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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KBS 황당 보도, ‘공장 가볼래요? 아니요’가 정교수 경영 참여?”

아침 뉴스공장 인터뷰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9-09-23 13:20:01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35
- “한겨레 녹취록 ‘익성이 주인’…우회상장 WFM 등장 때부터는 신성이 주인”

서기호 변호사는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 23일 “KBS가 황당한 보도를 했다”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검찰이 익성을 압수수색하고 언론이 익성에 대해 쓰기 시작했는데 우회상장을 했던 WFM에 대해 마치 정경심 교수가 핵심인 것처럼 쓰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KBS는 21일 [“5촌조카, 정경심에 ‘2차전지 공장 가보자’”..“단순 투자자 아냐”]란 단독 기사에서 정 교수가 코링크PE 경영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5촌 조카가 정 교수에게 코링크PE의 ‘2차 전지’ 공장에 함께 가보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KBS는 “최소 ‘단순 투자자는 아니라는 정황’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변호사는 “5촌 조카가 정경심 교수에게 2차 전지 공장에 같이 가보자고 제안을 했는데 정 교수가 거절했다, 거절에도 불구하고 제안을 한 것을 보면 경영에 관여한 것 아니냐, 단순한 투자자가 아니다로 결론이 나버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어준씨는 “거꾸로여야 된다. 정경심 교수가 5촌 조카에게 ‘공장을 꼭 보여 다오’ 그래야지 뉴스가 된다”며 “그런데 5촌 조카가 ‘공장 가 보실래요?’ 하자, 정 교수가 ‘아니요’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게 어떻게 거꾸로 정경심 교수가 경영에 참여한 게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서 변호사는 초기에 익성을 중심으로 우회상장을 도모한 후 배터리펀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성석유의 자금이 들어온다며 자금 흐름을 봐야 한다고 했다.
서 변호사는 “돈의 액수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두번째까지 실패하고 세번째 한 것이 WFM을 통한 우회상장”이라고 설명했다.

IP : 218.236.xxx.1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9.9.23 1:21 PM (14.55.xxx.36)

    서 기호 전판사님

  • 2. ...
    '19.9.23 1:21 PM (39.7.xxx.186)

    저질언론의 현주소

  • 3. 시청료
    '19.9.23 1:21 PM (126.235.xxx.83)

    징수거부를~

  • 4. ..
    '19.9.23 1:21 PM (218.148.xxx.195)

    수신료를 그만내야하는데

  • 5. ...
    '19.9.23 1:24 P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kbs 수신료 거부운동이 필요하네

  • 6. ,,
    '19.9.23 1:24 PM (121.163.xxx.7)

    kbs 윗대가리들이 문제래요. 걔네도 연봉만 쎈 기득권이죠.

  • 7. ,,
    '19.9.23 1:25 PM (121.163.xxx.7)

    kbs 드라마 불매할래요.

  • 8. .....
    '19.9.23 1:31 PM (175.123.xxx.77)

    저 뉴스 읽고 쓴 기자한테 댓글로 욕을 바가지로 해 주었어요.

  • 9. ...
    '19.9.23 1:36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제발 수신료 좀 분리하는 법 만들어주세요.
    자동으로 나가게 하지 말아주세요.
    돈 좋아하는 것들 돈으로 목을 졸라야 합니다.
    수신료 분리!!!

  • 10. ㅇㅇ
    '19.9.23 1:3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의도적 왜곡보도하는
    질 낮은 것들은 추방 좀 시켰으면

  • 11. 언론 안 믿게된게
    '19.9.23 1:41 PM (73.52.xxx.228)

    저 어릴 때 동네에 있던 작은 가내수공업공장에 불이 났는데 소방차 여러 대 오고 난리가 났었거든요. 그런데 그 다음날 집에 온 석간신문에 그 화재사건이 나오기는 했는데 위치만 빼고 나머지는 죄다 엉터리였어요. 뭘 만드는 공장인지부터 시작해서 공장사장정보까지 죄다 엉터리. 언론이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안하고 내보내는구나 10살도 안 되어 처음 알았어요.

  • 12. ...
    '19.9.23 1:46 PM (122.42.xxx.120)

    제안한거 자체가 뭔가가 있다는 말이겠지요..
    한마디로 정경심씨가 코링크 실소유주라는 기사도 있던데, 돈을 보낼때 코링크에 쓰라고 돈보낸거 메모같은게 나왔어요..설립초부터 관여한것

  • 13. 나다
    '19.9.23 1:48 PM (147.47.xxx.64) - 삭제된댓글

    122.42
    개검과 기레기 발표는 그렇게 믿음이 가요?

  • 14. 나다
    '19.9.23 1:49 PM (147.47.xxx.64)

    122.42
    개검과 기레기 발표는 그렇게 믿음이 가요?
    기획부동산 같은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들어요?
    결국 님 또한 중립척인 듯 쓰지만, 확증편향인 거죠.

  • 15. 끝까지
    '19.9.23 1:58 PM (221.161.xxx.36)

    가보자
    많은 국민들이 기레기라 욕하고 개검이라 칭하는데
    니들이 무슨 권리가 있냐!!!!
    힘이 더 생긴다.
    끝까지 가보자

  • 16. ...
    '19.9.23 2:21 PM (122.42.xxx.120)

    147.47
    개검이라고 그렇게 거품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피의사실 공표하지 말라고 해서 수사결과를 발표를 못하니까
    이지경이 된거 아닙니까.
    전 청문회에서 거짓말쟁이의 진면목을 보인 조국보다는
    증거쥐고 있는 검찰이 더 믿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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