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 너무싫어요

... 조회수 : 6,286
작성일 : 2019-09-20 09:10:31
편견을 안가질려해도 안가질수가 없어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조금만 정체되면 앞사람 손으로 팍팍 밀고, 남 함부로 터치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요

공원, 지하상가, 백화점, 심지어 공항까지 다 점거해서 할일없는 노인네들 줄줄이 나와 앉아서 진짜 그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 잠시 쉬는것도 힘들게하고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위아래 훑고 빤히 쳐다보고

만원지하철에 할일도 없으면서 출퇴근시간에 굳이 굳이 타는 노인들
지하철 공짜 폐지해야해요 단돈 오백원이라도 받으면 좋겠어요

퀴퀴한 냄새도나고 아무데서나 트림하고 방귀끼고 더러워죽겠구요

길물을때도 조심스레 묻지않고 갑자기 손가락으로 팍 찌르면서 반말로 물어보고
쇼핑하고있을때도 점원한테 물어보면 될걸 마치 주위 젊은손님들이 당연히 다 자기를 도와줘야되는양 무례한태도로 반말로 물어보고
언제 어디서든 어떤관계로 만나든 반말 기본

한 십년 이십년 지나서 지금의 못배운 노인세대들이 다 죽으면 좀 덜할까요?
노인이라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그런거같아요 너무싫어요.

IP : 27.179.xxx.10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0 9:1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편견이 너무 심하네요.
    노인이라고 다 그러지 않아요.

  • 2. ㅇㅇ
    '19.9.20 9:14 AM (49.142.xxx.116)

    몇천년전 고대 동굴에도 고대 문자로 요즘것들은 예의가 없다나 뭐 그런글자가 쓰여있다죠.
    저희 딸이 스물 네살인데 요즘 아줌마들은 왜 20대 애들을 못잡아먹어 난리냐고 하더군요.
    또 4~50대는 애들과 노인들을 욕하죠.
    우리가 노인이 되면???

  • 3. 위험한 사고
    '19.9.20 9:15 AM (106.102.xxx.55)

    원글님이 혹시 어디서 험한 일을 당하셔서 잠시 분노가 일어난 건가 찬찬히 글을 읽어보았는데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혐오조장성 글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내가 겪은 어떤 상황 속 특정 연령대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전체 노인세대를 비하하고 멸시하고 계셔서 너무나 놀랍고 안타깝네요

  • 4. ....
    '19.9.20 9:16 AM (108.41.xxx.160)

    에고, 노인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님도 늙어요.
    그 노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이 나라 일으켰어요.
    님이 편하게 살게....
    그리고 문화적인 에티켓 이런 것도 시대마다 달라요.
    노인들이 요즘에 맞게 고쳐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될 겁니다.

  • 5. ㅇㅇ
    '19.9.20 9:16 AM (121.162.xxx.130)

    전쟁겪은 세대 라서 교육을 못받았을꺼예요
    대부분 가난하게 살았을 세대 이구요
    저는 이해하고 도와드리려는 마음으로 대하도록 노력해요 .

  • 6. ----
    '19.9.20 9:17 AM (14.40.xxx.115)

    점잖으신 분들도 많아요
    부모님세대니까 우리 부모님들도 어디가면 그런 대접 안 받으란 법 없네요
    세대갈등 조장하는 글은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 7.
    '19.9.20 9:17 AM (211.246.xxx.192)

    학생중 나쁜것들이 나이들아 개념없고 애버리는 젊은어머마되고 나이들어 또 그런어른되는거지요
    다 그런건아니지요
    대부분그렇지만
    나이들어 고집세어지는거도있어요

  • 8. 에휴
    '19.9.20 9:17 A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그분들도 젊은날 님처럼 열심히 사신분들인데
    님눈에 안젛아 보인다고 남조고 죽으라고 하는건 너무하네요.
    친정엄마 78세신데 저보다 더 열심히 농사일 하시고 당신 보다 더 젊은 자식들에게 먹을거 나눠주셔요.
    그분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엄마고 아빠에요.
    내가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듯이요.

