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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내미 남친이...

조회수 : 21,852
작성일 : 2019-09-14 14:12:46

지울께요.^^;;

IP : 115.41.xxx.52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4 2:14 PM (110.70.xxx.3)

    잠까지 재웠으니 그집사위 다 된거네요 ㅠ 이제와 반대한다 웃긴소리에요 첨부터 집에 안들이셨어야

  • 2. ㅡㅡ
    '19.9.14 2:15 P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추석 인사만 하고 가는 게 형식적이고
    무난해 보이네요
    좀 너무 나간듯

  • 3. 크리스티나7
    '19.9.14 2:15 PM (121.165.xxx.46)

    사람이 내 사람이 되려면 정상 비정상 따지시기보다는
    딸의 의중을 잘 보셔야 할거 같아요.
    와서 자고간건 사위허락이 됬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이제 반대하기 어려우실테구요. 벌써 그 눈치 알고 딸 사윗감이 선수친거 같기도 해요.
    좋다는 결혼 시키면 수월하구요. 반대했다치면 앞으로 전쟁입니다.
    자기들이 좋다면 그냥 허락하시는게 앞으로 편합니다.

  • 4.
    '19.9.14 2:15 PM (116.127.xxx.146)

    요새 세태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어영부영 그러다
    님집에서 동거까지 시킬수도 있겠네요....

    저라면 그냥 아니면
    그냥 안만날거 같은데(가족끼리 또는 그 남친을 내집으로부르진 않을듯)
    저거 그냥 뭐

    이쪽저쩍 부모도 다 허락?한 상태같은데....
    마음에 드는것도 아니고
    애가 술을 두병씩이나? 헐.....

  • 5.
    '19.9.14 2:16 PM (210.99.xxx.244)

    그정도면 이제와 반대하는게 더 이상할듯 딸이 좋아하는데 엄마가 말린다고 안하진 않을듯 요즘 애들은 우리때보다 더해요.ㅠ

  • 6. 아뇨
    '19.9.14 2:16 PM (117.111.xxx.188)

    비정상.

  • 7. ㅋㅋㅋ
    '19.9.14 2:17 PM (110.70.xxx.83)

    넉살 좋네요.
    서글서글하니 사회생활은 잘하겠어요.
    ㅋㅋ

    저희집은 다들 소심쟁이들이라
    미래의 사위나 며느리는
    넉살좋은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거든요.

  • 8. 아니
    '19.9.14 2:18 PM (121.155.xxx.30)

    이건 딸보고 어쩌고할께 아니라
    사윗감으로도 별로라면서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태도를 바르게 하셔야죠..
    저라면 애초 부터 선을 그었을듯

  • 9.
    '19.9.14 2:18 PM (116.127.xxx.146)

    저건 넉살이나 비위가 좋은게 아니라...
    못배운자들의 막나가는...그런 스타일 같습니다.
    문장을 보세요
    하나하나 다 지적할 꺼리예요....다 헉!소리 날일입니다.

    저는 하나하나 한문장한문장 다
    헉.

    소리가 절로나더군요

  • 10. ....
    '19.9.14 2:21 PM (175.195.xxx.207)

    딸 남친이 눈치가 없는.무딘 성격.어른 어려워하지

    않는 자기 편할대로 생각하는.그런 성격인가보네요

    너무 낮 가리고 못 어울리는것도 그렇치만...

    저도 별로네요

  • 11. 결혼 1년된
    '19.9.14 2:24 PM (222.111.xxx.84)

    사위도 아직 우리집 어려워 하는데...

  • 12. 이해불가
    '19.9.14 2:24 PM (211.109.xxx.136)

    딸로 그렇고 남친도 그렇고.. 단호하지 못한 원글님 부부 내외도 그렇고..

  • 13. ..
    '19.9.14 2:26 PM (211.187.xxx.107)

    딸이 남친을 많이 좋아하니 저런 핼동이 되는것같고요

    원글님 맘에 안드시면 태도를 확실히 하셔야죠

  • 14. 말없이
    '19.9.14 2:29 PM (175.208.xxx.230)

    갔으면 갔다고 말할 사람도 있겠죠.
    문제는 걍 맘에 안드는 사위감.

  • 15. 문화충격
    '19.9.14 2:32 PM (61.81.xxx.190)

    맘에 안드는 딸 남친 데리고 밥먹고 술 먹고 노래방가고
    후~ 요샌 이런가요?

  • 16.
    '19.9.14 2:3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기본 예의가 없네요
    어른 어려운 줄도 모르고
    못배운티가 나요

  • 17. 며느리감
    '19.9.14 2:34 PM (1.226.xxx.227)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제대로 가정교육 못 받은 표본이라 하겠네요.

  • 18. 근데
    '19.9.14 2:3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딸이 외동인가요
    남친이 너무 들이미니 부담스럽네요

  • 19.
    '19.9.14 2:36 PM (211.36.xxx.82)

    이정도면 남친입장에서 허락한걸로 알거같아요

  • 20. ㅇㅇ
    '19.9.14 2:36 PM (223.62.xxx.126)

    이미 밖에서 식사도 여러번 했고
    추석에도 불러서. 술상도 받고

    아마. 남자친구는 따님과의 관계를. 부모님이 허락한 상황으로 알고 있을것 같아요

  • 21. 제 기준엔
    '19.9.14 2:36 PM (121.176.xxx.178)

    새벽3시나 아침에 말 없이 가면 더 예의없다 생각돼요

  • 22. .....
    '19.9.14 2:38 PM (110.11.xxx.8)

    저건 넉살 좋은거랑 다르죠. 원글님 딸도 어디서 저런 기본 매너도 없는 양아치를 골라 왔대요...-.-

    저런 놈은 나중에 딸이 헤어진다고 해도 순순히 안 떨어질겁니다.

  • 23. 글속에
    '19.9.14 2:38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등장한 모든 사람들이 우유부단, 어영부영 이네요.
    특히 글쓴분, 속으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시면서
    왜 지금까지 딸에게 말은 안하고 계세요??

