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바둑을 뒀고,
바둑고 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원서날짜가 닥치니 갈등이 되네요
학교가 너무 멀고 외지고
보편적인 길이 아니라서요..
그동안 형편상 몇번 그만두려 했고 아이 학교성적도 꽤 높아서
흔들렸는데 그때마다 사범님 설득과
아이조차 관성으로 해오던 일이라 바둑을 내려놓는게 쉽지않아
여기까지 왔네요
객관적 실력은 입단은 어렵다 인데 ,
여자라서 긍정적 측면이 있고
바둑관련 취업이나
바둑학과 진학이나 둘중 하나 입니다 .
아이가 4교시 수업만으로도 성적이 좋아
출결문제가 있어도 인문계 고등학교도 가능하다고 하니
저는 더 흔들리네요 ㅠ
대학 나와 원치 않는 돈벌이 하느니
평생 즐기고 좋아하는 일이 직업 이라면 행복 아닐까
뇌피셜 하고 있다가도
8살때부터 해온것 치고는 성과가 미진하여
기재가 없는 아이를 붙들고 있는 건가 싶고,
아이조차 공부나 바둑 둘다 내려 놓질 못하고 갈등 상황이고
둘다 아쉬운거죠 ㅠ
아이가 선택하도록 놔둬야 할까요 ?
우문에 현답을 기대하는 거겠지만
선배맘님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ㅠ
딸아이 진로문제
..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9-09-24 19:55:05
IP : 211.36.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24 8:23 PM (1.237.xxx.57)아이가 선택하도록 하세요 아이 인생이잖아요
저도 중1 딸 진로땜 고민 엄청 했는데
본인이 고민 끝에 알아서 잘 선택하더라고요
괜히 저만 속이 홀라당 탔네요
부모는 널 지원할거다, 너가 진짜 원하는, 맘 편한 길 선택하라 했어요. 제가 옆에서 조언이랍시고 이러쿵저러쿵 하면 애도 부모 눈치 보는 선택할 수 있어요.. 본인이 선택해도 될듯요~2. . .
'19.9.24 9:44 PM (175.203.xxx.85)인문계 고등학교 보내시고 그 후에 딸의 뜻대로 결정하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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