  • 9. 50
    '19.9.20 9:17 AM (118.33.xxx.146)

    식상한 말이지만 님도 늙어요. 저는 20대 자녀. 70대부모 사이인데. 양쪽입장 다 겪어봤어요

  • 10. 왜이러세요
    '19.9.20 9:19 AM (223.62.xxx.98)

    한참 세대갈등조장글 올라올때 많았는데
    이글도 곱게는 안보이네요

    세상이 쫘악 반반씩 나눠지나요?

  • 11.
    '19.9.20 9:19 A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일부공감은가지만
    너도늙는단다~
    너라해서 죄송

  • 12. 원글님은
    '19.9.20 9:19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갱년기 오면
    그냥 죽으면 노인 안되겠네요
    세월이 잠깐이라
    곧 다가오겠네요
    이러이러한점은 고쳐나갔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이건 완전 싸잡아 노인혐오조장글인데요
    원글은 절대 노인 안될거죠?

  • 13. 도와드리세요
    '19.9.20 9:20 A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돈드리는 것도 아니고 뭘 들어다 드리는 것도 아니고 부축도 아니고 그저 듣고 입으로 말만 하면 되는데 그걸 욕하고 까니...

  • 14. ...
    '19.9.20 9:20 AM (58.93.xxx.78) - 삭제된댓글

    미친글
    .....
    십년 이십년 지나 지금 못배운 노인들 다 죽으면이란 문장에서 원글 정말 못배운 티 납니다. 원글 주위만 못배운 노인이지, 배운 노인들도 엉청납니다. 지금 원글이 생활하는 반경의 노인들이 현재 노인들의 생활 전부가 아닙니다.

  • 15. 원글님
    '19.9.20 9:21 AM (221.141.xxx.186)

    원글님글에서 풍겨나오는 악취는 어떡하구요?
    원글님같은 심성으로 늙으면
    젊은이들이 원글님을 보는 눈은 어떨까요?

  • 16. ...
    '19.9.20 9:21 AM (223.62.xxx.241)

    아까 지하철 타는게 개찰구에 카드찍으려는찰나.. 밀리는상황도 아닌데 아무이유없이 허리를 등으로 함부로 팍 밀치는 할머니한테 당하고 화가나서 평소 노인들의 싫었던점 적은거구요
    모든노인이 그런건아니겠지만 대다수가 그런듯합니다

  • 17. 눈치없지만
    '19.9.20 9:22 AM (106.102.xxx.55)

    제가 겪은 노인분 중 한 분은,
    새벽에 길냥이 밥을 주기 위해 강아지카트에 짐을싣고 강인지도 때로 태우고 다니는 제가
    조금 높은 턱을 못 넘어 애를 먹고 있으면
    연세드신 분이신데도 카트를 같이 들어올려주시며 힘 내라고 덕담까지 해 주십니다.

    텃밭에서 땄다고 호박도 하나씩 챙겨주시는 폐휴지줍는 할머님도 계세요.

    원글님이 다 그런 건 아니라고 전제를 뒤늦게 다시기는 했지만 앞 사례들이 지나치게 부정적이고 일반화 일색이라 조금도 동의해 드릴 수 없네요.

  • 18. ...
    '19.9.20 9:22 AM (223.62.xxx.241)

    허리를 등으로가 아니라 허리,등쪽을 손으로 밀치는..잘못썼네요

  • 19.
    '19.9.20 9:22 AM (1.239.xxx.185)

    저도 싫어했는데요. 그분들이 살아온 세월을 인터뷰형식으로 쓴 책을 읽고 많이 이해하게됐어요. 전쟁을 온몸으로 겪은 세대라 줄을 서거나 예의를 차리기엔 생존을 담보할 수 없었던 세대라 그렇습니다.

  • 20. ---
    '19.9.20 9:22 AM (14.40.xxx.115)

    이 글은 오해 받기 딱 좋네요

    원래 사이트 엉망진창 분란 조장하는 스킬 중

    남녀 갈등 조장, 세대 갈등 조장이 젤로 쉬운 방법 이라던데

    혹시!!!! 님도?????

    그렇다면 실패하셨슴다

    담번 에는 다른 분란 조장 스킬 보여주세요

  • 21. ㅋㅋㅋ
    '19.9.20 9:23 AM (1.177.xxx.78)

    다 맞는 말씀이긴 한데...^^;;
    못배우고 살기가 힘들다 보니 매너를 배우지 못해 그렇다고들 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아요.
    명박이나 자한당 국개들 보면 배울만큼 배우고 가질만큼 가진 인간이지만 아무나 보고 반말.
    하는 행동 보면 시골 무지랭이보다 못함.
    그런 사람들은 타고난 인성이 그렇게 타고 난데다 환경까지 그렇다보니 더 그런 사람이 된듯.

