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앵무새 키우고 싶어요
두번째는 지능이 높아서 티격태격 잘 놀 것 같아요.
산책도 같이 하고 싶고...
혹시 앵무새 키워보신 분 있나요?
1. 유투브에
'19.9.21 12:37 AM (223.39.xxx.83)똘이 보셨나요? 넘 귀여워요~~~
2. 왠지
'19.9.21 12:41 AM (175.223.xxx.129)말대꾸 엄청 잘하고
깐족댈것 같음,
그러나 새가 그런다면
백번이고 봐주겠슴.
얼마나 귀여울까..3. ..
'19.9.21 12:44 AM (58.239.xxx.199)전 좀 말리고 싶네요·· 풀어두면 여기저기 작은 똥이지만 싸고·· 전선을 갈아 놓네요·· 전화선·· 인터폰선 아작·· 새장 주변 여기저기 새모이 흩어진거 장난아닙니다·· 모란앵무 두마리지만 매일매일 똥양 상당해요·· 애들도 무관심 저도 전선보호 차원에 입양 보냈네요··
4. 먼저갈게
'19.9.21 12:57 AM (194.230.xxx.227)저도 생각했다가 접었어요.
이유는 제가 훨씬 먼저 죽겠더라구요.
혼자 남으면 너무 가엾잖아요.5. 해리아시나요?
'19.9.21 1:22 AM (175.223.xxx.210)유튜브에서 해리보고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목소리도 정말좋고
대화되고
똑똑하고..!!6. 유툽
'19.9.21 6:42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앵집사 찾아 보세요. 앵무새를 여러마리 키우는 고충이 많더군요.
파우더 엄청 날리고, 시끄러워서 집이 넓지 않으면 이웃에게 피해가 갈 것 같더군요. 겨울에도 날기 운동 시킬 공터를 찾아다녀야 하고요.
도망가면 며칠 찾아 헤매야 하고요.7. 상상
'19.9.21 7:06 AM (211.248.xxx.147)어엄청 씨끄러워요
8. ...
'19.9.21 10:00 AM (121.167.xxx.120)제 얘긴 아니고요.
직장 상사가 새를 키우고 싶어서 안방 베란다에서 키웠는데요.
아침부터 지저대서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고요.
밥주고 물 주는것도 일이고 새장 청소도 힘들고
새의 변 냄새가 너무 심해서 창문을 못 연다고 하더군요.
부인이 새를 없애자고 하는데 싫다고 했더니 그럼 같이 못 산다고
이혼 하자고 한다면서 회사에서 새 기를 사람 없냐고 물어 보더군요.
그 얘기 듣기전에는 새 기르는것 낭만적으로 생각 했어요.
요즘 제 남편이 새 기르자고 하는데 제가 결사 반대 하고 있어요.9. 유ㅡㄷㅈㅁ
'19.9.21 11:20 AM (222.119.xxx.215)앞집에 작은 새가 사는데 시끄러워요 엄청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