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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결혼,,,,,작은엄마가 한복을 입는건가요?

ㅜㅠ 조회수 : 13,736
작성일 : 2019-09-14 14:51:13
큰집 딸이 결혼을 합니다
저는 작은엄마구요 40중반이예요,,,,
근데 저보고 결혼식때 한복을입고 올림머리를 하길 바라네요
바란다기보난 당연시 생각을해요
전 좀 이해가 안가요....
제가 결혼할때도 저희 작은엄마가 한복은
안입겄거든요,,,,,,,
한복은 결혼하는 당사자들 부모만 입는거 아닌가요?
왜 제가 시조카 결혼에 올림머리와 한복까지 차려입고
가야하는지,,,,시동생도 아니고 시누도 아니고
내 동생 ,언니 결혼식도 아닌 시조카 결혼식에?
다들 시조카 결혼에 한복입으셨나요?
이번 추석때...형님께 제가 한복까지 입어야할까요? 하며
좀 불편한 기색을 보이긴 했는데,,,,,,,,
어흑 그리고 한복이 어딨어요
결혼당시 빨강치마에 연두저고리 옥동자 한복 같은거 뿐인데
무슨 시조카 결혼에 한복대여에 올림머리를 내가하고 있어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다음주쯤
결혼할 사람 데리고 우리집으로 인사를 온다네요

에휴 명절지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상을 차리게 하는지....

그냥 피곤하기만 합니다


IP : 116.124.xxx.17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4 2:53 PM (39.7.xxx.129)

    뭔 상을 차려요. 차 한잔 주면 되지요.

  • 2. ......
    '19.9.14 2:53 PM (39.117.xxx.148)

    완전 시골인가요??
    요즘 혼주외엔 거의 안 입어요

  • 3.
    '19.9.14 2:53 PM (121.133.xxx.125)

    두번의 시조카 결혼식에 다 한복입었어요.
    시댁이 나이 터울이 있어서 40대 초반. 40대 후반 즈음이었고요.
    사실 한복이 더 예쁩니다. ^^;;
    원하면 입어주세요. 요새 예쁜 한복. 장신구 많아요. ^^

  • 4. 조카
    '19.9.14 2:54 PM (223.62.xxx.250)

    그럼 형님이 한복대여비랑 올림머리비는 주면서
    부탁 이든 당부든 해야죠
    그리고 조카는 예단비 주려 인사 오는 걸까요?
    설마 그냥 인사 오는 건 아니겠죠

  • 5. dd
    '19.9.14 2:5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요새 결혼식 가보면 한복입는 사람 혼주나
    신랑 신부 형제정도던데요
    친인척은 입는 경우 거의 못봤어요

  • 6. 그리고
    '19.9.14 2:55 PM (121.133.xxx.125)

    한복은 최신은 아니더라도 요즘 스탈로 대여하셔야죠.
    머리도 요즘은 과한 올림머리는 안해요. 저도 롱헤어였는데..자연스럽게 하던데요.

  • 7. 82에
    '19.9.14 2:5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물으면 안입어도 된다하지만
    부조하는 셈치고 입으세요.
    두고두고 사진에도 남아요

  • 8.
    '19.9.14 2:55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한복대여비를 주기도 하더군요
    머리 올리기도 돈 들고요

  • 9.
    '19.9.14 2:56 PM (116.124.xxx.173)

    헐,,,,,작은엄마가 한복을 입었다고요? ㅜㅠ
    전 한복이 어울리지 않는 큰 키에 얼큰이라
    한복은 정말 피하고싶거든요,,,,


    그리고 차한잔 달랑 주긴 좀 그래요
    밥먹으러 온데요 ㅜㅠ
    시조카가 맥주도 잘마셔 술상도 차려내야 할듯

  • 10. 보통
    '19.9.14 3:00 PM (121.133.xxx.125)

    5촌은 아니어도 3촌 이내 아주머니뻘 숙모인데
    보통 한복 많이 입던데요. 물론 더 말쑥한 양장 있으심 양장차림도 좋겠지만..어느정도 나이있음 남의 혼사라도 하객들이 한복 입는게 더 보기에는 좋아보이던데요.