    그래도 요즘 보면 매너 좋은 노인분들도 많더라구요. 함부로 사생활 물어 보시지도 않고.
    근데...ㅠㅜ 아무리 매너 좋으신 분이라도 문프 욕하고 열렬 자한당 지지자라고 하면 다시 보임.

  • 22. 내일은희망
    '19.9.20 9:23 AM (175.223.xxx.54)

    너의 젊음이 네 노력으로 이룬게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이 아니다. -응교-

  • 23. ,,,,
    '19.9.20 9:24 AM (115.22.xxx.148)

    그중에 님 부모도 포함되어있는건 아시죠...내가 안 늙어봤다고 이렇게 입바른소리 하는거 아닙니다..젊은사람들도 꼴불견 많아요..그래도 못먹고 못살던시대에 태어나 못배운분들 많지만 이날까지 이나라 지탱해오신분들이예요 예의좀 갖추시길...

  • 24. 그러니까요
    '19.9.20 9:24 AM (221.141.xxx.186)

    원글님도 늙을테고 늙으면
    다리힘도 없어질테고
    비칠거리면서 지하철 타고 다니면
    원글같은 젊은이들이 똑같이 늙은 원글 바라볼거라구요
    저 노인네는 뭐하러 나와서 지하철 타고 다니나 하구요
    늙었다고 집에서 숨만쉬고 밖으로 나들이 하지 말고 살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 25. 저렴한 글
    '19.9.20 9:26 AM (106.102.xxx.55)

    어우, 못 볼 것을 본 기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52493&page=1

  • 26. ...
    '19.9.20 9:27 AM (1.231.xxx.48)

    역시 82님들 똑똑해서
    이런 식의 뜬금없는
    세대간 갈라치기글
    세대간 갈등조장글에
    휘둘리지 않는군요.

    원글 임무 실패!

  • 27. 대부분의
    '19.9.20 9:27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그렇다구요?
    원글님 부모같은 분들인가보죠~
    원글님 같은 분들이 다 죽고나면 노인 혐오도 줄어들겠죠.

  • 28. 나도
    '19.9.20 9:28 AM (221.151.xxx.178)

    나이 먹은 사람이지만 원글님 글에 동감이 되는 부분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젊은 아이들 성폭행하고 죽이고
    길가는 어른들 때려서 전치 몇 주 상처 입히는것
    전철에 타서 뭐 먹는 젊은 처자들
    화장하는 처자들
    엄청 진한 스킨싶 하는 청춘들
    나이 많은 사람들 험 있으면 젊은 사람들도 험 있답니다

  • 29. ...
    '19.9.20 9:30 AM (121.148.xxx.166)

    이런 글 싸지를 시간에 본인이나 곱게 늙을 걱정 하세요.
    노인분들 그러시는거 보면 전 짠하더라고요. 그 세대야말로 전쟁겪고 우리나라 가장 힘든 시기를 온몸으로 겪은 분들인데 환경이 사람을 그리 만들었다는 생각은 못 하시나요?

  • 30.
    '19.9.20 9:36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틀린 말도 있고
    맞는 말도 있지만
    아침부터 노인 혐오글은 참...
    타산지석 삼아서
    원글은 곱게 늙으세요

  • 31. 벌레들의 잔치
    '19.9.20 9:41 AM (115.22.xxx.132)

    세대간 갈등조장
    성별 갈등조장
    커뮤니티 파괴전략!
    벌레들의 주요수법

  • 32. ...
    '19.9.20 9:45 AM (125.180.xxx.52)

    욕먹을려고 작정하고 쓴글인데....
    벌레들 짓인가???

  • 33. ...
    '19.9.20 9:47 AM (1.215.xxx.243)

    짠한분들이 많이도와주세요
    맘충들도 이해하는거죠? 아기육아가 얼마나 힘들었으면..환경이 사람을 그리 만드니까~가장힘든시기니까~
    싸가지없는 일진 청소년들도요?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기 힘든 부모사랑 못받은 불쌍한 아이들이니까~환경이 사람을 그리만드니까~
    노인이라는 자체가 싫은게 아니고 노인들이 많이하는 행동이 싫은겁니다
    젊은사람들이 본문에 적은 무례한행동들 하는경우 거의못봤어요.있다해도 비율적으로 노인 압승입니다.

