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날 아침은 대부분 시가에서 드시나요?
그리고 친정은 언제쯤 가시나요??
1. 같은 아파트단지
'19.9.13 6:51 AM (42.82.xxx.198)제사없구요
8시 같이모여 아침 먹어요
탕국이랑 상차림준비차
7시반쯤 건너가려구요
점심때 시고모님 오셔서
같은지역인 친정엔 느긋하게 빠른저녁먹으로
가네요2. 제 경우
'19.9.13 6:5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지금은 형남댁에서 하는데 전과 생선은 제 담당이라서 그거 갖고 차로 50분거리인 형님댁에
아침 7시반까지 가서 차례 지내고 아침 먹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지가 과일 깎고 형님은 차 준비해서 다들 과알이랑 차까지 먹고 나면 고속도로 차 막힌다며 일어서요.
보통 오전 10시에서 10시20분 사이.
예전 시부모님 살아계실때는 4시간 거리의 시부모님댁에서 했었는데
전날 점심무렵에 가서 일 돕다가 자고,명절 당일 아침 먹고 뒷정리까지 하고 점심전에 나왔었어요.
시누이들 보고 가라고 하시는거 결혼 첫해부터 그냥 가겠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쭉 오전에는 친정 간다고
나왔었어요.시어머님이 사돈도 드리고 너희들도 먹으라며 싸주시는 명절 음식 받아서 친정에 갔었어요.3. . . .
'19.9.13 7:03 AM (117.111.xxx.12)저희는 명절전날가서 음식하고 시집에서 자고 명절날 점심즈음 친정 갔어요
아이들이 커니 좁은곳에서 복작거리고 자는거 싫다해서 올해부터는 아침7시에 가네요
점심까지 먹고 친정가려고요4. ...
'19.9.13 7:23 AM (39.7.xxx.139) - 삭제된댓글시집이 제주도이고 제사 지내는 집인데 전날 아침에 가서 일하고 돌아오는 비행기를 주로 12:30 출발로 끊어서 비행기 시간 맞춰야하니까 그 한두시간 전에 일찍 나와요.
5. wjgmlsms
'19.9.13 8:17 AM (211.227.xxx.137)저나 제 친구들 대부분 친정과 시댁에 가는 것을 해마다 번갈아해요.
이번 해에 시댁에 갔다면 다음해는 친정에 가는 걸루요.
그래서 아침 먹는 것이 그때 그때 달라요.
제일 부러운 친구는 미리 양가에 인사 드리고 여행가서 아침 먹는 친구죠.6. 뭐 정해졌나요
'19.9.13 10:08 AM (121.155.xxx.30)차례지내고 아침 먹고나서 치우고 나면 친정가요
7. .....
'19.9.13 10:19 AM (222.108.xxx.84) - 삭제된댓글보통 아침 일찍 먹고 오전 9시쯤 나가서 보통 10시 기차쯤 탑니다.
그보다 늦게 기차를 타면 기차 안에서 점심을 먹어야 해서, 친정 가서 밥 먹으려고 그 시간에 타요..
양가 다 멀고, 저희 부부는 연휴에도 근무가 며칠씩은 있어서 보통 양가에 할애하는 시간이 이틀뿐이라
집에서 아침에 기차타고 시댁가서 점심 저녁 먹고 자고 다음날 아침 먹자마자 다시 기차타러 가서
다음날 친정 가서 점심 저녁 먹고 다시 기차 타고 집에 돌아오는 코스...