    저녁준비는 좀 힘들기는 하겠군요. ㅠ

  • 11. ㅇㅇ
    '19.9.14 3:01 PM (110.70.xxx.88)

    보통 이런경우는 대여비 정도는 주고 입고와달라 하던데요.
    화장은 직접한다쳐도 대여하고 머리하면 최소 30부터 시작인데.
    조카라고 축의금도 많이주는데 그거까지 하라는건 부담이죠

  • 12. ..
    '19.9.14 3:01 PM (14.32.xxx.96)

    무슨 조카 술상까지 차러주나요?
    간단히 식사하고..
    한복은 입으셔야겠네요..작은엄마고 입는걸 당연시 한다면서요

  • 13.
    '19.9.14 3:02 PM (116.124.xxx.173)

    예단비는 무슨,,,,
    우리한테 예단비를 주겠어요
    예단비 주러오는건 아니고 그냥 인사겸 밥먹으러 오는거ㅜ

    축의금은 100만원 내면 될까요?
    시조카 결혼은 처음이라,,,
    밥먹으러 올때 신혼여행때입을 수영복 사라고
    30정도 주고요,,,

    에휴 어렵네요

  • 14. ..
    '19.9.14 3:02 PM (113.161.xxx.118)

    결혼전 인사오고 밥먹고 술상 볼정도면 한복입고 머리해야 할거 같은데요.. 요즘 결혼전 친인척인사 잘 안가요. 바쁘다고 많이 생략하던데요.

  • 15. ..
    '19.9.14 3:03 PM (113.161.xxx.118)

    조카면 부조 50정도하고 절값 20~30정도 주고.

  • 16. ㅜㅠ
    '19.9.14 3:06 PM (116.124.xxx.173)

    한복은 좀 불편하다 얘기하고 안입으면
    대역 죄인이 되는건 아니겠죠,,,,

  • 17.
    '19.9.14 3:07 PM (116.124.xxx.173)

    요즘엔 여자쪽 친척들도 폐백때 들어가서
    절받나요?
    절값도 따로 준비하나요?

    결혼하는 시조카가 남자가 아닌 여자예요

  • 18. 70넘으신
    '19.9.14 3:07 PM (1.251.xxx.196)

    시골 저희친정엄마한테 여쭈어보니.
    시조카가 아들이면 머느리 들어오는거니 웃사람으로 한복입는게 맞고
    시조카딸은 저쪽집안으로 들어가는거니 정장 곱게 입어도 된다하시네요.

    저희친정동네 예법은 그렇다네요^^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 19. ..
    '19.9.14 3:08 PM (14.32.xxx.96)

    어차피 안입으실껄 뭐하러 물어보시나요? 축의금 100만원하면 됐지..인사올때 돈은 왜 주나요?
    맘대로 하세요~

  • 20. ..
    '19.9.14 3:08 PM (180.66.xxx.164)

    언니딸아들 결혼식엔 한복안입어도 시조카 결혼식에 작은엄마면 원래 한복입어요. 한복 입어야 사진도 살고그래요. 전 최근간 결혹식도 결혼당사자 고모도 작은엄마도 다 한복입던데요~~
    이쁜 한복 대여해입으세요.대신 예단값은좀 주겠죠?

  • 21. ㅡㅡ
    '19.9.14 3:08 PM (175.223.xxx.32)

    평소 살갑게 지내는 형재지간도
    아닌가본대 왠 집까지 데려와서
    인사를 시킨다는거예요?
    조카에 대해 애틋함도 없어보이는구만..
    한복 안 입으셔도 되고 남편에게
    집으로 인사 오는거 부담된다고
    볼려면 밖에서 보던가 그냥
    식장에서 보자고 하세요.
    평소 조카가 인사 챙기며
    다닌 그런 격식있는 집안 아니지요?