    이해하는분들이 많이도와주시면 되겠네요
    저는 노인이 밀치면 참지않고 함부로 밀지말라고 말할거고요
    무례한 태도로 반말 찍찍 하며 말걸면 투명인간처럼 못들은척 지나갈거에요
    점잖은분들에겐 당연히 잘해드립니다 쌀쌀맞을 이유가 없죠

  • 34. 광화문에서
    '19.9.20 9:48 AM (106.102.xxx.55)

    태극기 흔들던 노인들 막
    흘겨보다가도
    파한 뒤 태극기 둘둘 말아 배낭속에 꽁꽁 숨기고 계단 내려가실 땐 미운정인지 뭔지 몰라도 사람 많은 데서 다치실까봐 부축해드리게 되던데

  • 35. .....
    '19.9.20 9:50 AM (112.173.xxx.11)

    남여갈등에 이어 세대갈등 프레임 올라온다고 했었음

    오늘 난리나겠군

  • 36. 공짜로해택누리는
    '19.9.20 9:51 AM (38.132.xxx.216)

    젊은 세대들은 이 나라의 모든 시설과 복지등이 어떻게 이룩되고 만들어졌느지 모르지요.
    그냥 날때부터 있었으니, 그게 다 공짜인줄 알지요.

    사실, 도로 지하철 국가의 모든 시설들 젊은 세대들에게는 몇배로 비용을 받는게 맞아요. 아무런 기여한것도 없이 누리기만 하잖아요.

    지금 최저시급의 10분의 1도 안되는 돈을 받고 봉사한 노인세대들에게 그 노력을 돌려주기 위해서는 기여한게 없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진짜 지금보다 몇배씩 요금을 받는게 맞다고 봐요. 인도를 걸을때도 돈을 내고 걸어다녀야지요. 아무것도 기여한게 없는데요.

  • 37. ..
    '19.9.20 9:54 AM (58.182.xxx.200)

    김어준 총수가 얘기했다면서요?
    이제 남녀 갈등 프레임 끝나고
    세대갈등 프레임 시작할 거라고^^

    오래 살지 않았지만 제가 확신하는 것은
    인간의 구성은 어느 나라 어느 세대 어느 시대나 비슷하구나에요.
    제 하나의 안녕과 이익을 위해 이기적이고 적극적으로 악을 자행하는 그룹, 나에게 손해만 안오면 니들이 악을 저지르건 말건 상관없다는 그룹, 적극적으로 손해보면서까지 공동체의 이익과 정의를 위해 희생하는 그룹, 아무 생각 없는 그룹....

    배움과 못배움의 차이, 문명과 비문명의 차이, 정치구조와 제도의 차이가 있어도 결국 인간본성의 구성은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현명하고 배려하는 고운 모습으로 늙으신 어른들,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모습으로 자란 어른들...나이 들어서가 아니라 젊었을 때도 똑같은 모습이었을 거에요..

  • 38. 스멜
    '19.9.20 9:57 AM (218.39.xxx.19)

    원글님의 글이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작업하는 느낌이...

  • 39.
    '19.9.20 10:03 A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70대 이상은기본적으로 화가 장착되
    있는데다가, 고함지르고 멱살잡고 쌈박질하는데
    특화되어 있답니다. 전쟁을 겪어서가 아니라
    그 세대의 정서가 그리 생겨먹었기 때문이에요.
    정말 옳은 말씀만 구구절절 써놓으셨어요
    전 갓 50대 접어들었지만 원글님이 써놓은거
    모두 느끼고 삽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타러 나가면
    저런 노인들 천지죠. 또 노인이 운전하는 차와
    접촉사고라도 나보세요. 얼마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지 내 목소리가 안들릴 정도라니까요
    노인들이 아는척하면 아쉬운 소리일테니
    아예 말을 못걸게 표정으로 방어막치고 다니세요

  • 40. ...
    '19.9.20 10:04 AM (175.113.xxx.252)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 부모님도 그러신가요.???? 저는 별로 공감 안가는글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자식이니까 빼더라도 다른 친척 어르신들이거나 부모님 친구분들을 봐도... 안그런 분들도 많던데요..??? 그리고 우리 30대 젊은 친구들이라고 다 비슷한가요...?? 우리 30대에서도 완전 진상 스러운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41. 원글님
    '19.9.20 10:05 AM (125.191.xxx.61)

    부모님도 노인일텐데..
    세월앞엔 장사 없죠.
    노인이라고 다 그렇지는 않아요.
    사실 거의 좋은 분들이죠.