    딸 불러 앉혀다가
    너 남친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사귀는거냐,
    엄마는 결혼상대로는 이런 이런 점들이 걸린다,
    따라서 명절인사 오겠다는 말부터 나오지 않도록 했어야 하고,
    명절인사 오겠다 했을 때 다음에 어쩌구 흐리는게 아니라, 결혼하기로 한 사람도 아닌데 그건 아니다 끊으셨어야죠.

    이혼가정인거 떠나서 제가 보기에 따님 남친은 눈치 없고 예의 없고 뭐 그래요.
    님 따님도 솔직히 도찐개찐이라 비슷한 성향끼리 만나나보다 싶구요.

    선을 그을거면 확실히 긋고
    딸 의사대로 해줄거면 따님에게 예의범절 교육부터 시키세요.
    자고 있는 친구 부모에게 말도 없이 놔두고 혼자 알바 가버리는건 잘못이니까요.

  • 24. 애초에
    '19.9.14 2:3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부담스러운 표시를 했는데도
    열번찍어 안 넘어가랴 하고 결국은 밀고들어왔네요

    집요한 사람 무서워요

  • 25. 궁금
    '19.9.14 2:3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스스로 추석인사 한다고 우겨서 왔는데 설마 빈손으로 온건 아니죠

  • 26. .....
    '19.9.14 2:4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얼마나 우습게 보이셨으면 ㅠㅠㅠ

  • 27. appleapple
    '19.9.14 2:42 PM (122.36.xxx.12)

    본인스스로 가까워지고싶어서 스스럼없이 대한거같아요
    완전 사위라고 생각하는줄알고...

  • 28. 작성자
    '19.9.14 2:43 PM (115.41.xxx.40)

    네 고기사왔구요 빈손으로 온건 아니예요
    에휴 ㅠㅠㅠㅠㅠㅠㅠ

  • 29. ㅇㅇㅇ
    '19.9.14 2:45 PM (120.142.xxx.123)

    좋게 보면 좋은 거구 나쁘게 보면 나쁜 거네요. 잘 판단하세요.
    저의 경우엔 아들만 둘인데, 절대 사귄다고 인사하진 않을 거예요. 한번 아들 여친과 눈을 마주쳤는데 아들은 모르고 그 아가씨는 저랑 눈이 마주쳤지만 저를 모르는 상태였구요. 순간 눈을 돌리고 안보이는 쪽으로 갔어요. 남편은 아는 척 하자고 하는데 전 결혼 말이 오가는 상태도 아닌데 아는 척 하는 것은 양쪽에 다 안좋다고 생각하는 지라. 그렇다고 이게 옳은 건 아닐거예요, 다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른 거죠.

  • 30. 사위대접
    '19.9.14 2:45 PM (203.128.xxx.123) - 삭제된댓글

    하셨네요
    무슨 술까지 먹나요......

  • 31. 스타일이 딱
    '19.9.14 2:4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있는거없는거 끌어모아
    순진한 고객 구슬려서
    강매시키는 영업사원

  • 32. ㆍ.ㆍ.
    '19.9.14 2:48 PM (59.14.xxx.173)

    넉살이 좋네요.
    님네 식구들에게서 잔정을 느끼고 싶었나보네요.
    딸 남친이니
    딸처럼 어릴터이니 넘 미웁게만 보지 마셔요.
    편하게 생각하셔요.
    고기도 사 올 아이면
    생각은 있는 아이일겁니다.

    미웁게 못마땅하게 보시면
    하나하나 다 미흡하지요.

    딸 남친이 새벽에 깨어서 집가는 것도
    인사도 안하고 갔으면 그것도 책 잡으셨을 겁니다.
    미운털 박혔으니까요.

    어려서 그런거라 여기이고
    이쁘게 조금은 봐 주셔요.
    넉살 좋은걸 보니
    아마도 사회생활은 잘 할듯 합니다.

  • 33. ..
    '19.9.14 2:49 P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

    결혼시킬 것도 아닌데 집에 오게 하고
    잠까지 자고 가다니
    남친은 이미 사위된 걸로 생각하겠어요

    정말 놀랍네요

  • 34. 딸남친은
    '19.9.14 2: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본인을 사위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미.

  • 35. 작성자
    '19.9.14 2:51 PM (115.41.xxx.40)

    네 윗님댓글에 힘이나네요
    남친이 어릴때부터 부모이혼에 외롭게 자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좋게 넘어갈라하는데도 좀 기분은 그렇더라구요ㅜㅜ

  • 36. 아 싫다
    '19.9.14 2:53 PM (210.117.xxx.178)

    출근할 때 깨워 같이 나갔어야지, 딸도 생각 없네요.
    느지막히 일어나 짬뽕 드실래요? 대박.

  • 37. 자고
    '19.9.14 3:02 PM (211.210.xxx.20)

    부모님께 인사 안하고 그냥 휙가버리는거도 별로지 않나요.

  • 38.
    '19.9.14 3:0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녀를 뒤바꿔 생각해보세요
    좋은 댓글 달릴지...

  • 39. 제느낌엔
    '19.9.14 3:05 PM (118.38.xxx.131)

    이혼가정에서 크다보니
    화목한 원글님 가정이 부럽고
    좋은가 봅니다.
    그냥 지켜보세요.
    나쁜애 같지는 않아요.

  • 40. 마니
    '19.9.14 3:10 PM (59.14.xxx.173)

    글쵸.
    저도 나쁜애 같지 않은 느낌이 있네요.
    원글님 부부도 성정이 인정 많으신듯 하구요.
    사랑이 고픈 딸 남친 같네요.
    우리 자유당같은 능력짱인데 인성은 그지인 경우도 많아서리..
    원글님 선한 의도로 해석하시면 되어요.
    복잡히 생각마셔요.

  • 41. 마니
    '19.9.14 3:11 PM (59.14.xxx.173)

    원글님 가정이 화목한 느낌이 드네요.
    그 안에 그느낌을 받고 싶었던듯요.

