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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타기힘들어 여행이 꺼려져요...

ㅡㅡ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9-09-20 12:54:12

해외멋진곳들 여행 저도 잘 다녀보고싶은데..
비행기타는 시간이 왜이리 힘든지요
일본은 안가니
좀 가볼만한곳들은 최소 4시간이상이라.
조금 공포스럽기도하고 답답하고 그렇달까요
젊을땐 마냥 좋았는데 오히려 계속 타볼수록
더 싫어지는거같아요
IP : 125.179.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9.20 12:57 PM (14.45.xxx.221)

    저도 가고는 싶은데 비행기에서 10시간을 견뎌야 된다는게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고작 2시간 탈때도 귀도 아프고 고생했거든요.

  • 2. 동지
    '19.9.20 12:58 PM (211.223.xxx.99)

    저도 비행기타는거 정말 싫어요.
    제 주위 사람들은 다 비행기타면 너무 좋다는데 전 비행기 탈 생각만 해도 무섭고 가만 앉아서 오래가는것도 참 싫어서 비행기타는 여행도 잘 안가요.

  • 3. 대만
    '19.9.20 1:02 PM (221.141.xxx.186)

    대만 마카오 중국 많아요
    초기에 일본 많이 다녔는데
    중국 다니다 보니 일본은 볼거리가 별로던데요
    마카오만 가도 음식도 맛있고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도 좋고
    두시간이내로도
    찾아보면 많아요

  • 4. ...
    '19.9.20 1:02 PM (58.236.xxx.31)

    공감합니다 그래서 선조들이 젊어서 노세란 노래 했나 싶을 정도로 한해 한해 비행이 힘들어요. 아직은 여행을 가지만 나중엔 장시간 비행 힘들어서 여행 안 가는 날도 올 것 같네요.
    비행기에서 울어대는 애기들 보면 어른인 나도 힘든데 신생아급 애기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불쌍해요. 아이 낳으면 네살 정도까진 비행기 안 태우고 싶어요.

  • 5. ....
    '19.9.20 1:03 PM (121.140.xxx.149)

    저 이번 추석연휴때 일본여행 대신 중국 칭다오 여행 다녀왔어요..
    평소 중국에 대한 선입견...편견이 심했는데...
    이번 여행 다녀 와서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겨 주위분들께 중국여행을 강추하고 있네요..
    칭다오까지는 비행시간 1시간이니 한번 가 보세요..
    음식과 맥주가 너무 입에 잘 맞아 3kg 쪄서 왔네요..
    10월말쯤 서안쪽으로 다시 가 볼려고 관광복수비자 알아 보던 중입니다.

  • 6. ...
    '19.9.20 1:12 PM (121.152.xxx.124)

    저는 하물며 고향이 제주도인데도 비행기타는거싫어서 고향가기가 싫을정도네요

  • 7. ...
    '19.9.20 1:19 PM (211.253.xxx.30)

    전 비행기타는거 정말 좋아하는데요.....해외 못 가면 제주도라도 가끔 갔다와야 직성이 풀려요.....창가 자리잡고 앉아서 슬리퍼 갈아신고 담요 뒤집어쓰고, 개인 해드폰으로 영화보고, 술 주면 술 먹고, 밥 주면 밥 먹고 잠 오면 자고...무한반복...너무 좋아요...돈 모아 비즈니스, 퍼스트 타 보는게 로망이예요...여행이 가고 싶은게 아니라 뱅기가 타고싶어요...예전에 스튜어디스 시험도 봤는데..떨어졌어요

  • 8. 무섭긴함
    '19.9.20 1:27 PM (218.154.xxx.140)

    자꾸 타는버릇해야 그 공포감에 익숙해진다고..
    그게 결국 극복이 안되서
    제주도 갈 때 배타는 아저씨도 봤음..ㅠㅠ

  • 9. ㅡㅡ
    '19.9.20 1:28 PM (125.179.xxx.41)

    중국..은 예전에 한번가보고 그닥이어서ㅋㅋ
    그래도 또 찾아보면 괜찮은곳도 있겠죠?
    올해5월에 제주도갔는데 기상안좋을때 타서그런지아니면
    비행기가 작아그런지 많이 흔들려서 좀 힘들었네요ㅜ
    비행기타기좋아하시는분 댓글도 재밌어요ㅋㅋ
    스튜어디스가 딱인데 아쉽네요

  • 10. 저도
    '19.9.20 1:38 PM (45.64.xxx.125)

    저두요 비행기타는게 무섭고 공포에요.
    난기류 심하게 겪은 뒤로 더 그래요;;
    여행도 다 귀찮아지네요..잘 못타니까..ㅠㅠ

  • 11.
    '19.9.20 1:44 PM (211.186.xxx.155)

    태어나서 비행기 한번도 안타봤어요.
    폐소공포증이 심해서
    창문 없는곳 절대 못가고
    위급상황시 내가 문을 열고 뛰쳐나가지 못하는 곳도 못가요.

    비행기 탄다는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요.
    창문도 못열고
    중간에 내릴수도 없잖아요.ㅠㅠ

  • 12. 저도
    '19.9.20 3:43 PM (116.124.xxx.148)

    딱 그래요.
    이게 점점 심해지네요.
    점점 시간이 줄다가 이제 두시간 이상은 못타겠고, 솔직히 이제 비행기 타는 자체가 너무 싫어요.
    여행지 호텔 막 찾다가도 비행기 탈 생각하면 안가고 싶다는 맘이 들어서 그만두기를 반복해요.
    이번 가을에도 여행갈 곳을 찾다가 비행기 못타겠다 싶어서 그냥 호텔 좋은데 예약했었는데, 아무래도 여행 기분이 안나서 결국 다시 제주도 가네요.
    이러다가는 언젠가는 제주도도 못가지 싶어요ㅜㅜ

  • 13. 그래서
    '19.9.20 6:12 PM (58.232.xxx.212)

    예전에 부산출장갈때 발권해준 뱅기표버리고 사비로 ktx타고 간 적도 있어요.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비행기타는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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