    염치없는 인간들이 늙은거지,
    늙어서 염치가 없어진 건 아닐 듯.

  • 42. ..
    '19.9.20 10:09 AM (58.182.xxx.200)

    우리 엄마 어울리시는 분들중에도 저런 염치없는 뻔뻔한 할머니도 있는 반면 점잖고 남 배려하는 할머니더 계세요. 원글님 우린 곱게 늙읍시다. 지금부터 고운마음으로~

  • 43. ??
    '19.9.20 10:10 AM (110.70.xxx.63) - 삭제된댓글

    노인들도 노인 나름이예요
    원글님은 부디 그런 노인 되지 말길...(너나 잘 하세요)
    젊은 사람들 왕싸가지가 얼마나 많은데

  • 44. 우리 세대보다
    '19.9.20 10:13 AM (98.121.xxx.2)

    훨씬 힘든 시절을 보내시고 고생많이 한 세대에요.
    한국전쟁 후의 빈곤한 어린시절과 반공교육, 새마을운동 그리고 독재..
    그 험난한 세월을 버텨내신 분들이기에..
    저도 그런분들 좋아하지는 않죠 당연히. 기분나쁘고 당황스럽고..
    그들의 힘든 시절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측은지심은 모든 사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 45. 원글은몇살?
    '19.9.20 10:19 AM (39.7.xxx.126)

    .

  • 46. 82수호
    '19.9.20 10:23 AM (175.223.xxx.160)

    남여갈등에 이어 세대갈등 프레임 올라온다고 했었음
    오늘 난리나겠군
    2222222

  • 47. ㅎㅎㅎ
    '19.9.20 10:31 AM (175.211.xxx.171)

    님도 나이들면 그런 노인 될 가능성이 있어요
    님 미래다 생각하고 지금부터 조심해서 사세요

  • 48. 그래도
    '19.9.20 10:36 AM (121.174.xxx.27)

    글쓰신분도 나이들어 노인돼요.

    물론 일부 노인분들에 대한 인상이 있을수도 있지만
    지금 그분들 돌아가시면 해결된다고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40대이상은 그래도 좀 정중?하고 배려할줄 알고(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20대나 30대나 진짜 4사지없고 철없는 어른도 많습니다. 20대같이 철없고 진짜 깜놀만한 성격의
    30대보면 그사람 그대로 노인 되는게 더 무서워요.

  • 49. 원글님?
    '19.9.20 10:51 AM (110.9.xxx.136)

    원글 주위만 못배운 노인이지, 배운 노인들도 엉청납니다. 지금 원글이 생활하는 반경의 노인들이 현재 노인들의 생활 전부가 아닙니다.222222

    욕하면서 닮는다라는말이 있어요.
    조심한다해도 습관처럼 보아왔으며 노인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가중되어 뇌리에 박힌 원글님은 비슷한 노인이 될 가능성 농후해요. 지금 유치원다니는 아가들이 커서 원글님에게 그럴거에요. 기다려요

  • 50. 이상함
    '19.9.20 11:32 AM (211.196.xxx.48)

    이상한 노인만 봤는가보네요.
    원글님이 그 생활 반경에서 사는 가본데
    좋은 동네 와서 노인들 한번 보세요.
    세련되고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하고
    맥 압구정점 가서 커피 마시는데 조곤조곤 모여 앉아 전혀 시끄러운줄 몰랐어요.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는 이렇게 노인욕 하는 원글님이
    나중에 그런 노인이 되어 있을수 있다는거죠.

