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고1 엄마입니다.
여기 글 읽으면 최대 스펙은 내신등급이더라구요.
무조건 내신챙겨 수시로 가야한다는...ㅠㅠ
울 애는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공부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녀석입니다.
어릴때 책은 좋아해서 초등 저학년까지는 책을 끼고 살았는데 고학년때 스마트폰이 생긴 후부터 게임에 빠져
아예 손을 놓았네요.
학원도 중등까지 영,수만 다녔는데 숙제 안해서 맨날 전화오고 지각하고, 결석하고 정말 피말리는 하루하루였는데
시험은 잘봐서 어찌어찌 잘리지 않고 버텼네요. 고등 들어와서는 다 끊었습니다.
본론을 얘기하자면, 3,6,9 모의가 국영수사 1등급, 과학2등급 국영수는 거의 만점
내신은 국영수 3등급 기타과목 5등급인데 자기는 정시형이라 내신공부 안하겠다고합니다.
실제로 중간, 기말 시험기간에 영화보고 게임하고 중딩때처럼 놀더라구요.
입학시험도 잘봐서 기숙사도 들어갔는데 사감장하고 싸우고 중간에 퇴사했네요ㅠㅠ
이런 아이 달래서 내신 챙겨야할지 아님 정시로 간다니 믿고 기다려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비슷한 성향인 아이 있는 선배맘님들 의견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