  • 22. 저는
    '19.9.14 3:10 PM (203.128.xxx.123) - 삭제된댓글

    시조카가 남자라서 폐백도 있고...
    한복 입었고요 자비로 대여비 올림머리 다했어요
    그런데
    딸조카때는 있는거 입을거에요

  • 23. ..
    '19.9.14 3:11 PM (211.55.xxx.212)

    한복 입어 주는 게 큰부조인데요.
    돈으로 드리는 부조를 줄이시더라도요.
    많이 고마워 할 거예요.
    정말 우리는 다 귀찮아해 문제입니다.

  • 24. ㅎㅎ
    '19.9.14 3:11 PM (180.230.xxx.46)

    그정도는 입어줍니다

    한복 정말 고급스러워요
    잘 입으면
    멋집니다
    대여해서 입으세요

  • 25. ..
    '19.9.14 3:12 PM (119.70.xxx.103)

    제 동생 결혼할때 큰엄마, 고모, 이모, 외숙모들 다 한복 입었어요.
    이모들은 입기 싫어했는데 엄마가 바라셔서 입었구요.
    한복 입어주는것도 부주래요.

  • 26. ㅁㅁㅁㅁ
    '19.9.14 3:12 PM (119.70.xxx.213)

    입는 경우가 많아요

  • 27. ..
    '19.9.14 3:13 PM (113.161.xxx.118)

    보통 옷입으라 돈주면 일종의 압력 ㅎㅎ 한복입어달라고하는 옷값도 안주고 폐백없는 조카딸이면 정장입으세요. 날 더운데 밥상 차리지말고 밖에서 밥먹고 술마시고 결혼축하 많이 해주고

  • 28. 우리 친정에선
    '19.9.14 3:13 PM (69.243.xxx.152)

    큰집, 외갓집 다 할 것 없이 숙모들, 외숙모들이 한복을 입어.줬.어.요.
    일종의 부주이자 품앗이로... 다들 자식들이 있으니까 서로 그렇게 도와줬어요.

  • 29. ㅁㅁㅁㅁ
    '19.9.14 3:14 PM (119.70.xxx.213)

    인사올때는 밥이나 한끼 사주세요~

  • 30. ..
    '19.9.14 3:18 PM (211.55.xxx.212)

    안 입는 게 무식 해 보여요.
    예의를 모르는 거죠.
    돈 암만 많이 하면 뭐 해요.
    잔치를 빛내 줘야죠.
    저는 한복대여 해 입고,
    이쁘다고 칭찬을 얼마나 들었어요.

  • 31. 조카가
    '19.9.14 3:19 PM (203.128.xxx.123) - 삭제된댓글

    센스가 있으면 식사때는 피해서 갈거에요
    요즘 누가 부모집도 아닌 친척집가서 밥먹고 인사하나요
    다과나 하면서 청첩장 드리고 오죠

  • 32. ㅇㅇ
    '19.9.14 3:24 PM (222.109.xxx.226) - 삭제된댓글

    아니 시조카 결혼하는데 왜 원글님 집에 인사를 가죠?
    혹시 조카사위 하는 일이 님 부부와 관련 있어요? 님 부부한테 잘 보이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면...

  • 33.
    '19.9.14 3:29 PM (218.37.xxx.213)

    헌복안입는다고 무식이니 예의니 운운하는 인간들...
    온몸에 용문신한 조폭보다 더 무식해 보여요

  • 34. 제목없음
    '19.9.14 3:30 PM (124.199.xxx.223)

    저 얼마전에 조카 결혼했는데
    한복 안입었어요
    물론 첨엔 시댁서 입으라고
    아주버님 이혼해서 저보고 작은엄마니 혼주석 앉으란 말까지나왔었어요
    어른들 꼰대마인드

  • 35. ....
    '19.9.14 3:30 PM (219.255.xxx.153)

    인사를 왜 와요? 인사 안해도 된다고 하세요.