  • 51. ...
    '19.9.20 11:44 AM (175.200.xxx.144)

    주위에 나랑 안 맞는 사람이 적어도 한 명 이상 꼭 있잖아요.
    그런 사람 볼 때마다 화를 내면 지는 거예요.
    차라리 저렇게 늙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본인 역시 남이 혀를 차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씩 과거의 내 모습 중에서 창피하게 생각되는 순간이 떠올라 하이킥 할 때 없으세요?
    저는 꽤 있거든요.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살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 욕할 시간 없어요.
    더 나은 모습의 나를 만드는 것도 시간이 꽤 많이 들어가거든요.

  • 52. 대꾸
    '19.9.20 11:54 AM (175.223.xxx.102)

    원글님 가치없는 글이네요
    내용보니 배려심없고 편협한
    딱~원글의 미래 모습이네요.

    다른사람 걱정말고 원글이나 잘해라~

  • 53. 젊은
    '19.9.20 12:32 PM (117.111.xxx.164)

    사람들도 무례한 이들 많아요 그렇게 시간 가면 그런 노인
    되겠지요

  • 54. ??
    '19.9.20 12:37 PM (58.235.xxx.76)

    원글님글 읽고 이상한거 못느꼈는데 댓글보고??놀랐네요
    갈등조장이라고 생각되진않는데...
    다그런건아닌데 저런노인 많은것 사실이잖아요
    힘들게 살아서 저런게아니라 유교사상때문에
    기고만장 한거에요
    외국노인들 힘들게살았어도 안저래요

  • 55. ??
    '19.9.20 12:39 PM (58.235.xxx.76)

    아 뭔가 의도가 있는 글 그런건가요?ㅜㅜ

  • 56. .....
    '19.9.20 2:36 PM (211.252.xxx.47)

    백퍼 동감가네요
    무슨 나이가 무기인듯 공격하는 노인네들~~정말 싫어요
    무조건 자신 주장이 맞다고 닥달들 하고~~~태극기부대 보면 더해요
    물론 아닌분들도 계시지만

  • 57. 윗님..
    '19.9.20 10:05 PM (112.164.xxx.185)

    윗님들
    그니까 원글 노인분듷이
    윗님들 부모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81 얼굴필러는 녹이면 멍드나요? 얼굴필러 19:00:33 13
1591080 이사하고 이케아로 가구 많이 바꿨는데 이사 18:59:54 61
1591079 불후의 명곡 이현우 저렇게 노래 잘했나요? 와우 18:54:06 192
1591078 시댁식구 챙기기 5 부인 18:47:21 385
1591077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3 노래 18:46:36 104
1591076 줌인아웃 블박사진좀 봐주세요 3 이혼준비 18:42:42 200
1591075 죽순 끓는 물이나 기름에 넣으면 금방 익나요? 1 ... 18:35:53 93
1591074 1999년 800만원은 지금으로 치면 10 ㅇㅇ 18:27:36 627
1591073 남자들은 염색 별로 안하나요? 3 .. 18:26:41 197
1591072 부추전.진짜 맛있어요 7 부추전 18:22:56 1,070
1591071 질염에 붓는 증상도 있죠? ㅇㅇ 18:18:54 221
1591070 내가 2018.06.06일 쓴글(정치) 2 오소리 18:18:09 287
1591069 추가 대출은 꼭 이전 대출해준 직원 통해야 할까요? ㅇㅇ 18:15:39 109
1591068 미간패치 주름효과 없는데 보톡스? 1 ... 18:15:34 400
1591067 메론을 썰어서 냉동보관하면? 2 ㄱㄴ 18:12:16 170
1591066 ㅠㅠ 돈써도 효과가;; 3 피부과 18:10:06 1,259
1591065 다이소 지름신 이란것도 있나봐요~ 9 지름 18:09:26 1,166
1591064 그렇게 말려도 기어이 혼인신고... 4 .... 18:04:52 1,961
1591063 누가 시위 주최인지? 부정선거? 18:03:48 300
1591062 오전11시라디오 2 오전11시 18:01:15 291
1591061 이후락 손자 “다음 생엔 송중기로 태어났으면” (세리네 밥집) 5 ㅇㅇ 17:58:12 1,530
1591060 사랑니 한쪽만 발치 2 ... 17:58:03 167
1591059 자녀 결혼 시킨 부모가 젤 부럽네요 4 good 17:57:27 1,136
1591058 20년된 티비를 못버리게해요 8 ... 17:57:11 695
1591057 아파트 카페에 강아지때문에 싸움났는데.. 15 ㄴㄴㄴ 17:56:0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