에서 나경원이 했던 소린데
님의 워딩이 나경원이랑 한치도 안다르네요!
혹시 나경원 본인이세요??
아니라면 너무 신기해서요
일단 박제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52. 정신승리 오진다
'19.10.4 8:33 AM (124.50.xxx.130)나같이 자발적으로 갔던 사람도 많습니다.
정신차리세요53. ㄴ차라리돈이라도
'19.10.4 8:41 AM (121.190.xxx.146)차라리 돈이라도 받가 나간다하면 안쓰럽기나 하지 쯧쯧
54. 그니까그인파가
'19.10.4 8:47 A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석한 인파가 아니니
조롱받는 거죠.
증거들 이미 쫙 돌아 감출것도 없는데 뭘 자꾸
국민의 분노니 뭐니 그러실까.55. 마키에
'19.10.4 9:32 AM (114.201.xxx.174)ㅋㅋ 차라리 돈이라도 받으면 안쓰럽기나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 넘 웃겨요 ㅋㅋㅋㅋ
56. ....
'19.10.4 9:43 AM (124.61.xxx.75)기독교 신자들 대동단결 빤스 목사 따라 나왔나 보네요
이 나라의 악의 축. 빤스목사파.57. ㅎㅎ
'19.10.4 10:03 AM (223.38.xxx.167)박근혜때랑 비교하시다니
대통령 탄핵 이슈를 원하시나?58. ᆢ
'19.10.4 10:52 AM (223.62.xxx.161)지하철 박사모할배할매들
어찌나 시끄럽게 떠드는지
그들이 과연 국민적 공감을 받을수 있을까 싶더군요
자기소리 들으라고 우겨대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59. ...
'19.10.4 1:24 PM (121.165.xxx.231)피로감 유발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평화적이 되겠나요.
그저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그걸 자한당이 너무 잘 이용하고 있네요.
법 어기면 구속도 해서 일벌백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