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하셨던 mbc조능희 본부장님

ㄱㄴㄷ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9-09-19 17:11:06
국민의 알권리? 네 맞습니다. 중요한 권리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놈의 권리가 일개 검사가 지 맘에 드는 나팔수를 꼭 찍어서 은밀히 흘려주는 것만 아는 권리라는 것이죠. 이게 무슨 국민의 알권리입니까? 진짜 권리는 검찰과 나팔수들이 가지고있는 배포권뿐입니다.

오늘도 조국어쩌구 단독기사를 보면, 검찰발 기사의 특징이 다 들어 있습니다.
/검찰은 어쩌구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쩌구가 조사됐다.. 어쩌구를 파악했다고 한다..어쩌구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쩌구가 확인됐다../

검찰발 단독기사 대부분은 검사가 흘려주어야 받아
쓸 수 있습니다. "알려졌다"는 그래도 양호한 표현이죠.
저는 "확인됐다"라는 기사에 당했습니다. 기소를 앞두고 단독기사라며 쓴 기사인데 피의자인 저도 그 기사가 맞는 줄 알았을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확인은 개뿔, 완전 반대로 조작된 기사였지요.
중앙일보와 검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보니 중앙기자는 그걸 흘린 검사를 취재원 보호랍시고 절대로 안 밝힙디다. 그럼, 검찰이 확인했다더라고 쓰지 왜 당신이 직접 확인한 것처럼 썼냐고 물었더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어쩌구 그러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161110152702743

검찰이 강한 것은 수사권 기소권이 있어서가 아니라, 검찰 주변에 입벌리고 먹이를 던져주기 바라는 나팔수들이 득실득실해서 입니다. 뭐를 흘려도 받아 먹거든요. 검사는 그중에서 제일 만만한 나팔을 선별해 기사거리를 던져주지요.
이것은 알권리가 아닙니다. 국민이 알아야할 사실이라면 기자실에서 수사한 사실을 모든 기자에게 공개하면 됩니다.
은밀히 전해받은 수사정보는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논두렁시계 보도가 나오는게 이런 것이지요.

검찰이 수사한 것이 정확하고, 피의자가 죄를 인정하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백보양보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무죄를 주장하고, 결국 무죄가 된 피의자에게 기레기 나팔수 기자의 해악은 치명적이지요. 검사가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런 기사중 대표적인 것을 하나 골라 소송해서 대법에서 확정받는데까지 4년6개월 걸렸습니다. 참으로 더러운 언론, 더러운 검찰이었죠.
조중동과 검찰에 당해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언론과 검찰을 이대로 두고서는 이 나라엔 미래가 없습니다.
IP : 223.62.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구절절
    '19.9.19 5:14 PM (115.91.xxx.34)

    옳은말이네요
    ㅡㅡㅡㅡㅡ
    이것은 알권리가 아닙니다. 국민이 알아야할 사실이라면 기자실에서 수사한 사실을 모든 기자에게 공개하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 2. 그놈의 알권리
    '19.9.19 5:16 PM (223.62.xxx.227)

    나도 알고싶은게 너무 많은뎅

    기레기만 가능한거죠
    거기서 안되네 ㅜㅜ

  • 3. 더나은내일
    '19.9.19 5:18 PM (126.235.xxx.83)

    이 분이 겪은일이 나에게 혹은 내 가족에게
    닥칠 수도 있습니다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지금이 기회이고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 4. 나베좀파지?
    '19.9.19 5:19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그놈의 알권리 같은 소리는.
    나는 나베 아들의 국적이 알고 싶다.
    나도 알 권리가 있다.

  • 5. 알권리
    '19.9.19 5:27 PM (112.166.xxx.61)

    기레기들 입사때 제출 서류 다 까서 하나하나 파헤치기. 당최 입사시험 통과 자체가 의문시됨
    그게 국민의 알권리!
    검찰과 기레기들 특히 조중동과 경제지들 강남에 주택 소유여부와 그에대한 위장전입을 비롯한
    불법 탈법 없는지 일일이 까서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시켜야 한다!
    이게 국민의 알권리다!

  • 6. ...
    '19.9.19 5:29 PM (121.135.xxx.20)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검과 기레기와의 관계.

  • 7. ...
    '19.9.19 6:29 PM (1.239.xxx.108)

    언론과 검찰을 이대로 두고는 이 나라의 미래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802 독재학원 사설 모의고사 ㅇㅇ 14:41:55 5
1799801 만약 트럼프가 북한도 이란에 하듯이 카라 14:41:47 4
1799800 약한영웅 넷플 보려는데 1, 2가 있나요? 2 보려고 14:36:45 95
1799799 난방도 되는 에어컨 어떤가요? 1 .,., 14:35:14 60
1799798 40대 후반 좋아하는 브랜드 있으세요? 4 .... 14:33:18 240
1799797 봄이 오면 감나무에 어여쁜 새싹이 나겠죠 2 봄비 14:30:39 107
1799796 애들 다 키운 분들은 주말에 4 ㅇㅇ 14:29:18 413
1799795 한두자니 최고 1 저절로 유쾌.. 14:29:05 318
1799794 졸업유예시 학점 취득할수 있나요 ... 14:28:42 53
1799793 왕과사는남자 900만 축하드립니다. 4 마나님 14:26:21 443
1799792 의지가 지나치면서 참견은 싫다 5 14:21:08 296
1799791 내일 모레 수요일 문화의날 영화할인되나요? 1 14:21:01 284
1799790 고딩들 뭐하고 있나요? 6 ... 14:20:25 211
1799789 싱가폴을 왜 갔을까? 했더니만 4 ㅇㅇ 14:17:54 1,265
1799788 부모님 생활비 보조 30만원씩 드리기로 했어요 17 14:16:19 1,141
1799787 이매진 KTV 관리자가 하트를 단 댓글.JPG 8 너누구냐 14:16:01 341
1799786 온누리 디지털 열리세요? 2 궁금 14:14:04 247
1799785 미시에 그알 해든이 친부모 사진 떴네요.(링크.사진) 6 지옥불 14:11:21 1,172
1799784 충격적인 70년대 이란 모습 .jpg 5 ㅇㅇ 14:10:22 1,324
1799783 낭만부부 재밌지 않나요 7 ㅇㅇ 14:10:13 421
1799782 아들들의 시크함 3 아들맘 14:09:45 543
1799781 외국 사는 딸이 매년 올 때마다 21 …: 14:07:49 1,766
1799780 이런 친구요 4 .. 13:56:55 501
1799779 심은하글중에 술 잘마시는것같다는 글 4 보니 13:53:23 1,566
1799778 압구정동 40억하락 7 13:47:10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