  • 42. ㅐㅐ
    '19.9.14 3:12 PM (211.217.xxx.204)

    몇살인데요? 너무 어리면 철이 없어 그럴 수도 있어요.

  • 43. 작성자
    '19.9.14 3:14 PM (115.41.xxx.40)

    참 저희 아들이 하나있어요
    아들보고 아침에 일어나더만
    부모님 일어나시는거 보고
    가야한다고 했다네요 ㅋ
    누나는 자기땜에 거실에서 잤나본데함서요 ㅠㅠ
    남동생한테도 한번씩 돈까스도 사주고
    저번에는 누나몰래 만원주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했다하더라구요
    정이 많은 고픈애 같긴 해요...

  • 44. 작성자
    '19.9.14 3:15 PM (115.41.xxx.40)

    26입니다~~

  • 45. 님요
    '19.9.14 3:26 P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계속 지켜보세요
    이혼 가정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예요
    제 사촌동생은 이혼 가정인데
    지 부인 자식 장인 장모밖에 몰라요
    제 남편은 정말 부족함 없는 가정에서
    자랐는데 착하긴 하지만 개인주의적이고
    넉살도 없고 장모 앞에서도 쭈뼛거려요

  • 46. 그냥
    '19.9.14 3:36 PM (121.157.xxx.135)

    남친이가 원글님 딸을 많이 사랑하고 못느껴본 가족의 품을 경험하니 더 좋은가봅니다.
    고기까지 사왔다니 봐줄만 하고 새벽에 깨서 인사도 없이 사라졌다면 그것도 별로였을거고..다만,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 짬뽕운운은 좀 그렇고 좀 일찍 일어나 실례많았다 하고 얼른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하지만 이건 50이나 먹은 사람의 눈치고 스물여섯 청년이면 이렇게까지 깔끔떨지 않는게 정상이겠죠.

  • 47. ㅇㅇ
    '19.9.14 3:52 PM (125.176.xxx.112)

    음 제가 아는 동창은 인기있는 직종의 회사를 다녔고 나름 부모들의 자랑병? 을 만족시켰는데
    연애를 동생만 있는 그런 남자랑 해서 죽도록 반대하고 난리쳤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그 사위가 최고래요.
    다른 사위들은 즈그 집 갔다 오느라 밤 늦게, 아님 다음 날 오는데
    이 사위는 따개비처럼 집에 있고 그렇게 살뜰하게 챙겨서 부모님이 너무 의지하고 좋아한대요.
    그냥 그렇다고요.

    사람과 사람의 문제이지 이혼가정이라 그러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 48. ㅇㅇ
    '19.9.14 3:57 PM (211.179.xxx.129)

    이혼가정은 편견 같아요. 요새 얼마나 흔한데
    그 걸로 흠 잡으면 안 되고요.
    저도 느낌상 인성이 나쁜 청년같진 않아요.
    스물여섯이면 아직 어리니 예의를 잘 모를 수도
    있고요.
    딸이 좋다면 일단은 두고 보시는 게 좋겠네요.

  • 49. 편견
    '19.9.14 4:15 PM (121.174.xxx.172)

    제가볼때는 예의가 없다기 보다는 이혼가정
    이라는 편견을가지고 원글님이 보시는거 같아요
    짬뽕얘기 말고는 딱히 남친이 예의없다고 생각 안들거든요
    회목한가정인 여친집이 좋다보니 긴장도 풀리고
    자기딴에는 좀 편하게 생각한거 같네요
    좀더 지켜보세요
    요즘 절은이들 중에 속다르고 겉다른 사람들도 많아요

  • 50. ...
    '19.9.14 4:34 P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마약 딸남친이 부자집에 고학력 이었가면
    댓글도 달랐을거예요...ㅠ
    원글님이 첨부터 색안경을끼고 단점만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드겠죠..
    성격은 언떤가요..밝은성격이면 좋게볼것같은데요..
    저두 아들 여친이 (20대 초)자꾸 저만나고인사하고싶다고 하더래했어과일청 이나 빵류를 아들 편으로 보내고
    여동생 선물도사보내고.. 전 싫지는 안지만
    남이라 부담스러워 요즘정신없다고 동생 대학 들어가면 그때 만나자고했네요..
    대신답례로 카드주면서 맛난거 사먹으라고 했어요..

  • 51. ..
    '19.9.14 4:43 PM (218.39.xxx.153)

    따님을 많이 좋아 하나 봐요
    넉살 좋네요 사회생활 잘하겠어요

  • 52. ..
    '19.9.14 5:34 PM (125.177.xxx.43)

    맘에 안드는데 술까지..
    저는 결혼할 사이 아니면 집에 안불러요
    자꾸 드나들다 보면 반대도 못해요

  • 53. 흠그런
    '19.9.14 6:05 PM (110.13.xxx.243)

    아직은 잘못한거 못찾겠어요.
    여친네 식구들한테도 살가운거 같고
    고기사오는 예의도 갖추고

    좋은거같아요

  • 54. ..
    '19.9.14 6:18 PM (1.224.xxx.127)

    빈손으로 오지 않고..
    인사드리고 가려는 기본 예의도 있고..
    저기 윗분 댓글처럼 나중에 처가에 살가운 사위가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마음을 오픈하고 아이의 장점과 심성을 한번 봐보세요..

  • 55. ..
    '19.9.14 6:43 PM (49.173.xxx.96)

    아직 나이는 어리니까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죠 둘이 만나다 헤어질수도 있고
    맘에 안들고 결혼까지는 안시키고 싶으면 딸에게 피임 잘 하라고 할거 같아요
    26이면 아직 결혼얘기 나올 나이는 아니잖아요
    이혼가정 아니더라도 크게 가정교육 잘 받은거 같진 않네요 저도 맘에 안들어요 처음부터 집에 들이지 말질 그러셨어요....-_-

  • 56. 어오내
    '19.9.14 7:19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울엄마도 동생남친 그리 들이다
    환승당했어요
    평범하게 생겨서 놀거 다 놀고
    간이라도 빼줄듯 얼머나 살가웠는데
    집안사정 다 재더니

  • 57. ..
    '19.9.14 8:04 PM (118.34.xxx.156)

    잔건 좀 그런데 이왕 잤으니 아침에는 인사드리고 가는게 맞지요,,,아마 그렇게 생각한듯

  • 58. ....
    '19.9.14 8:35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좀 엉기는 스타일인거 같은데 전 이런 깔끔하지 못한 아이는 사윗감으로는 싫을거 같아요 나중에 헤어지자하면 집착할거 같네요...

