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바로 입을 시기는 아니지만 패딩 사놓거나 겨울옷 사놓으신분들
패딩 어떤걸로 장만하셨어요?
어떤걸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고르셨는지 궁금해요
디자인, 가격, 패딩 두께(중량감), 거위털 오리털인지
길이감, 색상 이중에 어떤것을 제일 중요하게 보세요?
느낌인데 올겨울 되게 추울것 같아요
촉이 와요 ㅎㅎ
아직 바로 입을 시기는 아니지만 패딩 사놓거나 겨울옷 사놓으신분들
패딩 어떤걸로 장만하셨어요?
어떤걸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고르셨는지 궁금해요
디자인, 가격, 패딩 두께(중량감), 거위털 오리털인지
길이감, 색상 이중에 어떤것을 제일 중요하게 보세요?
느낌인데 올겨울 되게 추울것 같아요
촉이 와요 ㅎㅎ
저는 8월에 패딩 샀어요.
자주 입을 건가 아닌가에 젤 중점을 뒀어요.
아무리 좋은 옷도 편하지 않으면
일년에 두어번 입고 말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입을 수 있는 옷인가
이거에 중점을 뒀어요.
근데 가격이 더 비싸요.
8월초에 점찍었던 패딩 질렀어요
100만원짜리 역시즌 세일 50만원....
생각보다 할인폭이 크진 않은데 제 처지에 엄청난 지출이었습니다
모양 멋 다 싸그리 무시하고 오직하나 보온성만 보고 샀어요
제가 추위를 어마무시하게 타서 추워지면 죽고싶거든요
이번에 장만해서 몇년간 겨울에 패딩 살일은 없을듯해요
저도 지난 겨울에 봐뒀던 패딩 반값에 팔길래
8월에 한벌 샀어요.
추위를 많이 타서 코트보다 패딩을 좋아하는데
갖고 있는 패딩들이 좀 캐주얼한 디자인들이라서
이번에는 정장에 입어도 될만한 디자인으로 샀어요.
작년 겨울에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재질이나 패딩 두께는 미리 파악해뒀구요.
전 엄청특이하게 예쁘거나
아예 베이직한걸로 삽니다.
어제 가산 아울렛 갔더니
패딩 엄청 저렴하게 팔아요.
엄청!
저도 작년 겨울에 찜해논 패딩 역시즌 할인해서 구입했어요. ^^
제가 생각하는 패딩조건에 딱맞는거 여름에 샀어요.
구스(무게가볍) 무릎길이(너무 롱은 불편) 옆트임 등등의 조건.
평범하고 편하게 자주 입을 것으로 샀어요.
엉덩이 딱 덮는 길이. 모자에 털도 없고. 과해 보이지 않는 거요.
차도 있고 긴패딩만 입는 건 아니라서 동네서 간단하게 입는 용도.
가격은 비싸요. 110만원대 할인해서 60만원대.
편하보이되 싼 건 입고 싶지 않아서요.
올 여름은 역시즌 쇼핑 안 했지만,
겉옷은 뭐니뭐니해도 '길이'입니다.
추위 어마무시하게 타서 찬바람 조금 불면 감기걸리는지라 (지금도...ㅠㅠ), 패딩 고르는 기준은 '보온성' 하나인데요, '길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필파워 700이상 다 필요없어요. 길이가 깡패에요.
무조건 두꺼운 것 하나 정도는 사두었더니 몇번 잘 입었어요
넘 싼 패딩은 보온력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