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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설거지좀 시키세요 어머님 ㅠ

ㅇㅇ 조회수 : 4,001
작성일 : 2019-09-13 18:59:47
말그대로 “내일모레”애낳는 임산부인데요
늘 차례지냈었는데 이번 추석에 차례는 없고 어머님이 가족들 밥먹을만큼만 음식 해놓으셔서 첫끼는 차리기만 했어요. 근데 두끼쯤 먹으니 질려서 새 메뉴 준비도 하고 육전도 추가로 부치고 비빔국수도 만들고 .... 끼니마다 설거지했더니 피곤이 몰려오네요 ㅠㅠ
근데 어제도 오늘도 첫째데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었는데 음식 다 먹어치워야하니 내일도 오래요ㅠㅠ

방금 저녁도 설거지하자니 배가 넘 불러 일 하나 안하고 있는 남편(어제 안자고 집에 갔다고 싸움 . 집은 차로 10분거리)
가리키며 어머니 설거지 아들 좀 시키세요 ... 했더니
에에이 아니야 너 힘들지 그럼 내가 하지뭐 하시길래
정말로 앉아만 있어요 . 일어날 힘도 없는데 내가 또 해야되나 ㅠㅠ 핸드폰 하면서 모른척 하고 있네요 흑흑.
남편아 양심있음 일어나서 좀 해라.
IP : 119.202.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9.13 7:03 PM (223.39.xxx.138)

    그 시모 너무하네요!
    만삭인 며느리를 그렇게 부려먹고 싶을까?

  • 2. ㅇㅇ
    '19.9.13 7:05 PM (119.202.xxx.24)

    그래도 제사 없어진것만해도 감지덕지인데요. 언제 부활할지 모르지만요. 설거지 시키는 어머님도 어머님이지만 싸웟다고 제가 계속 일하는거 보면서 손끝하나 까딱안하는 남편놈이 더 얄밉네요 ... 평소에 설거지는 해줫는데 차례음식 안하니 그정도는 니가 해라 이건가 ... 집이 지척인데 왜 자고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내일은 그냥 안오고 집에서 쉴까 생각중이에요

  • 3. 모모
    '19.9.13 7:07 PM (180.68.xxx.7) - 삭제된댓글

    정말 낼모레 출산일이면
    낼은 집에서 쉬세요
    남편 너무하네

  • 4. ㅡㅡ
    '19.9.13 7:07 PM (211.202.xxx.183)

    그냥 모른척 하세요
    저는 딸 결혼시킨 친정엄마예요
    사위랑 우리집에서 밥먹으면서
    우리딸 시댁가서 설거지할때
    안 도와주면 사위한테 우리집
    설거지 그대로 시킬거라고 했어요
    농담반 진담반 식으로요

  • 5. 모모
    '19.9.13 7:09 PM (180.68.xxx.7)

    남편에게 직접 얘기하세요
    배 땡겨서 못하겠으니
    남편 네가 좀해라

  • 6. ㅇㅇ
    '19.9.13 7:09 PM (222.112.xxx.144) - 삭제된댓글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세게 나가야 호구 안 잡히더라고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참아주고 하자는 대로 해주면 점점 더 기어올라 지 맘대로 부리려고 함.

  • 7. ....
    '19.9.13 7:16 PM (175.223.xxx.170)

    사위가 설겆이 ,청소하는건 기특하다고 자랑자랑하면서 , 본인 아들이 설겆이하는건 못보는 울시옴니.

    동서가 만삭때 손꼼짝안하던 시동생이 설겆이를 하니 시엄니가 화까지내면서 말렸는데
    그래도 꿋꿋이 시동생이 설겆이하던데요.

  • 8. dlfjs
    '19.9.13 7:17 PM (125.177.xxx.43)

    오란다고 가지 마시고 ㅡ 하란대로 다 하면 우습게 봐요
    오늘갔는데 왜 또가요
    설거지 남편 시켜요
    배 아프다고 누워 버려요

  • 9. 시모님보다
    '19.9.13 7:20 PM (211.215.xxx.107)

    남편이 개싸가지 아닌가요?
    당장 가서 설거지 하라고 하세요.
    만삭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 10. 내일
    '19.9.13 7:27 PM (122.34.xxx.222)

    또 못온다고 싸간다고 하세요.
    아니면 시댁 냉동실에 쑤셔넣으시던가요.
    이도 저도 안 되면 내일은 배 뭉친다고 남편만 가라고 하세요
    그런데 그러면 남편이 또 화내기는 할 겁니다
    가장 좋은 건, 나중에 집에 가면서 내일 도저히 못올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하고 가세요