  • 59. 미적미적
    '19.9.14 10:07 PM (203.90.xxx.61)

    남의 자식 속은 모르겠지만
    내자식의 의중이라도 들어봐야죠
    엄마는 완전 허락한건 아니다 그러니 혼전임신같은 그런일은 없었으면 한다.
    좀 더 어떤 사람인지 살펴봐라
    그런 대화도 딸과 못한다면 내딸도 아니죠

  • 60. ㅇㅇ
    '19.9.14 10:0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애초에 남친의 스펙이 님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에요. 조건 좋은 남친 같으면 애가 사교적이고 친화적이네, 하고 좋아했을걸요. 미운놈이 하는 짓은 뭘해도 미운법.

  • 61. ...
    '19.9.14 10:08 PM (223.38.xxx.176)

    넉살이 좋아 사회생활 잘하겠어요

  • 62. 진짜 싫어요
    '19.9.14 10:13 PM (125.184.xxx.67)

    ......
    친구도 저러면 질색

  • 63. ㅎㅎㅎ
    '19.9.14 10:20 PM (117.111.xxx.251) - 삭제된댓글

    일단 사윗감이라면 꿔다 놓은 보리자루처럼 뚱해서 말도 안 붙이고 티비만 보다가 가는 사람보다는
    이래저래 말동무도 하고 집안에도 관심 있고 재미있게 주도하는 사람이 좋죠
    새벽에 일어났다고 인사도 안 드리고 쓰윽 가면 그게 더 예의 없는 행동이고 그 나름대로 기분 더 나쁘셨을 거에요. 그리고 새벽에 술도 마셨다면서 집에 어떻게 가라는 건지;;; 버스도 없고 택시도 없거나 택시비 비쌀텐데 말이죠;;;

    스펙같은 게 딸리나본데
    마음에 안 드셨으면 애초에 초대 안 하는 것이 맞겠고
    이렇게 헷갈리게 하는 거 보니 성격은 좋은가 보네요
    여튼 앞으로는 되도록 거리 두시고
    성품 잠재력 등 지켜보세요

  • 64. ㅇㅇ
    '19.9.14 10:21 PM (121.168.xxx.236)

    딸이 남친한테는 엄마가 추석에 놀러오래..
    이렇게 말했을지도...

  • 65.
    '19.9.14 10:48 PM (121.133.xxx.137)

    미안하지만
    뭔가 무섭고 징그러워요

  • 66. ㅈㅈ
    '19.9.14 10:52 PM (221.132.xxx.239)

    그 청년이 너무 아깝네요.
    이혼가정 편견 가지고 나쁘게만 보는 부모밑에서 자란 딸도 똑같을텐데
    그 청년 빨리 헤어지길

  • 67. ...
    '19.9.14 11:07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이 전남친 반대
    어떤이유든 절대 집에 못들어오게 하셨어요.
    결국 전 다른남자 사귀고 집안에서 엄청 좋아해서
    축복결혼했고 지나니 그게 되려 고마웠다는

    예비사위로 착각하게 행동 하셨네요.
    측은지심도 부릴때 부리세요.

  • 68. ...
    '19.9.14 11:10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이 전남친 반대
    어떤이유든 절대 집에 못들어오게 하셨어요.
    결국 전 다른남자 사귀고 집안에서 엄청 좋아해서
    결혼했고 지나니 그게 되려 고마웠다는

    그리고 제부보니 넉살 좋다고 친정에 잘 하는것도 아니고
    살아보니 그게 뻔뻔한것도 있던데

    각설하고 예비사위로 착각하게 행동 하셨네요.
    측은지심도 부릴때 부리세요. 따님일에
    왠 측은지심입니까

  • 69. ...
    '19.9.14 11:13 PM (175.112.xxx.243)

    저희 부모님이 전남친 반대
    어떤이유든 절대 집에 못들어오게 하셨어요.
    결국 전 다른남자 사귀고 집안에서 엄청 좋아해서
    결혼했고 지나니 그게 되려 고마웠다는

    그리고 제부보니 넉살 좋다고 친정에 잘 하는것도 아니고
    살아보니 그게 뻔뻔한것도 있던데

    각설하고 예비사위로 착각하게 행동 하셨네요.
    측은지심도 부릴때 부리세요. 따님일에
    왠 측은지심입니까?

    엄한 남의 자식 흠잡아 본인 잘못 희석시키지마시고요.
    남자가 별로라해도 따님 부모태도도 영 아닙니다.

  • 70. 괜찮은데
    '19.9.14 11:17 PM (222.118.xxx.198)

    보기에는 괜찮은데요.

    서글서글하고 넉살좋고 친정부모님께도 잘하고

    남동생들도 잘 챙기고

    이혼가정이라는 것때문에 반대라면 전 오히려 더 친정에 잘할것 같아 더 좋아보여요.

    이래저래 엮여서 복잡한 관계만 아니라면요.