  • 36.
    '19.9.14 3:31 PM (116.124.xxx.173)

    시조카 결혼에 한복을 입어야 한다는걸
    지금 알았네요
    에휴,,,,,,,한복입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대여에 올림머리에 ,,,,벌써 스트레스 밀려오네요


    남편 하는일에 전혀~ 관계없구요 ㅠ
    밥한끼 먹으러 인사를 온다는데
    오지말라 할수도 없고,,,,ㅜㅠ

    어흑 혼주도 아닌 시조카 결혼식도
    한복을 입는거였다니
    우울,,,,,,,,,,ㅜㅠ

  • 37. **
    '19.9.14 3:39 PM (182.228.xxx.147)

    한복 안입는다고 무식해 보인다니 살다보니 이런 헛소리도 들어보는군요.
    남 눈치 보지말고 입기 싫으면 입지 마세요.
    전 안 입었습니다.

  • 38. 배고파
    '19.9.14 3:41 PM (58.237.xxx.76)

    요즘 스몰 결혼식도 하는 마당에 누가 한복 입나요?
    올해 결혼식 7번 다녀왔는데 한집만 거창하게하고 나머지는 소박하게 했어요
    근데 소박한집들이 훨씬 기억에 남고 이뻤어요
    근데 7집 모두 한복은 부모님이나 형제만 입었구요
    한복 입어주는게 부주는 개뿔~~!!!
    다 쓸데없는 짓입니다
    그냥 안입겠다고 당당히 말하세요
    잠깐 서운해해도 그때뿐이에요

    글구 무슨 수영복값을 줘요
    원글님 여유 있으시면 주시구요
    밥은 먹여보내도 돈은 주지 마세요
    한번 주면 계속 더 크게 바랄수있어요

  • 39. 레몬
    '19.9.14 3:43 PM (223.40.xxx.131)

    한복은 입어주시구요. 인사는 안와도 된다고 하세요. 그리고 무슨 돈을 줘요. 남자조카도 아니고 여조카니 결혼하면 그렇게 볼일도 없어요.

  • 40. 한복은
    '19.9.14 3:54 PM (112.187.xxx.170)

    입어주세요 큰어머니도 내아이 혼사에 입고 올거예요 한복입는게 보기는 좋아요

  • 41. 한복
    '19.9.14 3:57 PM (183.101.xxx.227) - 삭제된댓글

    저 3년전 결혼할때, 저희 아빠 형제자매들(작은엄마포함), 엄마쪽 언니들 (저한텐 이모들) 모두 한복입고 자리 빛내주셨어요
    이게 고리타분한전통인걸 지금 82게시판보고 알았네요ㅋㅋ

    잔칫날이라고하죠, 결혼식에 많은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시고, 전통의상인 한복입고 자리를 빛내 주시는걸 친척들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댓글보고 놀라고갑니다..

  • 42. ..
    '19.9.14 4:04 PM (113.161.xxx.118)

    집안행사에 기혼녀들은 명절에 얼굴보는 사이면 한복입는게 예의 맞아요. 기혼여성 예복은 한복맞아요. 서로 옷부조하는거죠. 고맙다고 옷값정도 챙기는 집들이 대부분이고 사실 한복입고 머리하는거 귀찮고 번거로운일이니깐요. 두고두고 고맙다 할거에요

  • 43. ///
    '19.9.14 4:1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싫음 거절하세요
    예전엔 한복입는게 예의였는지 몰라도
    요샌 결혼식 문화도 바뀌고 있어요

  • 44. ~~
    '19.9.14 4:16 PM (211.212.xxx.148)

    작은엄마면 당연히 입어야지요

  • 45. ....
    '19.9.14 4:28 PM (221.157.xxx.127)

