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짜리 언어수준은 어떤가요?

......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9-09-16 11:26:06
조카 놀러왔었는데
맛있는것 사주고, 잘놀아주니까
아~아~ 이모랑 같이 살고싶다 그러는거에요
너무 예뻐가지고..저도 같이 살고싶다고 그랬는데
이런말을 배운건지 자기 스스로 한 말인지
모르겠고,
미혼인 저는 너무 신기하기만 해요

제가 움직이면..자기도 같이 간다고 같이가자고 그러고
4살..만3세가 아니라 무슨 유치원생? 초등학생 같아요

우리 조카만 그런게 아니라 요즘 아이들 대세가 그런가보더라구요

티비 연예인 아이들보면 말 엄청 잘하더라구요
아기들인데도요

궁금한게 4살짜리는 언어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IP : 221.14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6 11:46 AM (211.46.xxx.227)

    제 주변 아기들은 대부분 말 잘하던데요.
    진짜 별별말을 다 해서 애가 따라할까봐 애 앞에서 함부로 말도 못할정도로요.
    몇명은 4살까지도 말이 돌 지난 아기 수준인 경우도 있긴 했어요.
    다들 유치원 시절 지나서 말 잘하게 됐는데
    그 중 한명은 발달장애 판정 받고 지금 8살인데도 말 한마디도 못하고요.

  • 2. .........
    '19.9.16 11:48 AM (211.46.xxx.227)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제 조카는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이번주에 우리집 김장하니까 김치먹으러 오세요."
    "저 깜짝 놀랐잖아요.

  • 3. .........
    '19.9.16 11:55 AM (211.46.xxx.227)

    지난번에 4살짜리 제 조카는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이번주에 우리집 김장하니까 김치먹으러 오세요."
    "저 깜짝 놀랐잖아요.

  • 4. 잘하네요
    '19.9.16 12:05 PM (122.177.xxx.115)

    저희아이가 외부에서 입열면 주변사람들이 쳐다보고
    몇살이냐 그랬어요.
    세살때부터 발음이 정확하고 어른처럼 말을 해서요.
    지금도 그런쪽에서 빠릅니다.

    혹시 조부모님이 키우시나요?
    제 아이는 즐겁게 대화해준 할머니 영향이라고 보여서요.
    할머니는 애기때부터 그냥 친구대하듯
    유아어 쓰지 않으시고 애랑 대화를 하셔서
    그 영향인 듯 해요.

  • 5. 차니맘
    '19.9.16 12:16 PM (124.58.xxx.66)

    4살아이 말 잘하죠.ㅋ. 특히 여자아이들은 더 잘하는거 같아요.
    근데 그게 지능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거.ㅋㅋㅋ

  • 6. ,,,
    '19.9.16 3:22 PM (121.167.xxx.120)

    28개월짜리 못하는 말이 없어요.
    영어 단어도 많이 알고요.
    요즘 얘들이 옛날 애들보다 빠른것 같아요.

  • 7. 원글이
    '19.9.16 10:49 PM (221.140.xxx.204)

    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98 금 올라가나요 1 시세 10:16:29 122
1740697 누가 사망했다는거예요? 6 .. 10:14:21 617
1740696 요즘 수박 어떤가요? 00 10:14:04 49
1740695 77세 친정엄마 보험 2 보험 10:11:52 122
1740694 맛있는 오리집.김치 재활용? 2 반찬 재활용.. 10:08:05 179
1740693 삼성전자 빅테크기업과 22조 초대형 계약 2 뉴스 10:01:12 562
1740692 김치말이 국수 여름에 짱 좋네요 2 10:00:15 397
1740691 김호영 뽑기 감사인사 1 끌어올려 09:58:23 278
1740690 비비고 감자만두 4 가장 09:55:45 301
1740689 신평 윤 독방은 생지옥, 감옥에서 죽으라는 거냐 27 이건또뭐야 09:52:30 1,258
1740688 오세훈 한강 다 망치고 있어요 17 …. 09:45:17 1,388
1740687 김가루 가 있는데 빨리소비하는방법 18 더위야,가라.. 09:44:04 535
1740686 사우나 좋아하는... 3 ㅋㅋ 09:43:40 353
1740685 안 읽는 책 처치곤란 3 미니멀도전1.. 09:41:31 424
1740684 미국주식 날아가네요 23 .. 09:39:52 1,921
1740683 주변 나르시시스트 끊는방법 3 09:39:05 787
1740682 부를때마다 눈물나는 찬송가 있으세요? 9 하나님 은혜.. 09:38:17 332
1740681 김혜수 사진 속 이분 예전 디제이했던 분 맞죠? 8 ㅇㅇ 09:37:37 863
1740680 진상 고객 짜증나서 고소할 거면 해보라 했어요 9 .... 09:35:11 1,149
1740679 시에라는 브랜드요 2 Oi 09:35:10 514
1740678 아들이 전역해요. 8 제대 09:35:03 557
1740677 서울 밥값도 비싸고 맛도 없네요. 7 ........ 09:33:11 881
1740676 의외로 우울증 있는 사람이 제일 힘들고 7 버텨야돼 09:32:58 1,075
1740675 신촌 유플렉스 주차요 ㅇㅇ 09:30:01 86
1740674 와 오늘도 덥겠네요ㅠ 3 ㅇㅇㅇ 09:26:19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