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고 잘난 여자는 외로움이 천형같네요

조회수 : 11,174
작성일 : 2019-09-13 20:43:18
밑에 글 보면 친언니라고 해도 예쁜 동생 (그다지 잘난 직업도 아닌데)
을 질투하네요..

예쁘고 잘난 여자는 평생 속깊은 친구 만들기 어려울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누가 예쁜 여자를 더 좋아한데?

넘사벽으로 예쁘면 도저히 질투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시기 질투의 대상에서 멀어지겠지만
여신급 아닌 급으로 예쁘면 친 언니도 질투하는게 현실이네요.
IP : 223.33.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이
    '19.9.13 8:44 PM (112.145.xxx.133)

    좋으면 날개를 달죠
    얼굴 이쁜데 성격까지 좋으면

  • 2. 낚시여유~
    '19.9.13 8:4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들키니깐 금방 지웠네요

  • 3. 어떤 성격이
    '19.9.13 8:48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좋은걸까요? 항상 궁금했어요.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는 좋은 성격이란게 뭐지?
    싫어도 싫다 안하고 그저 허허 하면 좋은건가요?
    그럼 무시하고 이용해먹지 않나요?
    대체 예쁘고 잘난 여자가 같은 여자들에게 미움받지 않는 좋은 성격 알려줘봐요.

  • 4. ..
    '19.9.13 8:56 PM (175.116.xxx.93)

    제사를 아들더러 지내라 넘기세요.

  • 5. ㅋㅋㅋ
    '19.9.13 9:00 PM (223.33.xxx.230)

    그놈의 성격좋으면 날개를 달죠의 좋은 성격은 대체 뭐임?
    확실한 건. 예쁘면 성격이 강해야 함.
    기 약하면 휘둘림.
    효리처럼 성격이 쎄서 여왕벌이더라도
    예쁘면 외로운 건 어쩔 수 없는듯.

    예쁘고 잘난 여자가 미움받지않는 좋은 성격이란 없음.

  • 6. ....
    '19.9.13 9:10 PM (221.157.xxx.127)

    예쁘면 질투심에 흠잡으려고 눈알떼구르르.. 못생긴여자가 남자한테 농담하면 성격좋은거고 예쁜여자는 끼부리는거고

  • 7. 아니요
    '19.9.13 9:11 PM (223.33.xxx.8)

    예쁘고 잘났는데 진짜 친구가 많기는 힘들어요
    대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공적인 관계는 많을수 있죠.
    속깊은 친구는 소수가 될거 같아요.

  • 8.
    '19.9.13 9:14 PM (120.142.xxx.209)

    배려 잘하고 밝은 기운 가진 사람이 있죠
    같이 있음 즐겁고 배울것도 많고... 좋은 정보 다 알려주고
    일생에 도움되는 사람이 있어요 타고난 밝음과 여유 , 사랑을 올바로 잘 받고 자란 사람이죠

  • 9. 아니요
    '19.9.13 9:20 PM (203.226.xxx.204)

    밑에 글에서도 느꼈는데..
    동생도 착하고 동생은 공부 열심히 한 언니를 자랑스러워하는데..

    언니는 동생을 보며 속이 쓰리다고....

  • 10. 그반대아닌가
    '19.9.13 9:27 PM (221.145.xxx.131)

    성격이 보통만 되도 인기 많습니다
    외로움은 별개의 문제
    혹시 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건지

  • 11. ..
    '19.9.13 9:30 PM (39.7.xxx.223)

    그래서 예쁜여자들이 두가지 부류의 성격 유형으로 갈려요..
    여자들의 질투를 인정하고 까칠한 도도녀가 되던가
    아니면 부러 푼수짓, 털털한척하며 구멍을 만들던가.

    아마 위에 성격좋다라는건 저렇게 일부러 푼수짓하고 털털한척하는 여자들 말할걸요.

  • 12. ——
    '19.9.13 9:33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못생기고 못난 여자들이 훨씬 외로울껄요.

    원글님이
    이야기하는
    타입들은 다 구혜선 타입이죠. 자기애성인격장애 정도라 남들이 피하는거.