    안입어도 됩니다 특히 아들이면 며느리가 시댁에 폐백이라도 하지만 딸이면 뭐 폐백받을일도 없는데

  • 46. 저도 입어요~
    '19.9.14 4:32 PM (223.38.xxx.108)

    요번 추석에 형님이
    한복 대여비 주신다고 입으라고 하던데요
    내년에 결혼할 여자조카구요
    사실 전 한복까지 생각못했는데
    제 결혼식때 시누셋이 정장같지도 않은
    옷 입고들와서 별로였어요
    손위형님은 한복 입고 왔었구요~
    저도 40대중후반이라 한복도 괜찮은거 같아요

  • 47. 미적미적
    '19.9.14 4:56 PM (203.90.xxx.61)

    10년전 시조카 시집갈때 지정해준 한복대여점가서 준비해놓은거 입고 머리는 형수님이 미용사라 해주고
    5년전 시조라는 정장입고 갔어요
    폐백은 양쪽 다 없어 여자조카라 친정부모만 받았으니 전 패스~

  • 48. 미적미적
    '19.9.14 4:58 PM (203.90.xxx.61)

    10년전 시조카 시집갈때 지정해준 한복대여점가서 준비해놓은거 입고 머리는 형수님이 미용사라 해주고
    5년전 시조카는 정장입고 갔어요
    폐백은 두번 다 여자조카였고 부부평등으로 친정부모만 받았으니 전 패스~

  • 49. ..
    '19.9.14 5:14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입기 싫으면 입지 마세요....
    그런 마음이면 안 입어도 되고 축하도 필요없어요.
    그리고 신혼여행 가서 입으라고 수영복값 준다는 소리는 60평생에 처음 들음.

  • 50. ....
    '19.9.14 5:18 PM (175.125.xxx.85)

    요즘 간소화시대라 의외로 안입는집 많아요.그리고 아무도 신경안써요.82쿡댓글들 이상해요.결혼식도 안하려는 젊은이들도 많고요.

  • 51.
    '19.9.14 5:20 PM (116.124.xxx.173)

    수영복값 이라기보단,,,, 신혼여행 준비로 쓰라고^^
    오버였군요 ^^;;

  • 52. ㅎㅎ
    '19.9.14 5:32 PM (223.38.xxx.83)

    여기선 그것도 부주다 하면서 입으라고 하겠지만 안입어도 됩니다 솔직히 양가 부모 할머니 말곤 안 입는 시대구만 여기선 이상하게 입으라고 강요하는 느낌

    뭐 한복대여비랑 머리올림비 대주면서 입어달라 하면 입어줄 수는 있을 듯하구요

  • 53. ..
    '19.9.14 5:42 PM (182.213.xxx.112)

    집안 사이나 문화가 어떠냐에 따라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번거롭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 일을 당연시 부탁하는건 이젠 아니라고 봐요. 게다가 사전 인사까지 시키는거 보면 큰형님 마인드가 참 옛날사람이네요. 전 시조카 결혼식에 한복입을 생각 없습니다.

  • 54. 흠그런
    '19.9.14 5:58 PM (110.13.xxx.243)

    제 결혼식때 고모들이 다 한복입고 오셨어요. 그런데 그거 강요할거는 아닌듯하네요.

  • 55. ...
    '19.9.14 8:20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강요할것도 아니고 안입는 집도 많지만
    한복도 부조인것도 사실
    제 결혼식 시어른들 다 한복입었는데 있어보이고 보기도 좋았어요
    저 30대

  • 56. 저도 작은 엄마
    '19.9.14 8:23 PM (180.69.xxx.231)

    저 한복 정말 안어울리는 체형인데요.
    혼주가 원하는 데 맞춰주라는 게 주변 의견이었어요.
    혼주의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관혼상제가 중요한 분우기니까요.
    해서 대여점 가서 한복 빌렸고 머리는 제가 그냥 했어요.
    한복 입어주는 게 부조라는 말도 있으니 눈 딱 감고 입어주시는게 뒷말 없고 편할듯 합니다.
    그리고 다녀보니 개량한복도 있고 다양해서 예전과 달리 어울리는 게 있을 법도 합니다.
    하루 고생하시고 마음 편히 사세요~