  • 71. 원글님맘에투영
    '19.9.14 11:20 PM (68.129.xxx.177)

    똑같은 행동을 봐도,
    내가 이쁘게 본 아이면,
    어휴 넉살도 좋고 사람 좋아하고 이쁘네...
    내가 미웁게 본 아이면,
    어휴 뻔뻔하게 들러붙네. 눈치없네.
    그러는 거지요

  • 72. ...
    '19.9.14 11:31 PM (101.53.xxx.178) - 삭제된댓글

    정이 고픈 청년이 아니고 뻔뻔하고 뭉개는 성격 같은데요
    지금이야 화목한 가정출신 따님에 탐나니까 따님 비위만 맞춰대겠지만 결혼하고 나면 따님 맘고생 많이 할듯. 뻔뻔하고 어른 공경하는 성격 아닌 것 같아요
    이혼가정이어도 어른 어려워하는 예의바른 청년 많습니다ㅠ
    저건 아닌듯...
    그리고 님 내외도 너머 우유부단해요. 저기위에ㅡ아들 둘인데 날잡기 전인 절대 집에 인사오게 하지 않을거라고 쓰신 분이 옳아요. 그런데 님 따님이 순진한 느낌이 들어서 로미오와 줄리엣 찍는다고 달컥 임신해서 결혼한다 떼부릴 수 있으니 사랑을 지지해주는 척 하되 명분 몇가지 들어서 결혼 미루세요
    저는 원글님 보단 따님 또래지만 저 남자애가 왜 별로냐면

    1. 엄마 의견 무시; 분명 부담된다 했는데 인사만 드리면 안되냐고 밀고 들어오고
    2. 이유도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고;;;;;;; 물론 인사드리러 오고 싶은 명분이지만 사위는 당연히 얻어먹어도 된다 생각하는 마인드가 엿보여요 앞으로 이런 남자역할 여자역할 집안일 배분 등등 분명 가부장적 요소 많이 관찰될듯
    3. 짬뽕을 죄송해서 자기가 시켜준다했단 건가요? 보통은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ㅠㅠ 잠들어서 ㅠㅠ 이게 정상이죠. 장래처가면 어려워서 긴장해서 술취해서 잠들순 있죠. 그런데 깨서 자기집처럼 짬뽕시켜 드실래요?????? 게다가 또 님이 끓여준 라면까지 자기집처럼 얻어먹고 가고....
    제일 바보가 따님이에요 ㅠㅠ 원글님만 정상
    지금 반대하면 따님 더 불붙을 거니까 현명하게 대처해서 거리 두세요.
    저도 저런 남자 순진하게 불붙어서 사귀고 엄마는 말렸는데 지금은 전혀 가부장적이지 않은 남자 만나서 명절 때 여행다녀요
    그 때 엄마랑 부딪쳤는데 지금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혼가정에 다들 맘약해지시는데
    이혼가정이라고 다 저러지 않아요. 다들 멀쩡해요
    어른 공경하고 남의집 어려워하고 예의바르고 그래요
    저 남자가 좀 뻔뻔한 거죠
    82 댓글중에 자기 친정엄마는 며느리인 올케에게 잘해주로 서로 간삽하는거 싫어해서 일절 잔소리와 방문 안하는데 굳이 맨날 시어머니 없을 때 와서 안방 화장실서 애들 다 씻기고 냉장고 마음대로 열고 요리해서 애들 먹인다는 올케 있었는데 그런 며느리 남자 버젼이랄까요.
    예의가 ... 너무 ㅠㅠ 없네요.

  • 73. 노파심에
    '19.9.14 11:34 PM (101.53.xxx.178)

    그리고 님도 다음 명절부턴 초대하고 하지 마세요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싶다고 인사만 드린다고 해도 손님 치르느라고 힘들다고 밖에서 간단히 밥만 먹든지.

  • 74. ....
    '19.9.14 11:37 PM (101.53.xxx.178)

    정이 고픈 청년이 아니고 뻔뻔하고 뭉개는 성격 같은데요
    지금이야 화목한 가정출신 따님에 탐나니까 따님 비위만 맞춰대겠지만 결혼하고 나면 따님 맘고생 많이 할듯. 뻔뻔하고 어른 공경하는 성격 아닌 것 같아요
    이혼가정이어도 어른 공경하고 반듯하고 예의바른 청년 많습니다ㅠ
    저건 아닌듯...
    그리고 원글님 내외도 너무 우유부단해요. 저기위에 아들 둘인데 날잡기 전인 절대 집에 인사오게 하지 않을거라고 쓰신 분이 옳아요.
    글 속에서 느껴지는 원글님 따님이 순진한 느낌이 들어서 로미오와 줄리엣 찍는다고 달컥 임신해서 결혼한다 떼부릴 수 있으니 사랑을 지지해주는 척 하되 명분 몇가지 들어서 결혼 미루세요
    저는 원글님 보단 따님 또래지만 저 남자애가 왜 별로냐면

    1. 엄마 의견 무시; 분명 부담된다 했는데 인사만 드리면 안되냐고 밀고 들어오고
    2. 이유도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고;;;;;;; 물론 인사드리러 오고 싶은 명분이지만 사위는 당연히 얻어먹어도 된다 생각하는 마인드가 엿보여요 앞으로 이런 남자역할 여자역할 집안일 배분 등등 분명 가부장적 요소 많이 관찰될듯
    3. 짬뽕을 죄송해서 자기가 시켜준다했단 건가요? 보통은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ㅠㅠ 잠들어서 ㅠㅠ 이게 정상이죠. 장래처가면 어려워서 긴장해서 술취해서 잠들순 있죠. 그런데 깨서 자기집처럼 짬뽕시켜 드실래요?????? 게다가 또 님이 끓여준 라면까지 자기집처럼 얻어먹고 가고....
    제일 바보가 따님이에요 ㅠㅠ 원글님만 정상
    지금 반대하면 따님 더 불붙을 거니까 현명하게 대처해서 거리 두세요.
    저도 저런 남자 순진하게 불붙어서 사귀고 엄마는 말렸는데 지금은 전혀 가부장적이지 않은 남자 만나서 편하게 살아요
    그리고 이혼가정에 다들 맘약해지시는데
    이혼가정이라고 다 저러지 않아요.
    요새 이혼가정출신 남자고 여자고 얼마나 멀쩡한데요
    어른 공경하고 남의집에서 예의바르고 그래요
    저 남자가 좀 뻔뻔한 거죠
    82 댓글중에 자기 친정엄마는 며느리인 올케에게 잘해주로 서로 간삽하는거 싫어해서 일절 잔소리와 방문 안하는데 굳이 맨날 시어머니 없을 때 와서 안방 화장실서 애들 다 씻기고 냉장고 마음대로 열고 요리해서 애들 먹인다는 올케 있었는데 그런 며느리 남자 버젼이랄까요.
    예의가 ... 너무 ㅠㅠ 없네요.