  • 13. 이익
    '19.9.13 9:59 PM (117.111.xxx.247)

    을주거나 독특한매력이있거나 재밌는여자거나‥

  • 14. ㅇㅇ
    '19.9.13 9:59 PM (223.38.xxx.68)

    ——
    '19.9.13 9:33 PM (210.99.xxx.101)
    못생기고 못난 여자들이 훨씬 외로울껄요.

    원글님이
    이야기하는
    타입들은 다 구혜선 타입이죠. 자기애성인격장애 정도라 남들이 피하는거.



    이렇게 남 질투하고 욕하는 사람들은 핑계를 그럴듯하게대요
    예뻐서가 아니라 미워할만해서 미워한다나 ㅋㅋ

  • 15.
    '19.9.13 10:02 PM (122.37.xxx.67)

    푼수짓하고 털털하게 굴면 못난녀들이 더 씹어대고 이용해먹을껄요?
    여자나 남자나 잘나면 외로운건 저절로 따라옴(유명한 철학자의 말)

  • 16. ...
    '19.9.13 11:32 PM (101.53.xxx.178)

    여초직장인데 미인이 착하고 얌전하거나 미인이 털털하면 죽일듯 씹더이다. 뭐 직장에서 안 씹히는 사람 없지만요

  • 17.
    '19.9.14 12:0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여자특유의 성향같아요 아예비교가 되면 못하고 ᆢ깜냥 조금낫다싶으면 거품무는ᆢ못되고 더러운질투심보

  • 18. ...
    '19.9.15 8:32 PM (223.38.xxx.218)

    와 댓글이 다 맞네요 일부러 푼수 떨고 털털하게 하면 처음에는 와 털털하고 성격 너무 좋네요 하다가 나중에는 옷도 스타일도 따라하고 질투하고 무시하더라고요 나이가 차이나고 스타일 다르면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나였고요 차라리 이쁜 여자들이 오히려 질투가 덜해요 그냥 도도한 척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죠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8 하늘을 나는 바이크 ㅡ ㅡ 무섭 07:16:12 58
1740657 요즘 남자들 힘들겠어요 월요일 07:14:24 153
1740656 이진숙 보유 주식 '백지 신탁 의무 위반'… 공직자 윤리위 회부.. 1 법을지켜요 07:13:21 156
1740655 휜 코 수술 잘 하는 병원 있나요? ... 07:11:55 34
1740654 베트남 아내들과 한국남자의 씁쓸한 진실(도망 간 사례에 한정) 1 .... 07:00:46 664
1740653 폭우후 tv가 신호없음으로 뜨는데요. 때인뜨 06:57:50 108
1740652 수건 얼마나 쓰고 세탁하세요? 8 ㅇㅇ 06:56:22 630
1740651 EU도 15% 관세타결했네요 4 .... 06:54:21 526
1740650 성당 세례받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성당 06:47:15 196
1740649 아들에게 사과해야 할까요? 7 사과 06:18:36 1,574
1740648 아침부터 찌네요 4 여름 06:16:04 1,104
1740647 한동훈 “민주당 ‘내수용 국뽕외교’…우리 국민들 ‘피눈물’ 돌아.. 25 ㅇㅇ 06:15:27 1,121
1740646 이런 날씨에는 2 ... 06:11:19 704
1740645 아무래도 암인거 같은데.. 11 .. 03:17:37 4,130
1740644 구준엽씨 근황 13 aa 01:52:36 5,889
1740643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도 되나요? 12 .... 01:29:36 3,631
1740642 장례에 남편부부동반 질문이요 13 경조사 01:12:26 1,653
1740641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43 혹시 01:08:02 3,064
1740640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9 01:06:31 2,443
1740639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5 ㅇㅇㅇ 01:03:38 3,065
1740638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17 차이 00:57:15 1,959
1740637 한심한 인간 8 한심 00:41:01 2,008
1740636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1 ㅇㅇㅇ 00:39:59 1,382
1740635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6 ... 00:35:42 2,119
1740634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4 ㆍㆍ 00:24:05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