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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층간소음

.....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9-09-14 10:38:23
아무리 명절이라 참는다지만
진짜 미쳐버릴것 같아요.
새벽 2시까지 콩콩콩콩 거리더니
아침 8시부터 지금까지 콩콩콩콩
간간히 어디서 뛰어내리는지 쿵- 쿵-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요.
명절 며칠전 윗층 아주머니 마주쳤을때
명절이라 조카손주가 오는데(일주일 있는다고)
좀 시끄러울거라고 이해해달라고 하셔서
알았다고는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닷새째 계속 이러니 진짜 미칠것 같아요.
애가 둘도 아니고 하난데 진짜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요. 이틀을 더 견뎌야하는데
너무 괴로워요. ㅠㅠ

IP : 125.185.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4 10:39 AM (125.177.xxx.43)

    아래층에 참으랄게ㅡ아니라 애한테 주의를 줘야지
    이상한 여자네요
    쿵쿵 뛰는거라도 좀 막아달라고 해요

  • 2. ......
    '19.9.14 10:44 A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한번은 너무 시끄러워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서
    여쭤본 적이 있어요. 혹시 애들 있으시냐고 했더니
    친손주들은 다 컸도 조카 손주인데 간혹 온다고..
    그거야 한두달에 한번이니 그냥 참았는데
    이번엔 일주일이나 있다가니 죽겠네요. ㅠㅠ
    그동안 참았는데 지금와서 얘기하기도 그렇고
    이틀 더 견딜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에요.
    뛰어내리는 거라도 말려들라고 말씀드릴까봐요.
    ㅠㅠ

  • 3. .....
    '19.9.14 10:45 AM (125.185.xxx.24)

    한번은 너무 시끄러워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난김에
    여쭤본 적이 있어요. 혹시 애들 있으시냐고 했더니
    친손주들은 다 컸고 조카 손주인데 간혹 온다고.
    그거야 한두달에 한번이니 그냥 참았는데
    이번엔 일주일이나 있다가니 죽겠네요. ㅠㅠ
    그동안 참았는데 지금와서 얘기하기도 그렇고
    이틀 더 견딜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에요.
    뛰어내리는 거라도 말려달라고 말씀드릴까봐요.
    ㅠㅠ

  • 4. ....
    '19.9.14 10:55 AM (219.255.xxx.153)

    조카손주가 왜 며칠씩 와있어요?

  • 5. .....
    '19.9.14 11:04 AM (125.185.xxx.24)

    그러게요 ㅠㅠ
    무슨 사연이 있나봐요. 간혹 저렇게 오는걸 보면.
    앞으로도 계속 저럴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 6. ....
    '19.9.14 11:24 AM (219.255.xxx.153)

    애 봐주나봐요.

  • 7. ㅡㅡ
    '19.9.14 11:54 AM (116.37.xxx.94)

    저는 딱하루.명절.딱하루 진짜 우당탕탕이 밤12시까지 계속되는데.하루라 참아요

  • 8. 돌았나
    '19.9.14 12:12 PM (110.70.xxx.198)

    참지말고 천장치세요.
    하루도아니고 그 무슨 무식한짓인지
    저는 어제밤부터 뛰어대길래
    오늘아침엔 천장 쳤어요.

  • 9. 참고만
    '19.9.14 3:42 PM (121.155.xxx.30)

    있을께 아니라 가서 넘괴로워 죽겠다고
    얘기하세요
    그러다가 병 생기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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