  • 75. ㅇㅇ
    '19.9.14 11:42 PM (121.165.xxx.222)

    원글님 가정 참 화목해서 보기 좋은데..
    진짜로 따님 남친이 맘에 안들고, 죽어도 결혼시킬 생각이 없다고 확신이 든다면,
    받아주지 말았어야했어요, 따님,따님남친,원글님부부, 서로 상처에요.. ..

  • 76. 흠..
    '19.9.14 11:43 PM (45.126.xxx.43)

    이혼가정인거 떠나서 제가 보기에 따님 남친은 눈치 없고 예의 없고 뭐 그래요.
    님 따님도 솔직히 도찐개찐이라 비슷한 성향끼리 만나나보다 싶구요.

    선을 그을거면 확실히 긋고
    딸 의사대로 해줄거면 따님에게 예의범절 교육부터 시키세요.
    자고 있는 친구 부모에게 말도 없이 놔두고 혼자 알바 가버리는건 잘못이니까요.222222222222

  • 77. 그냥
    '19.9.14 11:48 PM (114.201.xxx.2)

    이혼가정이라서가 아니고
    그냥 못 배운듯

    남의 집서 술을 그리 거하게 먹고 정신 잃고 자는 거
    예의 없어요

    다만 새벽에 몰래가는건 아니죠
    인사하고 가야하니 그건 안간듯

    그러나 일단 전제가 틀림
    장모도 아니고 무슨 밥을 해달래나요

    원글이도 맘에 안들면 단호히 집에 발 들이지 마요
    저런것도 일종의 주사인데

  • 78. ....
    '19.9.14 11:58 PM (223.62.xxx.137)

    사귄지 1년 남짓에 몇 번 만나서 밥도 먹고 볼링 당구도 치고 했다면 남자애는 이미 집에서 나를 찬성하는구나 했겠죠... 처음 인사와서 한 행동이면 좀 경우없다 싶지만 원글님도 할 거 다하고 뒷담하는 스타일 같네요.. 아직 26살인데 결혼 운운 이혼가정 어쩌고는 좀 오바같구요... 딸도 좀 철이 없어요 알바갈 때 깨워서 같이 가야죠 남의 애 흠만 볼려고만 하시네요

  • 79. ......
    '19.9.15 12:11 AM (180.156.xxx.214)

    남편 친구중에 저녁 먹고 으레 자고 가는 사람이 있는데 아주 극혐입니다.
    너무너무 무례하게 느껴져요.
    허락도 안구하고 늦게까지 버팅기다 와이셔츠 벗어요.

    남친도 비슷하네요. 어휴..저같음 용서 못해요. 절대반대입니다.

  • 80. ,,
    '19.9.15 12:19 AM (70.187.xxx.9)

    딸도 마찬가지에요. 무슨 생각일까 싶네요. 어후

  • 81. .....
    '19.9.15 12:58 AM (218.150.xxx.126)

    맘에 안들면 아예 집에 안들이시는게 맞지 싶네요

  • 82. 전 별루네요
    '19.9.15 1:02 AM (124.50.xxx.71)

    부담스럽게 자꾸 집으로 오겠다는것도 그래요. 초대를 해야 오는거지. 술 마시고 자는건 또 뭐래요. 정신 챙겨서 자기 집에 가야죠. 짬뽕 시켜 먹자는거 보니 님네 집을 정말 편하게 생각하나보네요. 전 넉살 좋은 사람보다 진중한 사람이 더 좋아요.

  • 83. 양아치라뇨?
    '19.9.15 1:29 AM (116.39.xxx.162)

    아무리 그래도 양아치란 단어를 들어야 할 수준은 아닌데....ㅉ
    성격은 사회생활 적응은 잘 할 것 같네요.
    그러니까 애초에 선을 긋고 싫다고 했어야죠.

  • 84. 내일은희망
    '19.9.15 1:45 AM (175.223.xxx.186)

    젊은 사람이 그렇게 넉살 좋기도 힘들어요.

  • 85. ㅇㅇ
    '19.9.15 1:47 AM (1.224.xxx.50)

    이래서 결혼생활이 불행해도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고 참고들 사는군요.

  • 86. asdfj9
    '19.9.15 2:02 AM (103.51.xxx.229)

    별로 맘에도 안들면서 노래방에 카드놀이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그저 신기하네요... 어른있는집에 인사만하겠다고 와서 술쳐먹고 널부러지는 남자도 문제지만 그걸 아무생각없이 그냥 두고 출근해버린 따님도 정말 개념없어요 . 글을 다 자기 위주로 쓰는거니깐 따님이 보고자란 환경이나 남친이나 도찐개찐일듯ㅡ 이혼가정이라 나무랄거 없네요

  • 87. ,,
    '19.9.15 2:27 AM (70.187.xxx.9)

    원래 유유상종으로 사귀는 거에요. 게다가 딸이 더 좋아하는 듯.