  • 11. 어머님시키세요
    '19.9.13 7:42 PM (122.35.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집안에 몇년째 아프다면서
    하루종일 유치원생 딸 밥떠먹이고
    시어머니 아주버니 웃동서 설거지시키는 아우동서 있어요
    시동생은 종일 누워뒹굴고요

    임신내내 추석설 다 안오고 애낳고 추석도 안오고
    딸하나 낳더니 상전이 따로없어요
    동서도 시동생도 저러니 조카도 미워보이네요
    애도 별나서 종일 엄마엄마 치마꼬랭이만 붙들고다니고
    밥도 하루종일물고다니고ㅋㅋ
    시집와서 하는일은 오직 애밥먹이기ㅋㅋ

    한동안 참 고깝게 보이더니
    어찌보면 지몸 챙기는 아우동서가 현명한거 같아요
    저도 이번에 아프다고 남편이랑 애들만 보내버렸네요

    둘째낳으면 아기만 안고 다른일 나몰라라 하세요
    막달에 설거지하고 날마다 시집가는 님이 버릇잘못들이시는거에요

  • 12. 어머님하시라
    '19.9.13 7:46 PM (122.35.xxx.144)

    하세요 님 막달인데 어머님이 설거지 하셔도 되요
    하다 힘드시면 아버님이나 아들 시키시겠죠

    저희집안에 몇년째 아프다면서 
    하루종일 유치원생 딸 밥떠먹이고
    시어머니 아주버니 웃동서 설거지시키는 아우동서 있어요
    시동생은 종일 누워뒹굴고요

    임신내내 추석설 다 안오고 애낳고 추석도 안오고
    딸하나 낳더니 상전이 따로없어요
    동서도 시동생도 저러니 조카도 미워보이네요
    애도 별나서 종일 엄마엄마 치마꼬랭이만 붙들고다니고
    밥도 하루종일물고다니고ㅋㅋ 
    시집와서 하는일은 오직 애밥먹이기ㅋㅋ

    한동안 참 고깝게 보이더니
    어찌보면 지몸 챙기는 아우동서가 현명한거 같아요
    저도 이번에 아프다고 남편이랑 애들만 보내버렸네요

    둘째낳으면 아기만 안고 다른일 나몰라라 하세요 
    막달에 설거지하고 날마다 시집가는 님이 버릇잘못들이시는거에요

    오늘 네~ 하시고
    내일도 남편이랑 첫째만 시집으로 보내세요
    전화와서 나무라시면 배아파서 못가겠다 죄송해요 그러세요

  • 13. j나같음
    '19.9.13 8:34 PM (120.142.xxx.209)

    쓰러지겠어요
    남편 시키 평소에도 안 돕니요?
    강력조치 해야할듯
    울 남편은 25년 내내 설거지 청소 쓰레기 버리기 빨래 다 돕는데
    ...

  • 14.
    '19.9.13 9:17 PM (1.247.xxx.36)

    제가 살아보니까 정말 내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하고 싶은말 하고 살고 잘 보일 필요도 없어요.
    그냥 마이웨이해야 아 얘는 이렇구나 하고 받아들여요.
    만삭임신부를 왜 못시켜먹어서 그러는지 시어머니가 한다하면 그냥 앉아계시고요.
    같은 여자로서 힘들겠다는 측은지심도 없는가 정말...
    남편도 가르쳐야죠 요새 젊은 남편이 왜 그런대요 에휴

  • 15. ㅇㅇ
    '19.9.13 11:20 PM (221.140.xxx.96)

    그냥 못하는 건 못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님 남편이 문제네요
    엄마사 설거지 하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요?

  • 16. ㅁㅁㅁㅁ
    '19.9.14 12:28 AM (119.70.xxx.213)

    자식이 자기 엄마 안챙기는데 며느리가 뭐하러 챙기나요
    아들이 엄마 챙기는 만큼만 하세요

  • 17. ㅁㅁㅁㅁ
    '19.9.14 12:31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전 시가에서 남편이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고 저만 동동거리는데
    시어머니가 쓰레기 버리러 나가시길래 남편보고 좀 버리라고 했더니
    쟤는 쓰레기 어디다 버리는지도 모른다 하시길래 그냥 시어머니가 버리시게 놔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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