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다 저희 돈으로 하고 양가 모두 넉넉하지 못해
도움 한 푼 받은거
없는데 (저희 엄마는 그래도 남편 양복이라도
쌈지돈 털어 해주셨지
시어머니는 하나 해준거 없으심요)
이번 추석때 시집 갔더니 시어머니가 자주 안온다고
가까이 살라 하네요
절—-대 그럴 생각도 없지만 전세 살다가
열심히 맞벌이 해서 집 이제 마련하려 하는데
황당...
누구처럼 턱턱 보태주고 얘기하시는 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심보가 이런건가
아들이 벼슬인가 새삼 짜증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근처에 살라고?
궁금이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9-09-13 14:34:45
IP : 175.223.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
'19.9.13 2:38 PM (117.111.xxx.123)집 지원 안 받은 알뜰한 커플이면 이런 결정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안 보태준 시모가 옆에서 살아라 이게 논란거리도 안되죠.
공허한 메아리.2. 저 결혼하고 ...
'19.9.13 3:18 PM (175.223.xxx.228)결혼후 몇년후에 시누이가 그렇게 말해서 (다행히 시가가 지방) 저는 여기 아는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못살아요. 했더니 우리 식구 있잖아...라고 말하는데 어이상실. 저는 싫어요. 하고 대화한 적 있어요.
3. 날날마눌
'19.9.13 4:33 PM (118.235.xxx.208)황당한 얘기를 들으면
감정빼고 담백하게 말해요
싫어요..
내감정에 남기면 나만 손해니까요4. 아
'19.9.13 8:55 PM (218.48.xxx.40)이래서 보태주지도 않고 저딴소리들을봐엔
넉넉하게 보태주시고 참견하는 시모가 감사한거죠
진짜 억울하고 어이없으시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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