  • 88. 아이고
    '19.9.15 3:26 AM (112.152.xxx.33)

    맘에 안들면 태도 확실히 하세요
    저 아는 집은 딸이 5년 사귄 남친도 맘에 안든다고 거리 둬요
    어쩌다 얼굴 마주칠 일 있으면 존대말 하고 말도 길게 안하고 그냥 네네 하고 끝내고 돌아서요
    원글님처럼 그렇게 안쓰러워하는 마음으로는 반대 못하시겠네요. 원글님이 딸 남친 안쓰럽게 보는것도 이혼가정에 대한 편견인거 아시죠?
    이미 몇 번 밥먹고 어울린적 있으니 자기 가족처럼 편한가봐요
    술먹고 잠까지 자고.
    제 기준으론 그 남친도 별로고
    딸도 남친 너무 좋아해서 선 못지키고 정신 못차리는거 같고요
    원글님 너무 우유부단...
    그러다 사위되면 제 집인양 굴겠네요

  • 89. ㅌㅌ
    '19.9.15 6:27 AM (42.82.xxx.142)

    거지같아요
    예의는 무슨 예의..
    좋은데서 자란 사람은 저렇게 행동안해요
    자기집 놔두고 남의집에 가서 벌렁벌렁 자는 사람은
    결혼해서도 그 습관 못버립니다
    이혼가정을 배제하고 봐도
    전혀 일반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 90. ㅇㅇ
    '19.9.15 7:07 AM (49.142.xxx.116)

    제가 보기엔 그집 사위가 되고싶어 넉살 좋게 구는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 넉살도 좋아보이고요.
    이혼가정이라 꺼려지는 이유중에 하나라면 82쿡에도 이혼해라 하는 댓글(저도 많이 달아봄. 대책없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도 많고
    이혼 고민하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돌싱으로 애들 키우는 돌싱녀 돌싱남 많을텐데
    좀... 그렇네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지고 볶고 겉으로만 이혼 안하고 사는 집보단 저리 깔끔하게 이혼한 집도 괜찮아 보여요

  • 91. ㅇㅇ
    '19.9.15 7:08 AM (49.142.xxx.116)

    아 이혼 뭐라고 한다고 저도 같이 이혼녀나 할까봐 댓글 달자면
    그냥 남편과 그럭저럭 지내고 25년넘게 결혼생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직장 다니는 딸 있고요.
    저런 사윗감이라도 딸이 좋다면 뭐 전 반대하진 않겠습니다.

  • 92.
    '19.9.15 7:37 AM (97.70.xxx.21)

    보고배운게 없는 스타일같네요.
    그런데 님딸도 그래요.졸리다고하면 집에 가라고 해야지..뭐 제눈에 안경인데 님딸이 문제를 못느끼는거잖아요.

  • 93.
    '19.9.15 7:47 AM (125.128.xxx.213) - 삭제된댓글

    어머님~
    26살짜리한테 어른들이 끌려다니는 꼴~
    싫으면서 왜 만나고
    싫으면서 왜 밥차려주나요?
    어른노릇 하시려면 이런 상황정리는 만들지말고 거리를 두셨어야죠.


    넉살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고
    지 맘대로 하고싶은거 다 하는 그 놈이 문제고
    그거에 끌려다니는 이집 어른들이 더 문제.

  • 94. ...
    '19.9.15 7:48 AM (175.116.xxx.93)

    진짜 가정교육은 못받은것 같네요... 무슨 딸 남친과 소주를??? 원글도 딸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 아닌가요?

  • 95. .......
    '19.9.15 7:48 AM (125.128.xxx.213) - 삭제된댓글

    어머님~
    26살짜리한테 어른들이 끌려다니는 꼴~
    싫으면서 왜 만나고
    싫으면서 왜 밥차려주나요?
    어른노릇 하시려면 상대방이 예의를 차리도록 만들고 거리를 두셨어야죠.



    넉살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고
    지 맘대로 하고싶은거 다 하는 그 놈이 문제고
    그거에 끌려다니는 이집 어른들이 더 문제.

  • 96. .........
    '19.9.15 7:58 AM (125.128.xxx.213)

    하고싶은대로 하고야마는 남친의 그 성격 .
    소름끼치고 이상해요.

    호구되신듯.

  • 97.
    '19.9.15 8:09 AM (14.47.xxx.244)

    집에 오라고 안했을꺼 같은데....
    싫다면서 밥먹고 노래방에 술까지?
    다 이상해요

  • 98. 남친을 탓하기
    '19.9.15 8:30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전에 님네 행동이 더~~이상함.
    맘에 안든다면서 이미 밖에서
    밥도 같이 먹고, 노래방도 가고,
    추석에 오라해서 잠도 재우고?

    남에 아들 탓하기전에
    댁에 따님도 똑같으니 만나는거죠.
    유유상종!

  • 99. 여기무슨
    '19.9.15 8:41 AM (49.169.xxx.224)

    조선시대 엄마들만 댓글다나요?
    글 읽어봐도 그냥 이해가 다 되는 수준인데.
    그럴수도 있겠다. 이런 느낌요.
    그리고 나이26인데 26세에 다들 엄청 수준있고 완벽하셨나봐요들.
    이혼가정이야 요즘 문제될 이유 아니고.
    남친이라는 애 괜찮아 보이는 구만요.
    좀 더 지켜보세요 어차피 지금 결혼할 나이도 아니구요

  • 100. ............
    '19.9.15 10:12 AM (1.228.xxx.38)

    성격 좋아서 좋네요.
    내 딸 남친 같으면 환영함

  • 101. 82 클라쓰
    '19.9.15 11:01 AM (125.128.xxx.213)

    저 개매너를 넉살이 좋은거래..........심지어 맘에 든대.....

  • 102. ....
    '19.9.15 11:09 AM (125.186.xxx.159)

    썩 맘에들지 안았다면 집으로 들이지 말았어야죠.
    둘이 어느정도 결정났기 때문에 부모님도 보이는거 아닌가요?
    내기준으로는 ....
    딸은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 103. 말랑
    '19.9.15 11:14 AM (116.39.xxx.147)

    그냥 맘에 안들어서 계속 안들어 보이는거지
    제가봤을 땐 서글서글하고 성격 좋아보이는데요
    문제는 중간에서 컨트롤 못하는 따님이 더 .....
    따님 통해서 가르쳐보심이~

  • 104. 다 이상함
    '19.9.15 11:22 AM (1.238.xxx.39)

    밥이나 한끼 먹여 보낸다면서 술은 왜 주셨어요??
    맘에 안 드는데 왜 지속적으로(몇번이나) 밥먹고
    볼링치러 다니고요??
    이혼가정이 문제는 아니지만 그런 특수성? 있으면 행동을 더 반듯하게 해야 하는데 그 청년 너무 막나가네요.
    술을 줘도 본인 주량 고려해서 자제했어야 하고
    잠이 온다한들 어서 일어나야지 자고 가다니요.
    새벽에 깻을때 택시타고 얼른 가고
    나중에 죄송하다 전화를 했어야지
    개뻔뻔하게 버티다 아침까지 먹고 가고..
    원글님은 싫다며 그걸 다 받아주고...
    이제 어쩔거예요...

