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 cctv 설치했으면 좋겠어요
십년전에는 체벌 폭력 폭언이 일상이었는데..
애들 불쌍하네요.
자기의 감정이 통제되고 드러내질 못하고 억압받는 장소죠.
차별과 편견이 학교가 제일 심하죠.
교사들이 편견과 차별을 오히려 부추겨요.
진보교육감은 교사들 인성교육, 심리교육, 성별 고정관념 타파 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1. ㅠ
'19.9.16 12:23 AM (210.99.xxx.244)Cctv교실말고 주변에는 설치되어있어요 이게 상대적으로 학생들의 인권문제로 교실이나 복도 설치는 안된다고 들었어요
2. ㅇㅇ
'19.9.16 12:25 AM (110.70.xxx.145)교실, 복도, 교무실에서 학생인권 침해 자주 일어나는데.
하필이면 가장 사각지대에 설치안돼있네요..3. ....
'19.9.16 12:25 AM (117.123.xxx.155) - 삭제된댓글미국에서도 교사들의 폭행 혹은 학생 간의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CCTV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많은 초·중등학교에서 고등교육기관까지 총기 사건 등과 같은 유사한 흉악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CCTV를 설치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경우 학교 출입문, 식당, 운동장, 그리고 학교 복도 등과 같은 곳에 설치할 뿐 아직 교실 내에 설치는 대중화돼 있지 않다. CCTV에 의해 녹화된 영상은 학교장이 학교 안전에 의심이 갈 행위가 있었을 경우 재생해 볼 수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도 적법한 절차와 요청에 따라 열람이 가능하다.
반면 중국 초·중·고교 교실에서는 CCTV 감시가 일상이 되고 있다. 중국 교육당국은 학생들의 안전 문제와 폭력, 따돌림의 대책으로 CCTV로 교내 전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실에서 학생 간 문제가 발생할 때 시시비비를 가리기 쉽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문제가 일어났을 당시 녹화 영상을 보면 원인과 경위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CCTV를 설치한 학교 측과 학부모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산시성의 한 공립 중학교 교감은 “지금까진 학부모들이 교사를 신뢰했지만 지금은 ‘카메라’를 믿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2542344#Redy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