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인데 원래도 팔자가 있는 편이었지만...
코옆쪽이 좀 더 푹 꺼지면서 선명해지고, 길어지고....
점점 수직 아래쪽으로 길게 뻗으니 정말 나이들어보여서요...ㅠㅠ
팔자라도 좀 각도가 넓게 팔자였음 싶단 생각도...
필러 생각하고 있는데요
언뜻 드는 생각이...뭔가 들어간 이물감이 들지 않는지,
또 웃으면 얼굴 근육이 자유롭게 움직여야하는데, 그때 뭔가 얼굴 안에 뭐가 느껴진다거나... 웃는 근육모양이 이상해보이는거 아닌지... 걱정이되요.
전부 채워넣지 말고, 코옆만 살짝 넣어도 될까요?
필러를 종류를 여러개로 맞는게 좋은지?? (유투브에 그런 말이 있어서요...)
그리고 팔자 필러면 피부과 보다는 성형외과를 가야겠죠?...
팔자 필러 정말 매번 고민만하고 안했는데 종지부를 찍어야겠어요.ㅠㅠ
경험담이나 주위에서 보신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