  • 105. 이상한게
    '19.9.15 11:32 AM (125.128.xxx.213)

    저런걸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는분이 많아서 놀라워요.
    예의없고 막가파 스타일인데요.
    저게 기본 성품이라 다른데가서도 저럴겁니다.


    성격 좋은건 기본적으로 예의가 있고
    상대방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거죠.


    막가파를 성격이 좋다니.... 헐~ 입니다.

  • 106.
    '19.9.15 11:36 AM (49.1.xxx.109)

    무슨 사위허락이요
    맘에 안들면 거절하는거지 요즘이 조선시대인가
    좋게말하면 넉살이 좋은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저도 좀 별로. 질척대는 타입은 딱 질색입니다

  • 107. wii
    '19.9.15 12:08 PM (59.9.xxx.130)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인 친구들 중에 깍듯하게 깔끔하게 처신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좋게 보면 넉살 좋은 거고, 나름 자기는 어른들한테 잘 한다고 생각할 거에요.
    두 집안 기준이 서로 다른 건데, 들여놓고 상대가 선을 지키길 바랄게 아니라, 어른이 정확한 선을 그어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들여놓고 욕하시는 건 좀...

  • 108. 0707
    '19.9.15 12:09 PM (39.118.xxx.2)

    밥 몇번 먹고 한번 자고갔다고 무슨 사위허락 타령입니까? 지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아닌거지요. 그리고 여자친구 부모님이 어려우면 술을 2병이나 먹고 게다가 절대 짬뽕시켜먹자는 말 못하죠. 예의 없는거랑 붙임성 있는거랑 구별되어야 합니다. 또한 남자가 이혼가정이란 상황을 차치하고서라도 먼저 식사를 자주 제안한 것 보면 남자 상황이 여자보다 많이 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눈도장 찍고 점수따고 싶을 정도로 자기 입장에선 따님이 절박하고 탐나나 봅니다. 따님은 아직 어리고 착해서 남자가 자기한테 잘해주는거밖엔 안보이지만, 원글님 내용 보니 벌써부터 집안 수준차이 나는 흔적이 너무 보입니다.

  • 109. 넉살
    '19.9.15 12:10 PM (122.60.xxx.99)

    넉살은 좋은데 매너가 없네요.
    저라도 반대..

  • 110. 아직
    '19.9.15 12:20 PM (112.187.xxx.170)

    딸아이 나이도 어리고 걍 친구왔다갔구나 하심 될듯해요 ~~ 원글님 마음 이해가지만 고기도 사왔다 하고 정이 고픈 딸아이친구구나 하셔요 너무 앞날 신경쓰지 마시구요 우리 현재를 살자구요

  • 111. 넉살???
    '19.9.15 12:32 PM (125.184.xxx.67)

    여자애가 저랬으면 다들 무슨 소리 하셨을라나요.
    남자애니까 넉살 좋다고-_-

  • 112. 아직은
    '19.9.15 12:34 PM (14.33.xxx.2)

    어린데 지켜보세요. 군대는 다녀왔겠죠?
    서른 훨씬 넘어서 기반잡고 결혼시켜야해요.
    형부가 이혼은 아니고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신 케이슨데
    정이 고파서
    밥먹으러도 자주 오고
    일찍 결혼시켰거든요.
    기반없이 결혼하니
    20년지난 지금도 힘들어요.
    허락마시고 지켜보세요.
    저는 첫방문에 술먹고 자고 아침에 짬뽕얘기까지
    좀 헉스럽네요.

  • 113. 이혼가정이고
    '19.9.15 12:34 PM (125.184.xxx.67)

    뭐고 그건 중요한 건 아닌 거 같고,
    저는 저런 타입 정말 싫어요.
    민폐 안 끼치고, 행동거지 조심스럽고,
    깔끔한 사람하고, 어느 정도 거리감 있는 사람이 좋아요.

  • 114. 그치만
    '19.9.15 12:37 PM (125.184.xxx.67)

    인사도 안 하고 가는 건 무례한 것 같아요.
    당연히 두분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거죠.

  • 115. 작성자
    '19.9.15 12:45 PM (115.41.xxx.52)

    성묘갔다와서 이제사 댓글읽고
    내용은 지울께요
    댓글다 감사합니다
    우유부단한 제성격도 문제구요
    저희딸도 문제가 없지않다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느껴보네요
    남친이 나쁜애 같지는 않은데
    아직 어려서 철이없어서 그런건지 저런건지
    더 지켜봐야 할듯 싶어요 ...

  • 116. .....
    '19.9.15 12:53 PM (222.236.xxx.135)

    저도 정 많은 성격이지만 단호할 땐 단호하셔야죠.
    아이 결혼이 정에 끌려갈 건 아니라고 보구요.
    부모가 우유부단하니 딸아이도 문제를 못 느낄듯하네요.
    이제와 거리를 두겠다하면 납득 못 할 수 있지만 좀 더 신중해지세요. 남자친구아이같은 성격 저는 별로입니다.
    넉살 좋은것도 좋지만 어려운것도 알아야지요.
    더구나 맘에 안 드는 아이에게 너무 여지를 주셨어요.
    앞으로는 바쁘신척이라도 하시고 여지를 주지 마세요.

  • 117. 끼리끼리
    '19.9.15 1:10 PM (175.223.xxx.115)

    끼리끼리 구만요.
    남자애는 이혼가정이라 못 배웠다해도 따님도 만만치 않구만요.
    여자친구집에 와서 만취할정도로 먹는 남자애나 깨워 뒷수습할 생각 않고 알바 가버리는 딸이나, 거기서 거기.
    괜찮은 사위감 얻고싶으면 따님 눈이나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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