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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50대 재산

중년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19-09-20 14:54:38

40 50대 분들 재산이 얼마정도면 사고 싶은 것 사고 외식도 자주하고 여행도 다니고 좀 쓰면서 살까요? 어느 정도 저축하면 “이제이정도면 좀 사고 싶은 것도 사고 살자” 하는 생각이 들까요?

계속 일하다 이런 궁금증이 드네요. 40 50대분들 어느 정도 모으면 소비생활에 지장 없이 생활하시나요.

우문이네요...

IP : 122.32.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스
    '19.9.20 2:57 PM (119.198.xxx.247)

    일단 본인건강하고
    집안에 아픈사람없으면 연봉플러스 최소 이천은 해도 됩니다

  • 2. ...
    '19.9.20 2:58 PM (211.211.xxx.29)

    만족이 있을까요. 애들 집 턱턱 1채씩 해줄 정도 되면 모를까,

  • 3. ....
    '19.9.20 3:02 PM (219.255.xxx.153)

    돈과 상관없이 성격이예요

  • 4. 원글
    '19.9.20 3:11 PM (39.7.xxx.124)

    근데
    돈있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같은 아파트 살아도 누군 애들 캐나다 유학보내고
    뭐사는것보다 도대체 얼마를 벌면 저렇게 시키고도
    남을까 싶은 사람들 많아요.

    저는 빚없고 자기 원급 안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소비라면 괜찮다고생각합니다.

    주변에 알고보면 부자인 사람들 진짜 많아요.

  • 5. ....
    '19.9.20 3:14 PM (121.179.xxx.151)

    219.255님 맞아요
    돈과 상관없이 성격인 듯해요.

    저 어려서 집안 형편 어렵게 살다가
    결혼해서부터 여유롭게 핀 케이슨데
    어찌 그리 소비에 벌벌떠는지...
    은행에 가면 사업하냐고 물을 정도인데
    여전히 그 어릴 때 소비습관 버리기 힘드네요.
    몸에 벤 듯해요 . 이러지 말아야지 하고 열심히 채찍중입니다

  • 6. 저는
    '19.9.20 6:16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크게 지장없이 쓰고 사는데요
    객관적으로 돈이 많은 건 아닌 것 같구요
    나의 욕구가 내 재정에 맞춤이라서
    내 주제를 벗어나는 만큼 씀씀이가 크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 허리띠 졸라매면서 궁상떨며 살지는 않습니다
    내 가용 한도 내에서 쓸만큼 쓰고 살아요

  • 7. 40중반
    '19.9.20 7:1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외식 여행 맘대로 다녀도 되지만 암것도 하기싫음. 귀찮음.
    제일 큰건 이정도는 써도 별 타격 없고 쓸 돈 있으니까 별로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게 앖어져요.

  • 8. ..
    '19.9.20 8:50 PM (125.186.xxx.181)

    아이들 좀더 나은 거처 마련에 힘을 더하기 위해 허리띠를 죄는 분들도 많네요. 이제 혼수 예단은 없어지는 추세인가요. 전세 마련도 힘드니 말이죠.

  • 9. 꿈다롱이엄마
    '19.10.5 5:06 AM (125.185.xxx.115)

    저희집은 어렸을때 풍족하게 소비하다가 다들 대학생 되서부터 긴축했습니다. 근데 이게 맞는거 같더군요. 지금은 노후가 안정되어서 좋습니다. 성인이 되면 자기 소비를 자기가 통제 할수 있으니 스트레스도 덜 받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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