  • 57. love
    '19.9.14 8:28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입는게 당연한데
    그렇게 배우지않으셨나요
    입장바꿔 내자식이 결혼하는데 한복입은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초라한지 아세요 사돈보기 부끄럽지않으실지
    한복이 대여하는데도 이쁜건 꽤 줘야하고 걸맞춰 머리도 해야하는 번거로운일이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을수있는 아량과 금전적 상황이 예상되어져요
    그런 센스가 없는분은 딸도 낳지말았음해요
    엄마를 닮아 센스없는 딸은 세상을 어지럽혀요

  • 58. 6002love
    '19.9.14 8:34 PM (175.223.xxx.114)

    입는게 당연한데
    그렇게 배우지않으셨나요
    입장바꿔 내자식이 결혼하는데 한복입은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초라한지 아세요 사돈보기 부끄럽지않으실지
    한복이 대여하는데도 이쁜건 꽤 줘야하고 걸맞춰 머리도 해야하는 번거로운일이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을수있는 아량과 금전적 상황이 예상되어지죠

  • 59.
    '19.9.14 9:08 PM (61.80.xxx.55)

    안입고 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60.
    '19.9.14 11:04 PM (121.167.xxx.120)

    집안마다 달라요
    혼주가 원하면 입어 주세요
    정말 입기 싫다 싶으면 거절 하시고요
    집으로 인사 오면 데리고 나가 외식 하세요
    요즘은 며느리감 사위감 인사 와도 데리고 나가 외식 하는집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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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182 겸공 총수가 경제적으로 어렵대요 꽃밭 10:26:06 22
1587181 윤씨는 탄핵 절대 안됩니다 정부 10:23:50 130
1587180 듀얼비타 이뮨샷드셔보신 분 ? ... 10:20:06 40
1587179 어떤사람.어느 인생이 좀더 행복할까요 6 고를수 있다.. 10:18:39 240
1587178 옆집 쓰레기.. 스트레스 ㅠㅠ 2 옆집 10:14:21 442
1587177 50대 중반 캐나다 이민은 불가능할까요? 17 .. 10:12:53 595
1587176 도시락쌌더니 돈이 3 ㅡㅡ 10:10:29 818
1587175 저는 헤어샵 디자이너 스타일보고 선택해요. 3 ㅇㅇ 10:09:56 290
1587174 남편이 아직도 아이의 학교를 핀잔을 줍니다 13 엄마 10:08:07 855
1587173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추 10:05:35 135
1587172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7 ... 10:05:21 975
1587171 비가 오는데도.. .. 10:03:57 299
1587170 청담 체인 미용실 중단발 잘하는 미용사 1 .. 10:02:41 234
1587169 캡슐세제좋나요 3 ..... 10:01:40 321
1587168 암웨이 하시는분들 질문이요 봄이닷 10:01:25 112
158716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협의?조정?재판?신고? 이혼도 결.. 1 알고살자 10:01:08 131
1587166 파묘를 이제서야 봤는데 완전 재미있던데요? 12 영화감상평 09:58:02 396
1587165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 무직, 은퇴층…회사선 다.. 27 ㅇㅇ 09:56:39 1,047
1587164 편의점 알바 사람구경 재밌어요. 12 편순이 09:53:44 728
1587163 시모랑 연 끊으니 5월이 와도 편안합니다 28 ... 09:43:30 1,544
1587162 남편 직장동료 와이프하고 싸움이났어요 30 @@ 09:43:00 2,654
1587161 치킨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5 .. 09:42:30 327
1587160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삶이란 무엇인가요? 24 철부지 09:40:06 1,667
1587159 저 당당하게 커트 미용실 추천할래요 10 ooo 09:34:12 1,078
1587158 양복들~ 09:33:59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